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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기자 / 삼상 17:41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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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사무엘상17:41-54
◎ 제목 : 믿음의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기자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다윗은 아직 군에 갈 나이도 안 된 소년이고, 골리앗은 불레셋 나라의 최고의 장수로 이 두 사람의 싸움은 흔히 하는 얘기로 게임이 안 됩니다. 이것은 마치 계란으로 바윗돌 치기와 같고, 이론적으로도, 사람의 상식으로 다윗이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입니다. 그런데 소년 다윗이 쉽게 이겼다는데서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였습니까? 해답은 다윗의 배후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사람의 이론과 상식을 초월합니다.

예수 님은 마귀의 시험에 한번도 지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1517년에 마틴 루터는 당시에 교황과 카톨릭 교회와 싸울 때 이것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는 것보다 더 강한 상대였는데 "반드시 이기리로다"라고 하였고, 이겨내어 종교개혁을 성공시켰습니다.

루터는 말하기를 "내 힘만 의지하면은 패할 수밖에 없도다.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찬384장 2절) 
다윗이 거대한 골리앗을 이기고, 루터가 거대한 카톨릭교회를 이긴 것은 그들의 배후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 주시므로 이기게 하였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조약돌을 넣은 물매를 돌리면서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지만 나는 만군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노라" 라고 소리지르며 나아갔습니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이었습니다.
다윗의 물맷돌이 요술을 부리는 돌이 아닙니다. 특수한 돌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돌에는 다윗이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실렸습니다. 다윗은 자기 힘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돌의 어떤 위력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된다는 것이 알았습니다.
다윗의 물맷돌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실려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구미 복음화를 생각해 보세요. 5%대 95%의 대결입니다. 95%의 불신세력은 우리 앞에 버티고 서 있는 골리앗입니다. 그러나 5%의 배후에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이길 수 있는 줄 믿습니다. 물론 우리가 믿음으로 대적해 나갈 때입니다.
다윗이 이 전장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골리앗)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17:24) 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그곳에 나타나서는 "도대체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군데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17:25)하면서 그 앞으로 담대하게 나아갔습니다. 믿고 나아가는 자가 승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구미 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성전건축을 추진하는데 우리의 헌금으로는 상식으로도 이론적으로 계산이 나오지 않는 불가능입니다. 이것은 다윗이 골리앗을 상대로 싸우는 것보다 확율은 더욱 낮습니다.
그러나 가능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믿음으로 헌금하였고 또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계산을 앞세우지 말고 믿음으로 헌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헌금하면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작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드립니다.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다윗의 물맷돌이 믿음의 물맷돌이라면 우리의 헌금은 믿음의 헌금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헌금에 큰 기적을 베푸실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오병이어와 같은 기적을 말입니다.
우리가 돌리는 전도지 한 장은 95%라는 불신세력에 던져지는 물맷돌에 불과하지만 믿음으로 나눌 때 불신세력은 한순간에 무너질 줄 믿습니다.
우리가 안 된다고 말하면서 그냥 있거나, 두려워 도망가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구미 복음화에 믿음으로 참여하십시오. 열심히 기도하면서 전도지 한 장이라도 돌리시고, 말 한마디라도 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전건축에도 적극적으로 기도하시면서 작은 물질이라도 드리십시오. 우리 주님은 물고기 두 마리와 떡 5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남는 기적을 베푸신 주님이십니다.

머지 않는 장래에 우리 교회뿐 아니라, 구미에 모든 교회가 예수의 꿈을 꾸고, 구원의 환상을 보며 한 손에 복음 들고, 한 손에 사랑을 들고 온 땅 구석구석 누비는 교회가 되며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할 줄 믿습니다. 
이번 홍해작전에 참여하여 능력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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