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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셉의 회복(회복-5) / 창 41: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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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회복(회복-5)
창41:37-45

세상에서 제일로 안타까운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 이 사람은 예수를 믿으면서도 아무런 꿈과 희망을 갖지 못한 채 허송세월을 보내는 사람입니다. 이 시대의 특징은 허무입니다. 무목적, 무계획, 무 신앙입니다. 꿈이 없습니다. 집을 하나 지을 때에도 "설계도"가 필요한데 인생에 설계도가 없습니다. 꿈이 무어냐고 물으면 그냥 웃으며 지나갑니다. 꿈이 재산이요 꿈이 축복인데 꿈이 없으니 그 인생에 복 받을 일이 없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를 바라보고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땅에서만 타박타박 걸어다녀야만 하겠는가? 사람도 날 수 있을 것이다."는 꿈을 가진 것이 비행기를 만들게 되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여행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무엇보다 꿈을 가져야 합니다.
"좋은 꿈, 아름다운 꿈을 갖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회복에 대한 설교 다섯 번째 시간으로 "요셉의 회복"에 대하여 말씀을 증거 합니다.


Ⅰ. 꿈쟁이 요셉

요셉을 가리켜 꿈쟁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요셉은 꿈을 잘 꾸었고 또 자신이 꾼 꿈에 대해서는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믿음을 확신을 가지고 그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셉자신이 어떤 꿈을 가지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자가 되려고 노력하였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로, 무엇이든지 맡은 일에 대해서는 충성을 다하려고 노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에 하나님이 요셉에게 큰 꿈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꿈은 대단히 높았고 컸습니다.

사랑하는 늘찬양교회 성도여러분!
올해 교회표어가 "별같이 빛나게 삽시다!"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커다란 꿈을 가지고 그 꿈의 주인공이 되자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꿈을 가질 수가 있습니까?
그것은 먼저 생의 목적이 바로 된 사람이라야 하나님으로부터 좋은 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언제나 좋은 꿈, 아름다운 꿈으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꿈을 주시는 목적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헤아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히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 영수야! 너는 이것을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받으면 그 사람은 그 꿈으로 인하여 희망차고 밝은 한해를 소망하며 은혜와 믿음과 사랑가운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욕심에 눈이 어두운 사람은 그 꿈이 이루어져도 남에게 피해가되고 오히려 그것으로 인하여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고 애쓰는 저와 여러분의 모습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요셉은 꿈을 꾸고 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꿈을 꾸고도 그 꿈이 허상이 되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으면 창피해서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침묵하고 마는데 좋은 꿈은 발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입술의 선포에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야곱의 열두 아들중의 열 한 번째 아들로 무척 효자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야곱은 요셉을 다른 형제들보다 더 아끼며 사랑하였습니다. 심지어 다른 형제들은 입어보지 못했던 색동옷을 지어 입힐 정도였습니다. (창37:3) 이렇게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유독 사랑하고 아낀 것은 자신이 더 사랑했던 라헬의 장자라는 것과 요셉의 나이 6살 때 어머니 라헬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아내에 대한 연정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떻든 요셉은 어머니 라헬과 아버지 야곱에게서 사랑과 애정을 충분히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모습은 다른 형제들에게 편애함으로 비쳐졌고 결국 미움과 질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요셉은 거짓을 몰랐기 때문에 형들이 나쁜 행실을 하면 형들에게 "형님들, 그러면 안돼요!"하고 잦은 충고를 하였고 그래도 계속하여 나쁜 행실을 행하면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이야기하여 형들이 바르게 되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러나 형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행동을 고치기보다는 아버지에게 고자질을 한다고 생각하여 늘 요셉을 미워했습니다.
이렇게 미움과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던 요셉이 어느 날 꿈을 꾸었고 그 꿈을 형들에게 낱낱이 이야기하였습니다.


Ⅱ. 꿈의 발표

1. 확신을 갖고 꿈을 발표했습니다.

"형님들! 내가 어젯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무슨 꿈!"
"우리 열두 형제가 밭에서 밀을 베어 단을 묶는데 내가 묶는 단이 가운데 서고 형님들이 묶은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더이다."(창37:7)
이 말은 들은 형들이 "아니! 요것이 그러면 네가 커서 우리의 왕이 되겠다는 말이냐?"하며 더욱 요셉을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그 꿈을 자랑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단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순진하게 자신의 꾼 꿈을 이야기한 것뿐인데 형들이 꿈을 확대 해석하여 요셉을 미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꿈은 입술의 말대로 이루어졌습니다.

2. 환난을 각오하고 꿈을 발표했습니다.

요셉은 얼마 후에 비슷한 내용의 꿈을 또 꾸었습니다.
"아버지! 제가 어젯밤에 또 꿈을 꾸었어요!"
"무슨 꿈을!"
"해와 달과 별 열한 개가 나타나서 내 발 앞에 절을 했어요!"
"뭐야? 그러면 나와 네 어머니까지 네게 절을 한다는 말이냐?"(창37:10)하며 책망하듯 요셉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형들은 이 일로 인해 요셉을 죽이고 싶도록 까지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요셉에게 "형들이 양을 치러 세겜으로 나갔으니 너는 가서 네 형들과 양떼가 다 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 돌아와 네게 고하라."(창37:13-14)고 심부름을 보내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여 형들을 찾아 세겜 땅으로 나갔으나 그곳에서 형들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양을 치는 다른 목자들에게 "형들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우리 형님들이 어디계신지"를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도단'근처에서 양을 치는 것을 보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요셉은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단숨에 '도단'까지 달려갔습니다.
이 모습을 도단에서 양을 치고 있던 형들이 바라보고는 "저기 꿈 잘 꾸는 녀석이 온다. 아버지가 없는 이때에 저 놈을 혼내주자."하며 모의한 결과 죽이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런 것도 모르는 요셉은 형들에게 다가와서 "형님들! 안녕하셨어요? 언제 이곳까지 오셨어요?"하며 안부를 물었습니다. 형들은 "너 같은 놈이 그런 것은 알아서 뭐하냐!"하더니만 그를 잡아 구덩이에다 집어넣었습니다. 그러나 맏형 유다의 도움으로 구덩이에서 건짐을 받아 대신 은 20개를 받고 미디안 상고 즉 장사꾼들에게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상고들은 요셉을 애굽으로 데리고 가서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장군 집에 종으로 팔았습니다.


Ⅲ. 요셉의 고난


이리하여 요셉은 10년이란 긴 세월을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면서 지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디발의 마음을 감동케 하므로 요셉을 신임하여 그를 가정총무로 삼고 가정의 모든 일을 그에게 맡겼습니다. 하나님이 꿈쟁이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행하는 모든 일들과 거하는 모든 곳이 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흑심을 품고 접근을 하여 동침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만물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럴 수 없다"고 말하며 단호히 거절하였습니다.(창39:8-9) 이일로 수치심과 분함을 느낀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다 가두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하여 요셉은 감옥에서 3년이란 긴 세월을 고통 당하여만 했습니다.

결국 요셉은 꿈을 발표한 결과로 형들의 미움을 사서 노예 생활과 감옥생활로 13년 동안을 갖은 고초와 핍박과 외로움과 환란 속에서 지내야만 했습니다. 요셉이 만일 꿈을 꾸지 않았다면 그리고 그 꿈을 발표하지 않았다면 이런 시련과 핍박은 당하지 않아도 됐을 것입니다.

우리 늘찬양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건축의 꿈과 찬양치유센타의 꿈을 발표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요?
지금보다는 조금 더 쉽고 편안한 목회를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렇다면 꿈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그 꿈을 발표한 것이 문제일까요?
두 가지 다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이기에 이렇게 큰 어려움을 당하는 것일까요?
그 원리는 간단합니다.

여기에 금 덩어리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이 금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금이 아무리 비싸고 좋아도 산속 깊은 곳에 광맥 그대로 존재해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광석을 캐내어 기계로 부수고 고운 가루로 만들어 300도가 넘는 용광로에 연금을 해야 값진 보석으로서의 금 덩어리가 되듯이 하나님의 백성이 금보다 귀한 그릇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연단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불길로 교만한 마음도 깨지고, 혈기도, 욕심도, 미움과 분노도 다 사라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정금같이 귀한 믿음의 사람으로 써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꼭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꿈과 약속은 꼭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꿈은 미래의 목표입니다. 꿈은 미래의 방향이요 이정표입니다. 꿈은 생각만이 아닙니다. 꿈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서 질주하는 것입니다.


Ⅳ. 요셉의 처신

1. 요셉은 꿈에 모든 생명을 내어 걸었습니다.

요셉은 그가 가진 꿈을 이루는데 생애를 집중하였습니다. 그 꿈이 하나님이 주신 꿈임을 믿고 어디를 가든지 불평 없이 성실히 일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노예로 팔려갔을 때에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시험이 왔을 때에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감옥에서도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총리가 되었을 때도 성실히 하였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그 꿈에 모든 것을 다 집중하고 모든 대가를 다 지불하고 살았습니다.

요셉은 부잣집 아들로서 색동옷을 입던 옛날을 생각하며 신세타령을 하지 않고 뼈가 아프도록 매순간마다 주어진 일에 책임과 충성을 다하며 주님께 매어 달렸습니다.

꿈을 이룬 위대한 사람들은 다 그 꿈에 놀라운 집중력을 보입니다. 꿈에 모든 것을 집중하여 자신의 에너지를 다 쏟아 붓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그의 삶을 불태웁니다. 에스더는 죽음을 무릎 쓰고 이스라엘 백성을 하만의 손에서 구해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정결한 입술을 구합니다. 바울은 "이방 모든 나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사나 죽으나 다 주의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꿈이 있는 자들은 모두 그 꿈에 정신을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아 붓고 생명을 내어 거는 것입니다.


2. 요셉은 자신을 늘 성결하게 지켰습니다.

요셉은 보디발 장군의 부인이 동침하자고 유혹할 때에 "이 일이 발각되면 나는 목숨을 잃게된다 그러므로 이제 당신과 나는 영원히 한 몸이 되어야하니까 남편의 재산을 반으로 나누어 나에게 줄 수 있겠느냐?"..... 이렇게 종으로 남의 집에 얹혀 사느니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식으로 부인의 유혹에 끌려갈 수 있었건만 요셉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앞에 죄악을 행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꿈을 돌이킬 수 있다는 죄책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악을 행하면 아무리 좋은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꿈이 깨어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기 위해 끝까지 죄의 유혹을 몰아내고 자신을 성별케 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3. 요셉은 배신을 당해도 낙심하거나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이 감옥에 갇혀있을 때 두 장관도 함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술 맡은 관원장이요 또 한 사람은 떡 맡은 관원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똑같이 꿈을 꾸고 해몽을 부탁하여 "떡 맡은 사람은 죽게되고 술 맡은 관원장은 다시 복직이 될 터이니 장관님은 복직이 되거든 죄 없이 갇혀있는 저의 사정을 임금님께 고하여 석방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창40:12-15) 하였건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록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과의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이 같은 배신 속에서도 낙심하지 아니했습니다.

요셉은 날마다 밀려오는 외로움과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찬양에 나오는 가사처럼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내 영혼 먹이시는 그 은혜 누리고 나 친히 주를 뵙기 원하네

주는 저 산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 별 이 땅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

이렇게 감사 찬양하는 요셉을 하나님은 버리시지 아니하시고 술 맡은 관원장의 도움으로 바로 왕의 꿈을 해몽함으로 그 자리에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창41:41)

바로 왕은 말하기를 "네게 결재권을 주노니 이 나라를 다스리라,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이 의자뿐이로다."(창41:40)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며 작은 일에까지 죽도록 충성한 요셉을 하나님은 축복하사 애굽의 국무총리로 세워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드디어 요셉의 꿈이 회복되는 순간입니다.
그가 시련과 고통, 괴로움과 억울함, 인생의 모든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하나님의 꿈과 약속과 영광을 붙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어떤 역경가운데서도 다시 일어서며 재기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고난은 복입니다.
큰 고난은 더 큰복입니다.
요셉이 웅덩이에 들어갔을 때는 가정총무가 되었습니다.
감옥이 들어갔을 때에는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13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늘찬양교회가 시련의 비바람을 맞은 지 고작 7년입니다.
요셉에 비추어볼 때 아직도 6년의 시련이 더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때 더 빠른 속도로
더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교회가 회복되어져 나타날 것입니다.

그 때를 바라보고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늘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함께 찬송가 88장 " 내 진정 사모하는 " 찬양을 부르며 말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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