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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버지여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 눅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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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누가복음 23:46 
제목:아버지여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사람이 마지막 하는 말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유언이라고 합니다. 세상의 대부분 유언의 내용을 분석하여 보면 재산에 관한 게 많습니다. 값진 예술품을 많이 소장한 부자가 어느 날 갑자기 자기가 그렇게 사랑하던 아내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어린 아들을 잃었습니다.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던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모든 재산은 경매로 처분하되 자기 아들의 초상화를 제일 먼저 판 후에 하라고 유언했습니다. 세계에서 그 좋고 유명한 예술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모여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어린 아들의 초상화를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때 아들을 사랑했던 늙은 하인이 75센트를 주고 어린 아들의 초상화를 샀습니다. 다음 단계에 경매를 중단하라는 것입니다. 내 아들의 초상화를 살만한 사람에게 모든 재산을 주라는 유언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시는 순간에 하신 말씀 일곱 마디 중에 세 번째 말씀은 바로 사랑으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라는 말은 죄인을 사랑한다는 말씀이고, “너와 나는 낙원에 있으리라” 는 말씀도 강도를 사랑하시는 말씀입니다.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라는 말씀은 부모를 사랑하는 말씀이며, 본문에 “아버지여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라는 말씀은 영혼을 사랑하시는 모습입니다.
“내 영혼을 주께 부탁하나이다.” 이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아버지라는 고백입니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가장 귀한 분입니다. 권위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사랑해주시는 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요즈음 같으면 하나님 어머니라고 하였을지 모릅니다. 어머니가 권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아들을 깨우는 아버지는 “얘야, 너의 어머니가 그러는데 일어나라고 하신다” 라고 말한답니다. 아버지라고 부를 때 어떤 아버지를 생각하십니까? 어린 시절에 매를 많이 맞고 자란 아이는 무서운 아버지를 생각할 것입니다. 가정의 어른이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좋으신 아버지라고 생각됩니다. 왜 좋습니까?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면 수없이 잘못하고 실수해도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그야말로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은혜로우신 아버지이십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랍습니다. 순간마다 도우셨습니다. 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많이 구하지 아니하였어도 구한 대로 소원한대로 주셨습니다. 구하는 이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한 말씀대로입니다. 기도의 응답을 주신 아버지이십니다. 그 이전에 나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이 사랑을 무슨 말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 한없이 그리운 게 어머니와 아버님의 사랑입니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어머니라고 속으로 불러 봅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인간 부모가 자식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처음 젊었을 때는 잘 모릅니다. 자신이 부모가 된 이후에 알게 됩니다.

문호 빅톨 유고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불란서 혁명이후 그 나라는 큰 혼란에 빠져있었습니다. 백성들은 빈곤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때 군사단이 숲속으로 이동합니다. 기아에 지친 여인이 세 아이를 데리고 가다가 길가에 쓰러져 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더 이상 걸을 수 없는 그런 모습을 바라보던 상사 한 사람이 빵 한 덩어리를 던져주었는데 지체 없이 받아 들더니 세 조각으로 나누어 아이들에게 줍니다. 이 광경을 바라보던 젊은 병사가 하는 말 아니 저 여인은 배고프지도 않은가 보죠. 그때 상사가 조용히 하는 말이 아니야 저 여자는 어머니이기 때문이야 그렇습니다. 부모는 자신은 먹지 못해도 자식에게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입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식이 태어날 때 어머니 배속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어머니 아버지의 심장에서 태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자식을 사랑하는 게 아버지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아버지 따라서 불러보세요.  아버지 그럴 때에 사랑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능력의 아버지이십니다. 인간 부모는 주고 싶어도 능력이 없어서 못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능력의 아버지이십니다.
어느 심리학자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아버지 중에는 세 가지 아버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게으른 아버지이고, 둘째는 바쁜 아버지이며, 셋째는 현명한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게으른 아버지는 자녀가 잘못했어도 그대로 지나갑니다. 관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바쁜 아버지는 문제가 생겨도 바쁘다 보니 소리나 한 번 지르고 지나갑니다. 그것은 교육이 아닙니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명한 아버지는 자녀의 문제가 있으면 같이 대화하고 도움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순수하게 두 부류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무능한 아버지입니다. 아버지의 구실을 하지 못합니다. 자녀가 잘못하면 그것만 책망하고 문제시합니다. 그리고 능력 있는 아버지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능력 있는 게 무엇입니까? 경제적인 능력만 능력이 아닙니다. 사랑과 관심과 자상함이 능력입니다. 인간 아버지는 해주고 싶고 관심이 있고 대화는 할 수 있어도 중대한 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못하실 게 없으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셨습니다.


2. 영혼이 가장 귀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십니 다.

가상칠언 중에 자신을 위한 기도가 있다면 “아버지여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이 기도입니다. 그것이 바로 영혼에 관한 것입니다. 두 강도 중에 한 사람에게 하신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는 말씀도 영혼에 대한 말입니다. 빅톨 프랭클(Victor. E, Frankl)이라는 심리학자는 그의 저서에서 인간실존의 필수조건을 세 가지로 말합니다.

하나는 영성입니다.(Spirility) 영원한 것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순간만 가지고는 있으면 의미 없는 삶이 됩니다. 영원지향적으로 살고 초월적인 것에 대하여 민감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자유(Freedom)입니다. 자유 그것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여러분 자유롭습니까? 세상 살아가는데 진정 자유로우냐 하는 것입니다. 물질로부터 시간으로부터 자유롭습니까? 날마다 쫓겨 삽니다. 명예로부터 자유롭습니까?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셋째,  책임(Responsibility)입니다. 책임성 있게 살아야 합니다. 모든 것에 책이 짓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영혼 영성에 대하여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왜 가장 가치 있는 게 영적인 것이며 영원한 것입니다.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 있는데 왜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라고 하였겠습니까? 영혼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가치론자의 대표자 격인 R. B 페리(Ralph Borton)의 가치론을 보면,

1) 물질적인 가치입니다.

사람들이 물질적인 가치를 소중하게 여깁니다. 얼마나 가졌느냐 하는 것입니다. 돈 많으면 대접받고 없으면 천대받습니다. 그러고 보면 누구라도 좋아하는 게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보다 더 좋아하는 게 있어요. 무언가요? 공짜입니다. 대박 터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에리히 프롬은 ‘시장성의 가치’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것의 목적이 돈입니다. 물건만 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성 상품화합니다. 기술도, 지식도, 도덕도, 젊음, 정보도 다 돈으로 환산하고 여기에다가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2) 신체적인 가치입니다.

건강하고 잘생겨야 합니다. 그래서 튼튼하고 늠름하게 보일 때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키도 180㎝이상 가슴이 떡 벌어지고 이목구비가 잘 정리된 사람입니다.

3) 정신적인 가치입니다.

심리적으로 만족하고 살고 얼마나 보람을 느끼고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치는 영적인 것입니다. 돈 많고 만족하고 평안하게 살아도 영이 죽으면 산 게 아닙니다. (1) 진정한 가치는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1967년에 미국의 알래스카라는 곳이 있습니다.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수려한 경관과 회색곰이 연상되는 우리나라의 15배나 큰 얼음 땅입니다. 이 땅이 원래는 구 소련 땅이었습니다. 이 땅을 720만 달러에 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쓸모도 없는 땅을 샀다고 비난하였습니다. 1968년에 1천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 된 큰 유전이 발견되었습니다.
또 금․은 석탄과 같은 풍부한 천연자원이 매장되어있는 귀한 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진정한 가치는 일시적인 것보다는 영원한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육체적인 것보다는 영적인 영혼이 가치가 있습니다. 영혼은 본질이라면 육체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껍데기란 본질을 감싸고 있는 옷에 불과합니다. 옷을 잘입었다고 그 사람이 훌륭한 것이 아닌 것과 같이 육체가 잘생겼다고 영혼이 잘된 건 아닙니다. 그러기에 우리 주님은 내 영혼을 주께 부탁하나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육체가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만족하다 하더라도 영혼이 구원받지 못했다면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영혼이 구원받아야 합니다. 예수를 주님으로 영접하면 구원입니다. 누구도 영혼은 죽일 수는 없습니다.(마 10:28) 그런데 자기 자신이 예수 믿지 아니하면 영혼이 죽습니다. 내가 예수를 영접하면 영혼이 생명으로 영생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3년간 예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영접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알았고 인정하고 예수의 하신 일과 말씀에는 큰 감동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영접하면 구원입니다.

데이빗 씨맨스라는 이가 말하기를 은혜의 장애물이 세 가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 자기 의존입니다. 아직도 내 노력, 내 수단 방법으로 살아보겠다는 이런 이들은 은혜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개인주의입니다. 이기주의가 됩니다. 모든 것이 자기 마음에 들어야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충성도 하고 봉사도 합니다.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셋째는 철저한 행동주의입니다. 나는 이전에 다해봤어 믿을 수 없어 다해봤어 이런 이들은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를 영접합시다.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믿지 아니하는 사람과 달라지는 게 많습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1) 믿는 사람은 생명이 있고 믿지 아니 하는 사람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2) 믿는 사람은 하늘에 영원한 소망이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소망이 없습니다.
(3) 믿는 사람은 예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았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아직도 죄 가운데 있습니다.
(4) 믿는 사람은 영혼이 구원 받아 천국에 가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5)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죄와 마귀의 종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믿는 사람은 최고의 행복자이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예수를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아멘 합시다. 그리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구원받은 사람은 영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모든 생명이 영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 육이 전부인 것 같지만 아닙니다. 사람은 육신이 아닌 영이 움직입니다. 영이 떠나면 육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기에게 영혼이 있나 없나 그것도 알지 못하고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영혼이 있습니다. 육체는 집이라면 영혼은 주인입니다. 육체가 귀한 것 같이 영혼이 더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육신이 병들면 병원에 가고 진단 받고 치료받습니다. 그러다가 병이 깊어지면 육체는 죽습니다. 육신의 병으로 육체가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이 병들면 다 병들고 영과 육이 다 죽습니다. 영혼이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다는 게 육체가 아닌 영혼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육체를 위하여 신앙도 버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고 육체를 위하여 신앙도 버리는 불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살고 성공도 하고 출세하였다고 하는 이들이 사람이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 이건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누렸다는 솔로몬의 노래입니다. 그럼에도 왜 육신의 건강을 위하여는 그렇게 노력하고 애쓰는데 영적인 건강은 무시합니까? 이른 아침이나 저녁 늦은 시간에 실내 스포츠렉스에 가보면 젊은 여인들이 런닝 머신 위에서 열심히 뜁니다. 땀 흘리면서 열심히 달립니다. 그것을 보면서 저 여자도 행복을 위하여 건강 하려고 무척이나 수고하는구나 오래 살겠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을 위하여 좋은 것을 찾아 먹고 그렇게 애쓰는데 영혼을 위하여는 얼마나 노력하는지요. 육체가 병들면 육신만 죽습니다. 영혼이 병들면 영육이 다 죽습니다. 그럼으로 영혼이 건강하도록 해야 합니다. 영혼이 건강하고 잘되는 길은 영적인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영혼이 잘되기 위하여 기도의 호흡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영혼은 병들지 않습니다.


봉사라고 하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기도 봉사, 노력 봉사, 말씀 봉사하는 이는 건강하여집니다.
여러분! 이 시간에 여러분의 영혼이 건강한지 점검해 보세요.
1) 영적으로 건강 사람은 말씀을 들을 때 은혜가 되고 한 주가 지나기 전에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되는 이는 건강한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게 즐겁고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예배가 즐겁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봉사가 즐겁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즐거움이 없으면 노동이고 아무리 심한 노동이라도 즐거우면 오락입니다. 즐거움이 행복입니다. 영적으로 생명이 있고 즐거움으로 활동하며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3) 내 마음과 관심이 영원한 세계와 주님을 향하여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내 관심이 예수가 아니고 세상이며 육체적인 만족에 기울어져 있다면 내 영혼이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4) 어려움이 왔을 때 반응하는 자세를 보면 영적으로 건강한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 가운데는 누구라도 어려운 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을 제외하면 청소년기에는 잘 지나다가 인생 말년에 고난을 만나는 경우가 있고 어떤 이는 청년기에 고난을 당하는 예도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자세로 반응하느냐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하고 기도하며 인내로 극복합니다. 낙심하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이는 실망하고 믿음을 버리려고 합니다. 영적으로 건강하면 자기 자신도 견디면서 다른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줍니다. 남편이 실패하였을 때에도 위로하고 격려하고 새롭게 세워줍니다. 이렇게 영이 귀한 것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내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하나이다 라고 하시는 주님은 영혼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3. 영혼의 주인이 하나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불행은 두 가지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나는 주인이 아닌 종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자연물은 우리가 다스리고 지배하라고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섬기고 있습니다. 신이 아닌 것을 신으로 섬기면 우상입니다.
돈은 사람이 필요할 때에 잘 사용하라고 주셨는데 인간들은 돈을 섬깁니다. 주인이 되고 있습니다. 부지런하게 벌어서 현명하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돈은 좋은 하인일 뿐 어떠한 경우라도 주인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다음은 주인이 아닌데도 주인 노릇을 하려고 하는 게 불행입니다. 누가복음 12:16-21절에 나와 있는 어리석은 부자이야기를 아실 것입니다. 왜 부자가 어리석다고 하였습니까? 자신은 주인이 아닌데도 주인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물질도 자기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자기 것은 아닙니다. 이간은 청지기입니다. 위임 맡았다는 말입니다. 관리자입니다. 내 것은 없습니다. 나는 주인이 아닙니다.
아프리카행 비행기에 세 사람의 승객이 같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화 중에 공산주의자는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듣고있던 옆에 있는 자본주의자는 말하기를 모든 것은 땀 흘린 자에게 보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언쟁이 끝이 나지 아니합니다. 그러자 제3자에게 묻습니다. 제삼자는 말합니다.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럼 주인이 누구입니까? 공산주의자와 자본주의자가 묻습니다. 그는 대답하기를 그야 조물주 하나님이시지요. 인간은 자기가 만든 것이 없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야 하는 존재이고, 오직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나라를 보세요. 노정권, 김대중정권 그럽니다. 왜 그분이 통치할 때를 그렇게 표현합니다. 우주만물의 통치자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더구나 생명의 주가 하나님이십니다.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약 50년이 넘도록 땅 주인 행세를 한 분이 있습니다. 길을 막고 담을 쳐놓고 자기 것이라 하였습니다. 우연히 등기부등본을 보다가 땅 주인이 자기임이 밝혀졌습니다. 길을 막고 다니지 못하게 한 사람은 담을 헐고 땅을 돌려주어야 했습니다. 주인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살인하면 벌을 받습니다. 생명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자살하여도 죄 값을 받아야 합니다. 생명의 주인이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혼의 주인이기에 맡긴 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이 말씀 중에서 하나님은 아버지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영혼의 가치가 얼마나 큰가를 알았습니다. 썩어질 육체보다 영혼을 위해 삽시다. 영혼의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청지기로 바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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