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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죄를 자백하면(요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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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자백하면(요일 1:5-10)

사람이 실천에 옮기기 어려운 것 중에 가장 힘든 것은 자신이 지은 죄
를 고백하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돈으로 막을 수 있다면 그 고
백 할 수 없는 자존심을 위해 얼마든지 쓸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자신이 죄인 됨을 고백할 때 생기는 하나님의 은총을 성경으로 알아보기
원합니다.


1. 성령을 얻습니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교회는 소위 일반 종교 중에 선택하는 평범한 종교로 여길 곳이  아닙니
다. 이곳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인데, 하나님의 영이신 곧 성령을 체험하
면서 영생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형식이나, 단순한 예수교의 지식으로 되는 것도 아니며 오직 회
개하는 맘이 있어야 체험합니다.
예수를 믿는 자로서 세상에 기독교 신자라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간섭으
로 축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성령의 지시를 입을 수 있는 존
재입니다.

5절,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
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여기, 빛은 우리 영혼을 밝혀주시는 성령이십니다.  다른 곳에는 성령의
체험을 비침을 받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히 6: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
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2.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됩니다

구약 시대에도 하나님은 죄를 덮어 주시려고 오라고 부르셨습니다. 우리
는 죄에 메여 방황하거나 유다처럼 자살까지 하는 낙심을 하지만 하나님
은 우리의 죄짐을 아시고 회개하여 사함 받기 원하십니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
이 되리라'

예수님을 통한 속죄의 약속에는 사람의 선행이 필요치 않습니다. 천주교
에서는 사람의 선행과  하나님의 은총과 합쳐서 완전한 용서를 얻는다고
가르치지만 성경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모든 죄를 다 사해 주신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9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
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회개하면...
3.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계심

10절,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
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계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말씀입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의 기능과 판단력과  참다운 삶의 교훈들로 전지전
능하신 능력과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rJhvmata)너희 안에 거하면 무
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혹은  설교를 통해 설명을 듣게도 되겠지만 우리
맘을 열고 회개치 않으면 그 말씀과 뜻이 우리 마음 밭에 떨어지지도 않
고 심기지도 않아서 경험되지 못하고 기억조차 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오면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
속에 깊이 새겨지고 그 말씀으로 인하여 생활에 기적이 일어나게도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것은 지식과 혹은 실력이나 환경이나 심지어 인격하고도 별로
관계없는 일입니다.
약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
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그러면 어떻게 죄(하말티아, aJmartiva)를 고합니까?  우리들의 불의한
죄들을 자백한다는 것은..
자백한다(호모로게오, oJmologevw=oJmou', together +  lovgo", saying)
란 말은 공개적으로 선언하다(declare openly), 분명하게 서약하다(avow
frankly),시인하다(acknowledge)는 뜻입니다.

죄를 자백하는 것은 잘못을 아는 정도에서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가 아니
고 양심으로 아파하며  그 죄에 대한 적절한 징계도 감수할 뜻이 있어야
정상적인 회개에 속합니다. 그런 자세가 되었을 때, 비로소 하나님이 마
음에 찾아오십니다.

솔직하겠다는 뜻으로는 천주교에서 행하는 고해성사의 의미는 좋겠지만
하나님께 직접으로 아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거치는 것이 고정화되어
있어서 성경에 맞지를 않습니다.

언제라도 좋습니다. 우리가 감추고 있거나 혹은 잊어버리고 있는 것까지
끄집어 내어 자복할 수 있으면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 된다는  이 한가지
사실을 기억하면서 축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맘을 주님께 온
전히 내놓고 통회하는 것임을 알고 은총 받기  위해서 늘 회개하는 성도
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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