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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세가 보여준 기도의 특성 / 출 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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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보여준 기도의 특성
(출17:8-16)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출17:8-16)

조지 물러는 브리스톨 애슐리 고아원 사역과 선교사역을 60여 년간 하면서 수많은 고아들을 돌보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물러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데 어떻게 먹여 살렸습니까? 자금은 도대체 어디서 동원하셨습니까?" 그러자 물러는 그 사람들을 데리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날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던 자리에 놓여 있는 구멍 뚫린 방석을 가리키며 "저 방석이 바로 돈구멍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기도로 승리했던 훌륭한 신앙인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은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르비림을 지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때에 아말렉 족속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광야생활에 지쳐 있던 차에 전쟁은 정말 괴로운 일이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선봉에 세워 아말렉과 싸우게 하고 자신은 아론과 훌과 함께 산꼭대기에 올라가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모세가 손을 들고 있으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이 내려가면 아말렉이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있는 힘을 다하여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피곤하여 손이 곧 내려가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손이 내려가면 이스라엘이 밀리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아론과 훌은 돌로 의자를 만들어 모세를 앉게 하고 하나는 이쪽에서 하나는 다른 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하루종일 손이 내려가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이 크게 승리를 거두고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라고 찬송을 불렀습니다.

평생토록 기도의 은사를 간직하고 모든 생활 가운데 가장 큰 무기가 기도임을 실질적으로 체험하면서 하나님께 기도의 응답을 받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모세의 세 가지 기도의 특성을 상고하면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전쟁의 시련 중에서도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도중 아말렉 군사라고 하는 큰 대적을 만났습니다. 아말렉 군사들은 에서의 후손들로서 항상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적하곤 했습니다.

언제나 악을 감행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신25:17-18)에서 보면 ①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②연약해졌을 때 도전합니다. ③대열에서 낙오된 사랑에게 도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촉각을 다투는 치열한 전쟁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사실 우리도 영적인 전쟁터에서 살고 있는 이 때에 싸움의 대상을 알고 승리를 위해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을 누구이겠습니까?

①마귀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대적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5:8-9). 했습니다.

②육체입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9:27). 했습니다.

③마음입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 도다"(롬7:19). 했습니다.

④악한 자들입니다.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니라"(요1서2:13). 했습니다.

치열한 전쟁터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임을 알고 모세처럼 기도에 힘쓰기를 축원합니다.


2. 지팡이를 손에 잡고 기도했습니다.

본문 9절은 아말렉의 공격에 대응하는 모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9). 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의 지팡이를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 능력을 부여하여 주셨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향하여 내밀 때, 반석을 칠 때 역사가 일어난 것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맡겨주신 사명의 지팡이를 사용할 때 역사가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사명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뱀의 꼬리를 잡으라고 하신 것은 인간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모세는 다급히 일단 여호수아로 하여금 싸움을 할만한 사람들을 골라 아말렉에 맞서 싸우러 나아가게는 했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가 두 손을 들고 해가 질 때까지 서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이스라엘의 승리였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모세가 두 손을 들고 서있었던 행동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그가 두 손을 들고 서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며, 그 기도 때문에 승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손을 높이 드는 행위와 간절한 기도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을 부인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은 비록 모세가 간절히 기도했다 하더라도 그의 기도 그 자체에 무슨 요술적 승리의 힘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진정한 승리의 근원이 있고,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에게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에 그 승리의 열쇠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모세가 두 손을 들고 서있었던 행동은 기도라고 보기보다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표시입니다. 그리고, 싸움에 임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려고 한 것으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손을 든 것이 기도하는 것이었다면 손을 내린 것은 기도를 그친 것을 말하는 것인데 모세가 그 상황에서 기도를 중단했다고 보기 힘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이스라엘이 완전히 승리한 것이 모세는 쉬지 않고 기도했을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에만 승리를 주시고 피곤해서 손이 내려온 채로 기도할 때에는 패배를 주신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여부가 손을 들고 안 들고 하는 것에 달린 것이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손이 높이 들려질 때 승리하고 내려질 때 패배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백성의 승리 사이의 불가분의 관계성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고 봅니다. 즉 모세가 손을 들고 선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친히 싸우시는 장수가 되심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승리의 원인임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모세의 손이 내려갈 때 이스라엘이 패퇴한 것은 모세가 기도하지 않아서 졌다는 것을 의미하거나 기도해도 손을 안 들고 기도하면 진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그 어떤 싸움에서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입니다.

지팡이를 잡고 높이 들려진 모세의 손은 하나님의 군기와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고 그가 함께 친히 싸우시니 그를 믿고 그만을 의지하고 힘써 싸우도록 이스라엘의 군사들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말입니다.

군대에서는 장군이나 그 이상의 지휘관 또는 군의 총수로서의 국가원수가 지나가거나 머무르는 곳에는 언제나 그 신분과 지위를 표시하는 기가 함께 있는 법입니다. 또 전투에서 깃발을 높이 드는 것은 지휘관의 건재함을 알림으로써 전투하는 병사들을 안심시키고 그들에게 승리의 확신을 주며 전의를 북돋기 위한 것입니다. 지휘하는 장군의 기가 꺾이거나 보이지 않으면 전투하는 병사들은 불안해지고 사기를 잃기 쉽기 때문입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적의 기부터 끌어내리고 아군의 기를 높이 세우거나 내거는 것은 그래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15절에 보면 이스라엘이 승리를 거둔 후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깃발을 가리키는 말은 네스(nes)이고 "여호와 닛시(nissi)"라는 말은 "하나님은 나의 깃발"이라는 뜻이라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즉 모세가 그의 손을 들고 이스라엘이 승리한 후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한 것은 하나님의 깃발이 여기에 서있었다, 즉 여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하셨고 하나님께서 친히 싸워주셨으므로 이스라엘이 승리했다고 선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3. 아론과 홀의 협력 속에서 기도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홀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출17:11-12) 했습니다.

현장에서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후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나가서 싸울 때 혼자 싸운 것이 아닙니다.

배후에는 모세의 기도가 있었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피곤하여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밀렸습니다.

배후에 기도가 있을 때 하나님이 도우셔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로써 저들은 자기들의 힘으로 싸워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이겼다고 고백합니다. 그것이 바로 "여호와는 나의 깃발"을 뜻하는 "여호와 닛시"라고 외친 것입니다. 즉 배후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노팅검의 빈민지역인 아놀드 지역에서 경찰과 교인들이 협조하여 기도 지킴이(Prayerwatch) 활동을 전개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지난 2년 동안 범죄 발생률이 10% 감소되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지역에서는 범죄 발생률이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인 것입니다.

기도 지킴이 활동은 지역의 경찰과 알란 스튜어트가 시작하였는데 클리프톤 교회가 적극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 교회 담임목사인 스티픈 해크니 목사는 범죄를 줄이기 위한 기도를 요청했으면 교인들은 개인기도를 통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경찰 고위층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기독교인이 아닌 경찰관까지도 기도를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후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실제적인 증거입니다.

성도 여러분, 배후의 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별히 이 세상에서 악과 더불어 싸우는 영적 싸움을 위하여 기도의 배후가 되어 주십시오. 현장에서 싸우는 용사들도 중요하지만 이를 후원하는 배후의 기도도 중요합니다. 배후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도 이를 믿고 기도의 배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싸우는 용사들을 위한 배후기도가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개혁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배후기도를 합시다. 악과 싸우는 경찰관들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또 영적인 전투를 하고 있는 전도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배후에서 기도할 때 현장의 용사들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후원을 받아내는 열쇠입니다.

그런데 기도는 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쉽게 피곤해집니다.

모세도 혼자 기도하는 것이 역 부족이었습니다.

아론과 훌이 돌로 의자를 만들어 앉게 하고 이쪽 저쪽에서 팔을 잡아 주었기 때문에 모세는 이스라엘이 승리하도록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혼자 기도해도 문제될 것은 없지만 연합하여 기도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합심기도를 비교적 많이 하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혼자 기도할 때보다 연합하여 기도할 때 더 많이 응답 받습니다.

"합심기도의 위력"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참 좋은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작 한 덩어리는 잘 타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작을 여러 개 지펴 놓으면 큰 불길이 일어납니다. 마찬가지로 혼자 기도할 때보다 연합으로 기도할 때 기도의 불길이 크게 일어납니다. 한 사람의 기도에는 한 사람의 힘이 있습니다. 50명이 연합으로 기도하면 50명의 힘이 더해집니다. 우리가 연합으로 기도할 때 형제의 기도를 빌어 우리 기도에 보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형제의 기도를 도울 수 있습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충만함을 받았을 때 제자들은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사도행전 1장 14절에 보면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120명의 성도들이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썼다고 하였습니다.

합심기도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성도들을 위하여(골1:9) 기도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를 위하여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던 것입니다(살전5:25).


미시칸 호수에서 큰 배가 파선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습니다. 그때 어떤 젊은 청년이 17명이나 익사하려던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신문과 방송에서 이를 보도하며 연일 떠들썩했습니다.

그 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토레이'라는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 중에 "옛날에 어떤 사람이 17명이나 익사하려던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하면서 설교를 했습니다. 그때 이 청년이 손을 번쩍 들면서 "그때 그 청년이 바로 접니다."하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이 "그때 소감이 어떠냐?"고 물으니 그때 느낀 것은 "한 사람도 와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하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해주시고 기적의 역사로 오늘까지 함께 해 주셨는데 오늘 우리는 그 은혜를 잊고 살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며, 언제나 상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르비딤에서 구원하셨다고 하면, 그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도 함께 하시고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의 모든 염려를 물리치고 승리하며 살 수 있을까? 최선을 다해서 힘써 노력해야 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신령한 이슬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언제나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하면, 마침내 밝은 정오의 햇빛처럼 빛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은 날마다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적 전쟁이 치열한 오늘날, 모세의 기도를 본받아 전쟁의 시련 중에서도, 사명의 지팡이를 붙잡고 서로 협력하여 기도로 승리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여호와닛시의 은총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평탄하기를 원했으나 아말렉과 같은 장애물 때문에 두려워하며, 좌절할 수밖에 없었을지라도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때로는 장애물 때문에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처럼 하나님께 나아가서 엎드려 간구할 때 외면하지 않으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이런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드리는 성도로 서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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