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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 3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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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 33:12-2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 성호를 의지한 연고로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시편 33편 12~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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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개요

A. 하나님의 백성에 대하여
  1. 하나님의 백성, 택함, 선택
  2. 본문 배경 설명(시 33:12)
B. 하나님의 백성은 복이 있도다
  1.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모든 인생과 세상을 감찰하신다
    - 하나님의 심판, 판단, 개입, 섭리, 하나님 뜻(시 33:13~15)
  2. 많은 군대나 용사의 큰 힘으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한다 - 인간의
    힘의 연약함, 인간 의지하지 말라(시 33:16~17)
  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건지시고, 바라고 의지하는 자에게 도움과
    방패가 되신다 - 경외, 믿음, 구원, 도움, 방패(시 33:18~22)
C. 하나님께서 세상을 감찰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어서 구원과 도움을 받는
  성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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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하나님의 백성에 대하여

  1. 하나님의 백성, 택함, 선택

  민권운동가 함석헌(咸錫憲 ; 1901~1989) 선생은 『뜻으로 본 한국역사』라는 책에서 “1945년 8월 15일 해방은 하늘의 선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암울했던 일제치하에서 복음이 이 땅을 찾아왔습니다. 기독교 복음은 절망하는 백성들의 희망이었습니다. 교회는 이 민족, 이 백성에게 커다란 축복이었습니다.
  지난 한 세기를 돌이켜 볼 때 우리 민족이 잘 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잘 믿고 교회를 잘 섬긴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민족에게 복을 많이 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겠습니까? 사회주의 국가입니까? 아니면 자본주의 국가입니까? 어떻게 해야 나라가 잘되고, 복지국가가 되고, 통일되는 역사가 나타나며, 하나님께서 축복하는 나라가 되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이념적인, 이론적인 대안을 찾는 것 보다 하나님을 잘 믿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현대사를 살펴보면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많고 또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나라가 경제, 정치, 군사적으로 부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처형한 나라들은 가난하며, 반드시 멸망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 그것이 나라이든 개인이든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복이 있다는 이 말씀에 ‘아멘’을 해야 합니다.

  프랑스의 신학자 칼뱅(Jean Calvin ; 1509~1564)은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돌보시며 온갖 복과 은혜를 누리도록 베풀어주신다.”라고 말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돌보아주는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그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시편 144편 15절 말씀에도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 가정이나 개인이나 회사나, 나라와 민족까지라도 하나님께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축복을 받는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고아로 살면서 객지생활을 하던 사람이라도 양부모를 잘 만나면 그 부모를 통해 그 동안 누리지 못했던 많은 혜택을 받게 되는 것처럼 우리가 세상의 죄악된 길에서 방탕하며 불신앙으로 살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영혼도 육체도 삶도 풍족한 축복과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되는 축복을 받고(신 26:19), 번성합니다(시 105:24). 그 나라가 번창케 되며, 질병에서 치료받는 역사가 나타납니다(말 4:2). 여러 가지 이상한 질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심을 통해 건강도 주시고, 평강도 주시고, 부강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33:12)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하나님께서 친히 선택하신 백성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과 나라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지키고 보호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 의무와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고,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하고, 하나님 앞에 축복받은 것을 예물로 다시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전도하며 하나님 앞에 주어진 의무를 다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구약시대는 이스라엘 민족, 특히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하나님 앞에 선택받은 백성이라 하여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들, 그 믿음의 성도들에게 자녀로서 축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삼아 주셔서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성취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아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 그 가정, 그 회사, 그 나라를 복되게 만들어 주십니다.
  여기에서 '복'은 히브리어로 ‘에쉐르’인데, 행복을 뜻하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행복한 인생을 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불행하게 살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기쁨으로 살아야 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은 복이 있도다’는 제목으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로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모든 인생과 세상을 감찰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둘째로 ‘많은 군대나 용사의 큰 힘으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셋째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건지시고, 바라고 의지하는 자에게 도움과 방패가 되신다’고 하였습니다.


B. 하나님의 백성은 복이 있도다

  1.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모든 인생과 세상을 감찰하신다
    - 하나님의 심판, 판단, 개입, 섭리, 하나님 뜻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시 33:13~15)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모든 인생을 감찰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하늘 보좌에 계시면서 이 땅에 사는 인간들을 모두 보시고 관찰하십니다. 한사람 한사람에게 모두 주목하시는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주관하고, 다스리시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감독하여 주십니다.

  사장이 회사를, 발명가가 자기 작품을, 부모가 자녀들을 지켜보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을 감찰하십니다.
  본문 14절 말씀에 ‘하감하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의 깊게 지켜보신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아무도 안 보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다 보십니다. 악한 사람이 출세하고 잘 되는 것 같아 보여도 세월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모든 악을 궤멸시키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지 않는다면 세상엔 악한 사람들로 가득 찰 것입니다. 도둑질하고 다른 사람한테 해를 끼치고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이 잘 되는 것 같이 보여도 결국엔 법과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되고, 또 하나님께서 그 사람들을 다 징벌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15절 말씀에 인간의 생각, 마음과 뜻을 하나님께서 다 감찰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감독하신다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선에 대한 축복을 주시고,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악에 대한 심판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세상을 다 지키시고 다스리시고 함께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은 큰 축복이요,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지, 죄악의 백성이 되고 마귀의 자식이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마귀와 함께 심판과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16장 2절 말씀에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가 올바르고 똑똑하고 잘났다고 하지만, 우리의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가 올바로 인정을 받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Thales ; B.C. 622?~B.C. 546?)는 “신은 악한 행동뿐 아니라 악한 마음까지라도 감찰하신다.”라고 하였습니다. 고대나 현대나 신의 존재를 부인하지는 못합니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 1483~1546)는 일생을 두고 마음속에 다짐했던 말이 있는데, “내가 후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나는 과연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인가를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잘했다 칭찬받고 인정받는 그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목숨의 위태로움을 무릅쓰고 그 모든 어려운 환경과 역경과 싸워 종교개혁의 횃불을 높이 들었고, 성공하여 역사를 바꾸어 놓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으십니까?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조만식 집사님에게는 교회에 다니는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렇게 열심히 전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교회에 나가자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믿고 살자고 하도 간곡하게 전도를 하자 그는 친구를 한번 혼내주겠다는 마음에 ‘성경을 읽어보니 이스라엘 사람들의 무협지더라’ 하고 말한 후에 성경을 찢어 담배를 말아 피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성경을 찢어 담배를 말아 피운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자꾸만 설사를 하는데, 1년이 지나도 멈추지를 않았습니다. 좋다는 약은 다 먹어보고 병원에도 가보았지만 병명도 알 수 없고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결국은 병원에서 ‘만성대장염’이라는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문득 자신이 하나님께 벌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친구가 찾아와 교회를 나가지 않겠으면 함께 기도원이라도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친구를 따라 기도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성전에 들어가자마자 자신도 모르게 무릎이 꿇어지고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눈을 뜨고 성전 앞을 바라보자 마치 예수님께서 양팔을 크게 펼치시고 그를 환영하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는 당연히 예수님께 혼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환영을 받자 마음에 감동을 받고 기쁘고 감사하여 친구를 따라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여러분,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를 따라 공부하면 공부를 잘하게 되고, 건강관리 잘 하는 친구를 따라하면 건강해지고, 교회 잘 나가는 친구를 따라가면 교회를 잘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친구를 따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카지노에 갔다가 2억을 잃었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제가 기도원에서 설교를 하는데 한 남자가 찬송도 부르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고 앉아서 두리번거리기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설교시간에도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그 사람에 왜 기도원에 왔는지 알아보니 카지노에서 2억을 잃었는데 집에 들어가니 아내가 당장 나가라고 하여 어디를 가냐고 했더니 기도원에 가라고 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멍하니 앉아있기만 하던 그도 일주일이 지나면서부터는 찬송도 부르고 기도도 하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기도원에 간 것은 정말 잘한 일입니다. 친구를 따라 금식기도를 하자 마음이 평안해지고, 혹시 대장염이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을까 하는 공포, 절망, 두려움 가운데 있던 그의 마음에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기쁜지 찬송을 부르며 춤을 추었습니다.

  금식이 끝나고 나니 1년 동안 멈추지 않았던 설사가 멈추고 고통도 없어지고 통증도 없어지고 하나님의 성령을 체험하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만성대장염 증세가 깨끗하게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 앞에 탕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잘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충성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찢어 담배를 피웠던 나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고 간증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성경을 찢어 담배피지는 마십시오. 그러면 진짜로 혼이 납니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차라리 내 주먹을 믿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그렇게 외치던 어떤 사람이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목사님이 그 얘기를 듣고 그의 손목을 잡고 ‘하나님, 이 죄인을 용서하옵소서’ 하고 기도하였더니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여러분, 절대로 하나님 앞에 대항해서 이기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싸워 이기는 나라는 또 어디 있겠습니까?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 싸워 이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대상이지 하나님과 싸우는 대상은 결코 아닙니다.


  2. 많은 군대나 용사의 큰 힘으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한다
    - 인간의 힘의 연약함, 인간 의지하지 말라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시 33:16~17)

  본문말씀을 보면 군사가 많다고 해서 그 왕의 세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많은 군대가 있어도 멸망할 때가 되면 멸망하고 맙니다. 아무리 조직력이 강한 군대가 있다 해도 패망할 때가 되면 패망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이 센 용사라고 해도 스스로 자신을 구하지는 못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무엇을 알아야 하겠습니까?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군대를 만들고 바벨탑을 쌓듯 자신의 도성을 쌓아도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인간은 결국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재벌이 되어 큰 회사와 빌딩을 가지고 부동산을 많이 가졌다 할지라도 세월이 지나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한 이치입니다.

  이스라엘 주변의 모압, 암몬 자손들, 주변 나라들은 강력한 군대와 무기, 마차를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해 들어왔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함께 함을 통해서 적은 숫자의 군대를 가지고도 싸워서 승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력한 전쟁 무기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결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전쟁에서 이기느냐, 지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입니다. 승리는 여호와께 있습니다.
  사무엘상 17장 말씀에 소년 다윗과 골리앗 장군이 싸우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러분, 10대 소년 다윗과 체격이 크고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고 방패와 칼과 창을 가지고 나온 골리앗 장군이 싸우는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골리앗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욕을 하며 너희 중에 대표가 나와 싸워 승패를 겨루자고 고함을 쳤습니다.
  그 때 다윗이 나가서 말했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 17:45)” 그리고 물맷돌을 돌려 골리앗에게 던졌습니다.
  갑옷과 투구로 무장한 골리앗이었지만 앞을 보아야 하기 때문에 눈과 이마는 무장할 수 없었습니다. 다윗이 던진 물맷돌은 정확하게 골리앗의 이마를 맞혔습니다. 던지고 맞히는 것은 다윗이 했지만 골리앗의 이마에 돌이 박히게 한 것은 하나님이 해 주신 것입니다. 다윗과 하나님이 함께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나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맞히는 것은 우리가 하고 박히도록 미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골리앗이 쓰러지자 다윗은 달려가 골리앗의 품에서 칼을 꺼내 목을 내리쳤습니다. 골리앗 장군은 누구의 칼에 죽었습니까? 자신의 칼에 죽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세상적인 지식과 조직과 방대한 계획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소년 다윗을 통해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비록 여러분이 가진 것이 하나 없다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고, 하나님과 함께 하고, 하나님께서 믿음과 지혜를 주시면 세상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잠언 21장 30~31절 말씀에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기는 것은 하나님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역사적으로도, 선과 악의 투쟁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는 사람이 최후에 승리를 합니다.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주장하시고 은총을 베푸시면 모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기적이 나타나도록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 hauer ; 1788~1860)는 ‘인간은 의존적 존재’라고 하였습니다. 어린이는 부모를 의지하고 여자는 남자를 의지하고 약자는 강자를 의지하고 약소국은 강대국을 의지하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를 의지하고 힘없는 사람은 권력자를 의지하고 국가안보에 자신이 없는 국가는 핵무기를 의지하려고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무엇이든지 의지하고 살지만 우리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무엇을 의지하고 살아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시고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며칠 전 신문에 ‘대통령 친구 아직도 통한다’라는 기사가 실렸었습니다. 경기도 안양의 박모 씨(56세)가 부산상고를 졸업했는데, 대통령과 중·고등학교 동창이라며 건설업체나 큰 회사의 사장들을 찾아다니며 사기행각을 벌였습니다.
  그는 삼성상용차를 살려주겠다며 사업추진비 명목으로 네 차레에 걸쳐 4,000만원을 착복했다고 합니다. 또 아파트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2억을 요구했다가 들통이 난 것입니다. 받으려고 하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주는 사람도 문제입니다.

  요즘 중·고등학교 학생 1천 7백명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의식조사를 했는데, 52%가 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또 길을 가다가 돈을 주우면 주인을 찾아주겠냐는 질문에는 70%가 그냥 갖는다고 했답니다. 요즘 중·고생들의 가치관이 점점 물질이나 탐욕에 빠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권력이나, 돈의 힘을 의지하면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화곡동 교회에 신 집사님이라는 분이 있었는데, 그는 교회를 다니면서도 이 땅에서는 하나님보다 ‘뭐니뭐니해도 머니(money)가 최고다’라고 하며 자신의 사업 확장을 위해서만 애쓰고 노력하였습니다. 사업에 관련된 것이라면 교회 일도 뒷전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잘 나가던 사업이 휘청거리더니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 친구도, 친지도,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그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습니다. 너무 기가 막히고 한심스러워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어버리고 불면증에 시달렸고, 마침내는 자살을 결심하고 한밤중에 차를 몰고 팔당댐을 찾아 갔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악착같이 살았는지 후회하는 마음에 눈물이 비 오듯 쏟아졌습니다. 차를 몰고 팔당댐으로 들어가려고 몇 번이나 시도를 했지만, 결국 미수에 그치고 말아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옥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교회를 떠났어도 언젠가는 하나님께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감옥에서 비로소 회개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하나님을 먼저 섬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믿음을 되찾고 출옥한 후에는 교회에 얼마나 충성하는지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기도 등 모든 예배에 출석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까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패했어도 다시 한번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새벽마다 기도하여 하나님과 함께 결정하니까 사업이 잘 되었습니다. 전에는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돈, 사람, 명예를 따라 다니다가 결국 헛수고만 했지만 이제는 기도하고 결정하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사업이 잘 되고 번창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충성하여 안수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하나님을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살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첫째로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첫째로 생각해야 하나님도 우리를 첫째로 생각하시지 우리가 하나님을 제일 나중에 생각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제일 나중에 생각하십니다. 그러니 어떻게 하나님 앞에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겠습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셔야 구원을 받고 능력을 주셔야 능력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건지시고, 바라고 의지하는 자에게
    도움과 방패가 되신다 - 경외, 믿음, 구원, 도움, 방패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 성호를 의지한 연고로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시 33:18~22)

  본문말씀에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서 가장 무서운 존재는 바로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무서운 것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을 무서워한다든지 선생님을 무서워한다든지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암을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암이 무섭습니까? 하나님이 무섭습니까? 하나님이 더 무섭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가장 두려운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져주시고 죽을 사람도 살게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 기도원에서 좋은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 부부의 이야기인데, 처음에 부부가 같이 저를 찾아왔을 때는 암에 걸렸다며 기도를 해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 부인을 보니 몸은 야위었고 머리카락도 다 빠졌고 얼굴빛도 까맸습니다. 부부는 기도원에서 기도를 하겠다며 안수기도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잠시 고민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 그 부인의 상태가 가망이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부부가 간절히 원함으로 어쩔 수 없이 “하나님, 믿음을 주시고 축복을 주시고 은총을 베푸셔서 병을 고쳐주시옵소서.”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하면서 예수님께서 책임지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 후로도 이 부부가 또 찾아왔고, 그래서 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틀 전인가 부부가 다시 찾아왔는데 부인의 얼굴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얼굴빛도 뽀얗고 머리카락도 수북하게 자라 있었습니다. 그리고 죽을병에서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건축헌금을 드리고 갔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고쳐주시면 고침을 받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을 주시고 기근 시에도 살게 해주십니다. 어려움을 당하고 흉년이 오고 불경기가 와도 하나님께서 살게 만들어 주시고 형통케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말씀을 보니 우리 마음이 즐겁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즐겁게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슬프게 살고 계십니까? 활짝 웃는 즐거움이 넘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앞으로 성도님들의 인상이 전부 바뀌어져 싱글벙글하시기 바랍니다. 시든 꽃보다 활짝 핀 호박꽃이 더 예뻐 보이는 법입니다. 즐겁게 사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왜 즐겁게 살지 못합니까? 좋은 아버지 밑에서 사는 아들이 씩씩하고 즐겁게 살아야지 매일 인상만 쓰고 울면서 통곡하면 아버지가 왜 너는 인상을 쓰느냐고,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데 무엇이 부족하냐고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하나님 앞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은혜 주시고, 축복 주시고, 풍족하게 하시고, 지금까지 보호하심을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와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편 115편 11절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오 너희 방패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기도를 통해 역사하여 주십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방백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모든 어려운 문제를 잘 극복하게 하시고(삼하 22:30), 모든 것을 잘 해결해서 형통케 하여 주시고(대하 20:20),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시 37:3~4), 평강도 주시고(사 26:3), 재물의 축복도 허락하여 주십니다(사 57:13).

  로마의 아우구스티누스(Aurelius Augustinus ; 354~430)는 “폭풍이 칠 때에라도 그리스도께서 우리 곁에 계시면 그 어떤 위험 중에서도 우리는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영접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는 사람은 어떤 환난과 고통이 있다 할지라도 그 마음속에 평강이 있는 것입니다.

  기도는 마치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자신이 원하는 층의 버튼을 누르면 고장난 엘리베이터가 아닌 이상 원하는 층으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높은 곳으로 가려면 그만큼 더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원하는 층에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기도제목이 크면 클수록 응답받는 데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사소한 문제는 즉시 응답을 받겠지만 좀 큰 문제, 어려운 문제, 심각한 병들은 기도하고 응답받기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발을 동동 구른다고 엘리베이터가 더 빨리 가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섭리와 뜻대로 행하시는 하나님께 믿음을 가지고 기도했으면 하나님께서 목적지에 도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충성, 봉사,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께서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약속의 말씀을 성취하셔서 복의 근원으로 삼아 주십니다.

  홍인선 성도님은 결혼해서 십년동안 남편만 의지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의대의 교재를 만드는 일을 하던 남편의 출판사가 한·양약 약사들의 분쟁이 장기화 되면서 한의대가 휴교를 하니까 교재를 만들지 못해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 그 일로 인해 남편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여러분, 회사가 어렵다고 건강까지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안될 때는 더욱 기도하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지 그냥 고민하고 힘들어하다가는 쓰러지고 맙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의사는 가망이 없다며 그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눈앞이 캄캄해서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남편 좀 살려주십시오.”
  그러자 금방이라도 하나님 곁으로 갈 것만 같았던 남편이 죽음의 고비를 넘기게 되었고, 점차 회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남편을 위해 1년 동안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의 건강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가정의 생활대책을 놓고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남편의 회사가 부도가 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생활대책을 세우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이왕이면 교회에서 십일조를 제일 많이 내게 해주십시오.’ 하고 소원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하면서 그의 마음속에 ‘뷰티샵’을 운영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미용에 관심이 많았기는 했지만 특별한 지식이 없었던 그는 남편 출판사의 한의학 서적을 뒤적여 한방을 기초로 한 피부미용법을 개발했고, 그의 미용법은 ‘수술 없이 하는 성형’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소문이 나자 손님들이 밀려들었고 일본에까지 분점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소원하고 기도한 것처럼 그의 교회에서 십일조를 제일 많이 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에게 축복하십니다.
  남편도 병에서 완전히 치유를 받아 하나님의 축복이 넝쿨째 굴러들어왔습니다. 그는 ‘남편만 의지했던 나를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드시고, 하나님을 의지했더니 우리 가정에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고 간증했습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십일조를 제일 많이 내는 축복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아십니까?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C. 하나님께서 세상을 감찰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어서 구원과 도움을 받는 성도가 되자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맡은 사명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고 의무를 다할 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 이 세상에서 축복을 받고 천국에 가서는 칭찬을 받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 하나님 앞에 복 받는 믿음을 가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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