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복을 나누어 줍시다(창세기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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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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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나누어 줍시다
창세기 12:1-4
윤성진 목사
1. 하나님은 우리를 복의 근원이 되라고 불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아브라함을 부르셨는가 그것은 <복의 근원>이 되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주는 중보자가 되라고 불러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주는 매체가 되라고 불러주셨다는 말입니다.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신 것은 <복의 근원>되라고 불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내가 받은 복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복을 나누어주는 사람되라고 불러 주셨다는 말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복을 나누어주도록,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축복할 수 있도록 즉 복의 근원자로 불러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복덩어리들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영육간의 복을 주지 아니하시고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통하여서 복 주시기를 계획하셨습니다. 믿는 우리를 통해서 내 가정에 복을 주시고, 믿는 우리들을 통해서 민족에게 복을 주시고, 교회를 통해서 나라와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을 향하여 중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복을 나누어주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복 가운데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물론 이 복 안에는 신앙적인 복뿐 아니라 물질의 복, 가정적인 복, 자녀의 복, 건강의 복 등 여러 가지 복이 다 포함되어 있지만, 그 중에 최고의 복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복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인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복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복 가운데서 최고의 복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으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가슴속에 부어 주는 것입니다. 믿는 우리 가운데는 물질적인 면에 있어서, 또한 가정적인 면에 있어서, 건강적인 면에 있어서 복을 받지 못한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구원을 얻음의 복은 다 받았기 때문에 이 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을 생각하고 이번 부활주일에는 그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것도 나 혼자 구원받아 기쁨을 누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복은 결코 내 개인이나, 내 가정만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이 복을 이웃과 나누라고 먼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믿고, 아무리 작은 복이라도 남에게 나누고자 노력하는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떠나야 복의 근원됩니다.
그럼 어떤 자가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까?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떠나야 할 곳을 떠나는 자가 이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본토를 떠나라고 했는가하면 아브라함이 살던 갈대아 우르는 당시 최고의 문명지였습니다. 거기 사는 사람은 달(月)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우상장사를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아버지의 장사를 도와서 날마다 우상과 접촉하고, 아브라함은 우상 속에 둘러싸인 환경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처해있던 환경이 하나님께서 제일 미워하시는 우상을 숭배하고 매매하는 장소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는 조건은 이처럼 비신앙적인 장소를 떠나는 것입니다. 양심에 거리끼는 장소를 떠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장소에서 뛰쳐나오는 것입니다. 죄짓는 장소에서 일어서는 것입니다. 불의한 곳에서 손을 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떠나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복의 근원이 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떠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이 명령을 들었을 때 즉각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떠나면 죽을 것 같아도 죽지 않습니다. 못살 것 같아도 못살지 않습니다. 나갈 것 같아도 나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그 일 안 해도, 그 사람 도움 없이도, 그 재물 없이도, 그 백그라운드 없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떠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창세기 12:1-4
윤성진 목사
1. 하나님은 우리를 복의 근원이 되라고 불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아브라함을 부르셨는가 그것은 <복의 근원>이 되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주는 중보자가 되라고 불러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주는 매체가 되라고 불러주셨다는 말입니다.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신 것은 <복의 근원>되라고 불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내가 받은 복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복을 나누어주는 사람되라고 불러 주셨다는 말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복을 나누어주도록,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축복할 수 있도록 즉 복의 근원자로 불러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복덩어리들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영육간의 복을 주지 아니하시고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통하여서 복 주시기를 계획하셨습니다. 믿는 우리를 통해서 내 가정에 복을 주시고, 믿는 우리들을 통해서 민족에게 복을 주시고, 교회를 통해서 나라와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을 향하여 중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복을 나누어주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복 가운데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물론 이 복 안에는 신앙적인 복뿐 아니라 물질의 복, 가정적인 복, 자녀의 복, 건강의 복 등 여러 가지 복이 다 포함되어 있지만, 그 중에 최고의 복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복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인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복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복 가운데서 최고의 복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으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가슴속에 부어 주는 것입니다. 믿는 우리 가운데는 물질적인 면에 있어서, 또한 가정적인 면에 있어서, 건강적인 면에 있어서 복을 받지 못한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구원을 얻음의 복은 다 받았기 때문에 이 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을 생각하고 이번 부활주일에는 그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것도 나 혼자 구원받아 기쁨을 누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복은 결코 내 개인이나, 내 가정만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이 복을 이웃과 나누라고 먼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믿고, 아무리 작은 복이라도 남에게 나누고자 노력하는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떠나야 복의 근원됩니다.
그럼 어떤 자가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까?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떠나야 할 곳을 떠나는 자가 이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본토를 떠나라고 했는가하면 아브라함이 살던 갈대아 우르는 당시 최고의 문명지였습니다. 거기 사는 사람은 달(月)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우상장사를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아버지의 장사를 도와서 날마다 우상과 접촉하고, 아브라함은 우상 속에 둘러싸인 환경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처해있던 환경이 하나님께서 제일 미워하시는 우상을 숭배하고 매매하는 장소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는 조건은 이처럼 비신앙적인 장소를 떠나는 것입니다. 양심에 거리끼는 장소를 떠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장소에서 뛰쳐나오는 것입니다. 죄짓는 장소에서 일어서는 것입니다. 불의한 곳에서 손을 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떠나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복의 근원이 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떠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이 명령을 들었을 때 즉각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떠나면 죽을 것 같아도 죽지 않습니다. 못살 것 같아도 못살지 않습니다. 나갈 것 같아도 나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그 일 안 해도, 그 사람 도움 없이도, 그 재물 없이도, 그 백그라운드 없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떠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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