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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자의 감사와 기도1 / 엡 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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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의 감사와 기도1  <엡 1:15-2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십니까? 기도했느냐 하면 주눅이 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누구예요 기도 안 하는 분들이지요. 새벽기도를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지요. 그런데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기도하십니까? 하는 것은 여러분이 주눅이 들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을 쉽게 풀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이 기도를 어렵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너무너무 쉬워서 어린아이도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단 내 생활 속에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마음만 있으면 기도는 너무 쉽고 언제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 하더라도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병들어서 고개조차 들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기도는 하나님과 내가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찾아가서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 내 곁에 와 계신 주님과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이렇게 쉬운데 왜 못하는 것입니까? 기도가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새벽기도를 해야 기도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해야 기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물론 그러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는 길을 가면서 기도합니다. 심방을 가면서 차안에서 기도합니다. 차를 몰고 여행을 하면서 기도를 합니다. 때로는 화장실에 앉아서 기도합니다. 우리가 거하는 모든 장소 모든 처지가 기도하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즐기기만 한다면 우리는 24시간 어느 곳에서나 기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기도의 습관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즐거움이 생겨나면 기도의 시간을 정해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나만이 가지고 싶은 기도시간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기도의 즐거움이 생겨나면 새벽기도에도 참석하게 됩니다. 그 기도시간이 귀한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평생에 기도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평생에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평생에 은혜 받으며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기도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짓지 않겠다 하였습니다. 기도는 호흡입니다. 기도를 쉬면 숨이 답답한 것처럼 내 영이 답답하고 내 삶이 답답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답답하던 삶이 뚫립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성경에는 전도자의 감사와 기도가 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에베소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바울의 마음이 흡족합니다. 감사가 있습니다. 우리말로는 뭐가 있으면 더 주고 싶습니다. 하는 짖이 사랑스럽습니다. 귀합니다. 그래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저들이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어 성령의 인침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믿음생활을 그렇게 잘 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 안에서 그 신앙이 너무 잘 자라는 것입니다.

잘 자랄 뿐 아니라 아름답게 자랍니다. 그래서 감사하지 않을 수 가없습니다. 그들은 믿음생활을 잘 했습니다. 성도들끼리 사랑이 넘칩니다. 이 소문이 온 동네에 퍼지고 온 도시에 퍼진 것입니다. 교회는 소문이 잘나야합니다. 무슨 소문입니까? 믿음의 소문 , 사랑의 소문이 잘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믿음생활을 잘해야지요.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지요. 이두가지는 교회의 두 기둥입니다. 교회에는 안으로 믿음의 기둥이 든든해야 합니다. 밖으로는 사랑의 기둥이 든든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시험이 와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지진이 나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성전에 이 두 기둥이 든든히 서기를 축원합니다.

교회는 믿음 안에서 날마다 자라야 합니다. 교회가 성장하는 만큼 사랑도 풍성해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것 보면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어떤 집 아이는 태어나서 어떻게 주는 대로 잘 받아먹는지 부쩍 부쩍 자랍니다. 다른 아이 벅벅 기어다닐 때 이놈은 걸어 다녀요. 그 부모가 기쁘지요 자랑스럽지요.

그런데 어느 집 아이는 같이 한날 한시에 태어났는데 자라지를 않는 거예요 먹는 것도 시원찮고 엄마를 떨어지려고 생각하지도 않고 모처럼 떼어놓으려면 자지러지고 다른 아이 엎어져서 벅벅 기는 동안 이 아이는 엎어지지도 못해요. 그러면 부모가 속상하지요. 걱정이 되지요 우리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 하고요.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라야 합니다. 자라지 않으면 하나님이 걱정합니다. 자랄 수 없는데 자라지 않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런데 모든 조건이 다 자랄 수 있는데 자라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잘 자랐습니다. 전도자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기도의 내용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깊고 본질적인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차원이 다릅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것처럼 바울도 그런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기도문을 볼 때마다 깨닫는 것은 우리의기도 내용이 바뀌어야 겠다는 것입니다.

밤낮 먹을 것 주세요 건강주세요 자식 잘되게 해주세요. 승진하게 해주세요. 하는 수준의기도에서 머물 것이 아니라 금년 모든 농사가 풍년이 들게 해주세요 하면 먹을 것 생길 것이고 금년 열심히 일하게 해주세요 하면 건강의 축복 주실 것이고 내 자식 하나님의 기둥으로 바칩니다 하면 하나님이 자식 잘되게 하실 것 아닙니까? 하나님 앞에 헌신하면서 이렇게 살도록 도와주세요 하면 물질 축복 오지 않겠습니까? 옵니다 오고말고요. 우리의 기도 수준을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남북 전쟁 때 한 병사는 이렇게 기도에 대해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저는 무엇을 성취해보려고 하나님께 힘을 구했으나 오히려 약하게 되어 겸손히 순종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큰일을 도모해 보려고 건강을 구했으나 병약하게 되어 남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재물을 구했으나 가난하게되어 지혜롭게 처신 할 줄 알게되었습니다.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 싶어서 권력을 구했으나 무력하게 되어서 하나님이 피요 한 줄을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즐기려고 모든 것을 구했으나 생명을 받아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게되었습니다. 구한 것은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오래 전부터 소원했던 것은 다 받았습니다. 저는 미련한 입술로 하나님께 아뢰었으나 입술로 드리지 않은 기도도 다 응답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저만큼 풍성히 복을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당신이 원하시는 그런 사람으로 쓰임 받도록 성장시키고 가르치시고 지도해 주시기를 기도하기보다는 나의 이 작은 소견으로 생각한 욕심을 구할 때가 많습니다.

에이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한번은 교회 지도자들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어느 문제가 있어서 대통령의 도움을 청하는 그런 모임이었습니다. 사회자는 문제를 설명한 후 이렇게 마무리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므로 대통령께서도 우리편에 서실 것을 믿습니다. 이때 답을 해야 하는 링컨이 일어나서 이렇게 말합니다. 문제는 잘 들었습니다. 이것의 옳고 그름은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제 소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내편에 서 계시다는 생각보다 내가 어떻게 하나님 편에 서서 일할까? 하고 노력하는 것이 제 날마다의 기도입니다.

음식점을 개업한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손님이 오질 않습니다. 자기는 무척 열심히 노력하고 요리법을 잘 공부해서 하는데도 도무지 되질 않습니다. 그는 자기 힘으로 할 수 없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주님 식당을 개업했는데 도무지 장사가 되질 않습니다.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랬더니 그 마음 속에 답이 오는데 어떤 사람이 오든지 네 아들이나 딸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준다는 마음으로 대접하거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대로 정성을 다해 대접했더니 손님이 한 번 왔다가는 그 다음에 또 오고 해서 늘어나는데 나중에는 줄을 지어서 들어올 정도로 번창했습니다.

장사가 너무 잘되어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장사가 잘됩니다. 다음엔 어떻게 할까요? 육의 양식만 먹이지 말고 신령한 양식도 먹이고 너에게 오는 사람을 네 가족처럼 사랑하라 하십니다. 그 후 이분은 전도에 관한 책자도 전도지도 카운터에 놓아두고 기회가 닿으면 전도하고 그러다 보니 어려운 사람도 만나게되고 그래서 그들을 도우며 봉사하는 삶을 사는데 그의 인생이 이전에 느끼지 못한 보람과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인생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구하며 살아야 합니까? 요새 평등 시리즈라고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요. 이게 뭐냐 면 사람이 40대가 되면 지식평등이 온대요 40이 되면 대학을 나왔던 안나왔던 다 똑같아진대요 옛날에 배운 것 다 소용이 없고 써먹을 것이 하나도 없대요 그래서 지식의 평등이 오고요 50이 되면 외모의 평등이 온데요 50넘으면 다 둥굴 넓적해서 이쁠 것도 없고 미울 것도 없고 다 거기서 거기 도진 개진이래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젊어서는 더러 예쁘다 생각했는데 나이 들어 보니까 험해요. 요즈음 아침 마당에 엄앵란이 나와서 뭐라 한마디하는데 20대 얼마나 예뻤어요. 지금 완전히 할망구예요. 누가 그래요 우리나라 사람은 감자 같이 생겨서 50이 되면 모조리 똑같데요 뭐 화장이다 맛사지다 하지만 그것이 발악이래요 그 다음 60이 되면 성의 평등이 온데요 남녀가 다 섞여서 남자인지 여자인지구분이 안 간데요 주책이 없다 이거지요 하는 짖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데요.

그리고 70이 되면 건강의 평등이 와요 안 아픈 사람도 거기서 그만 아픈 사람도 거기서 그만이예요 80이 되면은 재물의 평등이 와요 돈이 많으면 뭐해요 쓸 곳이 없는데 먹을 것을 먹을 수 있습니까? 어디 화려하게 외출을 하겠습니까? 집이 좋으면 무엇하고 온갖 것 다가지고 살면 무엇하겠습니까? 재산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90이 되면 생사의 평등이 와요 살은 들 산 것이 아니요 죽은들 죽은 것이 아닙니다. 살았으나 죽었으나 마찬가지입니다. 산송장이지요.

무엇을 구하겠습니까? 오늘 바울이 말합니다.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이일을 기도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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