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증인을 찾습니다 / 행 1:6-12

  • 잡초 잡초
  • 353
  • 0

첨부 1


증인을 찾습니다.
사도행전 1:6-11 
유흥준 목사 (전주광성교회)


길을 가다보면 가끔 도로가에 다음과 같은 현수막이 붙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몇 월 며칠 몇 시에 검은색 승용차와 오토바이의 충돌사고를 목격하신 분을 찾습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증인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왜 증인을 찾을까요? 정확한 판결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본인이 피해자 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로 조사가 꾸며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얼마나 억울할까요? 피해를 당한 것만도 고통스러운데 가해자로 바뀌어 있으니 얼마나 분통이 터질까요?

사고를 낸 차량이 뺑소니를 쳐버려 피해 보상받을 길이 망막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피해자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증인이다.
증인이 나타나기만 하면 순식간에 전세는 역전이 되고 맙니다.
누명을 벗게 되고, 보상을 받게 되고, 마음의 짐을 벗게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 사고의 증인이라 생각해 보십시오. 애타게 찾는 피해자의 가슴 아픔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내가 조금 귀찮다 해서 끝까지 모른 척 하겠습니까?
아니면 목격한 그대로의 진실을 밝히겠습니까?

2003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사도행전 프로젝트에 동참한 전국의 1570교회의 주보에 <증인을 찾는다 는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물론 이 현수막은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플젝트에 동참하는 교회만 볼 수 있고, 성령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영적 현수막입니다.

1. 첫째 현수막을 붙이신 분이 누구십니까?

우리 주님이십니다.

1) 누구에 대한 증인을 찾는 것입니까?

본문 8절 끝에 보시면 <내 증인이 되리라>. 예수님의 증인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증인을 말합니다.
사도행전의 시작은 누가복음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누가복음의 내용이 무엇이라 했습니까? 예수님에 대한 것입니다.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이 성령님으로 잉태되어 탄생된 모습이 나옵니다.
죄인들과 병들고 소외된 자들의 친구가 되시어 그들을 섬기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십자가상에서 못 박혀 처절하게 피 흘리시며 생명이 끊어지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빈 무덤 즉 부활하신 모습이 나옵니다.
<너희 중에 누가 나의 증인인가?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릴 때 그 장면을 목격한 증인을 찾노라. 빈 무덤의 증인. 즉 죽은 지 사흘 만에 살아나 부활의 현장을 목격한 증인을 찾노라. 누가 십자가를 증거 할 것인가? 누가 나의 부활을 증거 할 것인가?>

여러분은 십자가의 피 흘림, 주께서 나 위해 십자가 지시고 죽으셨음을 분명히 믿습니까?(아멘) 
죽으신 그 분이 다시 살아 나셨음을 믿습니까?(아멘)
그렇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의 증인입니다. 지금 여러분을 주님께서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귀찮아서 모른 척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주여 증인이 여기 있습니다>하고 뛰어나가겠습니까?

2) 그런데 왜 우린 증인이 되지 못합니까?

주님께 관심이 없고 엉뚱한 곳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6절에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사도행전 1:4-5에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려라 그럼 성령이 임하고 성령세례를 받을 것이다>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이스라엘의 회복이 어느 때 입니까?>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즉 <지금 우리나라가 로마의 지배를 받으며 고통스러운데 언제 해방되고 언제 세계를 지배하고 언제 강대국이 되고 언제 다윗왕 때와 같은 전성기가 옵니까? 성령세례를 받는 때가 바로 회복의 때입니까?......>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체험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했습니다.
아니 지금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관심은 오직 세상이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관심, 영적인 관심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 다녔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생생히 알고 부활도 생생히 압니다.
지금 앞에 부활하신 예수가 서 계십니다. 그럼에도 관심은 오직 세상적인 것뿐입니다. 얼마나 그릇된 것입니까?

칼빈은 6절을 이렇게 주석했습니다. <그들의 질문은 단어 하나하나 마다 다 잘못된 것이다>라고 해석했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증인이요 구원받은 자로써 어디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까? 6절에 관심 두는 믿음이 아닙니까?

2003년에 여러분의 가장 큰 관심이 무엇입니까? 새해의 기도제목이 무엇이었습니까? 물질축복, 사업 확장, 건강, 가정행복, 자녀대학 합격, 승진... 여러분의 기도제목 속에 예수님이 끼어들어 갈 만 한 틈이 조금이라도 있습니까?
예수님이 성령세례에 대해 말씀하셨으면 질문하려면 성령세례에 대해 질문해야지 왜 거기서 이스라엘의 회복이 나옵니까? 지금 아무관계 없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3) 그 때 예수님의 대답하셨습니다.

7절에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관심 꺼라 아버지께서 알아서 하신다. 너희가 관심가질 일은 그것이 아니다. 왜 동문서답하느냐>라고 책망하십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이 그렇게 중요하냐? 회복되면 어떻고, 안 되면 어떠냐?. 축복 받는게 그렇게 중요하냐? 사업 잘 되는게 그렇게 중요하냐? 건강이 그렇게 중요하냐?
하나님이 주시면 받는 거고, 안 주시면 안 받는 거고 하나님이 알아서 하신다 그러니 관심 꺼라. 너희가 관심 둘 것은 그게 아니다. 무엇이냐? 증인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광성교회 성도 여러분!  사도행전의 프로젝트에 대한 주님의 요구와 우리의 관심이 일치합니까? 
사도행전을 살피면서 <주님 언제 교회 부흥주시고, 언제 축복주시고? 언제 능력주시겠습니까?> 이 목표만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지만 사도해전의 프로젝트는 우리광성교회 하나 사는 게 목표가 아닙니다. 1570교회가 살아나고, 나아가 한국교회 전체가 살아나는 것 이것이 주님의 목표입니다.
능력이 나타나고 교회 부흥되는 것은 당연히 나타납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내가 죽고, 내 교회가 죽어, 이웃이 살고 다른 교회가 산다면 나를 희생할 수 있습니다>.
이 자세를 주님은 요구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주님의 관심사입니다.

본문에는 주님의 관심이 8절에 나타나고 있다. 8절은 사도행전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입니다. 꼭 암송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4) 오직 내 증인이 되리라

① 8절을 요약하면 두 단어 입니다. <오직과, 내 증인이 되리라>입니다.
<다른 것에 신경 쓰지 말고 오로지 내 증인이 되는 일에만, 오로지 증인만 되어라. 성령 받았느냐? 구원받았느냐? 능력 받았느냐? 그러면 오로지 증인되는 일에 힘써라.
교회 부흥신경 안 써도 된다. 축복 신경 안 써도 된다. 건강 신경 안 써도 된다. 어떻게 살 것인가? 걱정 안 해도 된다.
단지 나 예수의 증인이 되면 된다. 그러면 하나님이 다 책임져 주신다> 그 말씀입니다. 그렇게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6: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믿습니까?(아멘) 
여러분! 주님의 증인이 되십시오. 그러면 이 모든 것을 주십니다.
여기 <이모든 것>은 말 그대로 세상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말합니다.
증인역할 충실히 하면 교회 부흥됩니다.
증인역할 충실히 하면 축복도 옵니다.
증인역할 충실히 하면 생활 책임져 주시고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힘쓸 일은 오직 증인입니다. 증인이 되면 그 안에 모든 해답이 있습니다.

② 증인이란 말을 다른 말로 바꾸면 전도라는 말이 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본인도 전도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38-39절에 보면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바로 전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전도로 시작해서 전도로 끝을 맺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최초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였습니다. 이처럼 전도로 시작하셨습니다. 이후 예수님의 사역은 모두가 다 전도와 연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공생애를 마치고 숨을 거두시는 순간 <다 이루었다>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구원을 이루었다는 뜻입니다. 전도는 곧 구원입니다.
그러고 부활하신 뒤 승천하시면서도 <내 증인이 되라> 곧 <나의 대해 전도하라> 이렇게 명령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알파와 오메가는 전도였습니다.

세례요한이 사역을 시작하면서 첫 번째로 선포한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였습니다. 역시 전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12제자들이 둘씩 짝지어 나갈 때 그들의 외친 내용도 똑 같았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참조 막 6:12, 마 10:7)였습니다.
사도행전이 기록된 이유도 복음전파 하여 세계의 복음화를 이루는 것으로 한마디로 말하면 전도이다.

바울 사도가 죽기를 각오하고 로마에 들어간 이유가 무엇입니까? 전도하여 로마의 복음화를 이루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한 뒤 제자들의 맨 처음 외침이 무엇이었습니까? 사도행전 2:38절을 보면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라>였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도였다.
세례요한의 관심도 전도였습니다.
사도행전의 주인공이신 성령님의 관심도 전도입니다.
바울의 관심도 전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여러분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전도에 관심 없는 사람은 가짜 그리스도인입니다. 선교에 관심 없는 교회도 가짜 교회입니다.
나는 주님이 피 흘려 대신 죽어 주셨기에 살아난 것입니다. 그런데 나 위해 죽으신 주님께서 <내 증인> 되어야 한다고 부탁하시고 명령하셨는데 그 부탁 그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가 진짜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까?

우리광성교회는 주님이 피 흘려 값 주고 세우신 교회입니다. 죽음으로 우리 교회를 세우신 예수님께서 땅 끝까지 복음전하라 명령하셨는데 그 명령을 지키지 않고 선교에 관심 없는 교회라면 어찌 주님의 교회입니까?
선교는 큰 교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큰 교회든 개척교회든 다 할 수 있습니다.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만이 선교가 아닙니다.
선교비를 보내는 것도 선교요
기도로 뒷받침하는 것도 선교입니다.
우리광성교회가 이제껏 선교에 무관심한 점이 많았는데 오늘 이 시간을 계기로 하여 선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성도님들이 되셔서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③ 증인(말투스)이란 단어는 <순교자>란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즉 <나 예수의  순교자가 되어라. 전도하다가 죽어라. 순교 당할지라도 전도하라>.
이처럼 주님의 명령이 얼마나 강력한 명령인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전도하다 죽으라고 요구합니다. 전도에 생명을 걸라고 하십니다.
우리광성교회가 선교하다가 선교 때문에 없어져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교회 문 닫는 한이 있을지라도 선교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명령 앞에서 여러분 이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래도 나는 전도가 싫다>입니까? <그래도 나는 세상에만 관심이 있다>입니까?
물론 본문 8절의 요구가 여러분에게 너무나 부담이 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 관심 두느라 전도 못 하는 사람이 있지만 어떤 분들은 전도를 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또 하고는 싶은데 못해서 못하고 두렵고 떨려서 못하는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5) 그럼 어떻게 해야 전도를 잘할 수 있습니까?

8절속에 해답이 있습니다. 권능(능력)을 받으면 담대한 전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성령님이 임했다면 나는 능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았다는 것은 이미 성령님이 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모두다 능력 받아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①그럼 어떻게 해야 능력 받습니까?

사도행전 1:14절 하반 절에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능력 받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기도는 능력 받는 통로요, 지름길입니다.
그러니 능력받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십시요. 사도행전의 프로젝트는 기도와 동행해야 합니다.
힘 있는 말씀과 능력의 기도가 합쳐질 때 핵폭발과 같은 역사가 나타납니다.

②그럼 능력이란 어떤 것입니까? 기적이 나타나는 것, 병을 고치는 것, 귀신을 쫓아내는 것,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 것 등등 이런 모든 것이 능력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능력의 범위를 여기에 한정시켜서는 안 됩니다.
오로지 나 밖에 모르는 세상에서 이웃 위해 나를 희생할 수 있는 것도 능력입니다.
원수를 용서해 주는 것도 능력입니다.
순교의 길을 가면서도 감사하고 찬송하며 평안을 누리는 것도 능력입니다.
이제 정신 차려 기도합시다. 모이기를 힘쓰고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쓸 때 우리 광성교회가 능력의 교회가 되고, 전도에 전심전력하는 교회가 됨을 믿습니다.

③ 8절에 보시면 전도의 순서가 나옵니다.

예루살렘→온 유대→사마리아→땅 끝입니다.
전도는 내 주변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순서를 정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그렇게 되어 집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가까운 곳을 100% 다 복음화 시킨 다음, 더 넓은 지역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선교학적인 측면에서는 어느 민족 가운데 약 20%정도의 기독교인이 생기면 이미 복음을 전할 사람들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선교 지를 옮겨도 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20%가 넘기 때문에 활발하게 선교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세상의 능력은 없지만 성령이 주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은 사용하면 할수록 커지는 능력입니다.
이제 그 능력을 마음껏 사용하여 한 영혼 한 영혼을 살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핑계되지 맙시다. 시간이 없다고 하지 맙시다. 마음만 있으면 주님이 시간을 얼마든지 허락해 주십니다.
하고는 싶지만 두렵고 떨려서 못 한다고 하지 맙시다. 우리에게는 이미 능력이 주어 졌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제 갓 믿었고 나는 믿음이 없다고 핑계대지 맙시다. 증인이 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명령이요 이제 갓 믿은 사람이라도 순종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2. 둘째로 승천하신 예수님은 다시오십니다.

9-11절까지 보시면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9절-11절은 예수님에 승천에 대한 기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 가셨고 올라가신 그대로 다시 오십니다.

1) 주님께서 승천하셨다는 것은 자신의 하실 일을 완성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할 일을 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오셔서 뒤를 이어 계속 일하고 게십니다.
그러나 어느 때인지 알 수 없지만 예수께서 다시 오십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심판자로써 오십니다.
2) 예수님이 오셔서 어떤 것을 심판 하실까요?
승천하시면서 주셨던 명령, 증인이 되라는 명령을 얼마나 실천했는지를 따지실 것입니다. 심판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 말은 내일 오실 수도 있고, 오늘 밤에도 오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만약 지금 주님이 오신다면 증인으로써 활동한 것을 내어 놓을 수 있습니까? 자랑할 수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평생(30년 40년)신앙생활 하면서 단 한사람에게 만 증인 역할하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수 천 수만의 사람에게 증인되어 예수 전파하고 구원시킨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예루살렘만 증인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나 반면에 땅 끝까지 증인 역할 하는 교회도 많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평생 몇 사람의 증인으로 만족하시겠습니까?
우리 광성교회가 평생 예루살렘으로 만족하는 교회로 끝낼 것입니까?..... 수천 수만의 심령을 가슴에 품으십시오. 땅 끝을 가슴에 품으십시오. 큰 교회든 작은 교회든, 도시 교회든 시골 교회든 어떤 교회이든 땅 끝을 가슴에 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에 품을 때 실제로 그런 교회가 되어집니다.

8절에서 주님은 분명히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 지금 주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한번 8절의 명령을 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명령하셨다는 것은 순종하기만 하면 그 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한 번 해봅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광성교회가 땅 끝까지 멋있는 증인 역할을 해 봅시다.

오늘 이 시간이 바로 다짐의 시간 결단의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우리가 결단할 때 주님은 크게 사용하십니다. 우리의 환경이 좋든 나쁘든 관계없습니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는 성도와 교회는 반드시 들어 사용하십니다.
우리 광성교회를 주께서 놀랍게 축복주시며 부흥주심을 믿고 21세기의 안디옥 교회가 되고, 21세기의 바울이 됩시다. 이 시간에 결단 하십시오.
말씀을 마칩니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증인을 애타게 찾는 것처럼 나의 불신가족이 예수의 증인을 찾고 있습니다.
북한 땅이 예수의 증인을 기다리고 있고 중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증인을 찾습니다.
우리 중에 누가 예수의 증인이 되시렵니까?
<내가 누구를 보낼꼬?>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주여 우리 광성교회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 교회를 보내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에 한국교회가 땅 끝을 가슴에 품는 결단하게 하소서. 이 시간에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가 수천 수만의 전도목표를 가슴에 품게 하소서.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