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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작은 자가 천을 이루는 교회 / 사 60:19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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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작은 자가 천을 이루는 교회
본 문 : 이사야 60: 19-22
설 교 : 옥한흠 목사 (사랑의교회)


만일 여러분들이 다시 교회를 선택한다면, 어떤 교회를 선택하고 싶습니까?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교회를 선택하고 싶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교회를 선택하고 싶습니까? 각자 한번 자신에게 던져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과 평안을 주는 교회가 있다면 그런 교회를 택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습니다.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병을 안고 씨름 하는 사람에게 병이 나을 수 있는 교회를 소개해준다면 얼마나 반가워 하겠습니까? 가난을 이기지 못해서 하루하루 피곤하게 사는 사람에게  예수 믿으면 복 받습니다. 예수님에게 오세요.  하고 말하면 그 말 때문에 교회를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성향입니다. 실패하여 주저앉아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낙망하지 마세요.  하면서 소망과 희망을 주는 교회로 인도한다면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이런 인간적인 심리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사야 61장을 통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가난한 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병든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쳐주기 위해서, 갇힌 자와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 마음이 슬픈 자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기 위해서 라고 말입니다. 모든 인간은 마음의 평안을 요구합니다.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의 심리를 나무라지는 않으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 TV에서 선교하시는 목사님들의 메시지를 들으면, 지금도 이런 메시지가 자주 나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완전한 평화와 희열과 행복과 번영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어떤 고통도 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구하면 무엇이든지 풍성하게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으십시오.  그런 분들은 365일 이렇게 전합니다. 그리고 그런 메시지에 마음이 끌려 예수님 앞에 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동안 미국 덴버 시에 유명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순복음교회인데 성령운동이 활발하고 매우 복음적인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가 수년 전 교회 이름을 행복한교회라고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왜 교회 이름을 갑자기 바꾸었는지 담임 목사님께 묻자, 그래야 교회를 찾아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그 후 많이 부흥하여 그 도시에 몰(mall)을 살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행복을 주는 교회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교회를 나오는 목적이 단순히 우리 자신의 행복과 마음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것으로 머문다면 그것은 기독교의 본질에서 벗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C.S. 루이스가 한 다음의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나는 행복해지려고 종교를 찾지 않는다. 그런 행복이면 와인 한 병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느낄 수 있는 행복이다. 만일 당신이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종교를 찾는 사람이라면, 나는 굳이 당신에게 기독교를 믿으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왜냐하면 기독교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그 이상의 수준을 가진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데도 중요한 목적이 있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강자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펴는 것이 교회의 본질입니다. 

며칠 전 공적인 석상에서 조용기 목사님의 이야기를 짤막하게 들었습니다. 그분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친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그런데 정작 남은 고치면서 자신의 병은 못 고친다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 저도요.  하고 기도하지만 도무지 하나님께서 안 고쳐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몇 가지 병으로 씨름 하는데, 그분의 표현대로 한다면 서바이벌 게임(survival game)을 한다고 합니다. 곧 살아 남기 위해서 몸부림을 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금년에 3가지 기도제목을 정해 놓고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이것입니다.  하나님, 금년에는 내 몸의 모든 병이 다 물러가고, 정말 가볍고 깨끗한 몸으로 살 수 있게 해주세요.  

만일 기독교가 병을 고쳐주고, 가난한 자를 부자로 만들고, 마음에 소원하는 행복을 부어 주는 것으로 끝나는 종교라면, 조 목사님이야말로 자기 모순에 빠진 사람일 것입니다. 남에게는 그런 복음을 전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그것을 얻지 못한다면 이상한 것 아닙니까?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오늘날 한국 교회를 위해 조 목사님을 하나의 메신저로 사용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 고치는 것만이 기독교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조 목사님을 통해서 모든 교회, 모든 세상 앞에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배후에 더 큰 목적, 더 높은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상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교회를 세우시기 600여 년 전, 이사야의 입을 통해서 하나님이 선포하신 예언의 말씀입니다. 장차 이 땅에 그 모습을 드러낼 하나님의 백성들,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에 대해 이사야는 아름답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기가 막힌 표현을 가지고 우리에게 그림을 그려주는지 모릅니다.

21절을 보십시오. 예수 믿고 이 세상에 등장할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바로 의롭게 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영원히 의인된 사람들이 바로 교회라고 말씀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영영히 땅을 차지할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땅을 소유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가지고 전 세계를 정복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바꾸는 거룩한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심은 가지요, 하나님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서 다시 빚어진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의 걸작품들입니다.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존재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주기도문에서처럼 주의 나라가 임하며,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져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원토록 돌아가도록 하는 것, 이것만이 우리의 영원한 목적이요, 꿈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교회의 이미지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도 이런 존재임을 다시 한번 말씀을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22절을 보십시오. 작은 자라도 천을 이루고 약한 자라도 강국을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원문에 좀더 가깝게 번역한다면, 가장 작은 자라도 천을 이루고 가장 약한 자라도 강국을 이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작아 보일지라도 그들을 통해서 천을 이루는 기적이 나타납니다. 세상 사람이 보기에는 몹시 약해 보일지라도 그들을 통해서 강한 나라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서 이런 기적을 이루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교회가 가져야 될 진정한 이미지는 어떠해야 합니까? 날마다 자기 소원을 성취하기 원하는 어린애 같은 모습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뛰는 강자의 이미지입니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는 거룩한 강자들의 모임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시면서 이사야의 예언에 근거하여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제자란 거룩한 강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적당히 교회 다니는 사람을 만들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사람을 만들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들은 거룩한 강자들입니다. 이들은 천을 이루고, 강국을 이루는 존재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이런 자격을 갖추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먼저 자기를 부인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합니다. 이것이 제자의 조건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강자는 바로 자기 부인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할 수만 있다면 이 사람은 강한 사람입니다. 자기의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거룩한 목적을 향해서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만큼 강한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썩는 밀알로 던지면서 예수님의 뒤를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만큼 강한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세상이 그런 사람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천을 이루고 강국을 이루는 주님의 제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는 바로 이런 자들의 모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22절) 하나님께서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지난 2000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약한 자들을 통해 이 일을 이루셔서 세계 곳곳에 교회가 생기고, 세계 곳곳마다 하나님의 거룩한 종들이 복음을 위해서 뛰는 모습을 봅니다. 그 결과 사랑의교회가 이 자리에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25년 전 사랑의교회를 시작하면서 이런 꿈을 가졌습니다. 곧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벌떼와 같이 일어나는 강한 교회를 만들어보겠다는 꿈과 소원입니다. 제가 보기에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손에서 아름답게 다듬어진 거룩한 백성들이 너무나 나약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습을 가지고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없고, 오히려 있으나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룩한 강자들이 활개치는 교회, 예수의 제자들이 하나님나라의 꿈을 안고 힘차게 뛰는 교회, 바로 이런 교회를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확신을 가지고 교회를 시작하다 보니 자연히 강성을 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메시지도 톤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면서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당신은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구원의 확신도 없으면서 무슨 예수 믿는다고 합니까?   선데이 크리스천이어선 천국도 못 들어갑니다.   당신이 예수의 제자로 훈련 받지 않으면 아무 일도 못합니다. 훈련 받으세요.   떡이나 얻어 먹고, 병이나 고치려고 따라다니는 무리들처럼 예수 믿지 마세요. 예수님은 무리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를 좋아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몰아 부치기도 하고 소리를 높여 부담을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다음과 같이 호되게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 이런 강남 지역에 살면서 날마다 세상 복을 바라보며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이정도 살면 됐지, 더 이상 무얼 달라고 야단입니까? 사도행전을 보면 거기에 나오는 제자들은 이것 달라, 저것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가진 것을 주님을 위해서 내놓는 사람이 되었고, 나중에는 자기 생명도 바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세상을 향해 나갔기 때문에 세상이 그들을 이기지 못한 것 아닙니까? 결국 예루살렘이 정복당하고, 로마 제국이 그들 앞에 정복 당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은 이런 강한 자들을 요구하십니다. 여러분도 강한 사람이 되세요. 

그러자 사랑의교회를 은근히 비판하는 주변 사람들이 "저 교회에 가면 뼈도 못 추린다. 는 소문을 퍼뜨리기도 했습니다. 목회자로서 이런 강성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일종의 모험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피곤하고 골치 아픈 문제로 행여나 위로 받을까 싶어서 교회에 왔는데, 오히려 숨도 못 쉬게 만들 정도로 부담과 긴장을 주는 강성어린 메시지를 준다면 사람들이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것은 일종의 모험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들이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한번 교회 안에 들어오면 나가지 않고, 오히려 그 메시지를 다 소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순종하고 열심히 배우고 믿어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아보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그들의 믿음이 몰라보게 자랐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인생을 사는 것만이 가장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고, 영원한 삶의 모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얼굴에 행복과 기쁨, 힘이 생겨났습니다. 옛날 같으면 조그만 문제를 가지고도 쩔쩔 매면서 어찌할 바를 몰랐을 텐데, 이제는 웬만한 문제들은 담대하게 척척 발로 밟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교인들이 자꾸 늘어났습니다. 정말로 천을 이루고 강국을 이루는 놀라운 이적들이 개인과 교회 안에도 일어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교회는 부흥되어 갔습니다. 이런 놀라운 일을 제가 지난 25년 동안 경험하고 온 것입니다.

한 예로 99년도쯤 제자반과 사역반을 마친 어느 자매로부터 온 편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랑의교회에 와서 연약한 사람이 어떻게 강해졌는지, 어린애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장성한 자의 신앙을 가지고 뜨거운 열정 가운데 살고 있는지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간증을 하는 분들이 사랑의교회에서 한두 명이 아닐 것입니다.

 목사님,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저는 구원의 확신도 없이 신앙의 기복이 심한 상태에서 제자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늘 불평과 불만이 마음과 입술에 담겨 있었고,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사람들에게는 한턱 내면서 하나님께는 감사헌금을 드리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께 감사헌금을 조금이라도 더 드리고 싶어서 감사의 제목을 일부러 찾고 또 찾는 감사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배라고는 주일 예배 한번을 겨우 드리던 선데이 크리스천이 이제는 주일 예배, 수요 예배, 금요 철야 등 공적인 예배는 빠짐없이 참석하며 1주일 동안 삶의 예배를 드리기에 힘쓰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었습니다. 성경말씀은 지루해서 5분 이상을 보지 못해 마치 성경책을 수면제로 여겼었는데, 이제는 경건의 생활이 체질화되어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아 가는 것이 삶의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3분 이상이면 할말이 없어 기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졸음이나 잡념에 빠지던 제가 이제는 긴 시간의 기도를 성령 충만함으로 하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주일 4부 예배를 위해서 온 몸이 땀투성이가 되어 기도하는 중보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믿음 하나 지키기에 급급하여 전도는 생각지도 못했던 제가 이제는 문전박대를 당해가면서 대각성전도집회에 꼭 한번 나와달라고 간청하며 전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큰 변화입니까? 거룩한 강자요, 천을 이루는 예수의 제자가 되자고 큰 소리치는 사랑의교회에서 성도들이 이렇게 다듬어졌습니다. 정말로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강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은혜를 지금까지 저는 체험하면서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24년 동안 한번도 감소한 일 없이 계속 교회가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 교회에서만 보는 일이 아닙니다. 제자훈련을 제대로 해서 성공하는 교회 치고 성장하지 않는 교회가 거의 없습니다. 전에 동역했던 부교역자들이 섬기는 교회들을 찾아가 보십시오. 한두 가지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곤 다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제대로 하면서 4, 50년 묵은 고목나무와 같은 교회에 새로운 생기가 도는 놀라운 역사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한 교회를 만들겠다는 하나님이 주신 이 비전대로 사역한 것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저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습니다. 사랑의교회에 오셔서 천을 이루고 강국을 이루는 거룩한 강자,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고 확신합니까? 여러분 자신은 어떤 모습입니까? 누가 강한 자입니까?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가 강한 자입니다. 누가 강한 자입니까?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앞에 흠뻑 빠진 자가 강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매료된 사람이 강한 자입니다. 누가 강한 자입니까? 영원불멸인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알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기를 사모하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누가 강한 자입니까? 나의 뜻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누가 강한 자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나의 삶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실천해보려고 고심하며 기도하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누가 강한 자입니까? 나 자신의 행복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을 드리길 소원하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누가 강한 자입니까? 비록 자신이 선교사가 되진 못하지만 선교사님을 위해 무릎 꿇고 눈물로 기도하기를 소원하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안고 있는 자입니다. 누가 강한 자입니까? 이 세상의 유혹과 죄에 맞서 피 흘리기까지 대적하면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끝까지 지키길 원하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라면 자신이 가진 것, 곧 재능과 시간과 물질과 젊음 까지도 아낌없이 드리길 소원하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누가 강한 자입니까? 이런 찬송을 순간순간 고백하면서 부를 줄 아는 사람이 강한 자입니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헛된 마음 버리는 것, 약한 사람은 못합니다. 강한 사람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헛된 것들을 마음에서 비울 수 있습니다.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라.  주님께 내 생명을 드리겠다고 고백하는 것, 강자가 아니면 못합니다. 주님의 사랑에 붙들린 강자, 주님의 진리에 붙들린 강자,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힌 강자, 하나님나라의 꿈을 안고 있는 강자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강한 예수의 제자, 거룩한 제자입니까? 사랑의 교회에 오셨다면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교회를 처음 시작할 때의 꿈이 이런 강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 안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강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많다는 것을 믿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형제 자매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 때문에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또 다른 꿈이 하나 있었습니다. 평신도를 깨워서 예수의 제자로 만들려는 꿈을 조금씩 실천에 옮기면서, 이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나 혼자 끌어안고 있는 보배가 되면 안되겠구나! 다른 형제 교회들과 나누어야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 제가 창립예배 설교를 하면서 이런 말씀을 했었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촌과 성에 두루 다니면서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료하셨다고 했는데, 사랑의교회도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서초동 일각에 갇혀있는 교회가 아니라 이 경계를 넘어서 다른 형제 교회들, 나아가 세계 교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런 저의 마음의 소원을 들으셨는지 은혜를 주셨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은혜를 받고 행복에 겨워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환란을 일으켜 그들을 싹 흩어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아세아 지역으로 예루살렘 교인들이 퍼지면서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졌던 것을 압니다. 하나님은 한 교회가 잘 되는 것으로 영광 받지 않으십니다. 모든 세계교회가 거룩한 강자인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가득찬 공동체가 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돕고 배우고 섬겨야 합니다. 안디옥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자 교회가 성장하고 놀라운 축복들이 임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성도들이 재미있게 신앙생활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갑자기 그 교회의 담임 목사인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내어 소아시아로 보내버렸습니다. 이처럼 그 교회만 잘되면 안 되고 다른 교회도 잘 되어야 합니다.

현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새들백교회나 윌로우크릭교회를 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아름다운 은혜를 부어 주시는지 모릅니다. 그러자 두 교회가 세계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1년에 수백만 불의 예산을 세워 얼마나 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 교회를 통해서 많은 교회들이 힘을 얻고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의교회도 이런 사명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래서 19년 전 저는 평신도를 깨운다는 책을 썼고, 그로부터 2년 후에는 세미나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만 여명에 가까운 교역자들을 훈련시키고, 후속 교육을 해왔습니다. 조금이나마 한국 교회, 이민 교회, 일본 교회, 그리고 중국 교회, 그 외에 선교사들이 일하는 교회들을 섬기려고 지금까지 노력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일에 많은 은혜를 주셔서 도처에서 놀라운 열매들이 생기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교회에 남다른 소명을 주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더 일하실 것입니다. 한 20년 됐는데도 사람들의 요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3월 달에 있을 세미나를 위해서 1주 전에 모집을 했는데, 교역자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40분 만에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300~400여명이 대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갈수록 더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랑의교회를 이 일에 부르셨다는 증거입니다.
저는 내일 또 일본으로 갑니다. 지난 10년 동안 일본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제자훈련을 가르치고 그곳에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길 꿈꾸면서 매년 그들과 만나 함께 씨름 했습니다. 이제는 아름다운 교회들이 여러 개 생겼습니다. 일본에서는 교회가 부흥하기 어려운데 얼마나 아름답게 잘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만족스러운 것만은 아닙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400명, 500명에 이르는 목회자들이 초교파적으로 모여 며칠간 씨름을 했는데, 장소에 비해 숫자가 너무 많아 금년에는 200명으로 단축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좀더 젊은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 문제를 놓고 씨름 하려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이런 요구를 계속 주시고 계십니다. 중국으로부터도 계속 요구가 오고 있지만 아직은 못 들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언젠가는 해야 될지 모릅니다. 사랑의교회의 울타리를 뛰어넘어서 전 세계 교회가 강건하도록 만드는 데,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벌떼 같이 일어나 천을 이루고 강국을 이루도록 하는데, 하나님께서 옥 목사를 부르셨고, 사랑의교회 순장들을 부르셨고, 사랑의교회 순원들과 모든 성도들을 부르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아무 교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불러서 시켜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 사역을 지금까지 맡아 수고한 우리 교회 부서가 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이라고 하는 부서입니다. 복지관 5층에서 한 80평 되는 좁은 공간에 20명이 넘는 교역자들과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소가 너무 비좁아서 많은 요구들을 감당하기엔 버거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소망관이나 다른 공간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남아 있는 공간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결국은 고심 끝에 국제제자훈련원 센터를 건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주보 광고를 보아서 아시겠지만 국제제자훈련원이 세계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야 겠다는 판단 하에 이제 60억 헌금을 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위대한 소명에는 위대한 헌신이 따르는 법입니다. 진정한 헌신과 희생이 없는데 열매가 나타나는 법은 없습니다. 꿈이 클수록 희생도 큽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영광을 추구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주님을 위해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희생하지 않고 한국교회를 섬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희생하지 않고 이민 교회를 섬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희생하지 않고 일본교회를 섬길 수 없습니다.
20년 전 이 교회당을 지을 때 우리는 힘이 약했습니다. 한 500~600명 밖에 안 되는 적은 무리가 땅을 사고 교회당을 지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100만원도 없었습니다. 어떤 자매는 남편 몰래 결혼 예물을 들고 오기도 했습니다. 어떤 자매는 헌금을 작정한 후 암에 걸려 죽어가면서도 그 헌금을 교회에 드리고 갔습니다. 어떤 자매는 평생 동안 가정부로 일하면서 한푼 두푼 모아 두었던 것을 저금통장 그대로 교회에 드리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편안하게 나와서 예배를 드리지만, 앞서 이런 헌신가운데 세워진 교회입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몇 번이나 특별헌금을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통장에 모아둔 돈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입에 풀칠할 정도만 있으면 나머지는 다 긁어서 헌금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벽돌 하나하나가 쌓여지고 건물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교회를 짓고 나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일을 많이 하셨습니까? 얼마나 많은 분이 구원을 받았고, 얼마나 많은 분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움을 입었고, 얼마나 많은 분이 영육간에 병든 몸을 치유 받았고, 얼마나 많은 분이 인생관이 변하는 경험을 하였고, 얼마나 많은 어린 자녀들이 믿음에 바로 서게 되었습니까? 일일이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세상에서 번 돈을 이런 일에 쓰는 것만큼 보람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가 헌금했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십니다. 영원히 남는 헌금으로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예전에 우리는 복지관을 지을 때도 헌금했었습니다. 장애를 안고 씨름 하는 자녀들에게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위로를 주었습니까? 또한 우리는 수양관을 지을 때도 헌금했었습니다. 작은 교회들이 수양관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으며 신앙교육을 받고 있습니까? 우리는 소망관을 구입하면서 헌금을 했었습니다. 주일 학교 어린 학생들이 얼마나 즐겁게 말씀을 배우며 자라고 있습니까? 우리가 돈이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영원히 남는 일에 써야 합니다. 제자훈련원은 사랑의교회 얼굴입니다. 세계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채널입니다. 그러므로 얼마를 투자해도 그만한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동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이연술 장로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모 재벌 기업의 고급 기술간부였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일을 하다가 그만 병이 생겨 한쪽 다리를 못쓰게 되었습니다. 30년 전에 그 병이 걸렸는데, 우리 교회에는 약 20여년 전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그 불편한 몸을 이끌고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받고, 순장으로 파송 받아 얼마나 열심히 일하셨는지 모릅니다. 본인 혼자서는 걷지 못해 늘 남의 도움을 받아야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항상 기쁘게 웃는 얼굴로 순장 사역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4~5개월 전에 다시 병원에 들어가셨습니다. 수술을 받았는데 계속 좋지 않아 지금은 욕창으로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모릅니다. 제가 병문안을 갔을 때, 또렷한 눈으로 저를 쳐다보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세상에서 저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저만큼 은혜 많이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눈에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순간 쇼크를 받았습니다. 30년 동안 제대로 걷지 못하고 살면서 이제는 늘그막에 몇 달 동안 병상에 누워 욕창으로 고생하면서도 자기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로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강자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예수 닮은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저는 그날 내가 목사 맞는가? 오히려 목사 앞에서 교훈 받는 평신도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입장이 바뀌어져도 몇 번이나 바뀌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마 후 부인되시는 최성옥 권사님이 봉투 하나를 들고 오셨습니다. 평소 생각해 왔었는데 결단을 내리지 못한 터에 이제 장로님이 결단을 내려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하나님께 드리려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는 어디에 써도 좋으니 아름답게 사용해 주세요.  하면서 문서를 내놓았습니다. 제가 보니 한 7억 정도 상응하는 건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국제제자훈련원 사옥을 짓는데 종자금(seed money)으로 써야 겠다고 장로님께 허락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장로님이 기쁨으로 허락하여 지금 국제제자훈련원을 위한 정성어린 헌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것을 여기에 보태는 것입니다.

얼마 전 남편이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권사님이 계십니다. 며칠 전 제게 카드와 함께 수표를 갖다 주셨습니다. 카드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목사님, 지난 20년 동안 우리 남편이 사랑의교회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았는지 몰라요. 목사님, 제자훈련원을 건축한다는데 조금이나마 써주세요.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정성을 담아서 드립니다.  그리고는 1,000만 원짜리 수표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헌금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세계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의 큰 뜻을 이 땅에 펴고,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비전을 아름답게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힘을 모으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아름다운 정성을 보태고 싶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땀 흘려서 번 귀한 물질을 그 일에 바치고 싶지 않습니까?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통해 영광을 받으셔야 되겠습니다. 주님이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가장 작은 자라도 천을 이루고, 가장 약한 자라도 강국을 이루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예수의 제자들이 이 땅에 가득하도록 나 여호와가 속히 이 일을 이루리라.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 서두르고 계십니다. 이 일에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주님을 섬긴다면, 세계가 달라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하루 빨리 이 땅에 임하는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다 같이 기도하십시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말씀을 들은 주의 종들을 축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 마음속에 살아 움직이는, 또 생생하게 들리는 주의 음성이 되도록 축복해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한 강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천을 이루고 강국을 이루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소원을 우리가 들어드리도록, 사랑의교회를 통해서 정말로 강한 거룩한 백성들이 되도록 축복해주시옵소서. 뿐만 아니라 사랑의교회를 주님이 부르시고 명하신 위대한 소명이 있습니다.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우리가 헌신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우리 모두가 기쁨으로 주의 나라에 동참하는 역사가 있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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