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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초대교회 / 행 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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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행 2:37-47
임용섭목사 (광주중앙교회)


우리는 설교시간에 목사라는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우리가 알아듣
는 말을 해야 하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세우셔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설교를 통해
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진리를 깨닿고 돌아가시
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초대교회는 한 마디로 성숙한 교회!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숙한 교회란 예수
를 믿고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람들이 예수를 닮아 가면서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면서 성숙한 신앙과 인격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사랑
하고, 겸손하게 서로를 섬기면서, 교제하고,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복음을
전파해서 영혼을 살리는 교회! 성령이 살아서 역사 하시는 교회!입니다.
성도들이 때때로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교회가 무엇 하는
곳이냐?"입니다. 아마도 이런 질문을 하는 의도는 "교회가 사회를 위해서 무엇인가 일을 해
야 하지 않느냐?"는 의미일 것입니다. 교회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불신자뿐만이 아니라
성도 된 우리들도 계속해서 물어야 할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항상 새로운 의미로 교
회의 본질을 추구해야하고 계속 개혁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 위의 교회는 완성된 교
회라기 보다는 미완성의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교회를 건물에 비유하면서
성령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서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므로 완성된
것이 아니라 지어져 가고 있는 미완성의 건물이 교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밀 브르너에 의하면 교회에 관한 일반적인 오해 4 가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교회를 학
교로 오해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회에서도 성경을 가르치고 음악이나 윤리도 가르칩니다.
그러나 가르친다고 해서 교회가 학교는 아닙니다. ▶교회를 친목단체로 오해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모여서 차도 마시고 식사도 같이하는 친교, 코이노니아가 있지만 교회는 친목단체
는 아닙니다. ▶교회를 자선단체로 오해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선을
베풀고 구제도 하지만 그렇다고 교회가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교회를 불의에 항거하는 저
항단체로 잘못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사회의 정의를 부르짖고 불의한 정치나 공의를
말하지만 저항하는 단체는 아닙니다.
이런 교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예수님의 초기 사역에서도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많은
병자들을 하셨지만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려고 오신 의사는 아닙니다. 예수님은 어려운 사람
들을 돌보시고 위로하셨지만 자선 사업가는 아닙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
치셨지만 율법 선생은 아니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무엇을 하려고 오셨느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만 백성을 구원하려고 오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
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 예수님은 죄악으로 가득찬 세상! 이로 인해서
심판 받고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만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오셨고 그 모든 죄를 사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죄에서 구원받아 자유함을 얻게 되고, 사망에서 구원받아
영생을 얻게 되고, 환경에서 구원받아 풍성한 삶을 누리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믿습니
까? 이런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영접할 때 구원이 이루어지고 교회 부흥의
원동력은 주님이십니다.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47절)" 초대 예루살렘교회는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이 더해가면서 교회가 부흥되었습니다. 어떤 때는 하루에 3,000명씩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서 교회에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 교회에 몰
려들었을까요? 그곳에 구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 생명의 말씀이 있고, 죽어 가는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성령의 역사가 충만히 임하면서
은혜가 임했기 때문이요 그곳에 말씀의 능력이 있고 축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있고 생명이 있는 교회! 성령이 충만하므로 기쁨이 넘치고 사랑과 은사가 충만한 교회!
2003도에 우리 중앙교회가 이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그런데 이런 교회가 되려면 우리가 해야 할 일 몇 가지가 있습니다.

▶ 첫째 기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교회를 기뻐하시고 기도하는 교회에 축복하시고 기도하시는 성도를 축
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님이 승천하신 다음에 제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다가... 기도하다가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그 성령의 충만함으
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42절)" "전혀 힘쓰다"라는 것은 기도하
는 것을 다른 어떤 일보다도 최우선적으로 했다는 말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기도로 시작
된 교회요, 기도로 진행하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교회요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가 일
어나면서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앉은뱅이가 벌떡 벌떡 일어서는 기적 나타나고 병자가 고침
을 받고 일어나면서 부활하신 주님이 살아서 임재 하시고 일하시고 역사 하시는 교회! 하나
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면서 생명을 일으키는 교회였습니다. "기도에 전혀 힘쓰는 교회가 성
숙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새벽에 모여서 기도에 힘쓰는 교회! 이웃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중보기도에 힘쓰는 교회! 심야기도회에 모여서 기도에 힘쓰는 교회! 이렇게 기도하기를 힘
쓸 때 하나님이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은혜와 축복이 풍성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예루살렘교회처럼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 둘째...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선전에 모이기를 힘쓰고(46절)..."
어떤 사람이 교회를 설명하면서 재미있는 비유를 했는데 교회란 마치 주유소(?)와 같다!
고했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은 고급 자동차라고 해도 기름이 떨어지면 고철 덩어리에 불
과합니다. 자동차는 거리를 달리다가 기름이 떨어지면 주유소에 와서 기름을 채워야합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달리고 뛰고 열심히 일하다가 교회에 모여서 말씀으로 힘과 위로를 얻고/
기도로 능력을 공급받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아야 영적전투에서 승리 할 수 있습니다.
믿습니까? 자동차가 기름이 떨어지면 달릴 수 없듯이 예수 믿는 사람은 은혜가 떨어지면
안됩니다.
성도 여러분! 은혜 없이 신앙생활 하는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이 없습니다. 은혜가 없으면
기도도 안됩니다. 은혜가 없으면 말씀을 들어도 은혜가 되지 않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예배를 드려도 감사도, 감격도, 기쁨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은혜를 받아야 하고 은혜를 받
기 위해서는 교회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어떤 집사님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
습니다. 무슨 사연 때문에 한 달간을 교회에 나오지 않다가 나왔는데 얼마나 어색하고 이상
하던지 혼났다고 했습니다. 제 아무리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한 달만 교회를 멀리하
고 등한시하면 그 신앙 다 팔아먹습니다. 사람은 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전에 모
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모여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드리면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재충
전해야 합니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구역예배/ 심야기도회/ 새벽예배.......이렇게 모이기
를 힘쓸 때 성령충만함과 능력과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믿습니까?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의 가까움을 볼수록 그리하자!"
성도여러분! 꺼져 가는 숯불도 한 곳에 모아 놓으면 불이 다시 붙습니다. 그러나 활 활
타는 불도 흩어 버리면 꺼지는 법입니다. 교회도 이와 같습니다. 모여야 성령의 역사가 있
고, 모여야 기도도 힘이 있고, 모여야 찬송도 힘이 있고 모여야 은혜가 됩니다.(예:찬양대
숫자 소리가 달라집니다)

모여서 무엇 하느냐? 예배 드려야 합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 예배생활은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하나
님이 이 땅위에 교회를 세우신 이유가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왜 이스라
엘 백성들을 구해 내십니까? 제사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왜 우리를 죄 가운데서 구원해
내셨습니까? 예배 받으시기 위해서 인줄로 믿습니다!
출애굽기 5장에 보면 모세가 바로 앞에서 서서 외치는 말이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
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삼일 길쯤 광야에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의 제사를 드리
려 하오니 가기를 허락하소서!" 그런데 바로가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여기서 해라...내
가 얼마든지 허락해 줄테니 여기서 해라....왜 광야로 나가려고 하느냐? 여기서 해라....모
세의 말이 무엇입니까? 안 됩니다! 우리는 나가야 합니다! ...예배는 죄악 된 세상에서는
안 되고 세상과는 구별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교회는 구별된 장소요 거룩한 곳입니다. 믿
습니까? 하나님이 예배드리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주셨습니다. 시간은 안식일 즉, 주일이
고 장소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이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구별된 모습
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일이 어떤 날입니까?....제가 생각 할 때에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이 나누
어지는 날이 바로 주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일 날 성경 들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천국
백성이요, 세상에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천국시민이라면
예배생할 잘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요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21장에 보면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이처럼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곳
이요 하나님의 장막입니다. 그리고 성도는 구별된 사람으로 구별된 장소에서 두렵고 덜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
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43절)..."하나님 앞에서 갖는 두려움이야 말로 경건이요, 그리스
도의 임재이며, 성령의 충만한 은혜입니다. 예배에는 이런 거룩함과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이 있어야 합니다. 설교하는 목사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대표기도를 하시고 분들이 공통적
인 느낌이 무엇이냐 하면 기도하려고 이 자리에 딱! 서면 다르다는 것입니다. 뭐가 다르냐?
다른 장소에서 기도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상하게도 이 자리에 서면 누구라도
두렵고 떨린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부활하신 주님께서 교회에 계시고 찬양
을 받으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그것 교회요 예배이기 때문입니
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어 예배를 받으시고 예배를 인도하시고 예배 속에 역사
하시기 때문에 누구나 두렵고 떨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없는 교회! 그것은 바른
교회가 아니요 예배가 없는 사람!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다른 것을 다 잘해도 예배생
활이 바르지 않는 사람은 신앙생활이 바른 것이 아닙니다. 다른 것은 잘 못해도 예배생활이
바르면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주시고 변화시켜 가는 것입니다.
◆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성도와 교회는 하나님이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주님이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너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먼저 말씀이 있어야 교회요, 말씀이 있어야 예배라는 것이요, 성령의 감
동이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신령과 진정이란 하
나님의 말씀이 말씀대로 선포되고 그 말씀 속에 성령의 역사가 임하면서 내게 깨달음이 되
고, 내게 은혜가 되고, 말씀 속에서 주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하게 되고, 평안을 주고 기쁨
과 감격이 있는 것입니다.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임하는 곳이 교회요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
의 역사에 아멘으로 화답하면서 은혜 가운데 사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요 예배입니다.

예배에 성공하는 사람이 인생에서 승리합니다. 창세기 4장에 가인과 아벨! 두 사람의 운
명이 무엇 때문에 갈라졌습니까? 예배 때문에 달라졌고 그 후손들의 운명이 두 사람의 예배
때문에 달라졌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고넬료는 그들의 예배 때문에 그들 가정에 속한 사
람들의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예배가 한 민족의 장래를 바꾸어 놓은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배를 어떻게 드리느냐? 예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자세
로 참석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주일성수 잘하시고 헌금생활도 잘하
시는데 임목사가 왜 또 예배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배에 지는 사람
은 다 지는 것이요, 예배에 패배한 사람은 다 패배한 것이요, 예배를 놓친 사람은 모든 것
을 놓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품안에 있다는 증거요, 하나님의 선을 기다리는
자세이며, 하나님과의 관계성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예배는 무엇과 같은 것인지 아십니까?
품안에 파고드는 자식의 자세와 같은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품안에
파고드는 자식은 내팽개칠 수 없습니다. 끌어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
에 예배드릴 때, 힘들고 어려울 때 눈물 흘리며 예배드리고 기도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품
에 안아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품에 파고드는 그런 신앙의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신
앙의 자세가 흔들리면 무엇이 가장 먼저 흔들립니까? 예배가 흔들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
러분, 힘들고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러나 예배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배의 승리
자가 되면 하나님이 버리시지 않습니다. 고아와 같이 내 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 속에 예배자들이 포함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교회에 들어오시면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과 거룩한 두려움이 있어야 합니
다.

 ▶셋째 전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40절 "또 여러 말로 확증하여 권하여 가로되 권하여 가로되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확증이란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권면하는 것으로 제자들은 주님이 십자가에 돌아
가신 것을 눈으로 본 사람들이요, 부활하신 주님을 친히 만난 사람들이요, 승천하시는 것을
두 눈으로 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
하신 주님을 확신을 가지고 증거하였고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이 "우리가 어찌 할꼬" 회개하
면서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

교회가 유기체라는 말은 교회는 생명체로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살아 있는 나무는 자라기 마련이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법입니다. 만약 그대로 있다면
그 나무는 죽었거나 아니면 병든 것입니다. 교회는 성장되어야 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
명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생명의 근원 되신 예수님과 연합된 삶을 살아가면서 은혜를
체험하고 내가 예수 믿어보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축복을 주셨더라! 확실한 증거를 가
지고 나가서 증거하고 전도 할 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중앙가족 여러분!
초대교회가 어떤 교회였습니까? 예루살렘 교회가 어떤 교회였습니까? 늘 함께 모여서 기도
하는 교회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예배드리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그 감격으로 충만한 은혜로 나가서 복음을 증거하면서 전도 한 교회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런 교회에 축복하시고 이런 삶을 사는 성도들에게 은혜 주시고 복 주시
기를 기뻐하십니다. 2003년! 우리 교회가 이런 초대교회처럼 힘쓰고 애쓸 때 우리 교회와
온 성도들에게 복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베푸신 긍휼과 은혜를 인하여 감사와 찬송과 영광
을 돌려 드립니다. 오늘도 거룩되게 구별하신 날에 저희를 거룩하게 부르시고 복 되게 하심
을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입니다. 말씀으로 지혜롭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 안에서 복되게 하시옵소서....기도하는 교회!
예배드리는 교회! 말씀을 증거하면서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말씀을 듣고 깨달음이 있게하시고 이 땅 위에서 믿음으로 살아 하나님 앞에 설 때 한 사람
도 실패하는 사람이 없게 하시고 잘했다고 칭찬 받는 성도들 다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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