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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은 다시 사셨습니다. / 요 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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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수님은 다시 사셨습니다.
성경:요한복음20:1-10


할렐루야!
성탄절에는 우리가 만나면은 뭐라고 메리 크리스마스 그러지요? 부활절은 성탄절 이상으로 아주 중요한 절기인데 뭐라고 인사하면 좋을까 성탄을 축하합니다 는 성탄절에 하는 거고 부활절에는 부활을 축하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은 좋겠는데 한번 해보죠. ‘Happy Easter day '
성탄절 흉내내려면 ‘merry' 가 들어가면 되겠죠? ’Merry Easter day' 'Easter'는 부활절을 가리키는 거예요.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를 드리고요 그 동안 우리 모두가 한번 연합으로 예배드리기 위하여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오셨던 선배 목사님들 또 여러 성도들에게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선배들께서 이 예배를 한번 드려보려고 굉장히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으고 해봤는데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작년까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금년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은혜를 주셔서 동남에서 성산에서 힘써 주시므로 해서 우리 동부지역에 55개 교회 중에서 약 40여개 교회들이 협력하는 걸로 하고 그래서 이렇게 좋은 시간 가지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격스럽습니다. 부활의 아침에 특히 제주도에 가장 상징적인 관광지이고 또 여러 행사를 하는 성산 일출봉 야외무대에서 참으로 놀라운 일들이 여기서 벌어지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을 축복하여 주셔서 모든 악령들을 몰아내고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나님이 이 땅을 밟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너무 너무 감사해요.

오늘 이렇게 와서 이 일출봉을 보니까 막달라 마리아가 주님의 무덤을 향하여 달려가는 그 밤이 생각이 나요. 아마 그날 밤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제자들도 잠을 아마 제대로 못잤을겁니다. 밤을 세우며 이제나저제나 하다가 향유를 준비해서 주님의 무덤으로 날이 밝기전에 미명에 달려간 줄 압니다. 아마 오늘 우리 목사님들 그리고 여러분들도 밤잠을 설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저도 꼬박 밤을 세웠습니다. 아, 하나님 오늘 프로그램을 250장을 만드는데 옆에서 그래요 그게 모자라면 어떡하느냐고 아마 그 정도는 오지 않겠냐고 아마 남으면 어떡하느냐고 이러면서 250명 이상 오기를 밤새도록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머리수를 보니까 250은 너끈히 목표를 달성한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 새벽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이 무덤에 달려갔더니 무덤 문이 열려 있었어요. 깜짝 놀랬습니다. 아니 웬일이냐? 무덤의 문을 누가 열어주느냐 그 무거운 돌덩이를 누가 치워주어서 예수님에게 가까이 갈 수 있을까 걱정을 너무너무 하면서 갔는데 가보니깐 무덤이 문이 뻥 열려있는겁니다. 뻥 뚫려 있는 겁니다. 깜짝 놀래서 보니깐 무덤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자들한테 얼른 뛰어가서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졌다고 했어요. 제자들이 와서 보니까 예수님을 쌌던 세마포도 개켜있고

수건도 한쪽에 개켜져있고 아주 가지런하게 정돈이 잘되 있는데 예수님은 거기에 계시지 않았어요. 예수님은 살아나셨던 겁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제자들 중에는 예수님이 살아나실 걸 몰랐던 제자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두 제자가 있었다고 오늘 본문이 말씀하고 있어요. 예수님은 무덤을 깨치고 살아나신 겁니다. 죽음을 깨치고 살아나신 겁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딛고 생명의 부활을 하신 겁니다. 할렐루야!

이 사건은 엄청난 충격이요, 엄청난 파도요, 엄청난 물결이 되어 전 세계를 덮었습니다.
생명사건, 부활사건, 이 위대한 사건, 이 사건 앞에서 온 세계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사람은 모두 구원에 이른다고 선언하기까지 했습니다.

부활 사건은 엄청난 파도가 되어 전 세계에 죽음을 정복하고 생명의 놀라운 역사를 생명의 놀라운 지평을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보여주신 하나님의 섭리적인 사건이요,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사건이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사건이 아닐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 새벽에 일출봉에서 제주도에서 제일 먼저 아니 전국에서 제일 먼저 태양이 떠오르는 여기서 우리는 의의 태양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생명의 부활로 밝히 떠올라 온 세상에 죄와 죽음과 심판의 오는 물결을 다 물러가게 하시고 생명의 환희로 다가오는 그 은총을 우리 모두가 입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세 가지로 간단하게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느냐, 예수님이 다시 사신 것은 오늘 21세기를 시작하는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느냐,

첫째는 부활은 생명 사건입니다.

죄와 죽음을 이기고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한다라고 약속하신 그 약속의 예수님이 몸소 보여주신 생명 사건입니다. 온 세상이 죽음의 공포에 모두 휘말려서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생명의 새 존재의 역사를 부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막달라 마리아가 만났던 예수 그리스도의 그 놀라운 생명 사건 오늘 여러분들에게 동시에 일어나서 우리 모두가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므로 우리 안에 생명이 파도치는 역사가 영원한 생명, 영원한 영생의 사건이 오늘 터져 나오는 축복의 날이 될 줄로 믿습니다.

부활은 둘째로 성령 사건입니다.

부활은 성령 사건 이예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 성령이 마리아에게 임하여 성령으로 우리 주님이 태어나셨어요. 예수님의 인생은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성령 안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권능을 가지고 행하셨던 능력과 권능이 넘치는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사건은 하나 하나가 그가 이루신 모든 기적, 그 모든 기적의 사건들은 성령 사건이며 그 사건은 바로 능력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은 성령의 권능으로 살아나신 것입니다. 성령이 그의 죽은목숨을 살아있는 목숨으로 바꿨습니다. 그의 그만두어야할 인생을 영원히 이어질 인생으로 바꿔 놨습니다. 그의 생명을 하늘의 보좌에 들림 받게 했습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살아나서 영원한 소망이 되시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들에게 감동과 감화를 주신 겁니다.

이것은 오늘 주님의 이름으로 엎드려 기도할 때마다 ‘성령님이여 임재하여 주옵소서’ 라고 하는 기도 속에 임재하여 나와 함께 하는 우리들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교회와 함께 하는 성령을 만날 때 바로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과 권능을, 생명을 다시 만나는걸 믿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부활은 성령의 사건이에요. 오늘 이 하루 성령 안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일어난 이 능력 사건 속에서 우리들이 세상을 향하여 모든 악한 영을 향하여 우리에게 도전하는 온갖 영적인 무지한 것들을 향하여 전쟁을 선포하게 됐습니다. 나와라! 덤벼라! 예수의 권능으로 우리가 이기노라! 성령으로 이기노라!
성령으로 이기노라! 성령 사건이 오늘 우리를 승리케 하는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부활 사건은 기독교적인 사건입니다.

부활 사건은 기독교 사건입니다. 부활 사건은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사건이고, 그리스도 앞에 모인 사람들의 사건이요, 이 사건은 바로 영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건입니다.

어느 종교에도 부활은 없습니다. 생명은 없습니다. 다시 살아남은 없습니다. 한번 왔다 한번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 인생이 다시 돌아올 길이 없어요. 그런데 우리는 가는 곳이 있어 영원한 하나님의 보좌 그 앞으로 가는 줄로 믿습니다. 생명으로 부활하여 안식 후 첫날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안식 후 첫날 이 모임 주일이 바로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념일입니다. 주일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거예요. 주일마다 모여서 우리는 교회가 되고, 주일마다 모여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주일마다 모여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찾아가는 겁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라요. 그러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된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고 나는 부활이라고 하는 기독교적 사건 속에서 빈 무덤을 보며 두려움에 떨어 도망치고 배신했던 제자들의 변화를 보며, 그리고 우후죽순 같이 세워지고, 각 처에 불꽃처럼 당겨 온 세계를 덮을 교회들을 바라보면서, 아하! 나는 다시 사는구나 예수님의 다시 살아남이 나에게 생명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주는구나. 그 소망을 가지고 오늘 부활 귀한 축복의 아침에 주님의 놀라운 역사가 충만하게 임할 줄로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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