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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람의 계획 & 하나님의 계획(미가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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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2:1-5 사람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
                                            4, 23

사람들도 하나님처럼 계획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타락한 이후 사람들의 계획이 선한 것보다는 악한 것이 많습니다. 창8:21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여하튼 사람들은 계획의 능력이 있습니다.
이 계획의 능력을 살려서 선한 것을 계획하는 것은 은총입니다. 이라크에 전쟁 후 어떻게 의료 지원을 하고 선교를 할까 계획하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교회가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며 기도하며 계획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의 계획이 선한 것이 아니라 악한 것이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복수를 하려는 것, 죄를 짓는 것, 나를화 나게 한 사람을 수치스럽게 하려는 것, 하나님이 마치 보지 않는 것처럼 악을 계획합니다. 불신자만 악한 것을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들도 악한 것을 계획할 때가 있습니다.

1절입니다.  침상에서 악을 꾀하며 간사를 경영하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미가서 말씀은 남왕국 유다에 선포한 말씀입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자칭 선민이라고 생각하는 민족입니다. 이들의 악한 계획을 세웁니다. 악을 꾀하고 간사를 경영합니다.

주로 어디에서 이런 계획을 합니까? 침상입니다.
일할 때는 바쁘니까 차분히 계획을 세울 여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있고 여유가 있으면 선한 것을 생각나기보다 보통 악한 것이 생각이 납니다. 침상에서 악한 생각을 합니다. 기도하는 마음,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는 마음이 없을 때는 거의가 악한 계획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악한 계획은 빨리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마귀가 부추기는 것입니다. 선한 것을 계획을 하고 실천하는데 미그적합니다. 쉽게 실천하지 못합니다. 기도하면서 좋은 생각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데는 몇 번 다시 고쳐 생각합니다.

그러나 악한 것을 생각하는데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날이 밝으면 행하는 자라고 합니다. 밤에 침상에서 생각하고 날이 밝으면 악을 실천에 옮깁니다.

이들이 행한 악이 무엇일까요?
2절입니다.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취하니 그들이 사람과 그 집 사람과 그 산업을 학대하도다

이웃의 밭을 탐하여 폭력으로 빼앗습니다. 집들도 나쁜 방법을 통하여 빼앗습니다. 이것은 이웃과 그 가족과 유산을 억압하고 학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자처하는 남왕국 유대의 능력 있는 자들이 이웃의 것을 빼앗을 계획을 세우고 날이 밝으면 행한다는 것입니다.

악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은 빠릅니다. 어쩌면 현대는 날이 밝기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입니다. 전화를 통해 당장 생각하자마자 실천에 옮길 것입니다.

왜 이웃의 밭을 빼앗는 것이 악일까요?
그것은 하나님 말씀을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토지분배는 아주 공평합니다. 원래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인구 숫자에 따라 공평하게 토지를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영원히 사거나 팔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법입니다. 정 가난하여 살기가 곤란할 때는 토지를 팔 수 있으나 안식년이 되거나 희년이되면 다시 돌려주어야 했습니다. 영원히 토지를 팔지 말라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스라엘은 땅 투기가 있을 수 없습니다. 많은 토지를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 먹고 살 정도로 토지를 가지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사람의 탐욕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가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법이라고 토지를 팔지 않으려고 하면 폭력으로 빼앗기 시작합니다.

성경에 아합 왕이 나봇의 땅을 빼앗은 것이 악입니다. 이세벨의 계략에 따라 그 땅의 장로들이 동참한 것을 보면 이런 악을 행하는 것은 권력층의 비일비재한 사건이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큰 죄입니다. 하나님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다 보셨습니다. 말씀을 무시하고 강제로 빼앗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를 보냅니다. 아합 왕을 책망합니다. 개들이 그들의 피를 핥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아합 가문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는 법이 무엇입니까?
말씀입니다.
말씀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길 때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무시하며 아무리 악한 것을 계획하여 잘되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궁극적으로 복이 아닙니다.

말씀을 버리는 것은 아무리 형통해 보여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공중누각입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릅니다.

구약에 말씀을 받은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북 이스라엘 첫 왕인 여로보암의 시절입니다. 여로보암이 레위 인이 아닌 일반 사람들로 제사장을 세우고,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게 하고 대속죄일을 7월에서 8월로 임의로 옮기는 등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바꾸어 버립니다.

그것 때문에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이 망했는데, 여로보암에게 말씀을 받은 선지자를 보냅니다. 여로보암이 감히 제사를 드리고 있을 때 선지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선포합니다. '앞으로 요시아라는 왕이 일어나 이 단을 헐어버리고 거짓 선지자들의 뼈를 불사를 것이다.' 그때 왕이 '저놈 잡아라' 합니다. 손을 내미는 순간 왕의 손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왕이 겁이 나서 회개하고 말씀을 받은 선지자를 초청합니다.

그때 말씀을 받은 선지자는 거절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말씀만 전하고 오라고. 가서 떡도 먹지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오던 길로도 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면서 다른 길로 갑니다.

이 소식을 들은 벧엘에 사는 늙은 선지자가 뒤쫓아갑니다. '집에 가서 떡을 먹자'고 유혹합니다. 말씀을 받은 선지자가 동일한 이유로 거절하자. 늙은 선지자는 '나도 선지자이다. 천사가 당신을 초청하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말씀을 받은 선지자가 미혹에 넘어가 자기가 받은 말씀을 버리고 따라갑니다. 떡을 먹을 때 하나님 말씀이 임합니다. '나의 말을 버리고 여기서 떡을 먹으니 너는 죽을 것이다.' 그렇게 위대한 예언을 한 선지자인데 말씀을 버리는 순간, 그는 버림받습니다. 가다가 사자에게 물려 죽습니다.

그만큼 하나님 말씀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혹 무지한 백성들이 말씀을 버려도 책망을 받는데 선지자가 미혹에 넘어가 하나님 말씀을 버렸기에 하나님이 말씀의 귀중성을 가르치기 위해 사자에게 물리게 한 것이지요.

하나님 앞에서 큰 자가 누구입니까?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엘리야는 능력의 선지자로 알고 있지요. 엘리야는 말씀을 철저히 순종하는 선지자입니다. 엘리야에게 말씀이 임합니다. 말씀을 받은 엘리야는 말씀대로 앞으로 비가 오지 않을 것을 선포합니다.

다시 말씀이 임하기를 '그릿 시냇가로 가라, 까마귀를 통해 먹을 것을 공급해 주겠다.'고 합니다. 엘리야는 두말하지 않고 갑니다. 까마귀는 썩은 음식만 먹는 새인데 하나님이 싱싱한 것을 까마귀를 통해 공급하겠다고 하니 그 말씀을 믿고 갑니다. 하나님이 까마귀를 통해 엘리야가 필요한 것을 채우십니다.

시냇물이 마르자 사르밧 과부에게 가라는 말씀이 임합니다. 과부가 공궤 하리라 합니다. 가니 밀가루 통에 마지막 한줌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비가 올 때까지 공궤하라라 했는데 밀가루가 없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믿고 전합니다. 그것을 먼저 가져 오라. 믿고 가져가니 밀가루 통해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말씀을 따르는 자의 복입니다. 말씀이 가라고 하면 가고, 오라고 하면 옵니다.

하나님의 자녀란 말씀을 받고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에 철저하게 100% 순종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그런데 유대 방백들은 말씀을 버립니다. 말씀을 무시하고 밤에 악한 것을 계획하고 새벽에 이웃의 땅을 폭력으로 빼앗습니다.

왜 이들이 이렇게 말씀을 무시했을까요?
1절에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손에 힘이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깁니다. 말씀을 버립니다.

만약에 자기 손에 힘이 있어 하나님 말씀을 무시한다면 차라리 힘이 없는 것이  복입니다. 힘이 없어 하나님만 의존하고 날마다 말씀을 붙들고 사는 것이 힘이 있어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화를 당하는 것보다 더 큰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힘이 있기 위해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종이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일이 형통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형통하지 않아도 그날 그날 말씀을 통해 공급하시는 은혜를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힘이 있을 때 악한 것을 계획하지 않고 선한 것을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은 쟁반에 금 사과입니다. 그런데 힘이 있을 때 더 많이 기도하지 않고 더 깊게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대부분은 힘으로 자기 욕망을 채우게 됩니다.

엘리야처럼 아무 힘이 없으나 말씀 따라 살기로 결심한다면 까마귀를 통해 역사하고 빈 밀가루 통을 통해 역사 합니다. 결코 부족함이 없게 사역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힘이기 보다 말씀입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순종하고 말씀을 행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이렇게 힘이 있어 말씀을 버린 사람들에게 내린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요?
3절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 내리기를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히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니라 하셨느니라
4절에 비유로 말합니다.  그 때에 너희에게 대하여 풍사를 지으며 슬픈 애가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말씀을 버리고 악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발표합니다. 이 족속에게 재앙 내리기를 계획했다. 목이 재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포로가 되어 끌려갑니다. 다시는 교만하여 말씀을 무시하고 이웃의 땅을 빼앗지 못합니다. 그 힘을 빼앗아 버립니다. 그들에게 재앙의 때가 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시대는 재앙의 시대입니다.
우리 시대에 말씀을 받는 시대입니까? 오히려 불신자도, 신자도 말씀을 무시하는 시대입니다. 필요한 것만 듣고 나머지는 듣지 않는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재앙의 때입니다. 회개의 때입니다. 전쟁의 소식이 들려오고, 불치병이 자꾸 나타나고 세계가 뒤숭숭합니다. 지금이 말씀으로 돌아가는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 은혜를 받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www.sansung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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