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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 영혼이 잘 됨같이 (요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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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 됨같이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 1장 2절)

====================================== 설교개요 ===========================================

A. 영혼이 잘 됨에 대하여
  1. 영혼, 신앙
  2. 본문 배경 설명

B. 네 영혼이 잘 됨같이
  1. 네 영혼이 잘 됨같이 - 영혼, 신앙, 영적인 복(요삼 1:2a)
  2. 네가 범사에 잘 되고 - 형통, 물질 축복(요삼 1:2b)
  3. 강건하기를 - 강건, 건강(요삼 1:2c)

C. 먼저 영혼이 잘 되는 영적인 축복을 받고,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형통하고, 강건한 축복까지 받는 성도가 되자
===================================================================================================

A. 영혼이 잘 됨에 대하여


  1. 영혼, 신앙

  사람은 동물과 다릅니다. 그래서 사람을 흔히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두뇌에 가장 가깝다고 하는 침팬지나 돌고래 등이 아무리 기억력이 탁월하고 좋은 습관과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만물의 영장’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동물에게는 영혼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만 영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인간을 지으시고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님의 혼을 부어 인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동물하고 다릅니다. 동물들은 육체만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영혼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면 인생의 모든 문제들도 다 파괴됩니다. 왜 인간이 불행하게 삽니까?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불행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삶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입니다. 구원을 받음으로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인생의 모든 문제도 해결되는 것입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은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 앞에 올바른 관계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허락하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첫째는 영혼이 잘 되고, 둘째는 범사에 잘되고, 셋째는 강건한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근본적인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는 이 기본적인 세 가지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B. 네 영혼이 잘 됨같이

  1. 네 영혼이 잘 됨같이 - 영혼, 신앙, 영적인 복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요삼 1:2a)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사랑받으며 살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선생님의 사랑을 받으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공부를 잘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으며 사는 사람들은 모든 것이 다 잘됩니다. 사랑 없이 살지 말고 사랑을 풍족하게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생명이, 우리의 영혼이 잘 되어야 합니다. 잘된다는 것은 막힌 것이 없이 순탄하고 또 형통케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좋은 길로 가게 되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혼이 잘 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악에서 구원을 받아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과 화목하여 영적인 교통을 맺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되는 축복을 받기 위해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 속에 살아야 합니다.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된 사람은 범사가 잘 되고 건강한 축복을 받습니다. 영혼이 잘 되지 않은 사람들은 범사가 잘 되지 않습니다. 형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잃어버리고 질병과 고통 속에서 고생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58장 11절 말씀에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만족이 있고, 감사가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뼈가 견고케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은 기본적으로 뼈가 튼튼해야 온 몸이 다 튼튼합니다. 마치 옹달샘에서 샘물이 솟아서 냇가가 되고 시내가 되고 강이 되어 모든 식물이나 동물들을 풍족하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고 사랑을 받아야 풍족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메마른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흉년이나 기근에서 고생하고 몸부림치는 것도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잘 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2장 말씀에 예수님께서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한 부자가 있는데,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기를 ‘내가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20~21절 말씀에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재물을 쌓아두고 대책을 세우고 준비를 많이 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보존하시고 생명을 주어야 그것이 효과가 있고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밤에 네가 죽으면 네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재산도 내 빌딩도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내가 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셔야 우리 생활에 진정한 축복의 결실이 맺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돼야 합니다. 영혼이 잘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고(시 19:7),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사 57:15). 죄악을 멀리하고 떠나야 하며(겔 18;27), 하나님 앞에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히 10:39).

  미국의 물리학자, 과학자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 1879~1955)은 젊었을 때 교회를 무시하고 멀리했지만, 노후에는 교회로 다시 돌아와 “인생의 석양녘에 나는 교회 이외에 내 영혼의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찾지 못했다.”라고 했습니다.

  젊었을 때는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 인생을 찾겠다고 자꾸만 세상으로 나가지만 십년, 이십년이 지나고 세월의 쓴 맛 단 맛을 보고 이것저것 경험한 후에는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됩니다.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헛수고와 실패와 낭패를 겪고 난 다음엔 결국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교회에는 나이든 사람이 많은 것이 정상입니다. 젊은 시절에 이것저것 다 해보고 별 것이 없구나 해서 마지막에 가는 곳이 교회입니다. 술에 취해 살던 사람도 교회에 나오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던 사람도 교회 오고, 마지막에는 다 교회를 오게 됩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 박사도 나이가 들어 “다시 교회로 돌아온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젊어서 교회에 돌아오면 큰 축복이고, 나이 들어서 돌아오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자녀들을 지금서부터 자꾸 교회에 나오게 하는 것, 이것은 자녀들에게 큰 축복을 주는 것입니다. 억지로 끌고 갔든, 그냥 데리고 갔든 어쨌든 교회에 다니게 한 것은 성공입니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Andrew Carnegie ; 1835~1919)는 “내가 미국을 얻는다 할지라도 내 영혼을 잃으면 아무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받아야 하고 영혼이 잘돼야 하는 것입니다.

  윤상배 장로님은 경북 예천 시골에서 가난한 농가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곳에서 친구를 따라 재미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회에서 선물도 주고, 학용품도 주고, 먹을 것도 주니까 따라다닌 것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그는 섬유회사에 취직을 했고 열심히 일해서 섬유회사 사장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장이 되자마자 1997년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갑자기 12억원의 부도를 맞아 그만 회사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있는 것도 다 잃어버리고,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병까지 얻었습니다.

  대개 보면 실패하고 나서 건강한 것은 큰 축복입니다. 실패한데다가 건강까지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는 근육이 굳어지는 병에 걸렸습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고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몸은 자꾸만 굳어져가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문득 어렸을 때 친구를 따라 교회에 다니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친구를 따라 교회를 다녀도 언젠가는 생각이 납니다. ‘내가 하나님을 멀리 떠났구나. 내가 너무 교만했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신앙과 믿음을 지키지 못했구나.’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눈물을 쏟으며 회개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니 온 몸이 굳어지던 병이 서서히 풀리게 되었습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었던 병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고 자신감을 주셔서 ‘신풍섬유’라는 섬유회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윙 쿨’이라는 기능성 섬유를 개발해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수출을 하게 되었고, 매출액이 80~100억원까지 이르게 되어 중소기업으로서 당당히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내 병도 고쳐주시고, 내 사업도 흥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큰 축복을 주었습니다.” 하고 간증하고 교회 장로로서 충성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영혼의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합니다. 신앙의 문제를 먼저 해결 받아야 그 다음에 나머지 문제는 뒤늦게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2. 네가 범사에 잘 되고 - 형통, 물질 축복

  “네가 범사에 잘 되고”(요삼 1:2b)

  영혼이 잘 되면 두 번째는 범사가 잘 되게 되어있습니다.
  ‘범사’는 무엇을 말합니까? 일상적인 모든 것이 다 범사입니다. 가정에 행복이 다가옵니다. 사업이 잘됩니다. 직장에서 승진합니다. 공부하는 자녀들의 성적이 좋아집니다. 교회에서 충성합니다. 내 일상생활 모든 것, 범사가 다 잘되고 잘 풀려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번창하게 되고, 막히는 것이나 어려운 것 없이 다 순탄하게 되어 결국은 성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범사가 잘 된다는 것은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실패하는 것은 참 고달픈 일입니다. 그러나 성공하면 그 성공에 대한 보람도 있고, 대가도 있습니다. 또 착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영혼이 잘 된 사람들은 가정도 평안하고 행복이 다가오고 형통한 축복을 받고 번창하고 창대하고 모든 것이 다 잘되어 주변사람들에게 성공했다는 칭찬과 존경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28편 1~2절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복 받는 비결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경외하느냐 경외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암은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암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부도가 나서 망하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도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제일 두려워하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축복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아야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잘됩니다.

  마태복음 6장 31, 33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보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세상적인 이로운 지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축복의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축복을 설계해야 합니다.

  저의 친구 목사님들 중 한 분이 3,000평의 교회를 건축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설계를 잘해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설계비만 2억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2억을 주든 3억을 주든 설계를 잘 해야 건물이 잘 지어지지, 설계를 잘못해서 건물을 잘못 지으면 그것은 나중에 고칠 수도 없으니 설계비 들어가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마찬가지로 인생도 설계를 잘해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도 인생 설계를 잘하는 것입니다. 특히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식사를 한다거나 놀러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런 기억은 자녀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평생 떠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은 노벨상을 제일 많이 받고 과학자, 예술가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사람들을 배출하고 미국의 경제권을 가지고 정치를 움직이는 유대인들입니다. 그들은 초등학교만 졸업하면 랍비, 부모, 학생이 앉아 장래를 설계한다고 합니다. ‘장차 어떤 인물이 될 것인가’를 의논하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목표를 세워 그대로 전진하게 합니다.
  설계를 빨리 하기 때문에 유대인 학생들을 따라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물어보면 두고 봐야 알겠다고 대답을 합니다.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어느 대학의 무슨 과를 갈 것인지를 물어 봐도 아직 잘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년씩 뒤쳐져서 다른 나라의 우수한 학생들이 모두 자리를 잡은 후에야 뒤늦게 따라가느라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하나님, 이 아이의 장래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고 인생의 설계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설계를 그리는 것은 믿음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비록 지금 환경이 어렵고 불행하고 넉넉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 역사하시고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미국의 성공한 사업가로 선교활동도 많이 하는 스탠리 탬(1918~ )은 은을 생산해서 사업에 성공한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이 스탠리 탬은 공장 정문에다 “그리스도는 해답이다(Christ is the Answer)”라고 회사 간판보다 더 크게 해서 달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미국 30번 국도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그 간판을 보게 되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그 간판을 보고 공장으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는 찾아온 사람들에게 전도도 하고 상담도 해주면서 “사업의 문제는 영혼의 문제입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사업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은 영혼이 꼬여있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잘못되었으니까 사업도 잘못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올바르다면 사업도 잘되게 되고, 하나님 앞에 올바르면 세상만사가 올바르게 되는 것입니다.
  김동환 전도사님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할 때 99.26으로 서울대학교 창설 이래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과목만 A를 받고 전부 A+를 받아 수석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떻게 서울대학교 창설 이래 최고 점수를 받고 장학생, 우등생으로 졸업을 할 수 있었을까요?
  사람들이 그에게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물어보니 그는 매일 학교 가기 전에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그날 공부하는 과목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수업이 끝나면 또 감사기도를 하고, 그렇게 4년 동안 하나님 앞에 늘 새벽에 기도하고 공부한 결과 서울대학교 역사 이래 최고 점수를 받은 학생이 되었다고 간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새벽기도가 우리의 인생에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모릅니다. 새벽기도는 우리를 하나님과 만나게 하고 올바른 길로 가게 합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충성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녀들의 장래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드려 여러분의 아들, 딸의 장래의 길이 훤히 열리도록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홍선 권사님은 어렸을 때 경상도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우상숭배를 하면서 점쟁이, 무당, 불신앙 속에서 자랐습니다. 결혼하고 난 후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는데 고통으로 눈도 뜰 수 없고 가슴은 칼날로 내리치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에서는 죽을병에 걸렸다고 수군거렸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마을에 전도하는 사람들이 왔는데 예수님께서 죽을병도 고쳐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죽을병도 고쳐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자 점점 몸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는 이제 조금 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시골의 땅을 팔아 대전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거기서 식료품 가게를 하나 인수했는데, 하루에 고작해야 음료수 두 세병 정도 밖에는 팔리지 않았습니다. 매상이 오르질 않으니까 그대로 가다가는 금방이라도 가게 문을 닫아야 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내 병을 고치시고 건강을 주신 하나님, 물질까지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 그는 하나님과 교회에 더욱 충성하였습니다. 예배시간은 모두 참석을 했습니다. 수요일도, 금요일도, 새벽예배도 하나님 앞에 열심히 출석하고 부흥회도 출석하며 하나님 앞에 “나의 병을 고쳐주신 하나님, 이제는 가게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가게를 계속 해야 할지, 팔아야 할지 망설이는 가운데 어느 날 철야예배를 드리는데, 기도 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났는데 전부 자신의 가게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가서 보니 자신의 가게에 사람들이 꽉 들어차서 들락날락거리고 있었습니다. 순간 마음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가게 문을 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루 매상이 10만원, 30만원, 50만원, 100만원으로 계속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서 ‘건강주신 하나님, 이제는 재물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드렸습니다. 건강의 축복을 받고, 물질의 축복을 받으니까 자녀들까지 공부를 잘해서 자녀들도 형통하게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밤마다 울부짖고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다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영혼이 잘되어야 합니다. 신앙이 좋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아야 하나님께서 영혼도 범사도 잘되게 하십니다.


  3. 강건하기를 - 강건, 건강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c)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세 번째는 강건하게 하십니다.
  강건하다는 것은 질병이 없이 건강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장애, 우환, 질고, 사고가 없이 항상 하나님께서 건강하게 지켜주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건강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혼이 병들면 육체도 병들고 육체가 병들면 영혼이 병듭니다. 여러분, 둘 다 건강해야 합니다. 집안 식구들 중에서도 한 사람이 병들고 아프면 집안 전체가 다 아픕니다. 나만 건강한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들도 모두 건강해야 합니다. 부모도 건강하고, 자녀들도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이사야 53장 5절 말씀에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8장 17절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병을 다 짊어지시고 채찍을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질병에서 깨끗하게 고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병으로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 말씀에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병을 고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5장 34절 말씀에도 예수님께서 열 두해 동안 혈루병으로 고생한 여인의 병을 고치고 말씀하시기를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병에서 고침을 받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이며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 B.C. 460~B.C. 377)는 “의사는 병의 치료를 돕는 자이지 병을 고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병을 고치는 일을 도와줄 뿐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창조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육체 속에 자연치유력을 주셨습니다. 우리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이시므로 병든 것도 고쳐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을 때 마음도 건강하고 육체도 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기도함을 통해 여러분의 모든 질병도 깨끗하게 고침 받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의학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신체적인 문제로 의사를 찾는 환자들의 50~70%는 영적으로 이상증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마음이 병들었기 때문에 육체가 병든 것입니다. 절망의식에 사로잡히고, 패배의식이나 원망이나 탐욕, 이것 때문에 병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합니다.
  미국의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100세 장수법』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하버트 벤스 박사가 교회에 꾸준히 다니는 사람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혈압, 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비교조사를 하였는데,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고 장수한다고 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찬송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 마음에 평강을 누리기 때문에 마음이나 정신적으로 오는 모든 질병의 근원을 고침 받고 위로받는 역사가 나타나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다니지 않는 사람보다 더 건강합니다.

  여러분,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하나님을 잘 믿고 또 교회에 충성해서 100세까지 장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안영순 집사님은 심장병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심장에 막이 생겨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늘 숨이 답답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할 수는 있지만 고친다는 보장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 3년간 앉아서 잠을 자야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목사님께서 “그런 병은 교회 나와서 하나님을 믿어야 고침을 받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교회를 나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면 내 병을 고쳐주시옵소서. 심장병을 고쳐주십시오. 하나님, 심장병을 고쳐주시면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는 것이고, 병을 고쳐주지 않으시면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심장병이 완전히 고침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호흡을 하는 것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낫지는 않았지만 조금 괜찮아지자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것도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교회의 한 성도가 완전히 나으려면 본격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묻자 그 성도는 강남금식기도원에 가라고 했습니다. 그가 있는 곳은 울진인데 그 성도의 말을 믿고 청평에 있는 기도원까지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는 성전에 들어서는 순간, 눈이 환해지면서 ‘아, 이곳이 천국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여 설교를 듣는데, 자신도 모르게 ‘아멘, 아멘’이 나오고, 설교 중에 심각한 병을 가진 사람은 10일 동안 금식해야 한다는 말씀에 10일 금식을 작정하고, 하나님께 심장병을 고쳐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간 모든 돈을 정성스럽게 건축헌금으로 드렸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던 어느 날 꿈을 꾸는데 시뻘건 핏덩어리를 한 손에 들고 칼로 자르는 꿈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심장병이 수술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꿈을 꾸고 난 후 그렇게 조이고 쑤시던 심장의 고통이 싹 사라지고 심장병에서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그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는 그 후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여 집사가 되었고, ‘심장병을 수술하신 하나님, 의학적인 칼을 대지 않고 하나님께서 직접 수술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비로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고백하고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게 되었습니다.


C. 먼저 영혼이 잘 되는 영적인 축복을 받고,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형통하고, 강건한 축복까지 받는 성도가 되자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정성을 보시고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우리가 몸과 마음과 물질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한다면 하나님께서 근본적인 세 가지 축복을 주시는데 첫째는 영혼이 잘되는 것이고, 둘째는 범사가 잘 되는 것이고, 셋째는 강건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공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모두 성공하시고 자녀들과 여러분의 생활까지 다 성공하시고 집안에 병자, 고통당하는 사람 없이 다 건강하고 영혼이 잘되서 행복과 감사와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 때에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감사를 느껴야 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하지, 감사를 잃어버린 사람은 행복이 없습니다. 감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더불어 기쁨도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기뻐하고 계십니까? 슬픔은 떠나고 우리에게 기쁨이 충만해야겠습니다. 감사와 기쁨이 넘쳐날 때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행복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성공하고, 승리하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착하고 선한 삶을 살아나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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