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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의원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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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
<font size=5 color=blue face=궁서체>의원 예수(마9:9-17)</font>
               


한 날 마태의 집에 주님과 여러 사람들을 초청하고 음식을  대접하게 되
었을 때, 바리새인들은 본문, 11절에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고 비난
합니다. 그 때 주께서 답하시기를, 12절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복음사상의 기초와  예수를 이 시대에 어떻게 볼 것
인가를 다시 생각 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은 죄인이란 병을 가진 인생을  영생이란 치유의 목표로  찾아
오셨습니다

오늘의 사람들은 물질이 먼저 마음을 편하게 하는 원리로 삽니다.그래서
예수를 물리적으로 이해하려 합니다.그리고 기독교를 근본적으로 그렇게
오해하려고 합니다. 소위 기복신앙이 마치 순수한 복음인 줄 착각합니다.

복음,그 주인공 되신 예수께서 왜 세상에 오셨습니까? 성경에는 우리 인
간이 죄인으로서 멸망을 받아 영원한 지옥에  가야 할 처지에 있고 하나
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아들 예수를 통하여  속죄를 얻게 하시고 영
생을 얻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것이 기독교이자 복음의 핵심이고 치료자 예수의 근본된 목표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은 신
구약 전체를 중심으로 증거하는 복음의 중심이요, 성경의 목표를 말해주
는 요절 중에 요절입니다. 또한,....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
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신학
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성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통한 기독교의 목
표를 증거 해주신 것입니다.


2. 병든 자, 죄인이라 여기면 주님이 치료자가 되심

예수님은 치유자로 오셨습니다. 육신의 질고와 영적 죄를 속하려 오셨습
니다.  그런데 죄인인 것을 고할 수 있는 자라야 만이 주의 십자가의 대
속(代贖)의 죽으심을 통한 속죄의 효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고 하심은 스스로 죄인이라 여기지
않고 의롭다 생각하는 자에게는 예수께서 구원자가  되지 못한다는 것입
니다.  그것은 병든 자가 의원을 무시하고 치유를 받지 않겠다고 비난하
거나 무시하고 듣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13절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
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고 하셨는데, 죄인이 따로 있고 의인이 따로 있다는 것
이 아니라 맘으로 자신을 죄인이라 여길  줄 아는 자만이 주님의 용서와
은총을 입어 영혼이 구원 얻게된다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은 근본적으로 죄인과 의인을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간주하였습
니다.

갈 2: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그러나 이
모든 죄인에 대한 정의는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정죄하는 자들
이 더 큰 죄인입니다. 그렇다면 의인은 누구입니까? 오히려 예수 앞에서
자신을 죄인이라 생각할 수 있고 고백하고 구원을 요청하는 자에게 주어
지는 것입니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유대인에게는 속죄의 방편으로 주셨고,  우리 이방인에게는 속죄와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놀라우신 은총이 함께 주어진 일입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하신 이 말씀은 우리 이방인에게 실감나게
적응되는 말씀입니다.



3. 죄인을 구하시는 새로운 의원 예수

요한의 제자들 예수님이 그의 스승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은  것을 목격
했을 것이며 아직  그리스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 줄 알지 못한 채 여기
바리새인들을 두둔하면서 금식에 대한 문제로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금식은 구약에 없는 것까지 만들어 형식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수
님은 이들의 신앙을 과시하기 위한  형식적인 금식기도를 외식된 행위로
질타하셨습니다(마6:16, 마9:14).

예수님처럼 구약 시대에 그렇게 교훈한 자도 없었고 일반 역사에도 교주
나 현인들에게서도 들어 볼 수 없이 예수는  전혀 새로운 교훈과 약속으
로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구원 방식은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아주  새로운
하나님의 약속으로 주어진 방법이란 것입니다. 그것을 일컬어,새 포도주
는 새 부대에란 말씀으로 결론지어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관습과 형식 그리고 오래된 습관과 사회  환경적인 현실 여
건 속에서 진리와 그 바른 가치관에 대한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감각이
둔해져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중에 대개 사람들이 죄인인줄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자가 치유받아도 후유증이란 것도 있고,  다
시 병들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죄의 병을 앓고 있는 중환자라는 사실과 구원과 가치
관마저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새롭게 거듭나야 할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더욱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 하에서 혹시라도 교만하
여 정통만 자랑하고 영혼이 잠들었던  바리새인들처럼 될까 조심해야 하
는 것입니다.


우리의 불치병같은 영원한 형벌에서 치유하사 구원하시고  영생케 해 주
신 예수님 앞에,날마다 세상의 병적 요소에 찌들린 우리 영혼을 치유 받
기를 때마다 소원하므로 건강한  영적 존재가 되고 삶을  승리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다 버리고 오직  새롭게 계시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사
상 안에서 날마다 새롭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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