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성경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 / 딤후 3:16 - 17

  • 잡초 잡초
  • 867
  • 0

첨부 1


성경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치열한 전투에서 근처에 떨어진 포탄으로 말미암아 심한 화상을 입은 병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곧 본토의 재향군인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치료 끝에 다행히 그 병사는 완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흉측할 정도로 심하게 일그러져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기독교인인 성형외과 의사를 만나 상담하였습니다. 의사는 매우 희망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당신의 얼굴을 이전의 모습대로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혹시 당신 얼굴 사진을 가지고 있습니까? 사진이 있어야 그대로 수술을 할 수 있지요."
"의사 선생님, 저의 옛 얼굴은 굉장히 못생겼거든요." 여기까지 말 한 순간 병사는 우연히 의사의 진료실 벽에 걸려 있는, 워너 솔맨이 그린 그리스도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그림을 가리키며 부탁했습니다. "선생님, 저 사람의 얼굴처럼 만들어 주시겠어요?"
의사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윽고 병사는 새로운 얼굴을 갖게 되었고 그 은혜에 감사 드리기 위해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벽에 걸려 있는 솔맨의 그리스도상을 보며 그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보십시오. 이제 제 얼굴은 저 사람의 모습과 똑같아요. 그런데 저 사람은 누군가요?" "저 그림 속의 주인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아, 그래요? 저도 그 분이 훌륭하신 분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 분에 대해 아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 분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러자 의사는 병사에게 성경 한 권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그 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40여명의 기자들이 1600여년 동안 기록한 것으로, 구약39권, 신약27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내용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의 양식이며 신앙 생활의 표준이 되는 책으로 신앙인의 교과서이며 신앙생활의 나침판과 같습니다.


Ⅰ. 성경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요?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베드로후서 1장 21절에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씌여진 책으로서 인간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가 없고 성경의 저자들을 감동하셨던 성령님께서 깨닫을 수 있도록 빛을 비춰주실 때에만 깨달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Ⅱ. 성경의 역활이 무엇입니까?

영국의 청교도들을 이끌고 종교의 자유를 위해 싸운 크롬웰 장군은 늘 성경을 읽으며 그대로 실천하기에 힘썼습니다. 그는 전쟁 중에도 포켓에 성경을 휴대하고 다니며 틈 있는 대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한번은 총탄에 맞아 기절했습니다. 한참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왼쪽 가슴에 총알이 박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포켓의 성경책에 총탄이 박혀 생명을 건졌던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1.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링컨의 그 유명한 게티스버어그의 연설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연설이 있기 전, 링컨은 어느 시골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목사님의 설교 말씀 중에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라는 말을 듣고 낡은 편지봉투 곁에 그 말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연설하기 위해서 타고 가던 마차 위에서 그 유명한 연설문을 작성했던 것입니다. 그 연설문은 말씀을 들을 때 떠오른 것이었습니다. 위와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를 줍니다. 그런데 지혜 중에도 최고의 지혜인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줍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2. 믿음을 갖게 하고, 믿음이 자라게 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1장 17절에 "복음(말씀)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큰 믿음, 열매맺는 믿음, 살아 역사하는 믿음을 갖기를 원한다면 성경을 읽고,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3. 거듭나게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4. 든든히 세워 기쁨이 충만케 합니다.

사도행전 20장 32절에 "...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 15장 16절에 보면 "...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라고 했습니다.


5. 삶을 인도해 줍니다.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한국의 신사임당 같은 인물로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낸시 여사가 링컨을 보살핀 기간은 고작 9년이었습니다. 링컨은 이때 어머니로부터 귀중한 것을 모두 배웠습니다. 낸시는 링컨이 아홉살 때, 독초를 뜯어먹은 소의 젖에서 나온 우유를 먹고 '독초병'으로 숨졌습니다. 그때 낸시는 링컨의 손에 조그마한 성경을 들려주며 유언처럼 말했습니다. "오늘 네게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선물 하나를 주겠다. 내가 없더라도 이 책에 있는 말씀이 너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이다." 링컨은 평생 이 성경을 가슴에 품고 다니며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


6. 성경은 우리를 능력있는 그리스도인,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잘 교육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한 사람,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때문에 성경을 떠나서는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Ⅲ. 성경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어떤 유익이 있습니까?

1. 복을 받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28절에도 "예수께서 가라사대...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시편 1편에 보면 "복 있는 사람은...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28장 2절 이하에 말씀을 보십시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복 받기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으십시오. 말씀을 사모함으로 들으십시오. 배우십시오. 그 말씀대로 실천하여 사시기 바랍니다.

2. 가난에서 벗어납니다.

사무엘상 2장 7절에 보면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가난과 부요가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 기자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명기 15장 5절에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3. 복의 근원이 됩니다.

창세기 22장 18절에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살면 나만 복 받아 잘사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복이 됩니다. 복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4.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납니다.

신명기 28장 1절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5. 만사가 형통케 됩니다.

신명기 29장 9절에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 1장 8절에도 보면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고 했습니다. 또 시편 1편 2-3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고 했습니다.

6. 질병에서 보호를 받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했습니다.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7. 역경 중에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바다에 큰 광풍이 불어 물결이 배를 덮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그 때 제자들이 어쩔 줄을 몰라하며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나신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바람과 바다를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바람과 바다는 아주 잔잔해 져버렸습니다.
우리 인생길에도 수많은 바람이 일어나고, 풍랑이 일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넘어지고 무너지는 인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넘어지지 않는 인생이 있습니다. 무너지지 않는 인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파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7장 24-25절에서 에수님께서는 산상수훈 마지막에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대학에 들어가면 차를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아들은 대학에 합격했고 아버지에게 차를 사 달라고 졸랐습니다. 아버지는 약속을 지키는 조건으로 아들에게 성경을 주면서 읽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말씀 안에 차보다 더 좋은 보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화가 나서 대학 근처에서 하숙을 하는 동안 집엘 가질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셨다고 불평을 하면서 대학 4년을 보냈습니다.

졸업 할 때가 되어 하숙 생활을 마치고 짐을 싸는데 선반 위에 아버지께서 주신 성경책이 먼지에 쌓여 있었습니다. 아들은 먼지를 툴툴 털면서 무심코 그 성경책을 뒤적거렸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서 종이 쪽지 한 장이 떨어 졌습니다. 그 종이는 자동차를 사고도 남을 만한 액수의 수표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수표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기한이 넘어 버린 것입니다. 아들은 그제야 아버지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성경을 읽으라고 하신 그 말씀이. 아들은 4년 동안 아버지를 미워했던 자신의 우둔함을 애석해 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