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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날마다 주시는 은혜 / 출 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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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주시는 은혜
출 16:11-20


사람이 무엇을 먹고삽니까? 밥을 먹고삽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밥을 먹고사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 만 깊이 생각하면 사람이 밥을 먹고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을 바라보면 사람은 은혜를 먹고삽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먹고삽니다. 날마다 밥을 먹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날마다 숨을 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날마다 활동을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건강한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는 은혜를 먹고사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그 교훈을 더욱 새롭게 우리에게 가르치고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 애급을 했습니다. 종살이하던 자리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뒤를 쫓던 애급 군대도 홍해를 건너고 부터는 쫓아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홍해를 건너게 된 것도 애급 군대를 다 물리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피곤한 몸을 엘림이라는 오아시스에서 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시내 산 쪽으로 가기 위해 시내광야로 행군을 시작했습니다. 가다가 보니 배가 고픕니다. 먹을 것을 찾아보니 먹을 것이 없습니다. 허기는 지고 날은 덥고 목은 마르고 저들에게서 불평이 나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픈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생존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배가 고프면 견디질 못합니다. 배고프면 신경질을 냅니다. 배고프면 도둑질을 하게도 되지요, 더욱이 먹을 것과 마실 것이 없는 사막에서는 심각한 생존 투쟁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급에서 나와 엘림 오아시스를 지나서 지금 시내산 쪽으로 발을 옮기고 있습니다. 날은 덥습니다. 먹을 것은 없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사람들에게 원망이 생깁니다. 애급에 있었더라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원망의 소리를 듣고 그들에게 만나를 내려 주십니다. 그들이 고기를 먹고 싶다 하니까 메추라기를 내려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이처럼 은혜를 주시는데도 불평입니다. 먹을 것이 없어 불평이 아닙니다. 더 많은 것을 가지지 못해서 불평입니다. 이만하면 부족함이 없는데 더 좋은 것, 더 많은 것 가지지 못해서 불평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책망하시고 진노하시는 것입니다. 먹을 것 달란다고 책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들이 가지고 있는 탐욕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믿음이 무엇입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신앙 인들은 자기에게 오는 모든 불리한 조건과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 이름을 높인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광야 길을 갈 때 원망을 합니다. 그러나 이때 감사해야합니다. 광야가 올 때 감사하는 사람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이고 축복하는 사람입니다. 보세요 요셉이 거저 복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 오는 숱한 광야에서도 그는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인내하는 믿음을 가지고있었기에 하나님이 그 믿음 위에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어떻습니까? 그의 받은 축복이 거저 된 것입니까? 아들을 제물로 까지 바쳐야하는 연단을 통과하고 난 다음 받은 축복입니다. 다윗은 어떻습니까? 노아는 어떻습니까? 성경에 나타나 있는 수많은 신앙 인들이 거저 축복을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아세요 구원은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축복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킬만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축복을 받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고 사시기 바랍니다. 남에게 뒤떨어지는 믿음을 가지지 말고 남보다 앞서가는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흔히 이런 이유로 게을러지고 믿음이 자라지 않는 분들을 봅니다. 아무개도 저러는 데 뭐, 그래서 앞서지를 못합니다. 그러니 복을 받을 것이 없어요, 왜 아무개를 봅니까 더 열심히 하는 사람, 복을 받는 사람을 보세요, 믿음이 자라야 합니다. 그래야 광야가 올 때 그 광야를 불평 없이 뛰어넘고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 구할 때도 보면 두 가지 형태입니다. 하나는 원망하면서 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뭐가 어떻고 뭐는 안되고 세상에 그럴 수 있어요 하면서 구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그들에게 내려주신 은혜는 다 어디로 갔습니다. 배고프고 목마른 것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원망을 하며 불평을 하고 달라 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나무라지 않았어요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감사하면서 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도우심을 감사합니다. 항상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들어 주시되 흡족한 마음으로 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아이들보면 얻어터지면서 밥 얻어먹는 놈이 있고 칭찬 들으면서 밥 얻어먹는 아이가 있습니다. 요즈음은 아이들이 한둘이니까? 이게 조상단지라서 그런 일이 별로 없고 오히려 부모가 얻어터지면서 자식이 요구하는 것을 다 들어 주는 그런 부모들이 많아요, 언젠가 서울을 가느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잠깐 기다리는데 4,5세 먹은 남자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모가 옆에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무엇을 해 달라고 하니까 그래 하고 조금 지체했어요, 그랬더니 이 꼬마가 씨팔 개팔 하면서 저들 부모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고 뭐 년아 뭐 년아 하는데도 애비라는 자식이 웃고만 있어요, 꼬마녀석 머리는 노랑 빨강 물감은 들여놓았는데 ...제가 속으로 벌써부터 자식한테 얻어터지기 시작하면 저 자식 큰 다음에 어떻게 감당할까 하는 걱정이 앞서드라구요

하나님께 복을 받고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을 찾아보겠습니다

1,하나님은 자기백성의 생명을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사람은 먹지 않으면 안됩니다. 먹어야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굶주려 죽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럼으로 매일 같이 내리시는 만나로 저들을 40년 동안 지켜 주셨습니다.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40년 동안 200만 명이 먹고살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단 하루도 돌보지 않으면 살수가 없는 존재들입니다. 광야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어디 가서 먹고살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돌보아 주심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광야 같은 이 험난한 세상에서 우리가 사는 것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만나를 주심은 그것을 가르치고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고 살아라 그러면 겆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3,우리의 소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먹고살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광야 길에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시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셨습니다.




4,우리가 떠날 때는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먹고살았습니다, 그럼으로 내일 먹기 위해 쌍아 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일 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욕심을 냅니다 이 욕심이 죄가 되는 것입니다. 하루분만 거두고 남기지 말고 다 없애야 합니다. 그런데 많이 거두고 내일 일을 걱정하면서 남겨 두었습니다. 어떻게 되었어요 다 썩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와서 내일을 걱정하면서 잔뜩 욕심을 내고 독차지하고 않았다가 죽을 때 그대로 남겨두고 가는 분이 많습니다.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남겨두면 다 썩습니다. 남겨두면 냄새가 납니다. 재산 남겨 두었다가 그 자식들이 망하고 그 집안이 망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남겨 두고 갈 생각 마세요 다 정리하고 가세요 선한 일에 다투자하고 가세요 당신이 심은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5,순종하는 것이 복을 받는 길입니다. 만

나를 주심의 의미는 이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나 안 하나 하는 것을 보기 위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나를 주시면서 거두는 법을 주십니다. 하루분만 거두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안식일 전날만 이틀 분을 거두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이지요, 이 말씀에 순종한 자들이 다 복을 받은 자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낳지요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이 축복해주시는 것입니다.


6, 끝으로 우리의 영원한 만나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자만이 영생을 받습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갑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자가 날마다 은혜를 받습니다. 주안에 있는 자만이 딴 근심이 없습니다. 생명의 만나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이 여러분의 양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하나님이 매일같이 만나를 내리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길에서 살게 하셨듯이 오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날마다 은혜를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먹고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중의 크신 은혜입니다. 먹고사는 것도, 건강한 것도 가정을 주신 것도 햋 빛을 주심도 호흡하는 힘을 주심도 어느 것 하나 주의 은혜 아닌 것이 없습니다.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먹어야 삽니다. 주의은혜로 날마다 충만해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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