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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 고후 5: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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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현 목사  (광주벧엘교회)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고린도후서 5:17-21 



오늘 본문은 나에게 있어서 무엇이 문제며 또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되는가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중에 깜짝 놀랄 분도 계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란 관계입니다 너와 나의 관계로 우리의 삶은 되어있습니다 너와 나의 관계가 원만하고 친밀하며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너와 나의 관계가 긴장, 갈등이 생기고 소원해지면, 멀어지면 우리의 삶은 고통스러워 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20절에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뒤집어 보면 지금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갈등, 긴장, 소원의 관계에 있다고 말씀하는 겁니다 더 꼬집어 말하면 화목이라는 것은 원수관계를 전제로 하는 말이니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원수관계, 대결상태에 있
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나의 그리고 내 삶 가운데 있는 근원적인 심각한 문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원수관계, 하나님과 대결상태에 있어서 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되어지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근본 문제를 풀어야 우리 인생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첫째로, 과연 내가 하나님과 원수관계인가? 하나님과 원수지간인가? 에 대해서 분명히 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공공연하게 미워하거나 원수같이 여긴적이 없는데 왜 내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가 너무 지나친 말이 아닌가 비록 내가 하나님과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하나님과 원수 맺은 적은 없는데? 이건 너무 심한 말이 아니냐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왜 내가 하나님과 원수지간이 되었는지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알고 보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 번째 이유는 우리가 죄를 많이 지었기 때문입니다 죄라는 것은 법을 깨트리는 것입니다 불법입니다 엊그제 금요일 오후에 연수원에 다녀 왔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거기서 동계수련회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청년들 얼굴을 보고 가고 오는 중에 규정 속도를 지키면서 운전을 하고 다녀왔는데, 뭐 씽씽 달리던 차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분좋게 씽씽 달리던 차들이 어느 대목에 갑자기 감속을 하더라구요 규정속도를 맞추더라구요 왜 그러나 경찰이 있나 따라가 보는데 앞에 이런 막대기가 걸려있었습니다 감시 카메라죠 그걸 지나니깐 또 씽씽 달려가는 것입니다 항상 볼 수 있는 광경인데, 저도 예전에는 그런 짓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감시카메라를 그렇게 무서워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법을 어기면 안된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그런데 감시카메라만 무서운 것입니까 내 양심의 카메라는 어디 간 겁니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눈, 하나님의 카메라를 만일에 두려워한다면 의식한다면 법을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법을 지킵니다 이와 같이 모든 범죄는 단순히 인간차원, 국가 질서차원이 아니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왕이 눈물을 흘리며 애통하면서 회개할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편 51편 4절에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에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다윗이 너무 떨렸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하나님의 눈 앞에서 내가 그런 짓을 했습니다 이 장면이 딱 떠오르니깐 너무 끔찍한 것입니다 그리고 시편 51편 9절에는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옵소서 하나님의 계속 내 죄를 보시면 못 견디겠습니다 사무엘하 11장 27절에 다윗의 소위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성경은 거듭거듭 말씀합니다 모든 범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라 하고 말해요 그리고 또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떤 죄고 관해 어떤 죄를 지을 때마다 내가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의 얼굴을 타격하는, 하나님의 얼굴을 때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사야 53장 5절에 보면 저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내가 어떤 허물 어떤 죄를 지을 때 그것이 하나님을 찌른다는 것이죠 하나님을 괴롭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타격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수 없는 죄를 수없이 지은 죄로 하나님을 괴롭혔던 원수입니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을 괴롭힌 적이 없습니다 그랬던 거죠 그런데 실제는 이런 상황입니다

  또 하나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 관계에 있는 하나의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철저히 무시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철저히 거절하고 산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나는 하나님을 무시한 적도 없고 하나님을 그렇게 멸시한 적도 없는데, 어찌 내가 그런 엄청난 못된 짓을 하겠습니까? 만일 하나님이 오시면 버선발로 내려가서 하나님 오십시오 그럴 사람이지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무시합니까? 그런데 들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이렇게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 23절에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맞죠? 내가 제 아들을 때리면 그건 바로 나를 때린 거죠? 그런데 이 아들, 지금 예수님이 말하는 아들이 누굽니까? 바로 예수님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5장 23절에는 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나를, 예수님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그러니깐 사람들이 이걸 갈라놓습니다 나 예수님은 싫어 정말로 싫어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공경한다 이런 세상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말씀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거절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거절하고 하나님을 대적할 뿐만 아니라 사도행전 2장 36절에 보면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말씀하셨는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사정없이 못 박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죽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못 박는 것입니다 하나님 뭐 하셨나? 하나님이
그런 일을 당하고도 뭐하셨나 하나님 뭐해야 되겠습니까 세상을 쓸어버려요 하나님께서 그런 일을 당하셨단 말입니다 그러고도 하나님이 그런 일 당하고 가만히 계셨을까 그럼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이처럼 우리는 엄청난 참으로 상상하기도 두려운 그런 심각한 상태, 하나님과 원수 된 상태 우리들이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이 진정으로 평안하고 행복할려면 하나님과 원수된 이 관계를 풀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결 문제입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원수된 그런 무서운 관계가 아니라 화목하여 정말 하나님과 다정한 관계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된다면, 이제는 하나님과 주고 받는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도와주시는 그런 관계에 들어가서 산다면 우리의 삶은 그때부터 풀어지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의 삶이 그렇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과 화목을 이룰 수 있습니까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하나님과 화목을 이룰까요 선물 보따리 갖다 드릴까요 그게 될까요? 우린 방법이 없습니다 너무 엄청난 죄를 지었기 때문에, 너무 하나님을 대적하고 살았기 때문에 그런데 여기 참으로 아주 좋은 아주 기쁜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이라트하고 미국하고, 북한하고 미국하고 전쟁 일보 전에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에 미국의 부시 대통령하고 이라크의 후세인하고 우리 서로 화목하자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만일에 미국의 부시가 북한의 김정일에게 우리 오늘부터 화목하자 좋게 지내자 그런다면 참 평안할 것 아닙니까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하시느냐 하나님께서 하나님편에서 우리들과 나와 화목하기를 하나님이 더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괴로워하세요 나와 원수지간인 것을, 왜, 사랑하시니까.

  골로새 1장 20절에 하나님께서는 만물이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리해서 화목을 이루는데 걸림이 되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죄입니다. 죄. 이 죄를 처치되야 화목이 되는 것입니다 죄를 나두고는 화목이 안 되는 것입니다 부부 간에 화목하지 않습니다 뭣 때문입니까 죄 때문입니다 그 죄가 없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죄가 없어지는 방법은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죄를 지은 쪽에서 진정으로 회개하면, 내가 잘못했소 여보 정말 내가 잘못했소 형님 내가 잘못했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합니다 그러면 화목이 되는 거야 또 하나는 이 쪽에서 죄를 인정 안해 그래서 대결상태야 괴로워 이쪽에서 못 견디겠어 이쪽에서 상처입은 쪽에서 용서해주는 것입니다 우선 내 맘이라도 편할라고 받아들이면 같이 화목을 이루겠죠

  하나님과 우리사이는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화목을 이루십니다 어떻게 이루시냐 그 방법입니다 용서하는 것이 진정으로 용서하는 것이 쉬운 일입니까 쉬운 일 아닙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더 어려운 것입니다 왜, 하나님 거룩하시기 때문에,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화목을 이루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하나님이 처치를 하십니다 어떻게 처치합니까 그 방법이, 하나님이 우리 죄를 처치하는 그 방법이 오늘 본문에 나와있습니다. 이름을 말해서 그렇습니다만, 하나님이 우리 홍수표 집사님과 화목하실려고 해요. 정말 가깝게 어깨 동무하고 그런 좋은 관계에 지내실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홍수표 집사가 죄가
있어 죄를 나두고는 그렇게 될 수가 없어 그 죄를 없이 해야 되겠는데 그 죄를 어떻게 없애야 합니까 저 홍수표란 사람은 회개도 안 하는데,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홍수표란 그 사람의 모든 죄를 다 들어서 다른 사람에게로 옮기는데 누구한테 옮기냐 옮길 사람이 없어 다 죄인이니깐 그래서 홍수표의 죄를 하나님께서 거두시려고 없이 하시려고 치우시는데 대신 쓰레기통 같은데다가 담아야 하는데, 오늘 분문 18절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이예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19절에는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그 죄를 들어서, 21절에,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한 자로 예수님에게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셨으니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다 예수님께로 지우셨단 말입니다 예수님이 죄도 알지 못하는 예수님이 그 흠없는 예수님이 이제는 죄덩어리가 되버린 것입니다 죄 자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세상 죄를 다 지었으니깐. 왜 하나님이 왜 하나님이 이런 일을 하십니까 왜 예수님이 죄 없으신 예수님이 왜 이런 일을 당합니까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사랑입니다 그리하야 예수님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골로새 1장 20절, 그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예수님이 이제는 그 죄값을 받으셔야 그죄가 처리되는 것입니다 그 죄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죄 값을 받으면 죄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다 지시고 그 죄값을 받으시는데 그래서 예수님도 너무 너무 그것이 고통스러우셔서 내가 심히 괴로워 죽겠되었노라 하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의 모든 죄는 예수님께로 다 옮겨 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 모든 죄를 내 모든 죄를 다 짊어지시고 죄 값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피를 흘리시고 죽음의 쓴 잔까지 마심으로 인해서 내 죄는 처치가 된 것입니다 완전히 없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루신 화목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제 오노라 홍수표야 이리 오너라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 하지말고 네 죄는 다 없어졌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그 말씀을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오 하나님 그렇게 제 죄를 없앴어 그렇게 제 죄를 나같은 벌레만도 못한 죄인의 죄를 없이 해 주셨어 그래 너를 위하여 내가 죽었노라 너의 죄를 없이 하기 위해서 내가 죽었노라 이제 우리가 할 일이 뭡니까 이 엄청난 하나님의 화목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이걸 모르고 아직도 하나님과 원수 된 상태에서 두려워하고 있단 말입니다. 이미 다 없어졌는데 자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화목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삶, 태도 간단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연히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이것이 첫째입니다 그리 하시길 축원합니다.

둘째로 쫌 염치가 없지만 정말로 염치가 없지만 너무 뻔뻔하지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 죄를 완전히 완벽하게 없이 하신 이 속죄의 은혜를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이제 내 죄는 없어졌구나 그렇게 누리십시오 내 죄가 없어졌구나.

셋째로 그래도 사탄은 송사할 것입니다 너는 아직도 죄인이야 너 죄가 없어질 리가 없어 생각해봐 니가 어떤 죄인인데 하나님이 너 같은 것을 정말로 용서하시겠냐 생각해봐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그래서 다시 우리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고 송사합니다 때때로 그런 생각이 들어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 말씀을 기억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내 죄를 없이했으니 사탄아 물러가라 그리고

넷째는 하나님과 나는 이제 화목을 이루었으니, 이 화목이라는 건 어느 정도의 화목이냐면, 어느정도의 화목이냐 이걸 또 알아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화목 이제 너와 나는 그저 좋은 관계, 다정한 관계, 가까운 관계 정도가 아니라 너는 이제 내 아들이다 너는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라 그때부터 우리의 삶은 새로운 삶이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 아버지를 가까
이 하는 정말로 하나님이 아버지라고 하는 심정적으로 가까운 마음이 일어납니다 그걸 성령의 내적증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제 마지막, 실제 삶 속에서 이 땅에 사는 우리들에게 때때로 고통스런 일 때때로 괴로운 일 슬픈일이 있을 때마다 나 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계시니, 아바 아버지 부르면서 아버지의 도우심을 바라면서 이제 우리는 살아가는, 전혀 새로운 삶 그리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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