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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하고 의로운 신앙` 눅2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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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고 의로운 신앙"
눅23:50-54


우리 속담에 "쓰면 뱉고 달면 삼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에게 이로우면 취하고 자기에게 이익이 있을 때는 모든 것을 다 줄 것처럼 행동 하지만, 자기에게 이익이 없거나 해가 될 것 같으면 배반하고 돌아섭니다. 이것이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이런 관계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믿는 것이 자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충성합니다. 그러나 신앙 때문에 어려움이 온다고 여기면 가차없이 주님과 교회를 멀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주님을 따랐던 제자들도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여기 그런 상황에서도 다르게 행동했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리마대 요셉」입니다. 그는 주님의 시신을 달라고 하여 자신을 위해서 준비해 놓은 무덤에 장사를 지내드렸습니다. 이것은 목숨을 건 행동이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와 부귀 영화와 보장된 미래를 포기하는 행동이었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50절은 그를 가리켜 "선하고 의로운 신앙의 사람"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변하지 않는 '선하고 의로운 요셉과 같은 신앙의 소유자'가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선하고 의로운 신앙의 소유자가 될 수 있을까요?


1. 변하지 않는 신앙입니다.

어떤 사람이 믿음이 좋은 가는,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행동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힘들고 절망스러운 순간에서도 변함 없이 신앙을 지켜 나가는 사람은 좋은 성도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아리마대 요셉」이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 주님은 십자가에서 무기력하게 죽으셨습니다. 바로 그 때 아리마대 요셉은 주님의 시신을 달라고 합니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비참하게 죽어간 싸늘한 시체를 달라고 합니다.

도대체 요셉은 왜 이렇게 무모한 행동을 한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주님을 향한 변함 없는 믿음 때문입니다. 내게 이익이 되든지, 손해가 되든지 따지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는 믿음이 요셉에게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합니까? 환경과 위치에 따라서 손익계산에 따라서 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이런 믿음의 소유자를 선하고 의로운 신앙이라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흔들리지 않고, 변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요셉과 같은 선하고 의로운 신앙은 인정을 받습니다. 사랑 받습니다. 칭찬 받습니다. 그럼으로 요셉처럼 변함 없는 신앙을 가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 아낌없이 드리는 신앙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찾으러 빌라도를 찾아갔던 이유는 예수님을 장사지내 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만약에 요셉이 없었다면 주님의 시신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요셉이 자신을 위해서 예비해 두었던 무덤을 드림으로 인해 주님의 시신이 잘 매장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의 이름 앞에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런 행동으로 인하여 그의 이름이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의로운 자로 기억되었다는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부활하심으로 다시 사신 우리의 주님을 위해서 우리의 소유를 내놓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런 행동을 하는 성도를 기억해 주십니다. 그럼으로 여러분들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떤 평가를 받기를 원하십니까? 선하고 의로운 신앙인이라고 평가받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좀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한 순간에 없어질 건강과 물질과 재능을 내 것이라고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요셉처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선하고 의로운 신앙인 이라고 인정받고, 칭찬 받고, 후손들로부터 길이 길이 존경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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