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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솔로몬과 맺은 주의 언약 / 대하 7:1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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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역대하 7장11-10절
솔로몬과 맺은 주의 언약 
김찬종 목사 (과천교회)


오늘은 『솔로몬과 맺은 주의 언약』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은 솔로몬이 13년 동안 왕궁을 짓고 7년 동안 성전을 지은 후 낙성식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말씀입니다.  본문 11절을 보겠습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필역하고 무릇 그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어떻게 만들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니라”  20년 간의 건축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형통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성전은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본문 12절입니다.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성전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곳입니다.  제사는 지금의 예배입니다.  인간들의 죄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통하여 씻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레위기에 그 제사의 대표적인 5가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건제, 속죄제입니다.  5가지 제사가운데 소제는 식물의 가루로 떡을 만들어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 외 4가지 번제, 화목제, 속건제, 속죄제는 모두 소, 양, 염소, 비둘기 같은 짐승을 준비합니다.  이 짐승들의 피로 인간들의 죄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이 제사를 대신 해주는 사람이 제사장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인간이 지은 죄 때문에 짐승이 대신 죽으면 양심적인 사람은 가책을 느끼고 다시는 죄 짓지 말아야지 결심을 합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약하여 그 결심대로 하지 못합니다.  또 다시 죄를 짓습니다.  그러면 또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속죄를 합니다.  그런 것이 반복되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것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인간들의 마음은 더 완악해졌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인간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이제는 짐승의 제사가 필요 없도록 그 자신이 제물이 된 것입니다.  다시는 짐승의 피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서 인간들의 모든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신약의 예배로 변경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모인 이 집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도 형식이 되면 안됩니다.  의식적인 것이 되면 안됩니다.  중심이 하나님 마음에 합해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드리는 헌금도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리는 표시로 드리는 것이므로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신령’은 성령을 말합니다.  ‘진정’은 최선의 정성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예배를 받으십니다. 

  인간이 죄악에 빠졌을 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본문 13절입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세상을 살다보면 사람의 실수로 생기는 사고도 있습니다.  교통사고 같은 경우입니다.  과속을 한다든지, 쓸데없는 추월경쟁을 한다든지, 음주운전 같은 것 때문에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사람이 잘못 행하여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는 경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군 다윗 때입니다.  국가가 강성해지자 그는 하나님이 시키지 않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인구를 조사한 것입니다.  특히 전쟁에 나갈만한 장정을 헤아리게 되었습니다.  전쟁의 승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라 군인의 숫자에 있는 것처럼 착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일로 인해 유다 전국에는 3일 동안 전염병이 돌아 수 만명이 죽게 되었습니다.
  다음 아합왕 때입니다.  아합왕이 그가 아내 이세벨과 함께 우상숭배에 빠져 제대로 된 정치를 하지 못할 때 하나님은 그 땅에 3년 6개월 동안 비를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본문도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분명하게 말해줍니다. 

  첫째로,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물은 사람뿐 아니라 동식물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요소입니다.  인간이 살 때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은 의■식■주(衣食住)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도 하나님이 막으시면 제대로 영위할 수 가 없습니다. 

  둘째로,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는 것입니다.  잘 지어 놓은 농사를 메뚜기 때문에 망치는 것입니다.  산업이 발달하지 못한 예전에는 이런 일로 농사를 망치고 수확이 없게 되면 기근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셋째로, 염병이 유행한다는 것은 전염병이 도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는 전염병에 대한 국가적인 예방조치가 잘 되어 있어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거나 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전염병이 한번 돌면 많은 사람들이 별다른 방법도 써보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인간들이 잘못해서 이와 같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님께서 지시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본문 14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란 작게는 선택된 민족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그러나 범위를 넓히면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성도 여러분들 모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내 이름 내 백성 하십니다.  우리의 것이 없습니다.  모두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기도하는 것’과 ‘내 얼굴을 구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런데 구할 때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조건은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악한 길이란 죄를 말합니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잘못된 길이었기에 어려움이 생긴 것입니다.  화살을 쏠 때 과녁 중앙을 겨냥합니다.  정조준을 하고 발사했을 때 중앙인 10점에 맞아야 하는데 9점이나, 8점, 혹은 6-7점에 맞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과녁 중앙에 맞힐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과녁에 바로 맞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에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죄입니다.  70%나 80%, 90% 순종 가지고는 안됩니다.  100% 순종해야 합니다.  본문은 그 악한 길에서 떠나라 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떠나야 할 5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을 떠나야 합니다.  제일 큰 죄입니다.  악한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함에서 떠나야 합니다.  다윗은 고백했습니다.  시 119편 11절입니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주의 날을 더럽히는 일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일주일의 첫날은 주의 날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휴일로 만들었습니다.  레저를 즐기며 환락에 빠졌습니다. 

  “예배시간마다 맨 앞줄에 앉던 젊은 두 남녀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항상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목사님께 주례를 부탁했고 목사님은 흔쾌히 주례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그들 부부의 모습이 예배시간에 종종 보이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그들 부부는 아예 예배당에 발길을 끊고 말았습니다.  어느 주일 오후 목사님은 차를 타고 교외의 호수 곁을 지나가다 보트놀이를 하고 있는 그 부부를 보게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차를 멈추고 그들에게 갔습니다.  목사님을 본 그 부부는 겸연쩍어 하며 일주일 내내 너무 힘들게 일해서 좀 쉬고 싶어 교외로 놀러 나왔다고 하면서 다음 주일부터는 꼭 교회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일날 그들 부부는 교회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 후 부인이 목사님께 심방 요청을 하여 가보았더니 울면서 이혼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하나님과 멀어진 그때부터 그들 부부사이는 금이 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주일은 성일(Holy Day)로 지켜야 합니다.  성일을 범하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가정의 모습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가정의 중심이 예수님이 되어야 하는데 돈벌이가 중심이 되고 상급학교 진학문제가 가정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합격하면 감사하지만 불합격하면 낙심합니다.  불평합니다.  예수님이 내 가정의 중심이 아니면 모든 것이 원망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그릇된 태도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잘못을 모두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는다고 하면서 용서하지 못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 마음은 비뚤어진 마음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은 들으시지 않습니다.  빌립보서 4장 4절 말씀이 있습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기쁨은 관용 속에서 주어지는 복입니다.  기도도 관용이 있을 때 하나님께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용서하지 못하고 계신 분은 없으십니까?  그러면서 부르짖고 있습니까?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도 악한 길입니다.  교만해서 용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불순종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성일을 지키지 못하는 잘못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주님 중심이 아닌 가정생활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삶의 중심과 우선순위를 바르게 하고 주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기도하기 전에 우리가 가져야 할 두 번째 조건은 스스로 겸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교만하면 징계의 채찍으로 때립니다. 
  잠언 18장 12절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언 16장 18절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언 15장 33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겸손할 때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그러나 교만하면 넘어지게 하십니다. 
  사울왕이 그랬습니다.  사울왕은 신체적인 조건이 좋았습니다.  큰 키에 용모도 준수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여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삼았습니다.  나라가 부강해졌습니다.  그에게 탐욕이 생겼습니다.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겸손이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대개가 교만합니다.  자기가 겸손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더 교만합니다.  지식에 대한 교만이 있습니다.  직분에 대한 교만이 있습니다.  봉사에 대한, 물질에 대한 교만이 있습니다.  교만은 패망입니다.  교만은 넘어지게 합니다.  교만은 나를 멸망으로 끌고 갑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겸비하라고 하십니다.  스스로 하나님께 무릎 꿇어야 합니다.  겸손할 때 회개가 있습니다.  통회가 있습니다.  겸손할 때 하나님의 자비를 힘입을 수 있습니다.  겸손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내 가슴에 닿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모세와 함께 하셨습니다.  겸손한 욥과 함께 하여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내가 겸손할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찬송가 347장 1절입니다.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무엇을 구해야 합니까?  본문은 ‘내 얼굴을 구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라, 하나님의 얼굴을 부르짖으라’고 하십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공산주의 사상에 먹혀 버릴 위기에 있습니다.  작년(2002년)에 주한미군의 훈련 도중에 2명의 여중생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애석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달 째 촛불시위를 하며 성조기를 불태우고 미군 철수를 외치고 있으니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미군이 철수하면 제일 좋아하는 것은 김정일 집단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자들 때문에 문제입니다.  6.25사변 때 5만 4천여명의 미군이 우리나라를 공산주의에서 지켜주기 위해 전사했습니다.  지금은 38,000명의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여중생 2명이 죽었다고 미군철수까지 부르짖는 것은 지나친 일입니다.  사실 그 유가족 부모님들과 모두 합의를 했고 보상금도 지급했다고 합니다.  추모비도 제막되었습니다.  여기에 때를 맞추어 북한에서도 촛불시위를 하고 핵무기를 개발하겠다고 봉인을 떼어버렸고, NPT탈퇴 선언에 IAEA에서 파견한 사찰단원까지 추방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훈련 중에 민간인 8명이 죽었지만 모두 무죄판결이 났습니다.  그것은 미국법은 과실치사는 형사법이 아니고 민사법으로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미군이 철군하면 6.25같은 일이 또 일어날는지도 모릅니다.  1949년 미군이 철군하자 1950년 6.25사변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삼성 같은 대기업도 외국자본이 30%나 투자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에 외국자본이 투자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미군이 철수하면 이들 외국자본도 같이 철수하게 됩니다.  이건희 회장은 미군이 철군하는 것을 생각하면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수출국이 미국입니다.  그런데 미군을 철수시켜버리면 미국이 우리 의 물건을 수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촛불시위가 계속되자 미국에서는 한국물건 불매운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15년 동안 한국 물건을 사가서 미국에서 팔던 한 미국인 무역업자는 한국에 왔다가 여러 번 모욕을 당할 뻔했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과 거래를 끊을 것이며 다른 친구들에게 한국과 거래를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는 그의 가게에 한국인들이 성조기를 불태우는 사진을 붙여놓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길에서 미국인을 모욕하면 미국에 살고있는 200만 이상의 한국사람은 어떤 대접을 받을 것인가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은 영주권이나 미국 국적을 취득했더라도 근본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더욱 무서운 소식은 북한이 한국군 군복 30만벌을 홍콩을 통하여 사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왜 사갔을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쉬리 영화를 보셨지요?  북한군이 한국군 군복을 입고 우리나라의 요인을 암살하는 영화입니다.  북한군인들이 한국 군복을 입고 자기들이 판 땅굴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국가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세력을 물리쳐주시고 이 나라에 평강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해야 할 중요한 사명입니다.  오늘 이 은혜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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