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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시다." 삼하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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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시다." 삼하7:8-7
성종근 목사 (문창교회)


지난주 18일에 일어난 '대구지하철 화제사건'을 보면서 무엇을 느꼈습니까? 또한 서울 양화진에 가면 우리나라 선교초기에 이 땅에 와서 30년을 간호사로 사역하다가 돌아가신 「마벨」이란 선교사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 그는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이곳에 잠들었다."

여러분 인생은 한번 밖에 없습니다. 이 인생은 곧 지나가는데 오직 그리스도를 위해서 산 인생만이 영원히 남을 뿐입니다. 신앙생활에는 받는 신앙생활과 드리는 신앙생활이 있는데 우리는 지금 어떤 삶과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오늘 후회함 없이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했던 다윗을 소개하려 합니다.
다윗은 많은 시련과 고생 끝에 임금이 되어 백향목으로 화려한 궁전을 지었으며,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전을 건축하려 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교회의 현 주소는 어떠합니까?

①지금 우리는 교육을 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②지역선교를 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③성도의 교제를 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④새로운 이미지를 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선전건축이 25년 됨)

다윗은 하나님이 계시는 법궤를 보면서 "하나님의 집은 초라한데. 내 집은 너무 화려하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성전을 지으려 했으나 하나님은 다윗의 성전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유는 역대상22:8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 즉,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하나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이렇듯 성전건축은 허락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좋게 여기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전을 짓고, 안 짓고는 우리의 소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을 드릴뿐입니다. 이제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릴 때 어떤 복을 받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여기서 이름의 의미는 인격, 인생을 말합니다. 성경을 보면 많은 위대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그들 중에 '예수'의 이름보다 다윗의 이름이 더 많이 등장함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병자들을 고칠 때에도 한결같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고 예수의 이름을 표현합니다. 이처럼 다윗은 그 당시에도, 그 이후에도 이름이 빛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전을 사랑한 다윗의 복입니다.


2. 네 집을 지어 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우리가 성전을 지으려고 마음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집과 일터를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주신다 라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더 큰복과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자손을 견고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1) 12절 - 수 한이 다 되어 다윗이 죽는다 할지라도 네 나라와 자녀를 견고하게 해 주겠다.
2) 14, 15절 - 자녀가 죄를 범하면 징계를 할지언정 은총은 빼앗지 안겠다.
3) 16절 - 영원히 그 자녀를 보존해 주겠다.

다윗 왕가는 다 망했으나 끊기지 않은 왕이 탄생했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는 다윗의 언약 세 가지는 다 이루어졌습니다.

런런 의미에서 성전 리모델링과 선교관 건축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20년 후의 우리의 자녀들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성전에 담아드려 다윗이 받았던 세 가지 언약의 복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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