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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그리스도 / 요 3: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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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 (요3:16~21) 

16절을 제가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멘!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이 구절을 제일 먼저 암송을 합니다.
비록 짧은 구절이지마는 이곳에는 우리 기독교의 중심적인 진리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16절을 성경 속에 있는 성경이며 복음 중의 복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예수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크게 5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고독하고 소외된 외로운 사람들
두 번째는>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들
세 번째는> 물질의 욕심이 따라다니는 사람들
네 번째는> 병에 걸렸으면서도 오래 살고 있는 가슴 저민 사람들
마지막으로는> 삶의 목표를 잘못 정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길을 걸으시다가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병들고 버림받고 쓸모 없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는 질병에서 깨끗해 졌습니다. 더러운 생활을 다 버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 된 사람들이니 당연히 기뻐해야 할 만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몸이 비틀거립니다. 입에서는 술에 쪄들어 있는 악취가 그냥 풀풀 풍겨납니다.
그리고는 혀가 다 꼬부라진 소리로 주정을 합니다. 예수님! 나의 절름발이를 고쳐 주었죠
그래서 나는 이렇게 걸을 수 있게 되었으나 내가 걸어 다닌들 무엇 한단 말이요 그 동안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직업을 구해 보았으나 보시오! 어딜 가도 만족한 직업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마시고 산다오
어두운 마음으로 다시 길을 재촉하는데 한 여자가 창녀가 되어서 이 남자 저 남자들과 희희락 거리는 모습을 보니 이전에 용서해 주었던 그 여자가 아닙니까?
아니! 이보시오 지난번엔 돌로 맞아 죽을 뻔했던 것을 내가 살려 주었는데 그리고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다시는 이런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오 호호호 아― 그거요
아! 창녀에서 발을 씻었다고 해서 누가 나를 현숙한 아내로 맞아 준답니까?
이미 더러워진 내 삶에 무슨 행복이 있겠어요 그래서 난 다시 더러운 생활을 하고 있죠
이게 어때서요!
지난번 남자는 나를 더럽다고 쓰레기 취급하였지만 이 사람들은 나를 찾아 오고요 이렇게 돈도 번답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영생의 면류관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 끝 날까지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절대로 옛 더러운 생활로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또 다시 추악한 모습으로 찌들어서는 안 된단 말입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속에 모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누가! 영생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영원히 동행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시커먼 연탄 피우던 생각 잊으셨나요?
구공탄!
매년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소중한 생명들을 앗아갔던 연탄가스 중독. 다 ― 잊으셨습니까?
일등주부!
일등 남편의 모습 중에 하나가 연탄 구멍 잘 맞히면서 연탄 가는 사람이었던 것도 잊으셨나요?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30분 내지 1시간을 걸어야 했고 만원버스를 타고 이리저리 흔들거리면서 얼은 발을 동동 거려야 했던 그 시절이 엊그제 같습니다.
식당에서는 식판이 국과 밥을 퍼서는 휙휙 내던지는 밥을 먹어야만 했던 노사화합이전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세계 인구의 ⅔는 영양 부족으로 몸이 비틀려져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세계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총에 맞아 죽고 폭탄이 터져 죽고 굶어 죽고 질병에 걸려 죽고 의사가 없어서 죽고 마취제가 없어서 죽고 전기가 없어서 수술을 못해 죽고 죽고, 또 죽고 그런데 우리는 이 맑은 태양 빛 아래에서 마음 편하게 예배드리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세익스피어의 피어 왕에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피어왕의 노년이 되어서 딸에서 배신을 당하고 하는 말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자녀를 가지는 것은 하나님의 날카로운 독 이빨을 가지는 것 같도다"

사람이 감사를 잃는 순간 그는 독사의 이빨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다른 사람을 해치게 됩니다.
심지어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까지도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감사를 왜 안 하는 것입니까?

첫째는> 나의 나된 것은 내 힘으로 됐다고 생각하는 교만 때문입니다.
둘째는> 내 힘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만심 때문입니다.
그러나 3절을 보세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거듭나지 아니하면 감사하는 사람으로 태어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공부 잘하는 자녀도 중요합니다. 건강도 해야 합니다. 좋은 직장도 가져야 합니다. 좋은 가정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또다시 옛 생활로 되돌아가지 않으려면 감사하는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로 하루에 몇 번이나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을 합니까?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몇 번이나 감사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까?
어디에서 감사가 나올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듭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감사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우리들도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옛 생활로 절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피어 왕처럼 배신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감사하는 복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서로 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가! 감사할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는 사람입니까? 그것은 감사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언제?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범사에 감사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복을 주십니다.
예레미아 30:19-20절입니다.
"감사하는 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 무어가? 나온다? 감사가
내가 그들을 번성케 하겠고 쇠잔치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않겠으며
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건히 설 것이며
무릇 그를 압박하는 자는 내가 다 벌하리라” 아멘!
이것이 바로 감사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으면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이제부터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서 예레미아 30장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하라 내 영혼아 감사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감사하라

감사가 언제나 넘치면 은혜로 얼굴이 환해요
성령의 충만한 모습을 서로가 느껴요
할렐루 할렐루 손뼉치면서 할렐루 할렐루 소리외치며
할렐루 할렐루 두 손을 들고 주님께 감사해요

21절을 다 같이 읽으시겠습니다
"진리를 좇은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하시니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특징은 감사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절대로 포기하지를 않습니다.

다른 말로하면 끈질기다는 말입니다. 21절에서는 '좇는다'하였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지난 주일에는 개취급을 받으면서도! 무시와 멸시를 당하면서도 주여! 개니 먹는 부스러기라도 주세요! 라고 매달리다가 결국은 흉악한 귀신 들렸던 딸이 깨끗하게 나음을 받았던 끈질긴 여인에 대하여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 여인이 이런 복을 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끝까지 끝까지 따랐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과학자이며 교육자였던 흑인 "부커 워싱턴"은 어려서부터 대학엘 몹시 가고 싶었습니다. 흑인도 입학을 시켜 준다는 대학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며칠을 걸어서 대학에 도착했습니다마다 그러나 이미 정원이 다 찼기 때문에 더 이상 받을 수가 없다는 대학측의 이야기를 듣고도 계속 간청을 합니다.
얼마나 얼마나 그 모습이 간절했던지 그러면 혹시 입학한 사람이 등록을 못할 수 있으니 기다려 보라고 했는데도 부커 워싱턴은 학교를 떠나지 않고 열심히 학교 청소를 하는데 하루도 아니고 매일 매일 성실하게 청소를 하며 기다립니다.
그 모습에 학교측이 너무 감동을 받고 드디어 입학허가를 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가 훗날에 한가지의 실험을 위해 700번이나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도 실망하고, 포기하기는커녕 "나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700가지나 알고 있다고" 하면서 결국은 성공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환도뼈가 다 귀골이 되었는데도 그래서 평생동안 불구로 지내야 하는데도 끝까지 매달려서 승리했던 얍복강가에서의 야곱의 기도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 7:7-8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라
구하는 이가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나” 아멘!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는 탐험에 드는 경비를 구하기 위해 1년도 아니고 2년도 아니라 18년 동안이나 후원자를 찾아 다녀야 했고 결국은 아무도 몰랐던 미지의 세계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우리에겐 이 끈질긴 믿음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배를 잘 드리던 사람이 몇 년 가지를 못합니다. 저녁예배는 왜 게을러지셨습니까? 아예! 저녁예배를 없앤 교회들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별새벽기도를 해도 점점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약해집니다.
어린아이들은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마다 분실물 보관이 어려울 정도라는 것입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그러면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함께 하여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 받아야 합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심판을 멈추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그 마음을 따라가야 합니다. 불의한 재판관에게 매일 매일 찾아가 울부짖었던 그 과부의 끈질김을 우리도 소유해야 합니다.
그래야! 악한 자라도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뺨을 맞으셨는데도 침 뱉음 당하셨는데도 십자가 위에 못을 박으셨는데도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던 그 불변의 사랑을 우리도 닮아야 합니다.
이 끈질김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의 더러운 휘장이 벗겨지면서 감사하는 사람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야곱이 변하고 이스라엘이 됩니다. 흉악한 귀신이 물러가고 아름다운 소녀가 됩니다.
왜?
하나님은 끈질긴 사람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다같이! 믿음은 감사입니다.
다같이! 믿음은 끈질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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