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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잠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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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잠 10:22)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언 10장 22절)

==================================== 설교개요 ==============================

A. 부요, 풍부에 대하여
1. 부요, 풍부 / 가난, 결핍
2. 본문 배경 설명(왕상 19:1~2) 
B.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1.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 복을 주시는 하나님 / 저주(잠 10:22a)   
2.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 부요, 풍부 / 가난, 결핍(잠 10:22b) 
3.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 기쁨, 만족 / 근심, 걱정, 염려(잠 10:22c) 
C.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과 부요한 재물과
  근심 없는 기쁨과 만족을 누리는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

A. 부요, 풍부에 대하여

  1. 부요, 풍부 / 가난, 결핍

  요즘 인터넷에 ‘부자 되세요’ 하는 열풍이 불어 그와 관련된 수십 개의 동호회가 생겼다고 합니다. ‘5년 안에 5억 원을 벌고 10년 안에 10억 원을 벌자’ 등의 목표를 가지고 젊은 사람들이 모여 ‘부자 되기’, ‘짠돌이’,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모임’, ‘부자카페’ 등을 만들었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감명 받은 사람들이 모여 ‘부자 아빠의 가르침’이라는 카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부자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로또 복권을 통해서 부자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국민의 52%가 로또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성별로 분류하면 남자가 62%, 여자는 42%로 남자가 더 많이 구입하였고,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이 40대이고, 20대, 50대 순이라고 합니다. 직업별로 분류하면 자영업자와 근로자들이 60% 이상 로또 복권을 구입한다고 합니다. 농·임·어업 종사자들은 33%, 가정주부와 학생은 40%라고 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세상적인 방법보다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이 오래가고 영원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정선 카지노의 발표에 의하면 그 곳에 일확천금을 노리고 대박을 터트리겠다는 사람들이 모이는데, 한 사람이 2백30억 원까지 잃었다고 합니다. 한 파출소 순경은 서울에서 여관업을 하는 30대 남자가 40억 원을 잃고 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고한읍에서는 1인당 2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그 2만원은 고한읍에서 청량리까지의 기차비, 우동 한 그릇, 서울에서의 지하철비를 계산해서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고한읍에는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70여개의 전당포가 늘어서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그토록 그곳으로 몰리는 것일까요? 한 대학교 교수가 말하기를 한국에서는 정상적으로 돈을 못번다는 생각과 더불어 한탕주의로 인해 도박에 빠져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요즘 10대 청소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10대 문화 보고서’에 의하면 중고생들에게 제일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더니 1위가 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더니 엄마라고 했습니다. 엄마의 잔소리와 선생님의 체벌 때문에 못 살겠답니다. 그래서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물어보았더니 만화 보는 재미, TV 보는 재미, 쇼핑하는 재미로 산다고 했습니다.

  청소년들조차도 돈을 제일 갖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지 그 과정이 중요한데,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부정부패하고 도둑질을 하는 등 죄악과 탐욕스런 방법으로 돈을 벌어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본인에게 불행이 닥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식 대에 가서 멸망하고 불행이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진정한 부자는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셔야 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리차드 백스터(Richard Baxter ; 1615~1691) 목사님은 “이 세상의 모든 재물과 재산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부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2장 7절 말씀에도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 열심을 가진 사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들이 진정한 부자, 존경받는 부자, 더 나아가서 망하지 않는 부자, 사소한데까지 번창하는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은 솔로몬 왕의 금언으로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도덕적인 교훈을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데, 그 복을 받은 사람은 근심이 없다고 했습니다. 세상적인 재물과 부요는 근심과 걱정, 불안을 안겨주고 마지막에는 파멸을 가져오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부자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재물을 얻게 되고, 또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풍족하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받은 부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 부하게 하신다는 내용의 본문말씀을 셋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은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B.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1.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 복을 주시는 하나님 / 저주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잠 10:22a)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복은 히브리어로 ‘베라카’라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복을 선물로 주시고 축복하시고 번성케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 베라카의 어원은 ‘바라크’로 ‘무릎 꿇다’, ‘축복하다’, ‘풍성하게 하다’, ‘찬양하다’, ‘송축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축복과 풍족함을 허락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백성들, 민족들의 나라는 부강하여지고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회사가 부강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개인도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창세기 1장 27~28절 말씀을 보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간의 근본적인 삶에는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복을 주셨는데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고 불순종하므로 쫓겨나서 그 때부터 땅이 저주를 받아 종신토록 수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14절 말씀을 보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축복이 다시 임하게 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시편 128편 1절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고 따르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교만하고 죄악에 빠지면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히브리서 6장 14절 말씀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갖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는 여러 종류의 축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며 번성케 하시고(창 1:28), 그 이름이 창대케 하시고(12:2), 범사가 잘 되며(창 24:1), 재물을 풍족하게 만들어 주십니다(창 26:2, 12~13). 건강의 축복을 주시고(출 23:25), 전쟁에서 승리케 하시고(신 6:18),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사함을 주시고(시 32:1), 자녀들이 잘되게 해주시고(시 147:13), 지혜를 주시고(잠 3:18), 더 나아가서 성령충만을 받는 역사를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벧전 4:14).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축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요즘은 미용성형보다 운명성형이 더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팔자를 고치려는 의미에서 관상을 본 후 이마를 넓히기도 하고 얼굴의 점을 빼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씨란 여성은 31세가 되도록 연애도 한번 못해보고 시집도 못갔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운명을 알기 위해 관상을 봤는데 관상쟁이는 코가 너무 높아서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예뻐지려고 코를 세우는 성형수술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남자를 사귀지 못한다는 말에 코에 넣은 실리콘을 빼내는 수술을 했습니다. 그러자 반년도 지나지 않아 시집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이 소문이 나면서 점차 운명성형을 많이 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을 두고 한 성형외과 의사는 수술을 했기 때문에 운명이 달라지는 것이라기보다 얼굴을 바꿈으로 마음의 자세가 달라져서 동기가 부여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얼굴을 고친다고 팔자가 달라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얼굴이 잘생기고 관상이 좋아도 가난하고 실패한 사람들이 많고 그런 불행함을 견디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얼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입니다.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정직하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살면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복은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 1835~195 5)는 세계적인 미국의 저술가로서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는 성공에 관한 책을 무려 100권이나 저술했는데, 모두 책을 읽고 공부하고 노력해서 쓴 것입니다. 세계 각국에 그의 책이 번역되어 출판되었고 저자로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비결을 가르쳐주는 수많은 강연과 강의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데일 카네기의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너무 가난해서 하루에 빵 한 조각으로 끼니를 때우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녁에 잠을 잘 때면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꼭 붙잡고 “카네기야,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란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라는 말을 해주었고, 어머니가 반복해서 그렇게 기도를 하는 동안 그는 잠이 들곤 했습니다.

  어린 카네기의 머리와 마음속에는 복은 하나님이 주신다는 말이 새겨졌습니다. 그래서 절망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안일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축복받고 성공하고 승리하는 책을 무려 100권이나 써서 저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카네기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신앙의 유산을 받아 믿음의 부자가 되어서 명성도 얻고 재물도 얻게 된 것입니다.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에게 복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 부요, 풍부 / 가난, 결핍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잠 10:22b)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들을 부하게 하기 원하십니다. 부하게 하신다는 것은 재물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풍족한 삶을 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재물과 부요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과 세상에서 얻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말씀을 보니 하나님께서는 재물을 얻을만한 능력을 주신다고 합니다. 또 재물을 얻을 수 있도록 부지런함을 주시고 지혜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재물을 주시고 부요하게 하는 것은 능력을 주시고 부지런하게 하시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부자들은 도둑질을 합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습니다. 그래서 불의합니다. 탐욕과 욕심을 갖습니다. 죄악된 방법으로는 아무리 재물을 많이 모아도 죗값을 모두 치르게 됩니다. 결국 자손 대까지 가서 그 재물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재물은 근심이 없지만 세상적인 재물은 근심이 늘 떠나지 않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 말씀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부요케 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복주시고 예수님은 우리를 부요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는 축복을 받는 종교입니다. 기독교 국가는 다 부강한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가정도 잘 되고 풍족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조셉 화이트는 “하나님께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풍성한 물질로 상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면서 가난하게 만듭니까? 풍족한 삶과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도와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서 축복받고 형통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대부(大富)는 재천(在天)이고 소부(小富)는 재근(在勤)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들고 작은 부자는 부지런해서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교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불순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가시기 바랍니다.

  <케네디가(家)의 말로>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의 35대 대통령 케네디의 아버지는 시카고에서 수십 년간 양조장을 하여 돈을 엄청나게 벌었습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자손이 잘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버드 등의 유명한 대학교에 기부금을 많이 냈습니다. 그래서 케네디의 후손들은 자동적으로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을 일류대학에 다니게 하고 사회적으로는 성공을 시켰지만 말년에, 하나씩 불행과 죽음과 질병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아들 하나는 중풍에 걸렸고, 또 한 아들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죽었고, 케네디 대통령은 총에 맞아 암살당했고, 또 로버트 케네디도 총에 맞아 암살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자녀들이 하나씩 비참하게 인생을 끝내자 노인이 된 케네디가 탄식하며 고백하기를 “내가 수십 년 동안 술을 만들어 팔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파괴하고 파멸시켰더니 이제 그 보응을 받는구나.”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은 자신도 행복하지만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사람은 자신도 불행합니다. 총을 쓰는 사람은 총으로 망하고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하고 돈을 쓰는 사람은 돈으로 망합니다. 여러분,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선을 행하여 축복을 받아야합니다. 불법, 탈법, 비리, 부정부패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모두 감옥에 모이게 되는 것입니다.

  정명준 씨는 미원그룹에서 12년 간 성실하게 근무하여 덴마크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유산균 연구를 해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에 돌아와서 1995년 ‘(주)셀바이오텍’이라는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하나님, 앞으로 회사를 성경말씀대로 운영할테니 하나님께서 이 회사를 책임져주시고 복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며, 매일 직원들과 아침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러분, 매일 아침마다 직원들과 예배를 드리는 일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는 처음 직원을 뽑을 때부터 예배를 드린다는 것을 얘기하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뽑았습니다. 직원을 뽑을 때는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이윤이 생기면 선교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일에 썼습니다. 하나님 앞에 물질을 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아깝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생명공학 분야에서 바이오벤처 기업 국내 1호가 되었고, 유산균을 생산하는 전문회사가 되고, 고농도 유산균을 개발해서 우량기술 보유기업이 되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되고, 지금은 30여명의 석·박사 연구원과 40여명의 직원을 두고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2002년 4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증을 받았고, 12월에는 회사가 코스닥에 등록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매출도 수십억 원이었는데 올해는 백억 원의 매출도 무난할 것이라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간증을하였습니다.

  여러분, 백억 원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사람,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어려운 일이 닥칠지라도 반드시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총을 베푸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불경기 핑계대지 마십시오.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가서 충성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한국뿐 아니라 세계가 불경기인데 백만장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부자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무려 2~3% 씩 증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통계에 의하면 부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파레토(Vilfredo Pareto ; 1848~1923)는 영국에 대해 연구하여 하나의 이론을 발표했는데, 항상 인구의 20%만 부자가 되고, 나머지 80%는 부자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운동선수도 20%는 부자, 사업가도 20%는 부자, 무엇을 하든지 20%는 부자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불경기, 불황이 와도 잘되는 사람은 계속 잘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어려울 때도 잘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부하게 하시므로 세상적인 정욕, 수단과 방법을 선택하지 마시고 어려울수록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와서 더욱 충성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 기쁨, 만족 / 근심, 걱정, 염려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 10:22c)

  근심은 고통이요, 슬픔이요, 수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에는 근심이 없다고 했습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 잘된 사람들은 걱정과 근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은 근심이나 걱정이 없습니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기도하고 찬송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가지 근심은 하지 않습니다. 망할까봐, 안될까봐, 없어질까봐, 이런 두려움과 걱정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하지 맙시다.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왜 근심하십니까? 근심은 하나님께 맡겨버리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에 앞으로 근심은 끝내고 인내하고 참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실 것을 믿습니다.

  요셉이 그 형들에게 배반을 당해 애굽에 종살이를 하러가면서 자신의 나이 30에 애굽의 총리가 될 것을 미리 알고 끌려가는 발걸음이 축복의 발걸음인줄을 알았다면 그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아마 춤을 추면서 갔을 것입니다. 앞으로 10년 후에 여러분이 어떻게 될 것인지 미리 알 수 있다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을 것을 미리 알고 믿는다면 여러분의 인생이 환해질 것입니다.

  관상을 보고 운명성형수술을 하지 않아도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 차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알렉시스 카렐(Alexis Carrel ; 1873~1944)이라는 프랑스의 외과의사는 “근심과 싸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일찍 죽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근심과 싸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작가 헤밍웨이도 그 방법을 몰라 자살을 했습니다. 유명한 미국의 갑부들도 자살을 했고, 또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도 인기 절정일 때에 자살을 했고, 홍콩의 영화배우 장국영도 자살을 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재벌 회장도 자살을 했습니다. 그들은 근심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자살한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부자가 된 후에 혹시 근심 때문에 자살하지는 마십시오. 지금은 비록 내가 아무것도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시면 부자가 될 것을 믿으십시오. 풍족한 삶을 누림으로 다른 사람에게 꾸지 않고 주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수많은 걱정과 근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성공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 ; 1883~1970)은 현대인에게 일곱 가지 고민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가난해질까봐 걱정하는 것이고, 둘째는 실패할까봐 걱정하는 것이고, 셋째는 질병에 대한 불안, 넷째는 사랑을 잃어버릴까봐, 다섯째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불안, 여섯째는 자유를 빼앗길까봐 불안해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죽음에 대한 불안입니다.
  죽음은 결코 마지막이 아닙니다. 죽음은 제 2의 인생이요, 지옥인지 천국인지의 결정인 것입니다.

  쓸데없는 걱정, 근심으로 인생을 병들게 하고 어려움에 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걱정, 근심할 시간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겸손하게 만들어 주시고 회개하게 만들어 주시고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찬양하고 감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C.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과 부요한 재물과
  근심 없는 기쁨과 만족을 누리는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오늘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라는 제목으로 본문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첫째는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부하게 하시되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셋째는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않으신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간증입니다. 김순희 집사님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고생을 모르고 자랐습니다. 결혼을 하고보니 시댁이 얼마나 불교에 심취한 가정인지 아예 집에 불상을 차려놓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집으로 시집을 간 날부터 밤마다 불안하여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어 불면증에 시달리고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중에 남편이 다니던 은행을 그만두고 친구들과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뜻밖에 사업이 잘 되어 수억 원대의 재산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돈을 잘 버니 경제적으로는 넉넉한데 집사님의 몸은 점점 병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2남 1녀를 두고 부유하여 다복하고 행복한 가정이었지만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몸이 아프니 그도 괴롭고 식구들도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은 결과 ‘선천성 심장병’이라고 하였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먹은 것을 다 토해내니 몸은 점점 말라갔습니다. 손이 떨려 커피잔 하나도 제대로 들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잘 나가던 남편의 사업이 동업자의 배신으로 사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재산을 모두 잃었고, 그 충격으로 병이 악화되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눈만 감으면 검은 망토를 쓴 저승사자들이 온 집안 가득 서성거리는 환영이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사업 실패 후 전도를 받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을 따라 함께 교회에 나가 찬송도 부르고 기도도 하였습니다. 교회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평안해지는데 교회에 가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는구나 생각하고 작정기도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절에 다녔던 습관을 좇아 기도하기 전에 목욕을 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앉아서,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새로 갈아입은 옷이 다 젖을 때까지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한지 3개월이 지나자 눈만 감으면 보였던 저승사자들이 도망을 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우두머리 같아 보이는 저승사자가 나가는 것을 보고 이제는 병마가 물러가고 저주가 물러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여 기도를 드렸는데, 그 때부터 머리 아픈 것도 없어지고 불면증에 시달리던 것도 없어지고 심장병이 나아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건강만 주신 것이 아니라 남편의 사업도 잘 되고 형통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남편도 집사가 되고 그도 집사가 되어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를 하자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셔서 예전같이 행복한 가정이 되었고 집도 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저를 하나님께서 살려서 축복주심을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나님 앞에 충성되게 살겠습니다.’ 하고 고백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제대로 잘 믿으면 부자가 됩니다. ‘나는 왜 부자가 되지 못합니까?’ 하는 사람들은 잘못 믿었기 때문입니다. 몸과 마음과 물질을 올바르게 바쳐 충성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고 축복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모두 영적인 부자, 물질적인 부자, 재물의 부자, 자손이 잘 되는 부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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