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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자” / 요 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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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자” 
요3:1-16

우리가 예수 믿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물론 예수 믿음으로 받는 은혜가 놀랍지만 그러나 가장 귀한 것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 무엇인가?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가 없다고 하셨다. 이 거듭나야 한다는 말이 중요한 말이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요건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물에 대한 해석이 많다. 그러나 벧전 1:23에 너희가 거듭난 것은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다고 했다. 즉 거듭나는 것은 말씀이다. 그런데 성경 말씀을 분류해 보면 율법의 말씀, 역사의 말씀, 시가의 말씀, 예언의 말씀, 복음의 말씀도 있다. 여기서 거듭나는 말씀은 복음의 말씀을 말한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롬1:1 에 말 한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 관한 말씀을 복음이라 말한다.

예수를 믿는데 어떻게 믿는가가 중요하다. 사도신경에 사도들이 믿는 다섯 가지를 그대로 믿어야 한다. 즉 예수의 나심과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과 그리고 승천과 재림이다.

십자가에서 사실 예수님만 죽은 것이 아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신 이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구속주가 되셨다.

아담이 죄를 범하므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했다. 죄진 아담의 후손은 모두가 다 죄인이다.

그러나 아담의 씨를 받지 않는 분이 나타났다. 그분이 성령의 씨를 받은 예수님이시다. 그분은 죄라고는 전혀 없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양손 양발에 쇠못을 박히시고 옆구리에 창을 받으셔서 그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셨다. 우리 죄를 대신해서 우리 주님이 죽으셨다. 예수의 피만이 보배로운 피다. 사람으로는 십자가에 죽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죽을 수가 없다. 그래서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3일만에 부활하셨다.

예수님은 사람인 동시에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 부활은 믿는 자에게는 아주 중요하다. 고전 15:20 에 보면 예수님의 부활이 믿는 자의 첫 열매가 된다고 했다.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죽으셨고 당신을 위해 부활했다. 이 부활 신앙이 있는 사람은 심령이 부활한다. 롬 10:9 에 “만일 네가 네 입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했다. 우리가 구원 얻는 것 어렵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가 새 생명을 얻는다. 그리고 엡 2:8 에 “너희가 그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다.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의 선물을 받았다. 우리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영접하고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 여러분들이 모두 하나님자녀의 권세를 누리기 바란다. 그리고 의롭다 함을 얻기 바란다.

그리고 심령만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도 부활한다. 히 11장에 읽어보면 믿음의 조상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차히 생을 연기하기 위해서 고난을 피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부활신앙은 굉장한 신앙이다.

우리 예수 믿은 사람은 죽어도 살고 주 안에서 죽는 자는 복되다고 했다. 절대로 예수 믿는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 우리 주님께서는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신다. 우리 있을 곳을 준비하고 계신다. 그리고 준비가 다 되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 그것을 재림이라고 한다.

재림의 날과 때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징조는 우리 주님께서 말씀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만날 준비를 해야 한다. 마 25장에 성령의 기름을 준비하고 갑절로 충성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라고 했다. 이것이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다.

이 다섯 가지 예수에 관한 말씀을 들을 때 믿어지는 것은 성령이 믿게 해 주신다. 믿어지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예수 공로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을 끝까지 붙잡아 주시어 우리 주님 부르실 때 할렐루야 찬송 부르면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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