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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인의 자유 / 롬 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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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리스도인의 자유
성 경 : 로마서 8장 31 ~ 39절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죠는 “인간의 최대의 행복, 최대의 은사는, 오직 한 분이신 참된 하나님과 그 보내신바 그리스도를 아는 것 -, 이것이 영생이고 최대의 행복이고, 최대의 은사”라고 했습니다.

성도가 살아가는 동안 성경어디에도 성도에게는 “고난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의로운 자의 밭에나, 불의한자의 밭에 함께 내리는 것 같이 성도에게도 때로는 고통이 있고, 실패가 있고, 아픔이 있고, 질병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러한 환경 때문에 결코 실패할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118편 6, 7절의 말씀에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주께서 또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로 실족지 않게 하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시18:35~36).
그리스도인의 자유!  자유란 구애받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어떤 속박에서 자유 할 수 있는가? 
이 시간 이 말씀을 붙들고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Ⅰ. 성도는 패배로부터 자유합니다.

본문 31절에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라고 했습니다.
“이 일”이란 어떤 일인가?  먼저 우리는 철저히 정죄 받아 심판을 기다리는 죄인이었다는 시실입니다.  다음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대신 받으신 사실입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가 성령에 의하여 거듭남을 받았고,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실입니다.

마침내 보증으로서 성령님께서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함께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이 내편이 되심으로 우리는 결코 패할 수 없는 존재임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그분이 누구신가?  창조주 이십니다.  만물을 소유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자존 자, 스스로 계신 자, 여호와 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출3:14).

그분은 세상 만물의 근원 자 이십니다.  그러므로 영원하신 하나님께 대적할 피조물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무소부재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소불능하십니다.  그러한 하나님께서 내편이 되시고,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다면, 세상에 무엇이 두렵겠는가?

때로는 사탄의 세력이 강해보이고, 대단하게 보여도, 사탄은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과 유한한 피조물과는 비교도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담대히 왜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 어떠한 재난과, 어떠한 질병과, 어떠한 대적이 몰려온다 해도 결코 우리는 실패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실패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연합한 성도는 결코 실패할 수 없는 것입니다.


Ⅱ. 성도는 모든 궁핍으로부터 자유합니다. 

본문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겠느뇨”라고 하였습니다.
성부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도들을 영원한 신부로 삼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죄 사함을 받은 성도를 신부로 삼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신랑으로 맞이한 성도는, 신랑을 따라서 그의 집에서 살 것입니다.  말세의 성도는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것이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이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교회와 좋은 목자를 만나는 것이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신부의 축복이 무엇이겠습니까?
좋은 신랑을 만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좋은 신랑,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이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지 아니하시겠는가?”라고 하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신랑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의 목자가 되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의 영원한 보호자가 되셨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서 겉옷을 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속옷을 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물을 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피를 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모두 주신 그분께서 어찌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그분은 부요하신 분이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 저 천국의 모든 것이 모두 그분의 것입니다.  이렇게 부요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는데,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독생자를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아들까지 내어주신 그분께서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그래서 바울은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신다”고 했습니다.
“은사”란 가장 값있고, 귀한 선물을 말합니다.  “모든 것”이란 영적인 것, 육적인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을 은사로 받은 성도는, 영적인 결핍을 느낄 수 없습니다.  육적인 결핍을 느낄 수없습니다.  영육간에 풍성한 충만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Ⅲ. 성도는 정죄로부터 자유합니다.

본문 33절에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고 했습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는 말씀입니다(롬1:17).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가?”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칭의가 하나님의 의입니다.  우리는 사탄의 송사를 당할 죄를 많이 지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성도를 송사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성도를 참소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대속으로, 죄 값을 지불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다”판단하셨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성도는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심판할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므로, 성도를 심판할 법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에 있음으로, 우리를 심판할 재판석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의롭다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정죄에서 자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8:34)
우리가 미처 기도하지 못할 때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히4:16)

성도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모든 패배에서, 모든 궁핍에서, 모든 정죄에서 자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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