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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참 평안 / 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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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참 평안
설교자 :  김삼환목사 
설교본문 :  요 14:27



  이번 3월 새벽집회를 어제 아침까지 마치면서 그래도 마지막 마무리를 다 하지 못해서 오늘 낮예배
에 이어 가려고 합니다. 이번에 주제는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평화의 왕이
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우리의 잃어버렸던 평화를 회복시켜 주시는...
평화는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말씀의 메시지의 결론의 내용은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평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므로 평화가 떠나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품안에 거할 때 만이 평화가 있습
니다. 어떤 평화든지 참 평화를 찾는 모든 사람들은 속히 주님의 품안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평화는 주님만이 주시는 것입니다. 평화는 두 가지가 있다고 지난번에 말했지요. 하나는 로마사람들
이 말하는 평화입니다. 이것은 팍스라고 하는, 영어의 Peace라고 하는 평화입니다. 이 평화는 어떻
게 주어지느냐? 힘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출세하고 돈벌고
성공해야 거기에 평화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세상에서 잘되고 싸움에서 이기고 로마식으로 무
기를 가져야, 힘이 있어야 평화가 있다라는 이런 논리를 가진 평화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평화를
찾습니다. 그래서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고 모든 것이 잘되고 누구보다도 앞서고 제일 좋은 것을 가질
때 평화가 온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평화는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것을 가지
면 더 많은 근심이 있고 더 많은 불안이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되면 될
수록 더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것이고 또 이 세상의 평화는 아침에 있다가도 저녁에 평화가 떠나갑니
다. 늘 환경에 의해서 이 평화는 깨어지고 떠나가는 평화입니다. 영원한 평화가 아닙니다. 참 평안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참 평화는 성경에 기록된 히브리인들이 늘 찾았던, 히브리인들이 누리는 우
리 성도들이 누렸던 살롬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하나님이 주신 평화, 팍스가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
이 주신 선물입니다. 위로부터 주시는 은혜인 것입니다. 살롬이라는 단어는, 히브리말은 모든 것이 동
사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살롬이라는 동사는 쉴람이라는 말에서 살롬이 왔습니다. 이 평화가 어디
에서 오느냐?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는 어디에서 오느냐? 쉴람에서 오는데 쉴람이라는 말은 지불하다
라는 뜻입니다. 댓가를 지불해야 평화가 온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평화는 댓가가 지불되어야 합니다. 무슨 댓가를 지불
해야 합니까? 우리 인간은 죄 값으로 평화가 없습니다. 죄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죄가 우리의
모든 평화를 깨뜨리는 다이너마이트 역할을 합니다. 죄는 한가지, 두 가지 사고와 문제를 가져다 주
는 건 아닙니다. 모든 문제의 뿌리가 바로 죄인 것입니다. 마치 석유가 수많은 것을 생산해 내듯이. 우
리나라는 원자재가 거의 없지 않습니까? 세계에서 대체로 원료를 가져오는데 특별히 석유 같은 원료
는 여기에서 수많은 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죄라고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가정의 파멸도 죄값
이요 우리 인간의 파멸도 죄값으로 오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근심과 걱정과 불안과 미움과 시기와
온갖 죄악을 가져다주고 인간관계는 이 죄가 모든 관계를 파괴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 죄를 두고는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이 죄를 제거하려고 우
리 인간을 지배하는 이 어마어마한 죄를 제거하기 위해서 이 다이너마이트를 죄의 능력을 파괴하려
고 당신이 폭사하시는 거예요.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버리
시고 피흘려 주시고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주님이 아니면 아무도 죄를 해결할 자가
없습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거룩하신 평화의 왕만이, 우리에게 있는 이 죄의 이 지뢰를 제거
하실 수 있는 능력이 그에게만이 있는 것입니다. 그는 모든 이 죄와 마귀를 정복하시고 오늘 평화의
왕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백성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평화를 이렇게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힘과 인간의 능력으로 노력으로 평화를 얻
으려고 하지만 평화는 그렇게 얻는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값없이 주시는 하나
님의 은혜요 선물인 줄로 믿습니다.
 
  저보고도 누가 그런 말을 합니다. 목사님, 요사이 정신병자도 많고 아주 엉뚱한 놈도 많은데 가스총
하나 가지시지요 그래요. 가스총을 가지면 평안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나의 보호를 주님에게 맡기고
믿어야지 가스총을 가지면 또 다른 더 큰 총이 있고 더 큰 무기가 또 있습니다. 힘으로 평화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이건 지식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이 사회가 얼마나 불화하고 서로가 대립하고 얼마나 과격합니까? 학교도 과격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배웠습니까? 지성인이 모인 곳이 무서운 얼굴로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배운 사람들의 입에
서 무서운 말들이 전부 공격하는 말을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잘 삽니까? 얼마나 여유 있습니까? 그런
데 그전 같은 평화는 다 깨어져 버렸습니다.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기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은혜로 주님으로부터 평화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 평화이기 때문에 돈이 있든지 없든지 평화를 얻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은 없으면 평화가
무너지는데 참 평화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디 있든지 평화롭습니다. 잘살든 못살든 출세하든 안 하든
관계없이 늘 평안한 것입니다.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하
도다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무기가
없는 자가 더 평화롭습니다. 무기가 없는 자가 더 이깁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평화이
지요. 여러분, 벤허라는 영화를 아시지요 대한극장에서 여러 번 상영했습니다. 저는 대한극장에서만
도 세 번을 보았습니다. 한 십년마다 한 번씩 나오는데 아마 인류 역사상 이 벤허같은 대작이 다시 나
오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건 아카데미상 11개 부문 상을 받은 최고의 걸작품으로 동원된 인원만 하더
라도 12만명 정도가 동원이 된 어마어마한 작품입니다.

  벤허는 아주 귀족이었지만 그는 로마 총독이 지나갈 때 기왓장을 떨어뜨려서 거기서 붙들려 가게 되
고 동생과 어머니와 누나들은 다 감옥으로 붙들려 가게 되고 나중에 문둥병이 들지 않습니까? 그는
그의 사랑하는 둘도 없는 친구가 이 악한 짓을, 메사라 라고 하는 이 친구가 이런 악한 일을 합니다.
나중에 로마에서 이 벤허는 또 노예선에 있다가 자기 주인을 건져주면서 로마의 아주 부유한 집 아들
이 됩니다. 그래서 로마 전차 경기장에 드디어 경기를 하러 나가게 됩니다. 세계적인 사람들하고 마차
경기를 하게 됩니다. 그럴 때 이 메사라가 같이 나옵니다. 철천지원수지만 그러나 벤허는 침착합니
다. 절대로 어떤 보복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습니다. 그 친구는 전차에다가 칼을 넣어 가지고 벤허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채찍으로 얼마나 때립니까 그렇지만 벤허는 절대로 대항하지 않습니다. 한
번도 그에게는 웃음이 그치지 않고 평화로운 경주를 합니다. 그의 마음에는 끝까지 평화만 있습니다.
벤허의 평화는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그는 보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벤허는 승리합니다. 나중에
는 놀라운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를 받아 교회를 이끌고 가는 훌륭한 사람이 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줄거리 예수님의 줄거리예요. 동방박사가 방문하는 데서부터 시작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벤허가
보복하지 아니하고 승리하는 것은 어디 있습니까? 나중에 벤허가 말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보았다 라는 겁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향하여 못박아 죽이는 원수까지 사랑
하는 모습을 보고 벤허는 변화를 받습니다. 새 사람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 변화된 삶입니다. 무기 없이, 힘 없이도 가장 힘
있게 살아가는 이 평화, 여러분 세상은 평화가 군사적인 힘으로 핵무기나 인간의 힘으로 평화가 주어
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부간에도 가정의 평화가 깨어지는 것은 힘 때문에 깨어집니다. 무슨
잘났다는 힘 내가 최고라는 힘 교만한 힘, 이런 것을 가지면 그 평화가 깨어집니다. 가정의 평화가 깨
어집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부족하고 무기가 없으면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입에도 무기가 없어야 됩
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무기가 없어야 합니다. 부인을 보고 너 친정 아버지 닮았지? 그
런 말을 한다든지 그거는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거예요. 말에도 남을 아프게 하는 말이 나가면 절
대로 평화는 깨어지는 겁니다. 참 잘 배웠다고 그러고 그래야지 조금 실수했다고 해서 어디서 배웠냐
고, 사실은 제가 옛날에 그 말 한 번했는데, 네 아버지한테 배웠냐? 그거 참 기막힌 말입니다 왜? 우
리 아버지 말 하냐고? 달려듭니다. 그러면 가정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절대로 그런 말 한 번만
하고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평화가 깨어지는 겁니다. 무기가 없어야 됩니다. 경례할 때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이렇게 하는 경례가 있고 손을 보이는 경례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경례가 맞
느냐고 말한다면 원칙적으로는 손바닥을 보이게 하는 경례가 맞다고 합니다. 왜? 무기가 없다는 표시
입니다. 충성하겠다는 겁니다. 악수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무기가 없다라는 거예요. 그래야 둘이
친구가 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거예요. 내 잘났다 그러면 그건 굉장한 무기입니다. 내가 최고라 그러
면 그건 무기입니다. 네가 뭘 아냐 그러면 그건 무기입니다. 그러면 평화가 깨어지는 거예요. 서로가
무기 없이 손에 손을 잡을 때 가정에 평화가 있고 우리 삶에 평화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평화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옵니다. 주님이 쉴람이 되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
혀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평화가 주어진 것입니다. 찬송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468장, 평화는 어디
에서 오는 것입니까? 평화는 주님께로부터 옵니다. 주의 몸 된 교회로부터 옵니다. 주님이 우리의 왕
이 되셔서 주님이 다스리는 그의 백성이 되고 그를 섬길 때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1절을 보면 내 마
음에 한 노래 있어 내 마음에 평화가 있으니까 노래가 있지요. 나 즐겁게 늘 부르네 항상 우리가 늘 찬
송합니다. 왜? 평화가 있으니까요.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찬송을 공연히 부르는게
아닙니다. 찬송하면 평화가 옵니다. 할렐루야!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오 크고 놀라운 평화 하나
님 선물입니다. 평화를 어디에 가서 구하는 것입니까? 피스 메이커? 피스 메이커가 어디 있어요? 타
락한 우리 인간이 만나면 다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내 잘되고 남을 해치는 마음이 내 안에 가득차
있는데 이 세상에 피스 메이커가 어디 있습니까? 오늘 이렇게 인간의 과학과 문화가 발달해도 피스
메이커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다 트러블 메이커예요.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우리는 평화가 있
을 수가 없는 거예요.

  2절을 보세요.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구원해 주셨으며 주 예수님 고난받아 나 평화 누리는 거예요.
내 평화가 주 예수님 십자가 고난 때문에 오는 거예요. 뿌리가 거기예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거예요. 3절을 보세요. 나 주님께 영광 돌릴 때 이 평화 충만하도다. 우리 성도들 평화를 얻
는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계속적인 평화가 옵니다. 이 평화는 충만해야 합니다. 교회에 예
배 잘 안 드리고 믿음생활 바로 안 하면 평화를 21% 밖에 못 누립니다. 부분적인 평화밖에 못 누립니
다. 예배를 잘 드리고 믿음으로 살면 평화가 100% 충만하게 주어질 줄로 믿습니다. 주일 예배 잘 드려
야 할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온 가족이 주일 예배 드려봐요. 평화가 옵니다. 예배 안드리고 다른데 가
봐요. 월요일날 대판 싸움이 일어납니다. 이걸 잘 알아야 됩니다. 어떤 면으로든 평화가 깨져요. 아프
든지 사고나든지 하여튼 어떤 문제가 있든 평화는 한 곳으로만 오는 거예요. 나 주께 영광 돌릴 때 이
평화 충만하도다 할렐루야!

  4절 이 평화를 얻으려로 어디로 나아갈 때? 주 앞으로 나아갈 때 주 예수님 우리에게 뭘 주시도다?
이 평화 주시도다. 저를 보세요. 제가 한 이년 전에 국악 하는 박동진 장로님 그 분이 무형문화재이거
든요. 지금 아흔이 거의 다 되가십니다. 귀한 분입니다.  성경 예수님의 일생을 네 시간짜리를 다 외워
서 여덟 시간 인가를 대사를 다 외워서 하시는 분이에요. 참 대단하지요. 교회에서 총동원 주일이라
전도해 오라 하니까 국악을 하는 분들은 거의 다 또 안 믿는 다네요. 절간에 가고 그래서 그 한 분을
하루만 가자고 해서 무형문화재 여자 분 가운데 박 누구라고 하는 분을 교회에 모시고 왔대요. 그래
서 다녀가고 그 다음 주일 또 가자고 하니까 한번만 가자고 하고는 왜 또 그러느냐고, 총동원은 한번
만 오는 거거든요 그래 안 오려고 하길래 아 교회에 나오니까 안 좋더냐고? 하니까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절간을 사십년 오십년 다녀도 항상 머리가 아팠대요 늘 머리가 아팠는데 아 그날 교
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데 이상하게 머리가 안 아프더래요.  평안해지더래요. 교회에 오면 평안이에
요 평안, 하나님이 주신 평화가 나 주님께 나올 때 이 평화 주어지는 거예요. 예배드릴 때에 평안은 충
만하고 노래 부를 때 이 평화가 늘 이어지고 주님 앞으로 나올 때 주 예수 고난 받아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4절만 같이 부르겠습니다. ♬이 평화를 얻으려고 주 앞으로 나아갈 때
주 예수님 우리에게 이 평화주시로다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오 크고 놀라운 평화 하나님 선물일
세♬
 
  오늘 인쇄물 14페이지를 보겠습니다. 평안을 얻는 자의 삶은 무엇입니까?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안 얼굴의 평안 언어의 평안 입술의 평안 생각의 평안 내 영혼의 평안이 길이길이 넘쳐야 하
겠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것을 누려야 합니다. 나의 평안은 교회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동
차를 사면 타려고 사는 것이 아니에요? 옷을 사면 입으려고 사는 것처럼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평화
를 주신 것은 우리가 평화를 마음껏 누리라고 주신 거예요. 이제는 우리의 평화를 늘 누리며 살아가
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얼굴에도 평화 입에도 평화 이제는 남을 향하여서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
는 평화를 깨뜨리는 말을 하면 안됩니다. 교회에도 가만히 보면 평화를 깨뜨리는 설교를 하면서 잘한
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보냄을 받는 평화의 사신들인데 그리스도인들이 가는 곳에는 어디든지 평화
를 만들어내는, 십자가로 평화를 만들어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평화가 넘쳐
나기를 바랍니다. 찬송가에 있는 대로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 남은 주의 축복을 받음이라. 주님의 복
을 받아야 평화가 넘칩니다.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이 땅위에 험한 길가
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 예수를 친구 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주님이 주시는 참 평
화 이것은 어디 가든지 언제나 밤에나 낮에나 어떤 경우에도 이 평화는 깨어지지 않습니다. 물질 위
에 올려 있는 평화는 물질만 깨어지면 그 평화는 무너져 버립니다. 물질 떠나가면 가정이 파괴되고 건
강이 무너지고 얼마나 그런 분이 많습니까? 사업이 안 된다고 자살하는 분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
성도들은 주님이 주신 평화가 있기 때문에 강 같은 평화, 강은 배가 하나 지나가도 그냥 흘러가듯이
아무 상관없이 내 마음에 내 삶에 무슨 걱정이 한번 지나갈 뿐이지 절대로 평화가 깨어지지는 않습니
다. 주님이 주시는 평화가 일생동안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가정의 평화를 누려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 아내와 남편이 평화롭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
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안에서 누리는 평화지 인간의 노력으로 물질적으로 평화가 주어지는 것은 아닙
니다. 예수님을 가정의 왕으로 모시고 그 앞에서 겸손하게 행하면 평강이 강같이 그 가정에 흐를 줄
로 믿습니다. 가정의 평안은 교회로부터 옵니다. 주일 예배를 거룩하게 드리고 기도하고 교회를 사랑
하면 가정의 평화가 넘쳐나는 것입니다. 교회는 평화를 주시는 우리 주님이 다스리시는 평화의 왕이
거하시는 주의 집입니다.

  예화를 하나 들겠습니다. 나폴레옹이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어느 기자가 질문을 했
어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라고 물었어요. 내가 알프스 산맥을 넘을 때였지 전투가
그친 주일 아침에 교회 종소리를 듣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나는 눈물을 흘렸지. 평화가 온
거예요. 예배드리는 순간 어디에서 얻을 수 없는 평화가 주님으로부터 오는 거에요. 토마스 아킴퍼스
가 말한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품을 떠나서는 평화가 없어요. 그의 품안에 안기우기 전에는 참 평화
가 없어요. 있으면 있는 대로 불만 걱정 그칠 사이가 없어요. 여러분이 교회에서 이렇게 주일을 잘 지
키고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주차하고 때에 따라 좀 복잡하고 밀리지만 이건 참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거예요. 나중에 나이 지나서 돌아보세요. 뭐가 평화롭겠어요? 영동에 가서 룸 살롱에서 한잔하
던 것? 그게 그리워지겠어요? 오 한잔, 그럴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때 내가 참 미쳤다니까 그러지.
부끄러운 거예요. 그건 평화가 아니에요. 그것 때문에 평화가 깨진 거예요. 교회 성가대에서 찬양하
고 주를 섬기는 것 이 얼마나 아름다운 순간이었고 그것 때문에 우리가 평화를 누리는 줄로 믿습니
다.
 
  세 번째는 이웃과 평화를 누려야 합니다. 친척 친구 동창 형제 스승 제자 후배 성도 불신자등 우리
의 주변 모든 사람들과 평화로운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모두가 잘 되기를 기도하고 노력해야 합니
다. 원수까지도 잘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남을 해치면 몇 십, 몇 백배로 보복이 돌아옵니다. 누구든
지 남을 해롭게 하면 마귀에게 속한 자요. 악에게 이용을 당할 뿐인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이든 무엇
이든 모든 사람과 더불어서 평화를 누리고 평화를 만들어주고 이렇게 유익을 끼치는 이것이 바로 평
화예요. 할렐루야!

  요한일서 3장 10절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
하는 자나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 속한 아들
이 있고 마귀에게 속한 아들, 아들은 둘이지요. 하나님의 아들은 이웃을 사랑하는 자라 그랬어요. 요
한일서 3장 13절로 16절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형제를 사
랑하므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
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할렐루야! 우리는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분
을 사랑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장 8절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죄 없는 사람
이 어디 있어요. 덮어주어야 해요. 이게 사랑이에요. 들추어내고 말 한마디 들으면 그걸 감당을 못해
서 펄쩍펄쩍 송아지같이 뛰면서 남에게 알려주고 가고 나면 전화기 바로 잡아요 그냥. 이 얼마나 아직
까지 우리가 평화가 없는 그게 내게도 평화가 없고 남에게도 평화가 없고 마귀에게 놀아나는 삶이 아
니에요? 할렐루야 평화의 능력있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디모데전서 6장 18절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
게 하라" 히브리서 13장 16절 "오직 선을 행함과 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
뻐하시느니라" 마태복음 10장 8절 "병든자를 고치며 죽은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
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평화는 나누는 거예요. 서로 서로 나누는 거예요. 원수
하고도 나누는 거예요. 모든 분들과 나누는 거예요. 이 평화라는 '화'자도 그렇답니다. 입 구 옆에 밥
을 나누어 먹는 게 이것이 평화라는 겁니다. 뭐든지 나누어 먹는데 평화가 있는 겁니다. 음식도 나누
는 곳에 평화, 사랑을 나누고 좋은 말을 나누고 위로해 주고 할렐루야, 평화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
미암아 주어진 것인데 여러분, 세상 사람은 주면 손해나지만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이 평화는 아
무리 주어도 내게 무한히 주어지 평화기 때문에 이 자원이 에너지가 마르지를 않아요. 평생 사랑해도
사랑이 남게 되어 있고 평생 평화롭게 살아도 내 평화가 넘치게 되어져 있는 거에요. 평화가 넘쳐나기
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참 평화입니다. 거짓 평화는 한번만 남에게 주면 손해나기 때문에 그걸 못
하지만 주님이 주신 이 참 평화는 무한한 자원을 주님으로부터 우리가 늘 받기 때문에 교회에 와서
늘 예배드려봐요 항상 평화가 넘치지요. 남에게 주어지는 나누어주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12장 18절 "할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모든 사람으로 우리는 모두 손
에 손잡고 전에 올림픽 노래처럼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찬송가에도 나오잖아요?
♬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 자매 한자리에 크신 은혜 생각하며 즐거운 찬송 부르세 한몸같이 친밀하
고 마음조차 하나되어 우리 주님 크신 뜻을 지성으로 준행하세♬ 468장에 있는 대로 참 주 앞에 찬양
할 때 이 평화 충만하도다 할렐루야!
 
  네 번째는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 집
에 가는 발걸음이 남의 허물을 전달하고 그 집의 허물을 옮기고 서로 불화 하는 일에 조그만 것이라
도 씨를 뿌리면 그 일로 저주의 불이 그 집에 붙는 게 아니에요. 그건 다 내게로 돌아오는 거예요. 이
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10장 12절로13절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
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로 돌
아올 것이니라"
 
  오늘 인쇄물 15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이사야 52장 7절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
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내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
의 산을 넘는 자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가장 아름다운 발걸음,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분은 존경받는 분은 그와 그의 자손이 잘 되는 길은 평화의 발걸음이에요. 평화를 끼치고 이 땅을 떠
나는 분들은 덕장, 명장도 있지만 덕장이 있다고 하잖아요. 자손만대에 그 자손들이 잘된다고요. 예레
미야 29장 7절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이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
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하므로 너희도 평안할 것이니라" 국가가 평안해야 우리도 평안이 있습니다. 국가
의 평안을 위해 노력하고 힘써야 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말고 국가를
위해서 평안을 구하고 기도하고 힘쓰고 국가가 평안하도록 항상 여러분이 평화의 사도로서의 사명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섯 번째 교회의 평안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도 마귀가 들어오면 불화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건 사탄의 역사예요. 아무리 바른 말이라 해도 부부간에도 바른말
바른말 그러다가는 가정이 깨어집니다. 무기를 들면 가정이 깨어집니다. 교회나 가정이나 평화로워
야 그게 좋은 교회예요. 시편 120편 6-8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
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안에는 평강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내가 네 형제와 부모를 위
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 평강이 있을지어다" 주님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고 우리는 이 사회와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걸어가야 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모으는 손이 평화의 손인 줄 아시고
손을 모아서 평화를, 여러분의 입으로 나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평화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평화는 공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서 나옵니다. 여러분의 입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
제 이 땅위에 하나님의 평화가 넘치는 땅에서 다시 새로운 앞으로 한 세기를 하나님 주신 땅에서 평화
가 이 민족과 여러분 가정에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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