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010.07.01 23:20

믿음을 새롭게 / 마 6:1-8

조회 수 3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믿음을 새롭게 (마6:1-8)
한양교회 (유병의 목사)


(마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잘못된 지식은 무식만 못하고 잘못된 신앙은 불신보다 나을 것이 업습니다. 믿어서는 안될 것을 믿는 것을 미신이라고 하고 무턱대고 믿는 것을 맹신이라고 합니다. 믿어야 할 것을 안 믿는 것을 불신이라고 하고 믿어야 할 것을 믿는 것을 신앙이라고 합니다. 잘못 믿으면서 잘 믿는척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세 종류의 신앙집단이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센파입니다. 모두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지만 이중에 바리새파는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바리새'라고 하는 말은 구별이란 뜻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지극히 독선적인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향해 매우 강도 높게 책망을 하셨습니다."독사의 자식들아" "회칠한 무덤 같은 것들" 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보수주의 신앙노선에 있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우리 역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신앙으로 변질되기 쉽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을 향하여 바리새인들의 종교적 위선 즉 그릇된 믿음을 따르지 말 것을 강조한 말씀입니다. 바리새인의 본받지 말아야 할 그릇된 믿음이 무엇입니까?


1. 바리새인들은 율법주의 구원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들의 종교적 위선은 행함으로 구원받는다는 율법주의 구원관에서 시작됩니다.
저들은 스스로 자기들이 잘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잘 믿는다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입니다. 잘 믿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발전이 없고 분발이 없습니다. 자기가 환자인지를 알고 있다면 병원으로 가서 의사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병이 들었으면서도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의사에게 가지 않으며 고침 받지 못하고 결국 죽고 말 것입니다. 주님은 스스로 의롭다하는 바리새인을 따르지 말도록 경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정통유대인들은 검은 복장에 모자도 검은 모자를 쓰고 수염을 기릅니다.
그들은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안식일을 성경대로 지키려고 힘쓰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안식일 금요일 저녁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 절대로 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대낮에도 불이 켜져 있습니다. 이유는 안식일에 불을 끌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셨을 때 저들은 언제나 시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다" 고 하셨습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듯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믿었습니다. 이것은 잘 믿는 것 같지만 잘못 믿는 것입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즉 율법을 완전히 지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받는 것입니다.  아직도 율법주의로 신앙생활 하는 분이 있다면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하겠습니다.
옛날에는 주일 날 전철 표도 안 사려고 토요일에 샀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들이 주일에 소나타를 몰고 다닙니다. 

오늘 우리도 바리새인들처럼 자신들만 가장 잘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스스로 잘 믿는 체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바리새인들은 외식하는 자들입니다.

1절에서 주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의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본문은 구제생활(2-4) 기도생활(5-15)와 그리고 금식생활(16-18)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구제는 이웃을 향하여, 기도는 하나님을 향하여, 금식은 자신을 향하여 문을 여는 것으로 이것은 경건 생활에 대단히 중요하고 요긴한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구제, 잘못된 기도, 잘못된 금식을 비판하시는 것입니다. 목적이 좋은데 그릇된 동기로 수행되고 있음을 비판하시는 것입니다.

유명한 T.S 엘리어트라는 사람은 "인간을 향한 사단의 마지막 유혹은 올바른 목적을 잘못된 동기로 수행하게 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외식으로 한다면 그것은 이미 상을 받았으니 하늘에서 받을 것이 없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제는 은밀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누구에게 선을 한 것을 자식들이 알기나 하나.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 주님이 갇힌 것 병든 것을 돌아보았고 헐벗고 굶주린 것을 돌아보고 먹을 것을 드렸습니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왼손이 언제 나가고 오른손이 언제 들어오는 지를 생각하고 왔다 갔다 합니까?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기도는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갚아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얼마나 경건한가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으려고 하는 외식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본받지 말아야 할 잘못된 것입니다. 새벽기도 누가 오래 앉아있나 내가 제일 오래 했다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공 기도를 길게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혹은 다방에서 길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체로 개인기도를 하지 않는 분들의 기도가 길다고 합니다. 다 외식하는 사람들입니다. 골방에서 기도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골방기도중이라고 써 붙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금식도 그렇습니다. 어떤 부흥강사는 나는 40일 금식을 세 번이나 했다고. 이력서에까지 기록합니다. 얼마나 답답해서 금식을 했습니까? 그것 뭘 자랑이라고 합니까? 예수님께서 40일 하셨으면 자기는 겸손하게 30일만 할 일이지... 금식할 때 오히려 얼굴을 씻고 머리에 기름을 바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머리에 기름이 빨리 마르네' 그러지 마십시오.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하겠습니다.
구제도 은밀하게, 기도도 은밀하게, 금식도 은밀하게 할 일입니다. 은밀한 중에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상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3. 바리새인들은  남과 비교하여 무시하는 오만한 자들입니다.

한국교회는 교회당 지을 때  신자가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그러나 교회당을 다 지으면 몰려듭니다. 아주 얌체신앙이지요. 그만큼 우리 한국교회 신자들의 신앙이 얄팍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고생한 분들 조심해야 합니다. 나중에 들어온 분들을 무시하고 오만한 자리에 앉아있기 쉽습니다. 그들이 교회부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부흥은 바로 이 바리새인들이 가로막았고 부흥의 불길은 이방으로 나갔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믿음을 새롭게 하지 않는다면 결국 부흥을 가로막는 역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기도할 때 성전 안에서 서서 성전 문 밖에서 가슴을 치며 기도하는 세리를 얼마나 무시하였습니까? 바리새인은 이렇게 비교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도 자신이 듣고 은혜 받고 감사하고 회개하여야 할텐데, 자기에게는 해당 없음으로 생각하고 두리 번 거리면서 '이 말씀 김 집사가 들어야 하는 말인데 왜 오늘따라 안나왔을까?'
자기는 초월한 것처럼 생각합니다. 이런 교인이 문제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눈에는 눈물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잘못 믿는 것입니다.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하겠습니다.

본문에 반복되어 나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상을 다 받았느니라.' 저들은 상 받을 것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순절기간입니다. 은밀하게 겸손하게 구제와 기도와 금식으로 경건 생활에 힘써 보시기 바랍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으시리라' 하는 말씀하셨습니다.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은밀히 갚아주시는 것을 경험해 보시기바랍니다.

짧은주소 : https://goo.gl/tNgzN6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10178 설교 목숨을 찾는 길 / 마 16:21-28 file 2010.07.01 239 운영자
10177 설교 십자가와 구원 / 요 3 : 16 file 2010.07.01 203 운영자
10176 설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 창 12:1-9 file 2010.07.01 339 운영자
10175 설교 꿈 꾸며 살자 / 창 39:1~6 file 2010.07.01 230 운영자
10174 설교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 요 1:29 file 2010.07.01 373 운영자
10173 설교 십자가의 기적 / 고전 1:22~25 file 2010.07.01 266 운영자
10172 설교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 고후 5:17-21 file 2010.07.01 311 운영자
10171 설교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 고후 11:21~30 file 2010.07.01 449 운영자
10170 설교 인생의 가치는 얼마인가? / 시편 8편, 벧전 2:4 ~ 10 file 2010.07.01 407 운영자
10169 설교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 눅 22:39-46 file 2010.07.01 253 운영자
10168 설교 누가 내 이웃입니까 ? / 눅 10:29 ∼ 37 file 2010.07.01 309 운영자
10167 설교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이다 / 시 116:1-8 file 2010.07.01 845 운영자
10166 설교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1) / 롬 4:3 file 2010.07.01 332 운영자
10165 설교 예수님의 침묵 file 2010.07.01 442 운영자
10164 설교 불쌍히 여기십시오 / 눅 6:35~36 file 2010.07.01 234 운영자
10163 설교 하나님의 손 [회복과 평화] / 삼상 7:12-14 file 2010.07.01 588 운영자
10162 설교 사랑의 대화를 하자 / 왕상 12:1-20 file 2010.07.01 331 운영자
10161 설교 전쟁을 모르는 세대들 / 삿 3:1-6 file 2010.07.01 685 운영자
» 설교 믿음을 새롭게 / 마 6:1-8 file 2010.07.01 335 운영자
10159 설교 해가 돋는다 / 창 32:33 - 32 file 2010.07.01 290 운영자
Board Pagination Prev 1 ... 4974 4975 4976 4977 4978 4979 4980 4981 4982 4983 ... 5487 Next
/ 548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