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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늦기 전에 돌아 서면 숨김을 얻으리라 / 습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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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돌아 서면 숨김을 얻으리라 (습 2;1-3)
2003.6.1 주일낮설교

69번 버스가 달리다가 사고를 내고 탄 사람 모두가 죽었습니다. 억울한 사람 세 명이 있었습니다.
제일 억울한 사람은 69번 버스를 96번으로 잘못알고 탄 사람입니다.
두번째로 억울한 사람은 허겁지겁 달려와 간신히 올라 탔다가 죽은 사람입니다.
세번째로 억울한 사람은 졸다가 전 정거장에서 내려야 하는 데 내릴 정거장을 놓치고 내리지 못한 사람입니다.
무슨 일에나 때가 있습니다. 늦기 전에 하여야 합니다.
우리 교회 김 정길 형제님이 직장암으로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진찰하여 보니 이미 임파선을 넘었습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조금만 일찍 발견하였더라면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모도 직장암이었습니다. 그러나 고침받았습니다. 이미 8년이 지났습니다. 2기 초기까지만 발견하면 암세포를 모두 제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늦기 전에 하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지금으로부터 2600년 전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의 첫 왕은 사울입니다. 그 다음은 다윗이고 다윗이 죽자 솔로몬이 왕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치를 잘 하다가 말년에 영적으로 음란하여 우상을 섬기고 육적 음란에 빠져 아내를 1,000명이나 거느렸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죽자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북 왕국이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떠나 방탕하다가 앗수르에게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남 유다도 타락하고 있었습니다. 우상 숭배와 방탕 그리고 음란과 타락으로 하나님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이 때 스바냐 선지자가 나타나서 외치는 예언의 소리가 오늘 봉독한 말씀입니다.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이 말씀속에 <전에>라는 말이 4번 나오고 있습니다. 늦기 전에 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것이 무엇입니까


1. 늦기 전에 기도하라.

스바냐 선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
하나님이 명령이 시행되기 전에 기도하라고 스바냐 선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시행된 후라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늦기 전에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38장에 병들어 죽게 되었다가 15년 생명을 연장한 히스기야 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거두시려고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행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에게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거둘 작정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히스기야 왕에 가서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 주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 말을 듣고 하나님의 작정과 시행 중간에 자기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더 늦기 저에 기도하여야겠다고 결심하고 낯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몸부침치는 눈물의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눈물을 보셨습니다. 간절한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시행을 보류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사38;5-6)

늦기 전에 기도하면 됩니다. 요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 백성들이 타락하고 있으니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죄에서 돌이키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니느웨 백성이 구원받는 것이 싫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원수 국가 앗수르의 수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니느웨로 가는 배를 타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배 선장은 이 배에 하나님께 죄지은 사람이 있어서 배가 풍랑을 만나고 있으니 제비를 뽑아서 죄인을 찾아 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였습니다.요나가 뽑혔습니다. 배를 건지고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요나를 바다에 던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고래가 오더니 요나를 삼켰습니다. 이제 요나는 고래 밥이 된 것입니다.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고래뱃속에서 하나님이 자기 생명을 거두기를 시행하기 전에 기도하였습니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 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내 영혼이 내 속에 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욘 2;4-7)

하나님이 자기 생명을 거두기를 시행하기 전에 기도한 요나는 고래 뱃속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시행하시기 전에 기도하여야 합니다. 늦기 전에 기도하여야 합니다.
스바냐 선지자가 그래서 말했습니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


2. 늦기 전에 일하라.

시간이 다 가기 전에 일하라는 말씀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말했습니다.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스바냐 선지자는 광음이 겨같이 날아 가기 전에 일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그리 긴 것이 아닙니다. 인생은 짧고 할 일은 많습니다.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부지런하여야 합니다. 촌음을 아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세월을 아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4-16)

희랍의 한 도시 중앙에 우뚝 솟은 좀 특이한 동상이 하나 서있습니다. 이 동상은 조각가 뤼지푸스(360-316BC)가 만들었습니다. 앞에만 머리가 있습니다. 뒤에는 반들반들합니다. 그리고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어서 언제든지 날 것처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상밑에는 이런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누가 그대를 만들었지?"  "뤼지푸스"
"그대의 이름은?"      "내 이름은 기회"
"왜 발에 날개가 있지?"  "땅위로 잽싸게 날아가려고"
"왜 앞에만 머리가 있지?" "내가 오는 대로 사람들이 나를 잘 잡으라고"
"왜 뒤에는 머리가 없지?" "내가 떠난 다음에는 잡을 수 없도록 하려고"
무슨 의미입니까?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는 데 기회란 빨리 잡지 않으면 잽싸게 날라가 버립니다. 그리고 제 시간에 잡지 않으면 잡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세월을 아끼며 늘 기회를 엿보아야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살후 3;10)

모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80세에 가시떨기 앞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더 늙기 전에, 더 시간이 가기 전에 오늘, 바로 오늘 새 출발하여야 합니다. 내 나머지 생애속에서 가장 빠른 시간은 바로 오늘입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오늘 예배부터 새 출발하여야 합니다. 시간적으로 더 늦으면 안 됩니다.

무디 설교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아버지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바닷가로 낚시하러 갔습니다. 아들을 바위에 앉혀 놓고 조금 멀리 떨어져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기가 잘 잡혔습니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신났습니다. 시간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한참을 정신없이 낚시질하다 보니 물이 굉장히 많이 들어 와 있었습니다. 그 때서야 섬광같이 아들 생각이 났습니다. 허겁지겁 아들을 놓아 두었던 바위로 달려 와 보았습니다. 이미 바위는 물에 잡겨 있었습니다. 아들이 얼마나 애타게 아버지를 부르다가 물에 빠져 죽었을 가요?
아버지는 통곡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다 흐르기 전에 할 일이 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50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60전에는 그래도 그 정도는 되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70 전에 그 정도는 마쳐야 할 일이 있습니다.

<광음이 겨같이 날라가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작년 12월 31일에 일어난 사건 하나를 소개하고 마치려고 합니다.
김 진태라는 37살 된 사형수 이야기가 신문에 실렸습니다. 그는 사형수였습니다. 10년을 감옥에서 사형수로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왕 죽을 것 성실하게 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사형수가 된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사형이 집행되는 그 날까지 교도소에서 굳은 일은 혼자 다 맡아 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이왕 죽을 몸 아끼지 말자고 다짐하였습니다. 누가 영치금을 넣어 주면 죽을 몸이 돈을 써서 무엇하느냐고 여기며 헌금하고 이웃을 돕는 일에 모두를 사용하였습니다. 3개월마다 방이 바뀌는 데 바뀔 때마다 그 안에 있는 이들을 다 전도하였습니다. 그래서 감옥에서 그의 전도를 받은 사람이 600명 가량 되었습니다. 장기도 모두 기증하였습니다. 사형당하는 순간 각막, 간등 장기를 모조리 떼어 가라고 싸인하였습니다.
김 대중 대통령에 이 사실이 보고되었습니다.  김 대통령은 정권 말기에 이 사람을 살리고 대통직을 물러 가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면권을 행사하였습니다. 사형에서 면제되었고 10년 살았으니 출감되었습니다.
작정된 것이 시행되기 전에, 늦기 전에 기도하면 하나님이 숨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늦기 전에 일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하십니다.


3. 늦기 전에 회개하라.

스바냐 선지자는 말했습니다.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늦기 전에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솔로몬은 말하고 있습니다.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잠24;33-34)

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늦기 전에 회개하여야 합니다. 히로시마에 1945년 8월 14일 원자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쑥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8월 6일 비행기 한 대가 히로시마 상공을 나르면서 삐라를 뿌렸습니다. 원자 폭탄을 떨어 뜨릴 터이니 피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피한 사람은 살았습니다. 그러나 비웃고 떠나지 않은 사람은 죽었습니다. 늦기 전에, 진노가 임하기 전에, 분노의 날이 오기 전에 회개하여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점령할 때였습니다. 하나님은 두 가지 명령을 하셨습니다. 하나는 여리고 성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어떤 물건이든지 취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상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아간이 몰래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 중의 금덩이 하나를 훔쳐서 땅속에 파묻어 두었습니다.  1 세겔은 11.4kg입니다. 1 세겔은 약 3,300돈 쯤 됩니다. 그러니까 50세겔은 165,000돈 즉 80억원 되는 양입니다. 탐이 날만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전쟁 아이성 싸움에서 이스라엘이 지게 하셨습니다. 범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수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제비뽑기로 범인을 잡아 내라고 하셨습니다.
12지파의 대표를 모아놓고 제비뽑기를 하였습니다. 유다지파가 뽑혔습니다.
유다지파만 놓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세라족속이 뽑혔습니다.
세라족속만 놓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삽디 가족이 뽑혔습니다.
삽디가족만 놓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아간이 뽑혔습니다.
4 번의 제비뽑기는 수 백만 인구중에서 범인 한 명을 정확하게 찾아내었습니다(수 7:10-15)
며칠이 걸렸을 것입니다. 그 때까지 아간은 시치미를 떼고 있었습니다. 뻔뻔하였습니다. 아간이 뽑히자 그를 아골골짜기로 데리고 가서 돌로 쳐죽이고 말았습니다. 빨리 회개하였더라면, 진노의 시간이 오기 전에 통회자복하였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 1:9-10)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55;6-7)

나는 우리 교회 한 성도의 죽음을 기억합니다.
술을 너무나 좋아 하였습니다. 매일 술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의사는 위장이 술로 녹고 있으니 술을 금하라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내 앞에서 술을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고 몇 번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3일 가지 못 하여 또 술을 입에 댔습니다. 그가 병원에서 죽었는 데 술이 내려가는 위장이 다 녹았습니다. 금하라고 할 때 마시지 않았으면 되는 데 그랬습니다. 결심하였을 때 그대로 살았으면 되는 데 그랬습니다.

우리 수양관에 가면 나는 늘 등산을 합니다.
산을 오르다가 바위에 앉아 있는 데 뱀 한 마리가 내가 있는 것도 모르고 기어 오고 있었습니다. 나는 숨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어느 선을 정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까지 오면 돌로 쳐 죽이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뱀이 기어오다가 내가 있는 것을 눈치를 챘는 데 그 앞에서 싹 돌아 가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혼자서 중얼거렸습니다.
<너는 영감이 있다. 너는 살 팔자다. 따라가서 죽이지 않으리라.  잘 살아라>

3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여호와의 규례는 하나님의 율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치시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무엇입니까? 주일성수입니다. 십일조입니다. 새벽기도입니다. 전도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며 살면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숨김을 얻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성도가 주일을 지키지 않고 고구마 캐러 가다가 길에서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놀란 성도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 호랑이로부터 살려 주세요>
그런데 한참 기도하니, 옆에서 호랑이도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는 호랑이에게 물었습니다.
<호랑아 너 지금 무엇 하니?><응 기도한다><너 하나님 아니?><응, 안다>
그는 살았구나 싶어서 다시 물었습니다.
<너 지금 무슨 기도했니?><응, 식사기도>
그는 속으로 하나님께 다시는 주일을 어기지 않을 터이니 살려달라고 기도하는 데 지혜가 떠올랐습니다.
<호랑이야! 식사 기도는 더 오래 하여야 한단다>
그리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호랑이가 식사 기도를 오래 할 때 옆 나무위로 잽싸게 올라가서 살았습니다. 여호와의 규례를 어기면 진노가 임하지만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면 하나님이 분노의 날에 숨겨 주십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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