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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쁨과 감사를 회복합시다 / 살전 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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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옥 (성천교회) 
제  목 :  "기쁨과 감사를 회복합시다" (살전5:16-18)
 

우리는 지난 한달 동안 생명이 약동하는 3월을 맞이하여 우리의 심령도 생동감이 넘치기를 사모하면서 "회복"이라는 주제로 계속해서 말씀을 상고했습니다. 예배를 회복하고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기도와 찬양을 회복하고 우리의 사명을 회복하자는 내용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기쁨과 감사를 회복합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며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기쁨과 감사의 삶"은 참으로 중요한 성도들의 삶의 특징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세상 믿지 않는 사람들과 근본적으로 달라야 합니다. 그 다른 것의 특징중의 하나가 바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너희는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항상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마땅히 기뻐하고 감사해야할 일에 기쁨과 감사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들을 향해서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합니다. 


1. 기쁨과 감사의 삶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한 백성들, 그의 자녀들이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명령해 주셨고 또한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지 못하는 삶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이고, 또한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항상 기뻐하며 즐겁게 사는 사람은 건강합니다. 기쁨의 웃음은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체질을 바꾸어줍니다. 그래서 항상 웃으며 기쁘게 사는 사람에게는 우울증이나 불면증이나 위장병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화를 내면 몸 속에 독기가 생기고 웃으면 몸 속에 있는 독기가 몸밖으로 빠져 나온다고 합니다.
잠언서 17장22절 말씀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한다" 하였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셨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안에서 크게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성천교회의 성도들도 항상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쁨의 삶은 환경이나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이 처한 환경이 좋았습니까? 아닙니다. 바울이 무슨 좋은 것을 소유했었습니까?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오히려 엄청난 고난을 당하며 배고픔과 추위와 매맞음을 당하며 감옥에 갇혀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했습니다.  그가 쓴 빌립보서에 보면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입만 벌리면 기뻐하라, 기뻐하라를  강조했습니다. 왜 이렇게 기뻐할 수 있었을까요? 한마디로 예수님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이요, 생명되시는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의 가슴은 기쁨으로 충만해졌습니다. 너무 기뻐서 그대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온 세상으로 뛰어 다니며 기쁨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내가 주안에서 크게 기뻐하노라", "주안에서 기뻐하라",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안에서 기뻐하라"(3:1).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기쁨의 샘물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언제나 기쁨과 감사가 흘러 넘치는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에게 있어서 믿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지만 또한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삶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성경이 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매력이 없는 사람이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감사는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질 때 생깁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면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감사하고 눈이 오면 눈이 와서 감사합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모든 것이 불만이고 모든 것이 불평입니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불만이고 눈이 오면 눈이 와서 불평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 대신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고 했습니다. 다윗은 감사의 노래를 부르라고 했습니다.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시100:2,4).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이요 지금도 지켜 보호하심을 받으며 하늘의 영광스러운 소망을 주셨음을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의 생명을 보존해 주셨음을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확신하며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입으로 마음에 있는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감사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송명희씨는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라고 온 몸으로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것을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잃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언제나 그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간직하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2.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기쁨과 감사의 삶을 누리지 못 할까요?

그 이유는 우리들의 삶의 주변에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기쁨과 감사의 삶을 파괴하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 속에 있는 지나친 욕심과 탐욕 때문에 기쁨과 감사를 송두리째 빼앗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의 가진 것을 족한 줄로 여기지 못하고 더 많이 갖지 못해서 안달하다가 스스로 불행에 빠지는 경우들을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도 많이 봅니다.
또한 인간의 교만과 열악한 환경이 우리 행복을 파괴하고 기쁨과 감사를 빼앗아 가는 경우도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의 원수 마귀는 우는 사지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강조하십니다. 우리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는 항상 기뻐할 수가 없습니다. 범사에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세속에 빠져서 원망과 불평만을 하게 되며 불행한 삶을 살게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너희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즉 기도 없이는 항상 기뻐할 수 없고, 기도 없이는 범사에 감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깨어 기도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날마다 체험하며 믿음으로 살아갈 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고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실낙원의 고통 속에서 원망 불평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낙원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성천의 가족들은 언제나 생활 속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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