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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 힘을 회복하십시오 (히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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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힘을 회복하십시오(히12:1-3) 
 
요즘처럼 편한 세상은 인류역사상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가장 피곤한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업하는 사람은 쉬엄, 쉬엄 놀면서 돈 버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조금 게으르거나 소홀히 하면 흑자가 적자로 돌아서고 계속 되면 부도가 나버립니다.
학생들도 조금 방황하게 되면 진학할 수 있는 길이 막혀 버립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힘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양육강식, 적자생존의 세상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여름 휴가를 다녀와도 피곤은 여전합니다. 피곤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피곤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피곤은 믿음 있는 사람들에게도 밀려듭니다. 교회안에도 . .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듭니다.
혹시 신앙생할 하면서 피곤을 느끼시는 성도님은 안계십니까?
믿음이 흔들려 영적인 무기력증에 빠진 성도님은 안계십니까?
그러나 우리에게 영적인 침체가 올 때 그것을 잘 극복하고 침체기를 잘 넘기면 오히려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더욱 충만한 믿음 가운데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이 침체에 빠지게 되면 활기가 없어집니다. 자주 화를 내기도 합니다.
말이나 반응은 점점 거칠어지고 도움이나 충고의 말도 듣기를 거절하고 짜증을 내거나 분노하게 됩니다.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일은 우리와 우리 주변에서 너무도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일이 싫어진다.
사람들이 모두 모여 주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에 낚시터에 있든지, 골프장에 있든지, 집에서 TV를 보며 있을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전보다 훨씬 줄어들거나 사라진다.
개인기도, 가정예배, 교회에서 가지는 각종 기도회 등에 점차 소홀해 집니다.
바로 이것이 침체된 그리스도인들의 증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영혼에 대해서는 조금도 관심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럴만한 힘이 없는 것입니다.
또 영적으로 무감각해진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주님과 친밀한 교제가운데 살면 자기의 죄 뿐만 아니라 남의 죄에 대해서도 슬퍼하고 탄식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침체에 빠지면 하나님의 뜻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언제 흔들리고, 언제 영적인 침체에 빠지게 됩니까?
어떤 일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우리의 사업이 잘되고, 가정이 잘되고, 건강하고, 직장에서 승진이 잘되고,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을 하게 될 때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일들로 인하여 감격하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대로 일이 되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자칫 잘못하면 우리는 영적인 침체와 신앙의 위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결코 침체되어서는 안 된다'
심지어는 '그리스도인은 결코 병을 앓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까지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현실과 멀리 떨어진 신앙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비성서적입니다.
믿음이 조상 아브라함도 침체의 때가 있었습니다. 암흑의 때가 있었습니다. 우울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침체, 우울자체가 좋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겨내야 할,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우리의 적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오는 침체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앙적인 달리기를 하다보면 지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저주하시지 않습니다. 새 용기, 새 힘을 주실 때입니다. 우리를 철들게 하십니다. 성숙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낙심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세상에서 살다가 지칠 때 해야 할 절차가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1. 믿음의 훌륭한 선배들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우리 믿음의 경주장에는 구름같이 많은 증인들이 둘러앉아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수천 수만의 믿음의 선진들로 이루어진 관중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인내하신 우리 주님이 계시고 또 우리보다 먼저 인내의 마라톤을 완주한 믿음의 선진들이 있습니다.
이들도 과거에 우리들처럼 신앙의 과정 속에서 침체의 위기를 겪었던 선진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모든 위기를 극복한 승리자들입니다.
오늘 우리 신앙의 달음질에는 이런 관중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이 때 믿음의 훌륭한 선배들의 조언, 충고를 들으십시오. 지도를 받으십시오
사람이 영적으로 병들면 충고를 싫어합니다. 막갑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듣습니다 쓴 약을 먹습니다.
본받을 줄 아는 사람은 발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받을 대상이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믿음 좋은 사람들과 가까이 하고, 적극적으로 사귀며 본받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멘토를 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본받아야 할 선배요, 선생이요, 친구가 되는 멘토가 있는 사람들은 행복한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여러 다른 교회들에게 훌륭한 모범이 되었었는데, 사도 바울은 그 비결을 이렇게 말합니다.
살전 1:6-7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통계적으로 그 교회 안에 6,7명의 친구가 있는 교인은 결코 그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믿음좋은 친구가 있는 사람, 충고를 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부정적인 사람들과 가까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사람고 가까이 하면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지칠 때 마귀의 방해작전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정적인 사람들을 붙이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판적인 사람이 됩니다.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비 협조적인 사람이 됩니다.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하는냐에 따라 신앙생활의 승패가 갈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한테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승패가 나눠지는 것입니다.
2. 그리고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십시오.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사람은 자기가 바라보는 대로 됩니다.
악한 사람을 동경하면 악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선한 사람을 동경하면 선한 사람이 됩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면 우리의 삶이 예수님처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그리스도인, 예수를 닮은 사람들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온전해 집니다. 무엇이 온전해 집니까? 우리의 믿음이 천국의 백성으로 온전해 집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과거의 죄악된 성품과 습관이 하나하나 사라지고 점점 착하고 의로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잠시 어려움이 있어도, 힘이 들어도. . .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일어나십시오.
‘시선 집중’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요. 주님께 시선을 집중하십시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피흘리신 예수 그리스도께 시선을 맞춘다면, 어디선지 힘이 솟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거뜬하게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십자가까지 참으신 예수님 십자가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다 참으신 예수님.
복음을 전파하시면서 정신적인 고통을 참으로 많이 당하신 예수님.
가족들이 미쳤다고 오해하고 붙들어 가기위해 예수님께 오기까지 했습니다.
고향사람들이 심하게 배척했습니다. 그리하여 낭떠러지에서 떨어 뜨려 죽일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 바리새인고 제자장들도 예수님을 중상하고 모략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해서 예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 제자는 돈을 받고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이렇게 비통한 일을 당하셨지만 그것까지 다 참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참 머리둘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모든 부끄러움과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참으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당할 모든 고통과 부끄러움까지 참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인내의 주님이셨습니다. 그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이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치유함을 받을 것입니다.
3. 그리고 그 승리의 예수님을 생각하십시요
생각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모든 사람은 생각을 하며 삽니다.
생각없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될 대로 되라’는 식은 안됩니다.
어느 가정 주부가 고등어 두 마리를 시장에서 사가지고 집에 가지고 갔습니다.
‘내일 아침 이것으로 반찬을 하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어가 간 데가 없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구두가 냉장고 안에 들어있더랍니다. 신발장을 가보니깐 신발장에 고등어가 놓여 있습니다.
이 여자가 정신이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여러분, 행동은 있는데 생각이 없다 말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원인이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시험에 빠져 주님의 곁을 멀리 떠나는 이유가 주님을 생각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생각하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생각하는 동안 우리의 심령은 주님곁에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더 이상 시험이 없습니다. 우리를 시험하는 마귀가 거기까지는 따라오지 못합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놀라운 힘이 임할 것입니다. 말씀읽고 묵상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바른 방향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집중력을 가지고 생각해야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야 합니다.
작은 물방울도 지속적으로 바위위에 떨어지기만 하면 바위를 뚫어 버립니다.
지속적으로 믿음을 갖고 생각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부지런히 학교에 다니지만 왜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까?
책을 보면서도 채팅을 생각하고 게임을 생각하니 공부가 안되는 것입니다.
산만한 사람들의 특징이 뭡니까? 중요한 게 뭔지 필요 없는 것이 무엇인지 구별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분별력이 없습니다. 철이없습니다. 생각없이 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행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들같이 유치한 생각은 버리고 이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의 생각을 해야합니다.
생각에도 좋은 생각, 더러운 생각이 있습니다.
생각이 구부러지면 방향이 구부러집니다.
생각이 이상하면 행동도 이상하고 타락되어짐.
술 생각을 많이 하면 알콜 중독자가 됨
마약을 생각하면 마약 중독자가 됨
음란 생각에 빠지면 방탕하게 됨.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결과를 낳는 것이다.
사단마귀는 우리의 생각을 공격합니다. 생각을 산만하게 합니다. 불결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더러운 것을 자꾸 생각하게 합니다.
타락한 이성, 타락한 생각에서 무엇이 나오겠습니까? 그러므로 생각이 중생,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이 중생하지 못한 사람이 공부를 많이 하면 할수록 전문 사기꾼이 되고 말겁니다.
중생하지 못한 사람이 돈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타락하고 말겁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바라보라. 예수님을 생각하라. 예수님께 맞추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생각에 따라 행동이 나오고, 행동에 따라 결과를 얻게 된다.
습관적으로 그냥 생각없이 살으셨나요? 아니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사셨나요?
사람의 생각에는 "역사"가 따라온다.
믿음의 생각에는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불신의 생각에는 사단이역사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피곤한 이유는 생각이 세상의 복잡한 것들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3절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사람을 쳐다보면 실망하지만,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바라보면 어디선가 소망의 빛이 비쳐 오는 것입니다. 지치지 않는 새 힘이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피곤하십니까?
하나님의 처방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이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피곤한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40:29-31)
그럴려면
1. 믿음의 훌륭한 선배들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2. 그리고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십시오.
3. 그리고 그 승리의 예수님을 생각하십시오
신앙의 노정에 새 힘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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