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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 같은 야곱 (사 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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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야곱(이사야41:8-16)

오늘 성경에 하나님께서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하십니다. 여기서 야곱은 이스라엘을 지칭하며 우리 인간들을 말하는데, 특별히 택한 백성, 예수 믿는 우리들을 가리킵니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이스라엘아, 하는 이 말씀이 나오게 된 본문배경은 이사야 선지자 시대에 이스라엘 나라 남쪽 유다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안식을 범하고 세상을 의지하고 죄악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으로 주전586년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끌려가 온갖 고난과 수치와 모욕을 당하여 지렁이 같이 되었고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렁이 같은 너 야곱이라도 하나님이 택한 백성은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지렁이 같이 비천한 처지에 있다할지라도 붙들어 주시고, 새 타작 기계같이 대적에게 승리하게 하셔서 새로운 존재로 변화시켜주신다는 은혜의 말씀입니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1.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8-9).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했고, 종으로 삼았고, 벗으로 여겨서 끝까지 버리지 않고 보호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가리는데, 예수 믿는 성도들을 향하여“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하셨습니다. 이거 얼마나 크고 놀라운 축복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들로서 감사하며 하나님만 섬기며 충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만사를 형통하게 하시고(시106:5), 재물의 축복을 주시며(사45;3),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눅18:7),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롬8;28), 거룩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아무리 지렁이 같은 자라도 하나님이 택하여 주시고 싫다고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절대로 말씀 버리지 말고 하나님 사랑과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2. 내가 너와 함께 하고 굳세게 하고 도와주고 붙들리라(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비록 지렁이 같은 자라도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임마누엘 하나님,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해주십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십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살고 기도 하면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면 반석과 같은 믿음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3. 네게 노하던 자, 너와 다투고 싸우던 자, 너를 치는 자들이 멸망할 것이다(11-13).

네게 노하던 자, 너와 다투는 자는 유다를 괴롭히던 바벨론과 그 대적국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이 유다에 대하여 노하고, 다투고, 핍박했으나 하나님께서 그 나라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큰 능력으로 구원해 주실 때에 그 대적들이 수치를 당하고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원수를 갚아주시고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신28:7여호수아 23;10). 우리가 지렁이 같이 힘없는 비천한 존재 같아도 하나님 편에서 살아가면 반드시 강한 원수도 다 정복하게 하십니다.


4.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라(14-16).

하나님은 우리를 새로운 존재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지렁이 같이 비천하고 연약한 것을 타작 기계처럼 강력한 존재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강하게 하여 대적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고 겨같이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극히 담대하게 하여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게 하실 것을 가리킵니다.

여러분, 연약하십니까? 내 인생은 비천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힘도 능력도 꿈도 없습니까? 결코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들을 택하여 싫어버리지 아니하셨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시고 굳세게 도와주시고 붙들어 주십니다. 또 우리에게 노하고 다투고 싸우고 치는 자들을 다 멸하게 하시고, 지렁이 같이 연약한 우리를 새 타작 기계로 삼으셔서 모든 우상과 세상의 마귀 세력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고 회리바람처럼 흩어 버리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존귀와 관으로 대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이제 어떤 경우라도 세 가지를 잊지 맙시다. 첫째는 두려워 말라(10,14)는 것입니다. 둘째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라(16)는 것입니다. 셋째는 여호와로 인하여 자랑하라(16)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승리한 성도들은 항상 이 같은 승리의 찬양을 즐거워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성도가 다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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