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생명의 부흥 운동 (겔 37:1-14)

  • 잡초 잡초
  • 265
  • 0

첨부 1


제  목 :  "생명의 부흥 운동" (겔 37:1-14)
 

우리는 지난주일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무덤 문을 여시고 다시 부활하신 감격의 부활절을 지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며 우리와 동행하시고 언제나 우리의 삶의 현장에 찾아와 주시고 말씀해 주시며 힘과 용기를 더해 주시는 주님이심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디베랴 바다에서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허탕친 베드로를 비롯한 일곱 제자들에게 찾아와 주시고 그물을 배 오른 편에 던지라 말씀해 주시므로 한꺼번에 153마리나 큰 고기를 잡게 하신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이 사람들보다 더 사랑하느냐? 질문하시고 "네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고백을 들으시고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내 어린양을 치라" 말씀하신 부활의 주님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께서는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들에게 함께 하시며 능력을 더해주실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부활의 주님과 언제나 함께 동행하는 능력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유대민족이 바벨론의 70년 포로생활 속에서 본국으로 다시 돌아가며 회복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었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런 역사가 있을 것을 예언해준 말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생명의 부흥 운동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절망의 골짜기에서도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신이 권능으로 골짜기 가운데 뼈가 가득한 곳으로 이끌림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3절에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라고 에스겔 선지자에게 물으시자 그는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대답했습니다.

에스겔이 본 골짜기는 마른 뼈들이 가득한 죽음의 골짜기, 절망의 골짜기였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소망을 가질 수 없는 절망의 골짜기였습니다. 이 마른 뼈들이 다시 살겠느냐?는 질문 앞에 여러분 같으면 뭐라고 대답했겠습니까? ......
아마도 무슨 소리를 하십니까? 이 마른 뼈들이 다시 살 수 있다니뇨?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대답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에스겔 선지자는 그런 부정적인 대답이 아니라 오직 "주 여호와께서 아시나이다"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 이런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야 생명의 부흥 운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명령했습니다.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비록 절망의 골찌기와 같은 마른 뼈들이지만 능력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하면 마른 마른뼈들이 다시 살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 모두 능력의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주님을 바라보는 자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생명의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롬4:16이하에 100세가 되어서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고 오히려 믿음이 강하여져서 의심치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림 가운데 약속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성천의 가족들도 이런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오직 말씀을 대언하며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인간의 생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의 말씀대로 순종했습니다. 골짜기의 마른 뼈들에게 대언을 했습니다. 본문 4절에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 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지어다."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에 에스겔 37장 7절에서 보면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들을 때에 뼈들이 움직여서 들어맞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돋고 가죽이 덮이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는 곳에는 죽은 심령도 살아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풍랑을 잔잔케 하셨고 많은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에게 회복의 역사, 부흥의 여사, 살아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본문 9절에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 하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에스겔 선지자는 그 명대로 대언 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상황에 따라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에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그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나아갈 때 생명 부흥의 운동이 힘있게 전개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수천년을 유랑하던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뿐만이 아닌 마른뼈와 같이 우리들의 영혼에 하나님의 생명의 생기를 불어 넣으셔서 구원으로 인도하시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가 크게 부흥하고 확장해 나갈 것을 에언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생활 속에서 때로 역경과 환난을 당할 때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마른뼈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였을 때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고 그곳엔 생기가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는 말씀처럼 믿음으로 나아갈 때 큰 기적을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옛날 이스라엘을 살릴 수 있는 사명을 에스겔에게 주신 것처럼 오늘날 이 시대를 살릴 수 있는 사명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100여년전 미국의 어느 구두 수선 가게에 들렸던 손님 한 분이 구두 수선공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 사람이 유명한 세계적인 전도자 무디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생명운동에 참여하며 전도할 때 그들을 통해 이 민족을 복음화 시킬 위대한 전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무디 한 사람에게 전도한 것이 결국 수백만명의 전도의 열매를 맺은 것처럼 여러분도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이런 생명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