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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충성하신 예수님을 생각합시다. / 출 4:10-17, 히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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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충성하신 예수님을 생각합시다.     
성경말씀 : 출 4:10-17, 히 3:1-6
설    교 : 이화림 목사

 
오늘 읽은 히 3:1에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여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 하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중요한 요절입니다. 1절에 보면 예수님에 대하여 두 가지 각도에서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사도라고 했는데 사도는 보내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큰 사명을 띠고 하늘의 보좌를 내놓으시고 땅으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예수님을 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대제사장은 인류의 죄를 지고 1년에 1번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행사입니다. 1년 동안 지은 모든 인류의 죄를 다 한몸에 지고 대제사장이 목숨을 걸고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게 되는 것을 상징하는 예표적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깊이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깊이 생각하라는 헬라말은 마음에 달라붙은 생각이라는 뜻입니다. 계속 마음속에서 생각을 말합니다. 깊이 생각하라는 말은 마음의 눈을 밝혀서 보는 내적인 인식을 말합니다.

영국의 정치가 그랫드 스론은 정치 사상 제일 위대한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이 옥스퍼드에 있는 아들에게 편지하면서 내가 너에게 말하려는 것은 언제나 마음속으로 예수님을 생각하는 버릇을 갖는 것이 가장 유익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모든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언제나 마음속으로 예수님의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믿음에 크게 유익하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5절에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다고 했습니다. 모세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모세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모세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살아남은 사람이 없고 죽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죽으면 다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얼굴과 얼굴을 대하고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얼굴을 대하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살아남은 사람이기 때문에 위대한 사람이고 40일동안 시내산에 올라가 있으면서 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아무것도 먹지 아니하고 금식 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을 받아가지고 내려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돌에 십계명을 새겨 분 것을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5절에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온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다고 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목숨을 걸고 충성 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 사환이었습니다. 모세가 아무리 위대해도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 사환에 불과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라고 했을때 못가겠다고 사양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사양하다가 하나님께로부터 책망을 받았습니다. 나는 말은 잘못합니다 하니까 하나님께서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바로왕 앞에 설수가 없는 사람이었으나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니까 애굽으로 갔습니다. 애굽에 가서 지팡이 하나들고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바로왕의 궁전을 찾아갔습니다. 위대한 순종입니다. 그렇게하여 열가지 재앙이 내린후에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나와 홍해를 건너 광야길로 이스라엘을 인도합니다.

민20장에 보면 가데스 바네아에서 모세는 혈기를 부림으로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비스가 산 언덕에서 멀리 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가나안 땅을 보여주고 거기서 죽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충성하신 것을 보면 마 20:39에 겟세마에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예수님은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하나님 앞에 나 의원대로 마옵시고 부의원대로 하옵소서 했습니다. 이것이 충성입니다. 자기 뜻대로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죽는 일 까지도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십자가를 자원해서 지는 것이 충성입니다. 목숨을 자원해서 바치는 것이 충성입니다.

눅 23:46에 아버지여 내 영혼은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운명하는 시간에도 하버지께 충성을 다했습니다. 종으로서의 충성이 아니고 아들로서 아버지께 충성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처럼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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