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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보배로운 아내가 됩시다. /벧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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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로운 아내가 됩시다.
베드로전서 3:1-6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빚어 최초의 인간 아담을 만드셨습니다. 이보다 먼저 아담을 위해서 세상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하늘을 만드시고 그 궁창에 해와 달과 각종 별들을 만들어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땅을 만드시고 거기에 각종 수목과 아름다운 열매가 열리는 과목들과 풍성한 숲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만들어 여름에는 수영하게 하시고 그 물 속에는 각종 물고기를 두어 인생들의 식물을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각종 수자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아담을 위하여! 아니 우리 인생들을 위하여 만드셨습니다. 얼마나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까? 이 정도 되었으면 아담은 참으로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담을 가만히 보시니 어딘가 모르게 허전해 하는 것과 같고 쓸쓸해 하는 것 같고 재미가 없어 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을 위하여 주신 선물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와! 여자였습니다. 하와를 아담의 갈비뼈로 지으신 후에 아담에게 이끌어 주시니 아담은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아담을 돕는 배필로 하와를 지으신 것입니다. 하와를 만난 아담은 그렇게 행복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자가 최고야!"라고 하는 노래가 있는데 아담은 아마도 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좋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좋아서 하와를 본 아담은 노래하기를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로다."하면서 행복해 합니다. 그리고 에덴 동산에서 행복하게 삽니다.

그러나 그 행복이 오래가지를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단의 유혹을 받은 하와가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었기 때문입니다. 그 아내가 그 실과를 따먹지 않았더라면! 아니 그 아내 하와가 바른 길을 갔더라면 계속해서 행복하였을 것이고, 그 하나님의 축복을 모두 누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아담도 함께 불행해졌습니다. 결국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똑똑한 남자라도 그의 일생은 아내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스펄전 목사님은 말하기를 "착한 아내와 건강은 남자에게 가장 훌륭한 재산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형제들은 보배로운 아내를 만나야 합니다. 이미 결혼하여 사는 부부들은 보배로운 아내들이 되어야 하겠고 보배로운 아내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인생은 아내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앞둔 처녀 총각들이 아름답고 능력 있는 총각 처녀를 만나려고 애를 씁니다만 능력은 있다가도 없는 것이고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는데 사람 팔자 시간 문제입니다. 그리고 예쁜 얼굴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쁜 것, 그것은 별것 아닙니다. 아무리 예뻐도 3개월만 지나면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 얼굴이 그 얼굴인 것입니다. "얼굴이 예쁜 아내는 남편의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이 어진 아내는 남편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얼굴이 예쁜 것도 좋겠지요!

그러나 마음이 어질면 더욱 좋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얼굴은 밤낮 예쁜 것이 아닙니다. 잠31:30절에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여자는 마음이 어질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라야 합니다. 이런 여인들이 남자를 행복하게 하고 성공하게 하고, 복을 안겨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내를 잘 만나면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 갈 뿐만 아니라 집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자를 잘 못 만나면 불행해지고 지옥 생활을 하며, 망하게 됩니다. 우리 옛 속담에도 "된장 쉰 것은 일년 원수요, 나쁜 아내는 백년 원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19:14절에도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여자 잘 만나는 복이 제일 큰복입니다. 탈무드에도 보면 "남자의 집은 아내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14:1절 이하에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일으키지만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고 했으니 무슨 말씀입니까? 집안이 일어나고 망하는 것은 여자에게 달려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아내들은 보배로운 아내들이 되어야 하겠고, 남편들은 내 아내가 보배로운 아내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돌봐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아내, 보배로운 아내가 되는 길은 무엇입니까?


1절에 보면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라는 말씀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엡5:22절에서는 "아내들아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실제로 자기 남편 아브라함을 향하여 "주(lord, master)"라고 호칭했습니다. 우리 예전의 어른들도 자기 남편을 다른 사람에게 호칭 할 때에 "우리 주인께서"라는 말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자기 남편을 높이고 존중하는 것은 곧 자기가 높아지는 일이요, 존귀하게 되는 길입니다. 자기 남편을 소홀이 여기고 무시하는 행동과 말을 할 때에 그것은 곧 자기를 추락시키는 행위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기에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시는 말씀이 3,4절을 다같이 함께 읽겠습니다.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보배로운 아내가 되는 길은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와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머리와 옷은 미친 사람이나 거지처럼 아무렇게나 하고 속 사람만 단장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오해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남편 앞에서 자기의 외모를 도무지 가꾸지 않습니다. 언제나 부스스한 얼굴과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예쁘게 하라"고 했더니 하는 말이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고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고 했습니다."라고 아는 척을 합니다. 그래서 그랬습니다. "당신의 남편은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사람이란 말입니다. 남편을 향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여자들이 화장을 하는데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화장입니다만 화장기 없는 얼굴을 남에게 보이는 것 자체가 실례라고 합니다. 더욱이 예쁘게 화장하는 것은 자기 남편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밖에 나가면 얼마나 아름다운 여자들이 많습니까?

딤전2:9절에는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담한 옷을 입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잠31:22절에 "진주보다 값진 여인은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방석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기쁨을 주어야 됩니다. 아내 된 여러분, 여러분의 남편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래서 외모도 봅니다. 여러분은 남편에게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옷도 남편에게 맞추어서 입고, 머리도 깨끗하게 해야 됩니다. 남편들이 좋아하지 않는 칼라나 스타일이나 취향도 할 수 있으면 사양하는 것도 또 다른 아름다움입니다.

그러나 외모에 신경을 지나치게 써서 너무 비싼 것으로 치장을 하거나 지나치게 단장을 해서는 안 됩니다. 본문에는 "아름다운 옷"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비싼 옷"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값비싼 옷은 입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옷이 날개이기는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 사치하면 덕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주님을 위하여 좀 불편하게 삽시다"라는 표어를 세운 교회도 있습니다. 우리는 좀 불편하게 살고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더 많은 물질을 사용하자는 취지인데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가 자기에게는 풍족하나 주님께 대하여는 너무나 인색하다면 그것은 살림 잘 못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외모보다는 속사람을 아름답게 단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잠12:4절에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로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너무나 사치하고 자기를 절제하지 못하는 아내라면 남편의 면류관이 아니라 남편의 근심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을 불안하게 하는 아내가 될 것입니다.

아내의 마음이 아름다우면 그 남편의 마음은 편안합니다. 마음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어진 아내와 사는 남편은 집에 가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그러나 나쁜 아내와 사는 남편은 집에 가면 가시방석이 됩니다. 집보다는 차라리 술집이나 다른 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니, 자꾸 술집에 가고 밖으로 도는 것입니다. 페르시아 여자들은 잔소리가 지나친가 봅니다. 페르시아에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기쁘게 하는 날은 일생에 이틀뿐이다. 하루는 결혼하는 날이고, 또 하루는 아내가 죽는 날이다." 아내의 잔소리가 하도 심하니, 아내가 죽으면 페르시아 남자들은 "나는 이제 자유를 얻었다!"하며 기뻐하는가 봅니다. 실낙원을 쓴 밀턴도 아내 때문에 힘이 들었나 봅니다. 시각장애를 입은 밀턴이 결혼을 했는데, 그의 아내가 아주 뛰어난 미인이었습니다. 하루는 버킹검의 공작이 밀턴 부부를 초대했습니다. 밀턴의 아내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것을 보고 공작이 말했습니다. "부인께서 대단히 아름다운 미인이십니다. 정말 한 송이 장미꽃과 같군요." 그때 밀턴이 말했습니다. "제가 앞을 보지 못하니 색깔은 모릅니다만, 제 아내가 장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매일 나를 아프게 찌르는 것을 보아서는 장미가 틀림없습니다."라고 했답니다.

아내를 잘 얻으면 평생이 행복이요, 영광이지만 잘못 얻는 사람은 평생을 두고 뼈가 썩는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헬라의 유명한 철학자요, 심지어 성인으로 손꼽히는 소크라테스의 부인은 3대 악처(惡妻)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철학을 하는 사람 쳐 놓고 돈을 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늘 제자들을 모아 놓고 인생의 깊은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거기서 무슨 돈이 나오겠습니까? 해답도 없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머리만 길게 자라고 수염만 풍성합니다. 이런 남편을 두고 사는 아내는 어떠했겠습니까?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루는 여전히 소크라테스가 제자들을 모아놓고 열심히 강의를 하고 있는데 부인이 저녁을 끓일 것이 준비되지 않아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아 그런가"하고는 계속해서 강의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그의 아내가 신세타령을 하면서 구시렁구시렁하는 겁니다. "철학을 하면 밥이 나와, 쌀이 나와" 그러면서 하도 화가 나니까 부엌 살림을 막 내던졌습니다. 양푼이며 냄비며 닥치는 데로 집어던지고 야단이 났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반응이 없이 계속해서 강의만 하고 있으니까 양동이에 물을 하나 가득 담아 가지고 와서 문을 열고 남편과 제자들에게 확 끼어 얹어버렸습니다. 갑자기 물벼락을 맞은 것입니다.

이때 소크라테스가 젖은 옷을 툭툭 털면서 하는 말이 "뇌성벽력이 대단하더니 소나기가 쏟아지는군" 하더랍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습니까? 그래서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선생님! 우리도 앞으로 결혼을 해야 할까요? 선생님을 뵈오니 결혼하는데 대한 회의가 듭니다" 그때 소크라테스가 눈을 크게 뜨며 하는 말이 "암, 결혼을 해야지, 결혼은 반드시 해야돼. 어진 아내 만나면 행복할 것이고, 나처럼 저런 아내를 만나면 적어도 철학자는 될 걸세"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릴 것은 아내들은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온유한 마음입니까?


첫째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 해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가정의 가장 큰 비극은 무엇보다 신뢰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잠31:11절에 "현숙한 여인은 그 값이 진주보다 더한데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즉 아내를 믿는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신뢰해 주는 아내! 아내가 무엇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더라도 남편이 믿어 주는 아내들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아내를 남편이 믿을 수 있습니까? 그 남편을 사랑으로 존경하는 아내입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 사랑입니다.(고전13:7)

그리고 존경한다는 말씀은 서로 세워주고 높여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존경해야 하고 자식은 그 부모를 존경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반드시 남편이 존경받을 만하고 부모가 존경받을 만하기 때문만은 아닌 줄로 믿습니다. 잘났든지 못났든지 하나님께서 가정에 남편으로 세워주셨고 그리고 부모님으로 세워 주셨기 때문에 무조건 존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고 자녀가 부모님을 존경할 때에 우리 가정들이 건강한 가정으로, 행복한 가정으로 세워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명심보감에 어진 아내는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라고 했습니다.


둘째는 칭찬과 격려하는 일입니다.

이것을 남편들도 잘 해야 하지만 아내들이 잘 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다 칭찬을 먹고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남자들은 자존심과 칭찬을 먹고삽니다. 우리 아내들은 이 점을 잘 기억하셔야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서로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 주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칭찬은 사랑의 기술가운데 가장 귀한 것입니다. 칭찬은 칭찬한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달라지게 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돈은 사람을 잠깐 기쁘게 하지만 칭찬은 사람을 평생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요 우리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는 생명의 비타민인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칭찬보다 더 귀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격려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칭찬은 잘한 것을 중심으로 하는 말이라고 한다면 격려는 잘 못한 것에 대해, 실패한 것에 대해 위로해 주며 용기를 주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고 자란 자녀는 결코 잘못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칭찬보다 격려가 우리 개인과 가정 속에 더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집안에 칭찬과 격려가 있는 집은 됩니다. 우리 남편들에게 칭찬이라는 옷을 입히고 거기에 격려라고 하는 보석을 달아드려 보십시오! 우리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해 보십시오! 우리 가정이 더욱 행복해 져 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내들이 꼭 해야 할 말들이 있습니다. 무슨 말일까요? "사랑합니다.?" 물론 그것은 기본입니다. 바로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기도하니까 잘 될거예요!" 예전에 우리 어머님께 교회 문제로, 혹은 가정 문제로 전화를  해서 "어머니 기도해 주세요"라고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꼭 하시는 말씀이 "걱정하지 마라 내가 기도하고 있으니 잘 될게다!" 잘 안되었을 경우에도 전화 드리면 하시는 말씀이 "기도가 부족했나보다 다음에는 더 잘될게다!" 그러시더라고요! 마음에 늘 그 말씀이 큰 위로가 되고 든든했습니다.

  요즈음 우리 남편들의 모습이 말이 아닙니다. 한 때 고개 숙인 남자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남자들의 기가 죽어서 사회적인 문제까지 되었는데, 결국 그런 남자들의 기를 살려 줄 분들은 가정에서 아내들입니다. 그래서 아내들이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이런 아내와 사는 남자는 절대로 기가 죽지 않습니다.

  부디 우리 아내들이 생존경쟁이 치열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남편들, 자식들에게 이같은 존경과 칭찬과 격려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 아내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기도하고 있으니까 잘될 겁니다. 염려하지 마라, 잘될 거야! 요담에는 더 잘될 거야!"  여러분의 가정이 행복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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