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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당신 이름은 소금이다 (마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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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름은 소금이다 (마 5;13)


이름은 중요합니다.
이름에는 중요한 뜻이 들어 있습니다. 어느 사람이 아들만 네 명을 낳았습니다. 다섯 번째로 딸을 낳았습니다. 너무도 귀한 딸이라 귀녀(貴女)라고 지었습니다. 그런데 성이 방씨였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챙피하여 마음대로 부르지 못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여인은 아들을 낳고 목사님에게 이름을 지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목사님은 이름을 무엇이라고 지을가 고민하다가 얼른 생각나는 것이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발할 발(發), 빛 광(光)을 넣어서 발광이라고 지었습니다.
이름에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우리에게 예수님은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우리는 쌀은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밀가루를 먹으면 됩니다. 자동차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걸어 다니면 됩니다. 먼 거리면 말을 타고 달리면 됩니다. 그러나 소금은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임금이 신하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을 구하여 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 가 보려는 의도였습니다. 얼마 후 한 신하는 희귀한 보석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어느 신하는 값진 비단옷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느 신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고 하는 말을 구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한 신하는 소금을 가지고 왔습니다.
임금은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너는 나를 무시하는 것이냐? 다 좋은 것을 구하여 오느라고 애를 썼는 데 너는 집에 있는 소금을 가지고 왔느냐?>
신하는 간단히 말했습니다.
<이유를 저녁 식사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왕은 그렇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저녁이 되었습니다. 밥상이 나왔습니다. 소금이 들어간 음식이 없었습니다. 고기국물이 맹물이었습니다. 반찬이 맛이 없었습니다. 국이 맹탕 같았습니다. 찌개가 맛이 없었습니다. 밥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던 신하가 말했습니다.
<임금님이시여! 보석이나 옷이나 말이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금이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이 말을 들은 임금이 말했습니다.
<네가 가장 귀중한 것을 구하여 왔다>
소금은 귀한 것입니다. 꼭 필요한 것입니다. 소금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소금은 왜 꼭 필요한 것일까요?


1. 맛 때문입니다.

소금은 무엇보다 맛을 내는 데 중요한 것입니다.
오미자 차라는 것이 있습니다. 5가지 맛을 낸다고 하여서 오미자입니다. 단 맛, 쓴 맛, 신 맛등 5가지 맛이 있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그러나 단 맛은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설탕이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쓴 맛이 없어도 됩니다. 매운 맛이 없어도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짠 맛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소금은 짠맛의 근거입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성도 우리들의 이름은 소금입니다.
우리의 본분은 맛을 내는 것입니다. 그 단체에 한 명만 있어도 맛이 나야 합니다. 그 것도 가장 중요한 맛을 내야 합니다. 그 단체에서 그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맛을 내는 역할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1919년 기미년 독립운동이 그렇습니다.
당시 우리 민족은 2천만이었습니다. 당시 중국은 4억이었습니다. 오늘 날 중국은 13억이고, 우리는 7천만입니다. 그 때 우리 2천만중에 기독교인은 겨우 1.5%였습니다. 30만정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가 3.1 운동을 주도하였습니다. 33인의 대표중에 16명이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9명이 감리교 목사였습니다. 태극기를 만들어서 여선교회원들 치마밑에 감추어 날랐습니다. 일본인들은 깜박 속았습니다.
만세 운동을 주도한 것이 교인들이었습니다. 이 준열사는 상동교회 집사였습니다. 유 관순도 이화여고 다니며 정동 교회를 다니던 학생이었습니다.

성도의 이름은 소금입니다.
있는 곳에서 맛을 내야 합니다.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은 중앙 아프리카 선교를 하다가 매우 호전적이고 사나운 원주민들에 둘러 쌓여서 아프리카 선교 16년중 가장 위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목숨을 건지기 위하여 오늘 밤 어두울 때에 이 곳을 빠져 나가야 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요히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그에게 심경의 변화가 일어 났습니다. 그 날 그의 일기에는 이렇게 적어 놓고 있습니다.
<1856년 1월 14일
나의 마음은 몹시 혼란스럽다. 나는 이 넓은 지역에 대하여, 그리고  내일이면 나의 목숨을 빼앗을 지도 모를 저 많은 사람들에게 대하여 가지고 있었던 나의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 가고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리스도의 말씀을 떠올려 본다. 그 분에게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있다. 그 분은 모든 족속에게 가서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셨다. 땅끝까지 함께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가장 완전하고도 가장 능력있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그대로 믿어야 한다. 그 분이 나를 이 곳에 보내셨을 때에는 분명히 무슨 목적이 있다. 아무 목적도 없이 나를 이곳에 보내셨을 리가 없다.
그렇다!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밤 이 곳을 빠져나가 살려던 계획을 포기한다. 나와 같은 상황에 빠진 사람은 모두 도망가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진실로 나는 오늘 밤 하늘의 달과 별을 관찰하며 여기에 그대로 누워 있을 것이다. 설령 이것이 마지막 밤이 된다 할지라도...
나는 지금 평온하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다음 날 일어나서 전도하였습니다. 드디어 리빙스턴은 아프리카를 변화시켰습니다.
성도의 이름은 소금입니다. 있는 곳에서 맛을 내야 합니다.


2. 생명 때문입니다.

소금은 생명입니다. 우리 몸에 염분이 빠져 나가면 수분을 간직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몸에 80%가 물입니다. 물이 없어진 우리 몸은 금방 죽게 됩나다. 수분은 간직하게 하는 것이 소금입니다. 짜게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소금은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입니다. 아프면 병원에 갑니다. 병원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누구에게나 하는 것은 링게르를 맞습니다. 링게르가 무엇입니까? 소금물입니다. 소금을 몸에 넣어 주는 것이 첫 치료 시작입니다.

소금은 생명입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입니다.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들의 이름은 소금입니다. 성도들은 있는 곳에서 맛을 내면서 생명적인 일을 감당하여야합니다. 그 사람이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나는 얼마전에 미국 달라스에 가서 성막 쎄미나를 인도하였습니다. 그 때 집사님 한 분이 자기 집에서 자야 환다는 것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자지 말고 자기 집에서 지내면 평생 영광이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집에 머믈렀습니다. 3일 머므르는 동안에 남편 얼굴을 보지 못 하였습니다. 새벽 5시면 일어나서 출근합니다. 그리고 밤 늦게 귀가합니다. 남보다 두 시간 일찍 출근하여 직장 청소, 작업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일이 끝나고 다른 사람들이 다 가고 나면 뒷 정리를 혼자 하고 돌아 옵니다. 누가 시키는 것 아닙니다. 그렇게 일찍 가고 늦게 온다고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내 직장이니 내가 충성한다고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미국으로 이민 온 지 20년입니다.
미국에 오자 말자 그 곳에 취직되어 지금까지 그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절대로 못 나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누가 이 사람 신경을 건드리면 그 사람을 파면시켜 왔습니다. 이 사람을 건드려서 이 직장에서 나가게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직장에 보화라는 것입니다.
직장과 교회와 가정밖에 모르는 그 분을 나는 마지막 날 얼굴 한번 보고 귀국하였습니다.

우리 이름은 소금입니다. 소금은 생명입니다. 어디에 가나 생명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없으면 생명력이 없어집니다. 그 사람이 없으면 일이 되지 않습니다.

대용품이 없습니다.
생명에는 대용품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그 사람이 없으면 쓰러집니다. 쌀이 없으면 밀을 먹으면 됩니다. 커피가 없으면 다른 차를 마시면 됩니다. 기차를 놓지면 택시를 타면 됩니다. 미국가는 비행기가 없으면 배를 타고 가도 됩니다.
모든 것에는 대용품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은 대용품이 없습니다. 소금에는 대용품이 없습니다. 대신할만한 어떤 것이 없습니다.
성도의 이름은 소금입니다.
소금은 대용품이 없습니다. 대용품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나에게 성막 목회자 강사를 길러 내야 하지 않겠느냐고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 성막 쎄미나에 참여하고 나서 성막 부흥강사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 목회자 성막 쎄미나 강사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분을 10년 동안 찾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찾지 못 하였습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용품이 없는 소금.
대용품이 없는 사람.
이것은 너무나 귀중한 존재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어느 곳에서 생명같은, 소금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부패를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소금은 귀한 것입니다. 부패를 막기 때문입니다. 바다나 강에서 고기를 잡아서 그냥 두게 되면 몇 시간 지나지 않아서 부패합니다. 썩어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소금에 절이면 반영구적으로 상하지 않습니다. 결코 썩지 않습니다. 소금의 역할은 맛을 내는 것뿐이라 썩지 않게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이름은 소금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의 역할을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때문에 세상이 썩으면 안 됩니다. 
마귀는 원형을 변질시키는 누룩과 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였습니다. 부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시고는 이제는 다시 부패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게 계십니다.
요한 복음 8장에 간음한 여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한 여인이 간음하다가 붙들렸습니다. 현장에서 잡히고 나면 그 자리에서 돌로 쳐 죽이라는 것이 율법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 손에는 돌이 있었습니다. 살기등등하였습니다. 한 건 하였다는 당당함이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려 쳐라>
누구도 먼저 돌을 던질 수가 없었습니다. 두 번째는 몰라도 첫 번 돌을 던진 사람은 바라보게 되어 있고 모두가 기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시선이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돌을 먼저 던지고 나면 사람들이 그를 알게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을 보고 사람들은 말할 것입니다.
<네 죄를 우리는 알고 있다. 어째서 너는 죄가 없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느냐?>
이런 말을 떳떳하게 들을 수 있는 자신만만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이많은 사람부터 돌을 버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 둘 다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그 여자는 생명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조용히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다 어디 갔느냐?>
<다 사라졌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예수님은 그 여자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셨습니다. 그 여자는 죽을 뻔하였습니다. 다시는 간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형상 회복시켜 주사는 분이십니다. 마귀가 파괴시킨 형상을 바로 잡으로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소금은 원형을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이름은 소금입니다, 부패방지 역할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지난 주간 나는 마닐라에서 우리 감리교 역사상 첫 연합 집회를 인도하고 귀국하였습니다. 첫 집회인 데 모두 정성썩 준비하였습니다. 마닐라에 한인 교회가 모두 11개 인데 다 참석하였습니다. 낮 시간을 이용하여 잠간 히든 밸리에 가서 수영을 하였습니다. 그 곳에 거인 나무라는 큰 나무가 있었습니다. 350년 되었다는 나무인 데 15명 쯤이 팔을 벌리고 둘어서야 하는 큰 나무입니다. 그렇게 큰 나무도 흰 개미가 속을 파먹기 시작하면 쓰러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집을 지었어도 흰 개미가 침범하면 6개월이면 나무를 다 파먹기에 나무가 쓰러지고 만다는 것입니다.l
그러나 그 개미만 침범하지 않게 하면 만년가는 나무입니다.
소금은 부패하지 않게 하는 요소입니다.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입니다. 크리스챤의 이름은 소금입니다.
우리는 이 사회가 병들지 않도록 하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도산 안 창호에게 이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도산 안 창호는 1871년 11월 9일 대동강 하류에 있는 도롱섬 한 농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도산을 간절히 사모하는 한 독립동지 여성이 너무나 도산을 좋아하여 침실에 뛰어든 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 도산은 그 여자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엇을 찾소. 책상위에 석냥과 초가 있으니 불을 키고 찾으시오"
그 여인은 당황하여 그렇게 하였다가 잠시 후 나갔습니다. 얼마 후 도산은 그 여인에게 그 정열을 조국에 바치라고 말했습니다.그 후 그 여인은 말했습니다.
"나는 조국을 내 애인으로 삼고, 조국을 내 남편으로 삼고, 조국만 섬기겠습니다"
도산은 이렇게 성결한 사람이었습니다.
소금은 썩지 않게 합니다. 소금은 부폐를 방지합니다. 우리가 이 사회에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소금은 너무나 귀중한 물건입니다. 왜 귀중합니까?
1. 맛 때문입니다.
2. 생명 때문입니다.
3. 부패를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이름은 소금입니다.
소금이 소금이 되기 위하여는 녹아져야 합니다. 희생하여 합니다. 없어져야 합니다. 소금이 그대로 있으면 결코 짠 맛을 낼 수가 없습니다. 소금이 그대로 있으면 결코 썩는 것을 방지할 수 없습니다. 꼭 녹아져서 없어져야 합니다.
자기 희생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 합니다.
프랑스의 마르세이유에 <돈 타령 노인>이라고 불리우는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재산을 물려줄 자녀도 없는 데 늘 돈타령만 하였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늘 그를 <돈만 아는 수전노>라고 불렀습니다. 그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 지 아는 이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를 치루어 줄 사람도 없어서 시청직원들이 그의 장례를 치루어야 했습니다. 장례를 치루다가 그의 유언장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글이었습니다.

<나는 마르세이유 시민들이 깨끗지 못 한 식수 때문에 질병에 걸려서 일찍 죽는 것을 목격하며 살아 왔다. 그래서 내 생명을 바쳐서 맑은 물을 공급하여야겠다고 결심하였다. 그래서 나는 목숨을 걸고 돈을 모아 왔다. 내가 욕을 먹으면서 돈을 그렇게 모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제 나의 재산 모두를 시청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으로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바란다"

한 사람의 희생이 한 나라를 바꾸었습니다.
한 사람의 가정식구들이 하나가 되면 한 나라의 우명을 좌우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한번 상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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