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지금은 세월을 아낄 때! / 엡 5:15-21

  • 잡초 잡초
  • 322
  • 0

첨부 1


본문 / 엡 5:15-21
제목 / 지금은 세월을 아낄 때 !
설교 / 전충현 목사 (영암교회)


사랑하는 영암의 가족 여러분 !
<전쟁의 소문>을 들으셨습니까 ?
그리고 <전쟁 이후의 소문>은 또 어떻게 들으셨는지요 ?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 19일에 이런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이 끝난 다음,
  이 나라 경제상황은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
  2월 경상수지가 4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북핵 문제가 악화될 경우,
  이 나라 국가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의 주식 매도가 계속될 것이고,
  그로 인한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난 97년 IMF관리체제로 들어갈 때보다 국민들이 느끼는  위기의 강도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성도 여러분 !  어떻습니까 ?
우리 모두가 정신을 차릴 때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
우리가 지금 정말 세월을 아낄 때라는 생각이 들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시편 90:10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날아가나이다 !

성도 여러분 !
무슨 말씀입니까 ?
우리네 인생 !
너무나도 짧다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
하지만 우리네 인생이 그렇게 짧은 것이라 해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우리, <전 9:4> 말씀을 같이 보시겠습니까 ?  구약성경 955면.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

여기 이 부분을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번역해 놓았습니다.
  그래도 살아있는 자가 희망이 있는 것은
  살아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다 !

성도 여러분 !
여기 이 말씀들이 결국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생존> !
<생존의 가치>를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자신의 태어남>을 후회하고 계시는 성도님 계십니까 ?
성도 여러분 !
그것은 내 인생을 이 땅에 허락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우리가 <불신>하는 것입니다.
여기 이 땅에서의 내 인생이 참으로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기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 !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 믿음>의 또 다른 표현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알고 계십니까 ?
우리네 인생이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인생을 관리한다고 하는 것은 시간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그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에게 교훈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본문 16절 말씀을 보십시오 !
세월을 아끼라 !
거기 그리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
세월을 아끼라 !
거기 그 말씀은 <시간을 아끼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인가 ?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그 문제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 대답을 통해서 우리의 남은 인생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인생으로 살아가시는 우리 영암의 가족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면 먼저 <17절 전반부>의 말씀을 보시겠습니까 ?
거기 이런 말씀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 !

성도 여러분 !  무슨 말씀입니까 ?
한 마디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
그렇다면 <지혜> !
그것은 무엇입니까 ?
과연 무엇을 우리가 <지혜>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는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 
<지혜>란 이런 것입니다.
  남들은 직접 다 살아보고서야 깨달은 것을
  살아 보기 이전에 미리 깨닫는 것 !
  그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 몸으로 직접 경험해보아야 모든 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기억하십니까 ?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하신 말씀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반복의 연속>입니다.
그러기에 앞서 일어난 일들을 보면 지금 일어난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우리가 <대처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지난날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역사>가 무엇이라고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말씀드렸습니까 ?
<역사> !
그것은 단순한 그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역사> !
그것은 , 즉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
<역사>란 <하나님, 그 분의 이야기>라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역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역사>에도 우리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 나라 <열왕들의 이야기>에도 우리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결국 그 나라가 어떻게 이 지구상에서 무려 2,000여년 동안이나 사라졌다가 다시 세워질 수가 있었던가 ?
그 점에 대해서도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역사에도 우리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어쩌다가 이 지구상에 <중세 암흑기>가 오게 되었는가 ?
그 점에 대해서도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안에는 우리 인생이 이 땅에서 경험하게 되는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경 안에서 일어난 일들 중에서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경험할 수 없는 일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하자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우리 인생의 <모범답안>이 말씀 안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성경을 그렇게 기록하시고 우리에게 남기신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
그것은 과거를 거울로 삼아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결국은 저들의 멸망이 우리의 멸망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 !
그것을 소망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역사>를 남기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네 현실>은 어떻습니까 ?
사람들이 <역사>를 통해서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  왜죠 ?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역사를 통해서 배우려고 하지 않는 거죠 ?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그것은 <지능>이 낮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교만> 때문입니다.
자신이 지니고 있는 능력으로도 자기 인생을 얼마든지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교만> !
그 <교만>이 문제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
<배움>이란 겸손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삶의 태도>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
<배움>은 바로 그런 사람들의 것입니다.

<잠 11:2> 말씀을 같이 보시겠습니까 ?  구약성경 920면.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

보십시오 !
<겸손>과 <지혜>가 같이 따라 오고 있지 않습니까 ?
히브리어로 <지혜>는 <레바브>라고 합니다.
그 단어를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듣는 심장>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  여기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
잘 듣는 것 !
바로 그것이 곧 <지혜>라는 말이지 않습니까 ?

결국 무슨 말씀입니까 ?
겸손하여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사람 !
우리보다 먼저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 !
그런 사람이 곧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겸손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실패>를 보고 조심합니다.
겸손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고 시행착오를 줄여갑니다.
바로 그런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처럼 지혜를 추구하는 삶이 곧 시간을 아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이야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지금이 바로 그런 때입니다.
지금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집어들어야 할 때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세월을 아끼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이제 <17절 하반부> 말씀을 보시겠습니까 ?
거기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우리 앞에 전개되어지는 모든 일을 놓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는 것 !
그것이 결국은 우리에게 시간을 아끼는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시간관리를 합니다.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고, 오전 동안은 무엇을 하고, 점심은 몇 시에 먹고, 그리고 오후 시간을 무엇을 하리라 !
그리고 나면 저녁 시간에는 내가 또 무엇을 하리라 !
어떻습니까 ?
우리에게는 저마다 이런 저런 <시간 계획들>이 있지 않습니까 ?
하지만 어떻습니까 ?
그렇게 몇 년을 살아가다가 어느 한 순간에 "내가 그 동안 도대체 뭘 하며 산 거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없으셨는지요 ?
빡빡하게,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것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 때 !
그 때 우리에게 밀려오는 허탈감을 여러분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우리에게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
그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
그것은 우리네 시간계획표 속에 <왜>라고 하는 <질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왜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는가 ?
내가 지금 달려가고 있는 길이 정말 바른 방향인가 ?
이런 질문들이 우리의 시간계획 속에 담겨져 있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계>보다는 <나침반>을 자주 들여다보라고 말입니다.
얼마나 짧은 시간에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얼마나 멀리 달려가 있는가 ?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가 벽에 걸린 시계를 바라보면서 시간을 관리하느라고 근심하며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결같이 24시간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누군가가 30시간을 준다고 해도 시간을 관리하느라고 언제나 거기에 얽매어서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 거기에서 벗어나 자유할 수 없습니다.

임종직전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셨습니까 ?
  직장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어야 하는 건데 !
  영어 단어를 좀 더 많이 외웠어야 하는 건데 !
  좀 더 일찍 자고 좀 더 일찍 일어났어야 하는 건데 !

여러분 !
임종직전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가족들을 좀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한 것 !
자녀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지 못한 것 !
그런 것들로 사람들은 후회하며 탄식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러기에 소중한 일, 의미 있는 일, 가치 있는 일에 전력투구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것 !
그것을 <최소화>하는 것이야말로 <시간관리의 핵심>이라고 우리가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구 소련 시절, <시베리아 감옥>은 정치범들에게 악명 높은 감옥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
그 때 그 시절, 거기에 가장 고통스러운 형벌 중의 하나가 무엇이었는지를 말입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었답니다.
그것은 아침에 얼어붙은 땅을 팠다가, 그 다음날 아침에 그것을 다시 묻어버리는 일을 매일 반복하는 것이었답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일의 반복 !
그것이 사람을 미치게 한답니다.
그러기에 그 일을 반복하다 보면 멀쩡하던 사람도 정신병자가 되어서 그곳을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사람이 게을러지는 이유를 아십니까 ?
그것은 자신의 삶을 통해서 그 의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삶의 목적이 분명하면 우리 가운데 게으름에 빠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게으름의 <반대말>은 부지런함이 아닙니다.
게으름의 <반대말>은 <열정>입니다.
삶의 분명한 의미와 목적을 인식하고, 그 마음에 <열정>이 회복되면 우리는 누구나 부지런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시간낭비>는 <열정상실>과 같은 말입니다.
<열정>은 <의미>에서 비롯됩니다.
그러기에 시간관리의 <첫 단추>는 <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어디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할 것인가 ?
말하자면 <바른 삶의 방향>을 우리가 <어디에서> 찾아야 하겠느냐는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 
알고 계시는지요 ?
성경은 우리에게 <영원한 것, 세 가지>를 소개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 <세 가지>는 이렇습니다.
  히 13:8 / 예수님은 영원하시다 ! 
  마 24:35 /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요일 2:17> 말씀 안에 있습니다.
거기 그 말씀만큼은 이 시간 여러분과 함께 찾아보고 싶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  신약성경 390면.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가 영원히 거하느니라 !

성도 여러분 !
여러분께서 지금 붙잡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내게 보장해주는 것 !
우리는 저마다 그것을 붙잡으려고 열심이지 않습니까 ?
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 내 삶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것 !
그것이라면 우리가 더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

그런데 보십시오 !
이 세상도 지나가 버린다 하지 않습니까 ?
그러니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 지나가 버리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보시라고요 !
그렇게 지나가 버리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하지 않습니까 ?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인생 !
그런 인생은 영원하답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
그것이 우리네 삶의 <방향>이어야 하지 않습니까 ?
바로 그것이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첩경>입니다.

어떤 친구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6시간을 걸어갔습니다.
12시에 점심을 먹고 그 친구는 다시 5시간을 걸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그는 저녁을 먹은 후 옷과 신발의 먼지를 털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도 그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6시간을 걸었습니다.
12시에는 점심을 먹고 나서 다시 5시간을 걸었습니다.

10일 동안 그는 그렇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날마다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10일 후에 그가 선 자리가 어디였는지 아십니까 ?
그 자리는 그가 출발한 바로 그 자리였습니다.

여러분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여기 이 모습이 오늘 우리의 모습은 아니지요 ?
그렇다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
그것을 두고 우리가 <철저한 시간관리>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
아닙니다.
그것은 시간을 낭비한 것입니다.
그것은 <방황>이었습니다.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렇게 <철저한 시간관리>도 <방황>으로 만들어버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고시준비>로 인해서 시간이 빡빡하신 분이 계십니까 ?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그런 가운데서도 <선교여행>을 떠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 
그가 시간을 <낭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천만에요 !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그러기에 그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고전 15:58> 말씀을 보십시오 !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 
  이는 그 수고가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
거기 그리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

그러기에 이제 이후, 우리의 삶의 방향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
그것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면 이제 <18절> 말씀을 보시지요 !
거기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층만을 받으라 !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 !
그것이 우리가 시간을 아끼는 <또 다른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갈 5:16 말씀>도 이렇습니다.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육체의 욕심> 때문에 우리가 낭비해 버린 시간 !
정말 많이 있지 않습니까 ?
<안목의 정욕>을 이기지 못해서 우리가 낭비해 버린 시간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
<이생의 자랑> !
그것 때문에 우리가 낭비해 버린 시간도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
우리가 성령을 좇아 행하면 !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면 !
<그런 낭비벽>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 하지 않습니까 ?

알고 계십니까 ?
<사탄>이라는 존재가 우리의 마음을 교란시키고 있는 것을 말입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 것인가 아니면 성령으로 좇아 살 것인가 ?
우리로 하여금 그런 문제로 갈등하게 하고, 번민하게 하게 하는 것이 바로 사탄이라는 말입니다.

<베드로>는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요청에 그물을 버렸습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가치있는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절대가치>가 있는 것 !
그것 하나를 얻기 위해서 그들은 그렇게 과감하게 다른 것들을 버린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이렇습니다.
우리가 그 무엇인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다른 그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우리는 시간을 낭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사람들인 우리가 <무엇을> 포기해야 하겠습니까 ?
예수님을 따르는 것 ! 
성령으로 충만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 !
그것을 우리가 포기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고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결정이 났습니다.

사랑하는 영암의 가족 여러분 !
지금 우리의 주변 상황은 우리에게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對 <이라크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 전쟁이 언제 끝날지,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또 어떤 상황이 전개될 지도 우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의 지혜로서는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위기가 우리에게 닥칠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지금은 우리가 정신을 차릴 때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적 여유가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세월을 아낄 때>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지금은 우리가 <시간을 아낄 때>라는 말입니다.
저는 오늘 이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간을 아낄 수 있는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곧 <그 분의 역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기에 이제는 우리가 <그 분의 역사>인 성경을 집어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우리는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 삶의 현장에서 전개되어지는 모든 일들을 놓고 우리는 물어야 합니다.
과연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성령>을 좇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상당한 부분>을 기꺼이 포기해야 합니다.

바로 거기에 <상황>을 초월하여 누릴 수 있는 <평안>이 있습니다.
바로 그 <평안>이 여러분 모두의 것이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