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마 16:21-28)

  • 잡초 잡초
  • 1712
  • 0

첨부 1


자기 십자가를 지고 (마 16:21-28)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16장 21~28절)


============================== 설교개요 ==============================

A. 고난주일에 대하여
  1. 고난주일, 십자가
  2. 본문 배경 설명(마 16:21)
B. 자기 십자가를 지고
  1.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라 -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일을 생각함 / 사람의
    일, 사람의 일을 생각함(마 16:22~23)
  2. 자기 십자가를 지라 - 자기 십자가, 사명, 고난과 희생(마 16:24~26)
  3.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 보응, 보상, 상급(마 16:27~28)
C.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아 상급
  받는 성도가 되자
==============================================================================================

A. 고난주일에 대하여

  1. 고난주일, 십자가

  기독교의 상징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로 승리하고, 십자가로 복을 받고, 십자가를 붙들고 천국에 갑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더하기(+)가 되고, 은혜와 축복이 됩니다.

  대개 모든 단체들, 종교단체든지 운동단체들도 자신들의 상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의 상징은 망치와 낫입니다. 그 상징은 말 그대로 망치와 낫을 들고 열심히 일을 하자는 뜻입니다. 그래서 공산주의 국가의 사람들은 쉴새없이 밤낮으로 일만 합니다. 불교는 만(卍)자나 연꽃이 상징이고, 유대교는 다윗의 별이 상징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상징은 무엇입니까? 바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최대의 축복이요, 은혜요, 구원의 역사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 말씀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은 멸망을 당하지만, 십자가를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도 그 능력이 나타나고,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능력을 베푸실 것이고, 우리가 천국에 갈 때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 16:2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공생애 사건을 보여주시고 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확신과 믿음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네 번에 걸쳐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할 것이라고 예고를 하셨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본문말씀이 첫 번째로 십자가의 고난을 예고한 것입니다.
  가이사랴의 빌립보 지방에 이르렀을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더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요한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다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칭찬하시며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하고 축복을 하셨습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고난을 당하고 죽음을 당할 것을 말씀하셨으나 제자들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셔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가르치셨다고 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인간들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어야 할 때에 짐승을 잡아 그 피 값으로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예수님께서 단번에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더 이상 짐승을 잡아 피 흘리는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 받는 역사를 예수님께서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고 깊은 하나님의 진리를 설명하셨습니다.
  그럴 때 베드로가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얘기를 들으시자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방금 예수님께 축복을 받았던 베드로가 사단이라며 책망을 받았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베드로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또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입니다.
  비록 고통스럽고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이라면 우리가 그 하나님의 일을 맡아서 순종하고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기념하는 고난주간이고 다음 주일은 부활주일로서 감사와 찬송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고 하였습니다.


B. 자기 십자가를 지고

  1.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라 -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일을 생각함
    / 사람의 일, 사람의 일을 생각함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마 16:22~23)

  자기 십자가를 지려면 먼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반대하였습니다.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불순종하려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또 죽음을 통해서 구속하고, 부활함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깊은 뜻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바로 예수님께서 죽으셨다 부활하시는 것인데, 베드로는 그 뜻을 알지 못하고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인간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의 일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사도행전의 말씀을 보면 오순절 성령강림을 경험한 초대교회, 예루살렘 교회에 바나바라는 사람이 그의 재산을 다 바쳐서 교회를 받들었습니다. 이 일에 대해 소문이 자자하고 사람들마다 그를 칭찬하자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그들의 재산을 전부 팔아 바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재물에 대해 욕심이 생겨 그들이 판 재산의 일부를 감추고 일부만 가져와서 전부를 바치는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베드로는 사도행전 5장 3절에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하고 아나니아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해야 하는데, 아나니아는 악한 마귀로 인해 욕심이 들어오고 탐욕이 들어와서 재산을 감추고 전부인 것처럼 속여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베드로는 아나니아에게 “네가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나니아는 그 자리에서 혼이 떠나 죽게 되었고, 그의 아내 삽비라가 뒤따라와서 남편과 같은 거짓말을 하였다가 그도 죽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속이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초대교회의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면 전폭적으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5~6절 말씀에도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해야 합니다. 사람의 일을 생각해서는 안됩니다(마 16:23). 세상적인 지혜를 가지고 나가서도 안됩니다(고전 3:18). 악을 도모하고 죄악에 빠져서도 안됩니다(고전 13:5). “하나님,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탈무드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요청하는 그 일을 하라. 그러면 당신은 성공자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반드시 그 사람은 성공합니다. 하나님을 저버리고 탐욕과 욕심과 교만으로 인해 마귀를 따라가기 때문에, 인생이 불행하게 끝이 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미국의 필라델피아에 ‘어쓸레틱스’라는 야구팀이 있었습니다. 이 팀은 메이저리그 최강팀 중 하나이며, 아메리카리그에서도 여러 차례 우승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필라델피아에서는 주일에 야구 시합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어쓸레틱스 팀의 팀장은 주일에 시합을 해야 관객들이 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에 주 의회를 찾아가 주일에 야구시합을 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법안을 통과시켜 주일에 야구시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이 통과된 후, 어쓸레틱스 팀은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고, 최하위를 맴돌다가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주일을 범하는 것 같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는 결국 사람의 생각으로는 잘 될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물질이나 몸과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께 충성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인간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결과는 멸망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을 분명히 분별하고 구별을 해야 합니다.
  어떤 청년이 택시를 탔는데 왼쪽에 한 아가씨가 탔습니다. 그런데 살펴보니 아가씨가 인물이 별로여서 마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또 한 아가씨가 택시를 타서 오른쪽에 앉았는데, 그 아가씨는 인물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택시가 가면서 왼쪽으로 기울면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하였고, 오른쪽으로 기울 때는 ‘주여, 뜻대로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오늘날 사람들이 이 청년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뜻을 구별하지 못해서 자신의 계획과 자신의 생각만 좇아가다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거역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려면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고, 교만을 버리고, 탐심을 버리고, 말씀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자기 십자가를 지라 - 자기 십자가, 사명, 고난과 희생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 16:24~26)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가장 기본적이고 축복받은 삶이요, 영광스러운 삶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그 길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신의 욕심을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 그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사형수들이 지고 가서 처형을 할 때 사용하던 형틀입니다. 그래서 늘 죄인들이 달려서 죽던 곳인데, 예수님께서 그 곳에 매달리시므로 십자가의 의미는 달라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행하신 착하고 좋은 일, 많은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사명을 통해 달라진 것입니다.
  십자가는 내가 비록 손해를 입고 원치 않는다 할지라도 이것이 올바른 길이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반드시 그 뜻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버리지 말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본문말씀에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명이고, 우리의 목숨이고, 구원과 영생입니다.

  마태복음 10장 38~39절 말씀에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충성한 사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은 위대한 삶을 살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2장 24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씨앗이 땅에 묻혀야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지, 씨앗이 땅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고 공중으로 떠다니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신학자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 ; 1397~1471)는 “참고 순종하며 십자가를 져라. 그리하면 마지막에는 그 십자가가 너를 져 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들어도 십자가를 지면 언젠가는 그 십자가가 다시 나를 져 준다는 것입니다.

  어느 집사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다가 그 십자가가 너무 무겁고 힘이 들어서 하나님께 “이 십자가 안지면 안됩니까?”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꿈을 꾸게 되었는데, 자신이 긴 십자가를 지고 가고 있는데, 십자가가 너무 길어서 가면서 십자가를 자르고, 또 자르고 해서 나중에는 등에 딱 맞게 십자가를 잘라서 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구덩이가 나오는데 그 곳을 건너려면 십자가를 그 위에 얹어 다리를 삼아야 하는데, 가는 도중 불편하다고 다 잘라버려 길이가 닿지 않아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보니 그 긴 십자가를 지고 와서 그 위에 얹고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집사님은 혼자만 건너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 잠에서 깨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비록 내 십자가가 길고 힘들어도 내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옵소서.” 하고 다시 정정하여 기도를 드렸습니다.
  때로는 남편이 십자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가 싫다고 포기하고 도망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미국의 레이건(Ronald Wilson Reagan ; 1911~ ) 대통령은 처음에 영화배우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인기가 많지 않아 삼류배우로 지내야 했습니다. 레이건의 첫 번째 부인은 일류배우였기 때문에, 삼류배우인 그가 못마땅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와 이혼하고 그의 곁을 떠났습니다.

  레이건의 두 번째 부인인 낸시는 그런 레이건의 내조를 훌륭하게 해 내어 대통령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퍼스트레이디가 되어 레이건 대통령이 나오는 TV나 신문에 항상 같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부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아마도 그가 대통령이 될 줄 알았더라면 버리지 말 것을 하고 후회했을 것입니다.
  남편의 십자가도 자신이 함께 지고 가야 나중에 남편이 잘 되었을 때 호강을 하게 됩니다. 자식의 십자가라도 함께 져야 그 자식이 성공했을 때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내가 십자가가 될 수 있고 여러분의 직장과 사업장도 십자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 사는 것도 십자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도하고 기다리면 우리나라가 잘 될 때가 올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지금 지고 있는 십자가가 마지막에 가서는 축복과 영광이 된다는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십자가는 헌신과 충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영어에 “No cross, no crown. No sacrifice, no success.”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십자가가 없이는 면류관이 없고, 희생이 없이는 성공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성공하고 큰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른 사람보다 더 희생하고 헌신하고 땀을 흘리고 고생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영광과 승리가 나타납니다.

  여러분, 금메달을 딴 사람들은 그 금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하고 땀을 흘리고 수고한 결과 영원토록 금메달을 통해서 영광과 보상을 받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각자의 십자가를 지금은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지고 나가야지 귀찮다고 팽개치면 결국 나중에 돌아 올 축복과 영광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 가난한 집사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이 집사님은 삶에 대한 보람도 없고 용기도 없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사람들을 지켜보니 교회의 장로가 되면 보람도 있고,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온갖 충성을 다해 장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장로님이 되고 보니까 생각지도 못한 십자가가 생겼습니다. 집사 때는 안 그랬는데 장로가 되니까 새벽기도를 나가지 않으면 장로가 되어 새벽기도도 드리지 않는다고 뭐라 하고, 철야기도를 나가지 않으면 철야기도도 나오지 않는다고 뭐라 하고, 건축헌금을 드리지 않으면 장로가 되어 모범이 되지 않는다고 뭐라 하고 사사건건 지켜야 할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제는 장로가 된 것이 후회가 되어도 다시 되돌릴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장로의 십자가를 벗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교회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를 나오라고 하면 차가 없어서 못간다고 하고, 수요예배 나오라고 하면 교통이 막혀서 나갈 수가 없다고 하고, 철야기도를 드리라고 하면 멀어서 못나가겠다고 하며 갖은 핑계를 대었습니다.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도 몇 번 얘기를 하다가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은 주일만 가면 되니까 얼마나 좋은 지 너무나 편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목사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장로님, 이번에 교회를 확장하려고 새로운 교회 부지를 정했는데, 그곳이 지금 장로님이 사시는 동네입니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장로님은 ‘이제는 별 수 없구나. 억지로라도 장로의 십자가를 져야겠구나.’ 하고 교회가 이사를 오고 난 후부터는 새벽기도, 수요예배, 철야기도에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충성하였습니다. 그러자 장로님이 하시던 중고매매장사가 잘 되어 교회에서 제일 가난한 장로였던 분이 제일 부자 장로가 되었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충성하면 축복을 주십니다. 여러분이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요리조리 도망가면 도망가는 것만큼 축복과 사랑과 은혜에서 멀어지는 데, 몸과 마음과 물질, 정성을 바쳐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보상하시고 축복하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축복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 보응, 보상, 상급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7~28)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갚아주십니다. 축복할 자에게는 축복하시고, 벌을 줄 자에게는 벌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해 충성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말씀에도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속임을 당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은 속일 수 있습니다. 목사님도 속일 수 있습니다. 장로, 권사, 집사들도 서로 속일 수 있지만, 결코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고 하였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의 인도를 받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영원한 삶을 주시고, 영원한 축복을 주시고, 영원한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말씀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이 축복의 말씀인 것은 분명하지만 심판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선을 행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선에 대해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잠 19:17). 기도한 사람은 기도에 대하여 응답으로 갚아주시고(마 6:6), 충성한 사람은 충성한대로 상을 주어 갚아주십니다(계 22:12).
  그러나 악을 행한 사람은 그 악에 대한 심판이 나타나고(삼하 3:39), 교만한 사람에게는 패망이 다가오고(시 31:23), 우상 숭배를 행한 사람에게는 우상 숭배의 죄가 삼,사대까지 임하게 됩니다(출 20:5).
  반드시 갚으시는 하나님임을 알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Andrew Carnegie ; 1835~1919)는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12세에 직물공장에 취직해서 일을 하고 14세에는 증기기관차의 화부가 되어 석탄가루를 삽으로 넣는 일을 하고, 16세에는 우편배달부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하나님께 “하나님, 나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면서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철도회사에 취직을 하였고, 나중에는 믿음으로 철강회사를 차렸습니다. 그래서 철강계의 대부호가 되었고, 강철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서전에서 “주님 안에서 희생은 반드시 보상을 받는다. 내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것이 나의 축복의 기회였고, 헌신의 손을 주머니에 넣는 사람은 성공의 사다리에 오를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공의 사다리에 올라가려면 다른 사람보다 더 희생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어렵다 할지라도 끝까지 인내하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에 대한 보상을 받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요즘 백화점마다 매출이 부진하자 판매를 잘하는 사원들을 스카우트해서 연봉 계약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옷 판매를 잘하는 사람의 연봉이 1억 원, 2억 원이 되고, 열심히 일한 대로 보상을 해주고 채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백화점도 판매를 잘하는 사원에 따라서 보수가 달라집니다. 여러분, 세상에서도 노력하고 수고한 것에 따라 보수가 달라지듯이 하나님 앞에서도 얼마나 충성했느냐에 따라서 축복과 은총을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이라크와 미국의 전쟁이 끝나가고 미국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라크의 복구 사업에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석유 사업과 도로 사업과 건축 사업 등 무너지고 파괴된 이라크를 다시 복구하는 데에 많은 나라들이 참여하겠다며 뒤늦게 뛰어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참전국가로서 반전국가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것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나라는 터키라고 합니다. 터키의 경제가 위기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다고 했는데 의회에서 반대를 해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IMF에 빌린 이자도 갚아야 하는데,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가도 폭락하고, 채권이 약세로 돌아가고, 경제난에 허덕이게 되었고, 이제는 가망을 잃어버리고 기회를 놓쳐버렸다고 했습니다.
  다행이 우리나라는 파병하겠다고 발표만 했는데도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한국 파병에 반드시 보답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주어진 사명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상하시고 축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천국에 간 후에 진작 열심히 할 걸 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살아 있을 때에 집사, 장로, 권사 등 맡은 직분에 열심히 충성하고,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신자 성도님은 2개의 가게를 가지고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두개 모두 장사가 잘 되지 않아 둘 중에 하나를 팔려고 내놓았는데 그래도 잘 팔리지가 않았습니다.
  그는 어려운 가운데서 겨우 계 하나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곗돈 탈 날짜가 다가오자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가게는 잘 되지도 않고, 팔리지도 않습니다. 이제 곗돈을 타게 되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기도할수록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속에 곗돈을 전부 교회에 건축헌금으로 바쳐야겠다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가게를 팔게 해주시면 곗돈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기도만 하면 곗돈을 바치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할 수 없이 곗돈을 건축헌금으로 드리면서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렇게 안 팔리던 가게가 드디어 팔렸습니다. 그래서 그 판 돈으로 좋은 아파트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오를 때마다 심장병으로 호흡이 힘들어 고생했었는데, 심장병도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는 간증하기를 “아까운 마음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순종하여 곗돈을 모두 하나님께 드렸더니 더 큰 축복을 갚아주셨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충성하고 순종하여 절대로 손해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열심히 몸, 시간, 물질, 정성을 바쳐서 하나님께 피해를 입고 손해 보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반드시 보상하시고, 갚아주시고, 축복하십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나가면 반드시 그 십자가 이상의 부활의 승리와 기적을 체험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C.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아 상급 받는 성도가 되자


  오늘 말씀의 제목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첫째,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고, 둘째, 자기 십자가를 버리지 말고 끝까지 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행한 대로 보응하시고 갚아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간증입니다. 한정미 집사님은 그의 어머니가 사기 결혼을 당해 아버지가 없는 불행한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청소년 시절에 방황을 하고 불행하게 태어난 인생이니 불행하게 살 것이라 생각하고 자살까지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이렇게 살다가는 내 인생은 불행하게 끝날 수밖에 없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공부뿐이야.’ 하고 생각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졸업한 후 들어간 직장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모태 신앙인이고, 시어머니도 좋은 분이어서 그들의 권유로 10년을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남편의 사랑을 받았지만 보답도 할 수 없었고, 자녀들에게도 덤덤하게 대했습니다.
  그러다가 그의 몸에 이상한 통증이 몰려오기 시작해서 병원에 갔더니 수술조차 불가능한 위암 말기라고 했습니다. 망연자실한 그에게 시댁식구들과 남편은 포기하지 말라고 위로하며 용기를 주었고, 억지로 기도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는 기도원에서 7일 금식을 작정하고 가망이 없다면서 의사도 포기한 상태에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10년 동안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본 적이 없었는데, 병으로 죽어가니까 비로소 그의 입에서 “하나님 아버지”라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자 그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마음속에 쌓아왔던 원한, 원망, 저주, 이 모든 것을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 저는 지금까지 부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부모를 원망하였습니다. 자녀들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자 그의 마음이 평안해지고 상쾌해졌습니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금식이 끝나갈 무렵, 예배를 마치고 방에 들어와 잠깐 잠이 들었는데, 이상하게 배가 시원해지면서 통증이 없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굉장히 커다란 손이 나타나더니 그의 배에 손을 얹었습니다. 그 큰 손이 나타나서 배에 손을 얹는 순간 하나님께서 내 병을 고쳐주시는구나 하는 믿음이 생겨 감사하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배에 느껴지던 통증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7일 금식을 끝내고 보호식까지 마친 후 병원을 갔더니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위암을 깨끗하게 고침 받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다시는 어느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면서 살겠다고 했습니다. 그의 인생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원망, 불평하고 부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대개 병에 많이 시달립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건강도, 치료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원망하고 불평하지 마시고, 부정적인 생각도 하지 마시고, 지금 어렵고 힘들다 할지라도,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그 십자가를 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십자가를 통해 여러분에게 큰 상과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가정이나 직장, 사업장, 자녀, 부모, 형제, 어떤 종류의 십자가를 지게 되더라도 그 십자가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지면, 그것 때문에 축복을 받고 은혜를 입게 됩니다.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고, 하나님 앞에 물질로도 축복을 받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