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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청년주일] 청년신앙 ! 이렇게 해야 합니다. / 딤전 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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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청년주일 - 청년신앙 ! 이렇게 해야 합니다.
딤전4:6-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요약>

우리 총회가 제정한 청년주일입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인 청년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목회하는 일에 필요한 여러 가지 교훈과 함께 개인적인 부탁을 잊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선한 일꾼이 되어야 함과 더불어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고 교훈합니다.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는 교훈은 바로 청년신앙의 핵심입니다.

1.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7절).
  청년은 약간의 유익이 있는 육체의 연습에도 게으르지 않아야 합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청년은 범사에 유익한 약속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해야 합니다(딤후3:14).

2.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12절).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러나 교만과는 구별됩니다.
  연소함(자신의 부족함)이 업신여김의 대상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말과 행실, 사랑과 믿음, 특히 정절에 본이 되어야 합니다.

3. 전심전력 진보하라(15절).
  청년은 젊음과 미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야 합니다.
  모든 일에 전심전력함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그 진보함을 드러나게 합시다.

남녀노소(男女老少) 없이 우리 모두는 다 주님 앞에 서는 청년들입니다.
청년신앙은 교회의 신앙입니다. 모범의 신앙입니다. 진보의 신앙입니다.
청년신앙은 세상에서 업신여김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존귀함으로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 앞에서는 선한 일꾼으로 칭찬받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우리 총회가 제정한 청년주일입니다.

사도바울은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무엇보다 목회에 필요한 여러 가지 교훈을 기록하였다고 해서
디모데전후서를 우리는 목회서신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바울은 디모데에게 개인적인 부탁을 잊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본문은 디모데에게 선한 일꾼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특별히 바울은 젊은 디모데에게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12절 말씀 상반절을 다시 한 번 읽습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나이가 어린 디모데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든지 그 어린 나이를 무시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청년으로서의 디모데가 가져야 할 바른 자세를 명령하기 위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때문에 업신여김을 받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나이가 드신 어른들은 그 나이 때문에
직설적으로 표현합니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내가 늙었다고 해서 업신여김을 받지 않도록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돈이 없다고 해서 남의 업신여김을 받지 않도록 하라는 이야깁니다.
남보다 지식이 부족하다고 해서
직설적인 표현을 쓰면 무식하다고 남에게 업신여김을 받지 않게 하라는 이야깁니다.
내 몸이 약하다고 해서 남에게 업신여김을 받아서 되겠습니까?
내가 부족하다고 해서
내게 모자라는 것이 있다고 남에게 업신여김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남자라고
혹은 여자라고
어린아이라고
젊었다고
혹은 나이가 든 사람이라는 이유로,
혹은 내 직업 때문에
내 출신이나 학력 때문에 업신여김을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은 
우리 모두가 다 업신여김을 받지 않는 청년신앙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청년신앙의 소유자로서 세상에서는 남에게 존경을 받고,
존귀함을 누리며
주님 앞에서 칭찬받는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은 여러 가지 교훈을 하고 있습니다만
간단히 세 가지로 요약하겠습니다.

1. 먼저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

4장 7절 말씀을 같이 읽습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      하라.”

여러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아무리 막가는 세상 사람이라도 경건한 사람을 얕보거나 업신여기지 못합니다.
청년시절에 처음으로 조그만 아파트를 장만하여 이사를 간적이 있습니다.
사실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주소까지 밝히고 싶습니다.
부산시 남구 문현동 248번지 대진아파트로 문현로타리 근처입니다. 
그 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 아저씨는 대단히 젊은 분이었습니다.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양팔을 잃어버린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란 것은 그 아파트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이 젊은이를 엄청나게
너무나 엄청나게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청년입니다.
아파트 경비를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는 양팔이 없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학력도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정해진 시각에 출근하여 의자에 앉아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아파트 주민들은 천사라고 불렀습니다.
의수로 된 팔이지만 마당을 쓰는 그를 보고 진짜 부지런한 젊은이라 칭찬하였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입니다.
언제나 기쁨이 넘쳤습니다.
찡그린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분의 전도로 아파트 어린이들은 주일이
아파트 뒤편에 있는 교회로 몰려갑니다.     
경건한 그의 삶은 모든 사람들의 존경을 받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저 멀리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온 데이비드 부라라고 불리는 목사님이 한국에 왔을 때
그 청년은 저에게 통역을 부탁하였습니다.
“목사님의 나라에서도 많은 장애인이나 불우한 청년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의 이야기를 통하여 그들에게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압디엘 신학교에서 온 디모데 목사에게도 같은 간증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경건한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경건한 사람은 약점이 있어도 업신여김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약점 때문에 존경을 받습니다. 
청년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약간의 유익이 있는 육체의 연습에도 게으르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미래를 바라보는 청년은
범사에 유익한 약속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해야 합니다(딤후3:14).

나이가 칠순이 되고 팔순이 되어도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는 성도는 아직도 청년입니다.

나이가 일흔이 되고 여든이 되어도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으로 살며
기도와 찬송과 전도하는 삶으로 여생을 보내게 된다면
이것이 바로 청년신앙이요,
경건한 삶이여,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는 존귀한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2 존경받고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의 두 번째 조건은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는 두 번째의 조건은 본이 되는 삶에 있습니다(12절).

경건은 모양이 아닙니다.
실제적인 경건은 삶이 따라야 합니다.
12절 말씀을 다시 읽어드립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여러분!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내가 내 스스로 나를 천히 여기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귀히 여기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보세요!
내가 나를 천대하고 멸시하는 데 누가 나를 귀히 여겨 주겠습니까?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우리 어머니를 천히 여기는데 남이 우리 어머님을 귀하게 여기겠습니까?
내가 내 남편이나 내 아내를 귀히 여기지 않는 데
다른 사람이 내 아내나 내 남편을 존경하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교만과는 구별하셔야 됩니다.
자기를 귀히 여기는 사람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겸손합니다.
결과를 생각해야 합니다.
 
청년신앙의 바른 모습은
말과 행실이 남에게 본이 되어야합니다.
사랑과 믿음에 본이 되는 신앙입니다.

청년신앙은 특히 정절에 본이 되어야 합니다.

흔들리는 신앙은 청년신앙이 아닙니다.
견고해야 합니다.
변질되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굳굳한 정절이 청년의 상징이요, 기상입니다.
거듭 강조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변질되지 않아야 합니다.
변질하는 것보다 더 추한 것은 없습니다.
음식이 우리 몸에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음식이 좋은 것이기 때문에 변질하면 독이 됩니다.

어린아이들은 우유를 물 마시듯 마셔야 한답니다.
그런데 변질된 우유를 마시면 어떻게 됩니다.

업신여김을 받는 청년
가장 추한 청년
그것은 바로 변질된 신앙으로 그 삶이 모범이 되지 못한 것을 말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가장 많은 신앙의 변질이 드러나는 세대가 청년세대라고 합니다.
청년이
변질되는 청년이 많을수록 절망적입니다.
     
청년의 기상으로 모범을 보이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들이 본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청년신앙입니다. 


3. 세 번째 명령입니다. 전심전력 진보하라는 말씀입니다(15절).

15절 말씀 다시 읽습니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나게 하라.
 
청년은 젊음과 함께 미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일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미래가 있고 내일이 있다는 말은 희망이 있고 꿈이 있다는 말입니다.
소망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나아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나아야 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야 합니다.

나아진다는 말은 진보한다는 말입니다.
발전적이라는 말입니다.
성장한다는 말입니다.

부모세대보다는 자식 세대가 더 나아야합니다.
기성세대보다는 젊은 세대가 더 나아져야 합니다.
저는 종종 세대갈등을 대한 이야기다 나오면 이것은 꼭 있어야 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다만 그것이 단순한 갈등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자식들이 여러분과 같거나 못하기를 바라고 게십니까?
발전과 성장에는 갈등이 있습니다.
인정하십시오.
그러나 그것은 진보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성장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퇴보로 인한 갈등은 청년의 상징이 아닙니다.
그것은 청년신앙이 추구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청년신앙을 가지시기를 원하십니까?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십시오!
그리고 그 진보를 모든 사람들에게 그 진보함을 드러나게 하십시오..

남녀노소(男女老少) 할 것 없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모두는
다 주님 앞에 서는 청년들입니다.
청년신앙으로 칭찬받는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청년신앙은 경건의 신앙입니다. 곧 교회의 신앙을 말합니다.
청년신앙은 모범적인 신앙입니다. 변절하지 않습니다.
청년신앙은 진보적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진보의 신앙입니다.
나날이 자라고 성장하고 나아지는 신앙입니다.

제가 어떤 분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것이 청년신앙입니까?
올라가는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가는 신앙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신앙입니다.
동시에 새벽이슬같이 내리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덕을 끼치고, 은혜를 나누며, 겸손히 본을 보이는 신앙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이 바로 서서 전진하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업신여김을 받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믿음의 성도 여러분 모두가 당당한 신앙인이 되심으로
칭찬받는 청년신앙의 소유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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