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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와 함께 ( 창 15:5-7, 골 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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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리스도와 함께             
말 씀 : 창 15:5-7, 골 3:1-4       

  오늘 읽은 말씀에 보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존재의 미와 어떻게 살어야 할 것을 아주 심각하게 또 철학적으로 신학적으로 논리적으로 그러면서도 신비롭고 또한 실제적인 말씀으로 확실하게 일러주고 있습니다.

1절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것을 찾으라 3절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4절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라는 말씀이 오늘 읽은 말씀의 총 주제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 그리스도와 함께 라는 말씀이 3번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그 생명 그존재가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존재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절에 이는 너희가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죽은 사람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했습니다. 못 박혀 죽었다는 말입니다. 헬라어의 뜻은 나는 죽었다 그리스도와 함께 라는 뜻입니다. 나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죽는 것이 아니고 벌써 이미 죽었습니다. 오늘 죽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예수님을 믿기 시작할 때 죽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신학자 칼바르트가 말하기를 십자가를 볼 때마다 무엇을 생각하느냐 하면 내가 죽을 죄인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그 엄청난 값을 지불하지 아니하고는 내가 구속 받을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십자가는 말해주고 동시에 내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를 흘려 죽기까지 하시면서 구원해 낼만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했습니다.

어떤 성도가 성자에게 가서 묻기를 예수 믿는다는 것이 도대체 뭡니까 어떻게 믿어야 바로 믿는 것입니까 속상하고 억울하고 분한일이 너무 많아서 못살겠습니다. 성자가 말하기를 그러면 저기 한번 가보세요 하고 공동묘지를 가리킵니다. 거기 가서 이 나쁜놈아 이 죽일놈아 하고 욕하고 싶은대로 다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공동묘지에 가서 발악을 하고 실컨 욕을 퍼 붓고 돌아왔습니다. 성자가 묻기를 가서 욕하니까 뭐라고 대꾸합디까 아무말도 없습디다. 그게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죽었기 때문입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일체 말이 없습니다.

아직도 죽지 않았기 때문에 불쑥 불쑥 일어나고 말이 많다고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죽은 사람입니다. 나의 육신의 정과 욕심과 나의 모든 것이 다 죽어 버렸습니다. 죽었다는 것은 감각이 없다는 뜻이고 끝났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예수님과 함께 나는 죽었다하는 그 마음 그런 정체 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유명한 부흥사였던 김익두목사는 황해도 신천 장터의 유명한 불량배였습니다. 요사이 말로 깡패였습니다. 소문난 깡패였는데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서 전도를 합니다. 사람들이 저 사람 엊그제만 해도 깡패였는데 하고 수군거립니다. 그러면 옛날 김익두는 죽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요 하고 전도했습니다.

어느 날 성격이 괄괄한 아주머니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김익두가 지나가다가 예수님을 믿으세요 하니까 이 아주머니가 김익두 살았는가 죽었는가 보자하고 구정물을 한 바가지 가지고 나와서 김익두의 얼굴에 확 끼얹었습니다. 김익두는 그 구정물을 뒤집어 쓰고 웃으면서 내가 죽었으니 망정이지 내가 살었으면 아주머니는 오늘 죽었습니다. 맞습니다. 만일 김익두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이런 일을 당했으면 그 아주머니는 진짜 죽었지요. 여러분은 얼마나 죽었습니까? 철저하게 확실하게 죽었습니까?

혹 가정에 문제가 있습니까?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으면 됩니다. 아무 문제도 없게 됩니다. 골로새서 3장 5절에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을 죽이라고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1절에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는다고 했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예수 믿는 사람은 날마다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날마다 죽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느 신학자는 말하기를 예수 믿는 사람은 날마다 장례식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루터는 나는 죽고 예수님이 내안에 들어와 사신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4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했고 누가복음 9장 22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했습니다.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은 죽으라는 말씀입니다. 날마다 죽으라고 했습니다. 날마다 죽는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날마다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는다고 했습니다.

1절에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속에서 나 자신의 부활을 생각한다는 실존적 의미를 말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산다는 것은 영원히 현재적인 것입니다. 이천년 전의 사건이 아닙니다. 오늘의 사건입니다. 나와의 관계입니다. 나를 위한 것이고 오늘 현재적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는 말은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 25절에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산다고 했습니다.

스펄젼목사의 설교 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헤엄 칠 줄을 모르는 사람이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립니다. 수영을 잘하는 수영선수 구조대원 두 사람이 헤엄쳐 들어가서 이 사람을 붙들고 나오려고 하니까 이 사람이 마구 버둥거립니다. 가만있어요 구조대원이 소리쳤습니다. 당신이 버둥거리는 동안은 당신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가만있으면 우리가 당신을 구해 낼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내 노력 내 의지를 완전히 포기해야 구함을 받을 수가 있지 버둥거리면 절대로 구해 낼 수가 없습니다. 버둥거리는 사람을 붙들었다가는 구조대원의 목을 끌어안기 때문에 같이 죽게됩니다. 그러므로 자꾸만 버둥거리면 한대 때려서 실신이라도 시켜야 구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자기 의로 살아 보겠다고 버둥거리고 애쓰고 하는 동안은 구원의 역사는 그 사람에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내가 완전히 죽어야합니다. 완전히 그리스도와 함께 죽을 때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삽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했습니다. 혹시 예수님을 안다고 하면 자기가 죽게 되지 않을까 하는 염녀 때문에 예수님을 부인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끄러운 과거를 가진 사람이었지만 오순절 때 성령을 충만히 받은 다음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는 부활의 증인이라고 하면서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자기 과거를 생각지 아니하고 무리들의 비난도 전혀 생각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이는 베드로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볼 때 나는 죽었고 예수님의 부활을 생각할 때 나는 살았습니다.

3절 하반절에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는 말씀은 신령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하나님께서 계시고 하나님 우편에 예수님께서 계십니다. 거기에 나의 생명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아주 신비로운 것입니다. 이미 내 생명은 하나님 안에 가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죽든지 살든지 언제 죽든지 상관 할 것 없습니다.

아무 때 어떤 모양으로 죽든지 하나님 앞에 가게 되어 있고 하나님 나라에 가기로 다 약속되어 있고 하나님 나라에 가기로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땅위에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놀라운 일을 두고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에 계시기 때문에 나도 하나님 나라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계시는 그곳에 내가 있습니다.

감추어져 있다는 말은 다만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기차를 탈 때 먼저 기차표를 삽니다. 기차표를 사서 가지고 있으면 벌써 나는 기차 안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기차표에 좌석 번호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기차가 언제 떠나든지 그 자리는 나의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걱정 할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미래를 약속받고 현재에 삽니다. 이것이 비밀스러운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 알고 하나님만 알고 있는 일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런 마음으로 오늘을 삽니다.

이것이 초대 교회 성도들의 용기요 지혜요 힘이요 생명력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아무데서나 죽으면 하나님 나라에 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생명이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나의 이름이 하나님 나라에 있고 내가 하나님 나라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벌써 길이 다 열려 있습니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 바로 하나님 앞에 가게 됩니다.

4절에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고 했습니다. 종말론적인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 하실 때 영광 중에 나타나게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지만 언젠가는 죽을 것이고 하나님 앞에 갈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다가 예수님께서 온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재림하실 때 예수님과 함께 나타 날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예수님 안에 생명이 감추어져 있고 훗날 예수님이 재림 할 때 예수님과 함께 나타날 사람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나타나실 때 즉 재림의 때 영광스런 그 때를 기다리고 준비하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옛말에 병사를 키우는데는 10년이 걸리지만 병사를 사용하는데는 하루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루를 쓰기 위해 10년을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하루쓰기 위한 10년의 준비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루쓰기 위해 평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윔불던 테니스장은 1년에 두 주간을 사용하기 위해 1년 내내 준비하고 가꿉니다. 책임을 맡은 사람은 한 해 동안 꾸준히 잔디를 관리하며 두 주간의 대회를 기다리는 것을 보람으로 여깁니다. 그 사람이 하는 일은 준비하는 일입니다.

준비하는 그 자체가 의미 있는 일입니다. 절대로 준비자체를 소홀히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준비하는 시간은 결코 낭비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나타나실 때 재림의 날을 준비하는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니고 헛되지도 않습니다.

3일전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내년 7월1일부터 7년간 순차적으로 주 5일 근무제를 전 사업장에 도입하는 내용의 근로 기준법 개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앞으로 주일 성수가 더욱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예배드리는 것 기도드리는 것 헌금 전도 봉사 하는 것이 다 재림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사람은 위엣것을 찾아야 합니다.

1절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것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위엣것을 찾으라는 말은 공동번역 성경에 보면 하늘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라고 번역했습니다. 찾으라는 말의 헬라어 뜻은 구한다는 뜻입니다. 구한다는 말은 행동으로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리면 그것을 찾습니다. 가만히 생각만한 것이 아니고 여기저기 뒤지면서 찾습니다. 여기에 떨어 졌나 저기에서 잃어 버렸나 하면서 행동으로 찾습니다. 위엣것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생의 초점이 위에 즉 하늘에 있어야합니다. 오로지 하늘에 있는 것을 위하여 살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 나라 쪽으로 달려가고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3장 14절에 말씀하기를 위에서 부르시는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 간다고 했습니다. 온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달려간다는 말씀입니다. 행동적이고 집중적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성공의 비결은 집중력에 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그 일에 내 마음과 정성과 온힘을 다 쏟아 기울여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찾는 마음입니다.

위엣것을 찾으라고 했는데 위엣것은 신령한 것이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것이고 예수님께 대한 것이고 미래에 대한 것입니다. 결정적 미래인 하나님 나라에 초점을 맞추고 온몸을 기울여 달려가는 마음이 찾는 마음입니다. 위엣것을 찾으라는 말씀을 잊지 맙시다.

오늘 읽은 창세기 15장 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 말씀하시기를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는가 보라고 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을 우러러 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사람은 위엣것을 생각해야합니다.

2절에 위엣것을 생각하고 땅엣것을 생각지 말라고 했습니다.

위엣것을 생각하라는 말은 현대인의 성경에는 하늘에 있는 것을 생각하라고 번역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에 마음을 두라는 말입니다. 위엣것에 계속 마음을 두라는 말입니다. 위엣것을 사랑하고 위엣것에 마음을 두는 것이 바로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사람은 그 생각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동물은 오늘 일만 생각합니다. 동물은 대체로 음식 저장하는 일이 없습니다. 오늘 생기면 먹고 없으면 굶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저장을 합니다. 내일 먹을 것 1년 후에 먹을 것 3년 후에 먹을 것을 생각합니다. 동물에 비하여 생각이 그 만큼 멀리 가있습니다. 사람도 어린아이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못하기 때문에 지금 먹을 것이 있으면 좋아하고 없으면 울고 하지만 어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여름에 겨울을 생각하고 겨울에 여름을 생각하고 여름에 겨울옷을 사고 겨울에 여름옷을 사기도 합니다. 우리의 마음 우리의 생각은 언제나 저 앞에 가 있어야 되고 특별히 천국에 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위엣것을 생각하고 땅엣것을 생각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비록 물질과 함께 살지만 생각은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현재에 삽니다. 그러나 생각은 저만큼 미래에 가있고 영원한 세계에 가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그리스도의 날 예수님 재림하실 그 때에 가있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믿는 그 순간 땅에 살기는 하지만 생각은 벌써 하나님 나라에 가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이 그것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앞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미래를 생각해야 합니다.

운전을 잘하려면 앞을 보아야지 뒤를 보면 안 되고 딴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생각까지도 오직 운전만 생각하고 멀리 앞을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 앞에 있는 것이 순식간에 나의 앞으로 다가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멀리 보아야합니다. 쓸데없는 생각도 하지 말고 쓸데없는 말도 하지 말고 오로지 앞만 보아야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도 그리해야합니다.

오늘 읽은 말씀 1절에 위엣 것을 찾으라 2절에 위엣것을 생각하고 땅엣것을 생각지 말라고 했습니다.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앞에 있는 것 위에 있는 것 하늘에 있는 것 신령한 것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한 중환자 병동에 심한 화상을 입은 한 중학생이 입원해 있었습니다. 온몸과 얼굴에 붕대를 감고 숨만 쉬게 했습니다. 딱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중환자실에 자원봉사자인 한 대학생이 들어갔습니다. 이 학생의 침대에 써있는 기록 카드를 보니까 중학교 2학년생이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학생이 끙끙 앓고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괴로울까 얼마나 답답할까 해서 날마다 중학교 2학년 교과서를 가지고 가서 귓가에 대고 읽어주었습니다. 중학생은 가만히 누워서 읽어 주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학생은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교과서를 읽어 주는 것 보니까 내가 나을 수 있는 모양이다. 학생은 소망을 가졌습니다. 놀라운 일은 죽을 줄 알았던 이 학생이 나을 뿐 아니라 기적적으로 빨리 회복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붕대를 푸는 날 의사가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그리 빨리 나을 수 있었느냐 학생이 말하기를 대학생 형님이 책을 읽어 줄때 나는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생각을 했고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 노는 생각을 했고 나는 나아서 학교에 가서 공부하게 될 것이라는 소망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나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언제나 하나님 나라에 가 있어야 합니다. 땅에 있는 것을 생각하면 땅에 있는 것도 잃어버리고 하늘에 있는 것도 잃어버립니다. 하늘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따르면 하늘에 있는 것도 얻고 땅에 있는 것도 얻습니다.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을 생각지 말라. 위dpt 것을 찾으라. 거기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고 그 안에 생명이 감추어져있다는 말씀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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