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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남편에게 주신 말씀 / 엡 5: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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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남편에게 주신 말씀
본 문 : 에베소서 5:25-33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가 있을까요. 그 공식이 있습니다. 그 공식이 성경입니다. 성경에는 자녀들은 주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고, 아내들은 남편을 주안에서 복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들은 아내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바로 오늘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주 안에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닌 분은 오늘은 주무셔도 되겠습니다.


Ⅰ. 성경은 남편은 아내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25절을 남편들만 읽어봅시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그리스도는 신령한 남편이요, 우리 성도는 신령한 신부입니다. 주님은 신부를 너무나 사랑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육신의 남편들에게 성경은 말씀합니다 "네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주심 같이!"하라.
여러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 남편들이 사업을 위해서, 직장을 위해서, 명예를 위해서, 쾌락을 위
해서 희생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내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희생하라고 하셨습니다. 가정은 남편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결국 남편은 가정으로 돌아가야 할 존재입니다.

우리 주님은 나의 죄와 허물, 연약함을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남편들도 아내의 죄와 허물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부족함과 연약함도 이해하고 채워주어야 합니다. 남편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아내를 흉보고 악평하는 것은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것입니다. 자기를 학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는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2. 성경은 남편은 자기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28절에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과 같이 할지니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니라." 남편들은 자기 몸을 얼마나 위합니까? 몸이 아프면 병원으로 약국으로 뛰어 가고, 추우면 더운데 찾고, 더우면 시원한데 찾고, 배고프면 먹을 것 찾고 얼마나 자기 몸을 사랑하고 위합니까! 자기가 잘못하면 용서해 달라 이해해 달라고 사정합니다. 마찬가지로 남편이 자기 몸을 위하듯이 아내를 그렇게 위해 주라
는 것입니다.

어떤 남편은 자기 몸은 새차를 다루듯이 그렇게 아끼고 가꾸면서 자기 아내를 대할 때는 중고차를 대하듯 아무렇게나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내를 새차 다루듯이 하면 자기는 새 차 주인이 되는 것을 모릅니다. 여러분,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아내는 남편의 살이요 뼈라고 하였고, 둘이 한 몸을 이루라고 하셨습니다.
기쁨과 슬픔도 함께 해야 합니다. 아내는 종이나 파출부로 청소부로 시집 온 것이 아닙니다. 

어떤 어머니가 딸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사위가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합니다. 정말 우리 사위가 최고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합니다. 그런데 얼마 후 자기 아들집을 갔습니다.  역시 자기 아들이 앞치마를 하고 부엌에서 며느리를 돕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뭐라 한 줄 아세요. 애구 등신! 하더랍니다. 사위는 딸을 잘 해주기를 바라면서 우리 아들이 며느리하고 행복하게 살면 싫어하는 어머니가 있을까요? 여러분, 며느리도 당신 딸처럼 사돈집 귀한 딸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효자 남편 따라 사는 아내는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부모도 귀한 분이지만 아내도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그래서 성경은 아내를 귀히 여기라 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3:7에서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 하게 하려함이라
" 아내는 연약한 그릇과 같으니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남자는 목욕탕에 가면 20분이면 탕에서 나오는데, 여자는 40분이 되어야 탕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왜냐 남자의 원료는 흙이기 때문에 빨리 나오고, 여자는 갈비가 원료이기 때문에 푹 고아야 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웃기 위해 만들어 낸 얘기지요. 여러분, 여성은 연약합니다.
그러므로 아내를 아내이기 전에 연약한 여자로 알아 귀히 여겨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 한국사람은 아내를 대하는 매너가 좀 부족합니다. 서양사람들은 "레이디 퍼스트! 정신이 강합니다. 차를 타도, 줄을 서도, 심지어 배가 파선되어 죽음을 앞에 두고도 "lady first!"입니다. 여자를 귀히 여기는
문화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문화입니다. 왜냐하면 연약한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잠언5:18,19에는“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했습니다. 조강지처를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탈무드에 보면 "아내를 까닭 없이 괴롭히지 마시오, 하나님께서는 아내의 눈물 방울을 세고 계십니다."라고 했습니다.

좋지 않는 습관, 즉 술을 마시고 폭력을 쓰는 습관, 싸우는 습관, 도박하는 습관, 거짓말하는 습관, 바람 피는 습관 등 나쁜 습관으로 아내를 괴롭히고 가정을 파괴하는 남편들이 많습니다. 이제 돌아서야 합니다. 가정을 생각해야 합니다. 미래를 생각하고, 자녀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4. 남편은 아내를 칭찬하고 격려하라고 하셨습니다.

창세기2: 23에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고백했습니다.
이것은 아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표시이며, 아내를 향한 최고의 찬사입니다.
아내는 사랑을 먹고사는 존재입니다. 노인이 되어도 남편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남편을 파는 광고가 실렸습니다. 그 광고가 이렇습니다. "팝니다: 52세, 남편. 기념일 생일 특별한 날은 전혀 기억을 못함. 손을 잡아 주거나 안아 주거나 키스하거나 '사랑해요' 여보! 라는 말은 거의 하자 않음. 친절이나 부드러움과는 거리가 멈. 아주 싸게 팝니다. 2센트" 그리고 전화 번호가 있었습니다. 이 광고를 잘 보면 아내들이 원하는 마음을 읽게 됩니다. 감정의 표현이 있는 사랑을 아내들은 원하는 것입니다.
어떤 아내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손을 잡고 당신을 사랑했는데 왜 먼저 가냐고 통곡을 합니다. 그 아내는 남편에게 정말 당신을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렇다고 대답을 합니다. 왜 그 말을 진즉 해주지 않았느냐 나는 당신이 나와 같이 살면서도 사랑하지 않는 줄 알고 나는 마음의 병이 되고 육신의 병이 되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지금 나는 행복하게 죽게 되었노라고 하며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종은 울리기 전에 종이 아니고, 노래는 부르기 전에 노래가 아니듯, 사랑도 표현하기 전에는 사랑이 아닙니다.사랑을 고백하고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마세요. 남편들이여.

여러 남편 여러분, 퇴근시간이면 빨리 집으로 돌아와서 살림도 도와주고, 이야기도 열린 마음으로 잘 들어 주고, 또 자상하게 가정을 살펴 주세요. 나는 어제 이 설교를 잘 하려고 밤 늦게까지 선풍기를 거내 먼지 털고 닦고 열심히 했습니다.
참고로 아내들이 남편에게 바라는 것 중 몇 가지 꼭 알아야 될 것이라 생각되는 것을 읽어 드립니다.
"결혼 기념일을 기억해 주세요. 당신을 만난 날인데 어떻게 그냥 보내겠어요" "양말을 벗으면 세탁 바구니에 넣어 주세요. 아내를 사랑하는 작은 표시예요."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마세요. 당신의 말에는 만병통치 효과가 있어요"
"회사 일을 집으로 가져오지 마세요. 우리 가정은 우리들만의 안식처가 되고 싶어요"
"시집과 친정을 비교하지 마세요. 서로 다르지만 이제는 한 식구인 걸요"
"교회에 가서 졸지 마세요. 목사님의 축도 때만 깨나요?"
"아플 때는 가까이 있어 주세요. 당신의 손이 의사의 손보다 더 약효가 있을 때가 있어요"

끝으로 아내를 위한 고린도 전서 13장을 읽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 남자겠느냐? 다 남편이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선물을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과 추앙을 한 몸에 받는다 할지라도 아내의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하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하다. 많은 지식을 소유하고 모든 사람에 뛰어난 사람으로 인정받고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탁월한 힘을 지녀, 세계를 제패한다 할지라도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면 아무 것도 아니다. 네가 가진 모든 것으로 아내를 위해 제일 좋은 옷, 가장 훌륭한 저택을 제공하고 심지어 파출부를 고용해 주며 자가용을 사준다 할지라도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 읽어 주는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참된 사랑은 다음과 같이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당신에게 변화하라고 잔소리하지 않겠소.
나는 당신을 실족시킬 어떠한 일도 하지 않으려 애쓰며 친절하게 당신을 대 하겠소.
나는 당신의 성장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나보다 더 나은 것에 대해 질투하지 않겠소.
나는 당신 앞에서 나를 높이거나 자랑하지 않겠소.
나는 당신을 빈정거리거나 잘못을 꼬집지 않겠소.
나는 나의 출세나 성공을 위해 당신을 이용하거나 내 욕심을 위해 당신을 착취하지 않겠소.
나는 쉽게 짜증을 부리거나 화를 폭발하지 않겠소.
나는 당신이 아파할 때 같이 아파하며 당신이 불행할 때 당신을 위로할 것이오.
나는 내가 틀린 것은 언제라도 틀렸다고 인정하며 결코 거짓으로 꾸미지 않겠소.
나는 항상 당신 곁에서 당신과 더불어 살려 하오.
부부관계의 최선은 사랑이며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내가 이전에는 당신을 위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이 나 중심적이었고 당신의 필요와 요구를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가정을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이제는 그 모든 나의 잘못을 버리기로 결심하였소.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고 우리의 사랑과 부부관계가 부분적일 수밖에 없으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우리가 서로를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모쪼록 우리 광양제일교회 가정들이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늘 기쁘고 복된 삶을 누리게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남편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바로 가르쳐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날 사랑하여 희생하듯 아내를 제 몸처럼 아끼고 귀히 여기는 남편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아내를 괴롭히거나 힘들게 하는 남편들이 되지 않고 아내를 행복하게 해 주는 좋은 남편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기느니라!" / 롬 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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