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 합 3: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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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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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하박국 3:1 - 6
조삭연 목사 (선두교회)
하나님은 변함없이 역사를 운행하시고 자연의 모든 질서를 차질 없이 주관하십니다. 그러나 인간이 살고 있는 세속 역사는 끊임없이 타락하고 더욱 강팍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 의하여 환경 오염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으며, 인간들은 점점 그 창조의 모습을 상실해 버리고 하나님과 더욱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이 발달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누구나 불안을 느끼며 만족하지 않으며 이기주의로 인해 무엇이든지 자기 멋대로 하려는 독선에 빠져 있습니다. 생각하면 참으로 두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때 예수님 오시기전 약 600여년 전 말할 수 없이 타락한 유다국을 향하여 경고의 나팔을 불렀던 하박국 선지자의 그 타는 듯한 외침을 들으며 오늘의 우리 자신을 살펴보고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하박국 선지자의 외침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외침이 담고 있는 뜻은 무엇입니까? 이 일에 대하여 생각 할 때에 우리 하나님께서 은혜 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1. 주의 일의 부흥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본문 2절에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본문 1절에 보면 < 시기오놋에 맞춘바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고 하였으니 하박국의 외침은 애타게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주의 일이 부흥하기를 소리 높여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의 일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구원 사역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부흥케 하옵소서." 란 말은 "생명 있게 하옵소서." 라는 뜻이니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살려 주옵소서." 란 의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 깊게 이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하박국의 외침의 핵심이 주의 일이 되살아나게 해달라는 것이란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주의 일 부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란 의미입니다. 주의 일만 부흥하면 다른 문제는 다 해결된다는 뜻이 담겨 잇습니다. 유다국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 타락과 강포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오직 주의 일이 부흥하는 것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 하박국은 저토록 애타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오늘 여기에 오신 선두가족 여러분들이여, 하박국의 기도는 바로 나의 기도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박국 선지자 같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2. 주의 일이 침체된 것을 슬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민 유다국에 주의 일이 심히 침체되었습니다. 이 일에 대하여 하박국 선지자는 1:1-4절에서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선지자 하박국의 묵시로 받은 경고라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아니하시니 어느 때 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 하시나이다. 어찌 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잇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 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하나님의 선민 유다국에 나타난 것이 무엇입니까? 하박국 선지자의 눈에 비친 유다국의 모습이 무엇입니까? 강포와 간악, 패역과 겁탈 그리고 변론과 분쟁입니다. 그래서 4절에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선민 유다국에서 하나님의 법이 멸시를 당하고 악이 판을 치는 세상을 보게 됩니다. 실로 유다국에 주의 일이 침체되고 말았습니다. 어찌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선민이 이지경이 되었습니까? 성도 여러분들이여, 오늘 이 말씀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침체되고 있지 않은가? 우리 교회를 포함한 이 땅의 교회들은 침체되고 있지 않은가? <한번 생각해 봅시다.>나의 삶속에서 우리의 생활 속에 하나님의 법이 해이해 지고 잇지는 않은가 하나님의 공의가 외면 당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박국의 외침이 하박국의 슬픔이 나의것, 우리의 것이 아닌가?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3. 침체된 성도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성도의 가슴에서 성령의 불이 꺼지고 냉랭한 심령이 되어 무기력한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세상 속에 회칠한 무덤같이 이름뿐인 성도, 외형만 잇는 교회는 어떤 것인가? 그것은 주님께서 요한 계시록에서 지적하신 다섯 가지 유형을 들 수 있습니다.
① 처음 사랑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계 2:4절에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책망하신 내용입니다.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처음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열정적인 사랑입니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뜨겁게 하는 사랑입니다.· 처음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아낌없이 주는 사랑입니다. 아무 것도 아깝지 않고 무슨 수고도 기쁨으로 감당하는 사랑입니다.
처음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항상 함께 있고 싶어하는 사랑입니다.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 지요.) 에베소 교회 성도들 독에서 그렇게도 눈부시게 빛나던 주를 향한 사랑이 식어버린 것을 주님은 책망 하셨습니다. 저 유다국의 백성을 가슴에서 타오르던 하나님을 향한 열정적 사랑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것이 바로 침체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처음 믿을 때 가졌던 열심, 세례 받을 때 가졌던 각오, 은혜를 깨닫고 타오르던 열심 그런 것 잃어버리면 침체한 성도입니다.
②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상태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버가모 교회에 하신 책망입니다. 발람의 교훈을 따른다함은 세상과 섞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세상과 교회가 구별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저 유다국 백성들이 그들의 주변에 있는 이방민족과의 사이에 확실한 신앙의 담이 있을 때는 저들은 강했습니다. 언제나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그 신앙의 담이 허물어지는 순간 저들은 힘을 잃고 침체의 늪에 빠졌습니다. 성도 여러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성도가 교회가 세상과 구별되는 확실한 담이 없으면, 교회는 침체합니다. 성도는 능력을 상실합니다. 교회가 신앙의 수준을 올려서 세상과 확실하게 구별되는 대신에 신앙 수준을 낮추어서 교인을 많이 얻으려 하면 교회는 침체합니다.
③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르는 상태입니다.(계 2:15)
계 2:15절에서 주님께서 버가모 교회를 책망하신 내용입니다. 이는 분리 파당을 의미합니다. 교회가 언제 힘을 잃는 연합하지 못하고 침체할 때입니다. 주님께서 눅 11:17절에서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짐은 무너지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전 4:12 <한 사람이면 패하였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④ 살았다 하는 이름뿐인 상태입니다.(계 3: 1)
사데 교회가 받은 책망입니다. 주님은 사데 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행함이 없는 성도, 행함이 없는 교회를 말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성도, 전도하지 않는 교회, 헌신 없는 삶,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생활, 이런 삶이 바로 침체된 교회의 모습입니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사실은 죽은 상태입니다. 어떤 성도는 이런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그저 조용히 교회나 다닐 랍니다.>
⑤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상태입니다.(계3:15)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책망입니다. 미지근한 교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성도, 아무 것도 부정하지 않고 어느 것에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상태가 바로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은 반항한 죄인들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들에게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상태,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은 상태 그것이 침체입니다.
종교는 하나쯤 있어야지.. 하나님은 다 같은 것 아닌가?
이런 성도를 하나님은 입에서 토해 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제일 먹기 싫은 물.
4. 오직 사는 길은 부흥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부르짖었습니다.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오늘 본문 2절에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라고 하였는데 여기 주께 대한 소문"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2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약속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유다국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바벨론을 심판하겠다는 내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의 일 입니다. 그렇다면 유다국이 사는 길은 바로 그 일이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유다국이 사는 길은 바로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귀를 기울이시고 이 말씀을 들으십시오. 우리가 사는 길, 우리 교회가 잘 되는 길, 나아가서 이 민족이 사는 길이 무엇입니까? 부흥입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주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성공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잇는 록 펠러가 사업가로서 경영자로서 이름을 날릴 때, 기자가 그 에게 질문하였습니다.
<당신 사업의 성공 비결이 무엇입니까?> 록 펠러가 대답합니다.< 나는 내 일에 열심을 다합니다. 매일 기도하는 일과 하나님의 교회에서 내가 맡은 일이 그것입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기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 왜 실패하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주의 일이 부흥하면 됩니다. 그러면 삽니다. 그러면 성공합니다. 야곱이 실패 할 때 있었습니다. 야곱이 기정이 말 할 수 없는 침체의 늪에서 허덕일 때 있었습니다. 딸은 강간을 당하고 아들들은 살인자가 되어 죽음의 공포에 떨어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야곱이 취한 일이 무엇입니까? 주의 일을 부흥시킨 것입니다. 우상을 버리고 옷을 빨고 벧엘로 올라간 것입니다. 거기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야곱과 그 가정에 임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의 매력이 무엇입니까? 교회의 긍지가 무엇입니까? 큰 건물입니까? 아름다운 음악입니까? 좋은 악기입니까? 전문 지식입니까? 교회 매력이 무엇인가? 교회의 힘이 무엇인가? 조직인가? 사람 수인가?
예수입니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세상에 없는 것 세상의 그 어느 것 가지고도 비교할 수 없는 것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천당입니다. 구원입니다. 이것이 충만 할 때 부흥은 일어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박국의 부르짖음은 유다국이 사는 길은 오직 주의 일이 부흥하는 것임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박국 3:1 - 6
조삭연 목사 (선두교회)
하나님은 변함없이 역사를 운행하시고 자연의 모든 질서를 차질 없이 주관하십니다. 그러나 인간이 살고 있는 세속 역사는 끊임없이 타락하고 더욱 강팍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 의하여 환경 오염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으며, 인간들은 점점 그 창조의 모습을 상실해 버리고 하나님과 더욱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이 발달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누구나 불안을 느끼며 만족하지 않으며 이기주의로 인해 무엇이든지 자기 멋대로 하려는 독선에 빠져 있습니다. 생각하면 참으로 두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때 예수님 오시기전 약 600여년 전 말할 수 없이 타락한 유다국을 향하여 경고의 나팔을 불렀던 하박국 선지자의 그 타는 듯한 외침을 들으며 오늘의 우리 자신을 살펴보고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하박국 선지자의 외침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외침이 담고 있는 뜻은 무엇입니까? 이 일에 대하여 생각 할 때에 우리 하나님께서 은혜 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1. 주의 일의 부흥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본문 2절에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본문 1절에 보면 < 시기오놋에 맞춘바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고 하였으니 하박국의 외침은 애타게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주의 일이 부흥하기를 소리 높여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의 일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구원 사역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부흥케 하옵소서." 란 말은 "생명 있게 하옵소서." 라는 뜻이니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살려 주옵소서." 란 의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 깊게 이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하박국의 외침의 핵심이 주의 일이 되살아나게 해달라는 것이란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주의 일 부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란 의미입니다. 주의 일만 부흥하면 다른 문제는 다 해결된다는 뜻이 담겨 잇습니다. 유다국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 타락과 강포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오직 주의 일이 부흥하는 것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 하박국은 저토록 애타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오늘 여기에 오신 선두가족 여러분들이여, 하박국의 기도는 바로 나의 기도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박국 선지자 같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2. 주의 일이 침체된 것을 슬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민 유다국에 주의 일이 심히 침체되었습니다. 이 일에 대하여 하박국 선지자는 1:1-4절에서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선지자 하박국의 묵시로 받은 경고라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아니하시니 어느 때 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 하시나이다. 어찌 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잇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 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하나님의 선민 유다국에 나타난 것이 무엇입니까? 하박국 선지자의 눈에 비친 유다국의 모습이 무엇입니까? 강포와 간악, 패역과 겁탈 그리고 변론과 분쟁입니다. 그래서 4절에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선민 유다국에서 하나님의 법이 멸시를 당하고 악이 판을 치는 세상을 보게 됩니다. 실로 유다국에 주의 일이 침체되고 말았습니다. 어찌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선민이 이지경이 되었습니까? 성도 여러분들이여, 오늘 이 말씀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침체되고 있지 않은가? 우리 교회를 포함한 이 땅의 교회들은 침체되고 있지 않은가? <한번 생각해 봅시다.>나의 삶속에서 우리의 생활 속에 하나님의 법이 해이해 지고 잇지는 않은가 하나님의 공의가 외면 당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박국의 외침이 하박국의 슬픔이 나의것, 우리의 것이 아닌가?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3. 침체된 성도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성도의 가슴에서 성령의 불이 꺼지고 냉랭한 심령이 되어 무기력한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세상 속에 회칠한 무덤같이 이름뿐인 성도, 외형만 잇는 교회는 어떤 것인가? 그것은 주님께서 요한 계시록에서 지적하신 다섯 가지 유형을 들 수 있습니다.
① 처음 사랑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계 2:4절에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책망하신 내용입니다.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처음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열정적인 사랑입니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뜨겁게 하는 사랑입니다.· 처음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아낌없이 주는 사랑입니다. 아무 것도 아깝지 않고 무슨 수고도 기쁨으로 감당하는 사랑입니다.
처음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항상 함께 있고 싶어하는 사랑입니다.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 지요.) 에베소 교회 성도들 독에서 그렇게도 눈부시게 빛나던 주를 향한 사랑이 식어버린 것을 주님은 책망 하셨습니다. 저 유다국의 백성을 가슴에서 타오르던 하나님을 향한 열정적 사랑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것이 바로 침체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처음 믿을 때 가졌던 열심, 세례 받을 때 가졌던 각오, 은혜를 깨닫고 타오르던 열심 그런 것 잃어버리면 침체한 성도입니다.
②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상태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버가모 교회에 하신 책망입니다. 발람의 교훈을 따른다함은 세상과 섞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세상과 교회가 구별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저 유다국 백성들이 그들의 주변에 있는 이방민족과의 사이에 확실한 신앙의 담이 있을 때는 저들은 강했습니다. 언제나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그 신앙의 담이 허물어지는 순간 저들은 힘을 잃고 침체의 늪에 빠졌습니다. 성도 여러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성도가 교회가 세상과 구별되는 확실한 담이 없으면, 교회는 침체합니다. 성도는 능력을 상실합니다. 교회가 신앙의 수준을 올려서 세상과 확실하게 구별되는 대신에 신앙 수준을 낮추어서 교인을 많이 얻으려 하면 교회는 침체합니다.
③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르는 상태입니다.(계 2:15)
계 2:15절에서 주님께서 버가모 교회를 책망하신 내용입니다. 이는 분리 파당을 의미합니다. 교회가 언제 힘을 잃는 연합하지 못하고 침체할 때입니다. 주님께서 눅 11:17절에서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짐은 무너지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전 4:12 <한 사람이면 패하였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④ 살았다 하는 이름뿐인 상태입니다.(계 3: 1)
사데 교회가 받은 책망입니다. 주님은 사데 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행함이 없는 성도, 행함이 없는 교회를 말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성도, 전도하지 않는 교회, 헌신 없는 삶,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생활, 이런 삶이 바로 침체된 교회의 모습입니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사실은 죽은 상태입니다. 어떤 성도는 이런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그저 조용히 교회나 다닐 랍니다.>
⑤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상태입니다.(계3:15)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책망입니다. 미지근한 교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성도, 아무 것도 부정하지 않고 어느 것에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상태가 바로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은 반항한 죄인들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들에게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상태,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은 상태 그것이 침체입니다.
종교는 하나쯤 있어야지.. 하나님은 다 같은 것 아닌가?
이런 성도를 하나님은 입에서 토해 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제일 먹기 싫은 물.
4. 오직 사는 길은 부흥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부르짖었습니다.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오늘 본문 2절에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라고 하였는데 여기 주께 대한 소문"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2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약속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유다국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바벨론을 심판하겠다는 내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의 일 입니다. 그렇다면 유다국이 사는 길은 바로 그 일이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유다국이 사는 길은 바로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귀를 기울이시고 이 말씀을 들으십시오. 우리가 사는 길, 우리 교회가 잘 되는 길, 나아가서 이 민족이 사는 길이 무엇입니까? 부흥입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주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성공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잇는 록 펠러가 사업가로서 경영자로서 이름을 날릴 때, 기자가 그 에게 질문하였습니다.
<당신 사업의 성공 비결이 무엇입니까?> 록 펠러가 대답합니다.< 나는 내 일에 열심을 다합니다. 매일 기도하는 일과 하나님의 교회에서 내가 맡은 일이 그것입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기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 왜 실패하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주의 일이 부흥하면 됩니다. 그러면 삽니다. 그러면 성공합니다. 야곱이 실패 할 때 있었습니다. 야곱이 기정이 말 할 수 없는 침체의 늪에서 허덕일 때 있었습니다. 딸은 강간을 당하고 아들들은 살인자가 되어 죽음의 공포에 떨어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야곱이 취한 일이 무엇입니까? 주의 일을 부흥시킨 것입니다. 우상을 버리고 옷을 빨고 벧엘로 올라간 것입니다. 거기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야곱과 그 가정에 임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의 매력이 무엇입니까? 교회의 긍지가 무엇입니까? 큰 건물입니까? 아름다운 음악입니까? 좋은 악기입니까? 전문 지식입니까? 교회 매력이 무엇인가? 교회의 힘이 무엇인가? 조직인가? 사람 수인가?
예수입니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세상에 없는 것 세상의 그 어느 것 가지고도 비교할 수 없는 것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천당입니다. 구원입니다. 이것이 충만 할 때 부흥은 일어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박국의 부르짖음은 유다국이 사는 길은 오직 주의 일이 부흥하는 것임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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