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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쌓아두신 은혜, 베푸신 은혜 / 시 3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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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쌓아두신 은혜, 베푸신 은혜  (성완석 목사)
본문 : 시편 31편 19~22절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내가 경겁한 중에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 시편 31편 19~22절 말씀 -

  지난 한 주간 변화많은 환경 속에서도 주님이 우리의 걸음걸이를 붙들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어려운 중에도 우리와 함께 하신 줄로 믿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이런 일을 당할 수가 있을까? 생각할 만큼 어려운 지경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15절 보면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다윗이 이 고백을 할때는 말할 수 없는 어려움 중에 있었습니다.

9-10절 "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내 생명은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해는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으로 약하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다윗은 쇠약한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극심한 고통이 온 몸과 마음을 뒤흔들고 있어요. 너무 큰 근심 때문에 다 약해지고, 기진맥진해 있는 거예요. 대적들은 그렇다고 할지라도 절친했던 이웃과 친구마저 외면하더라는 거예요. 세상 어디를 둘러보아도 자기 옆에 있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해하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옵니다.

13절 "사방에 두려움이 있나이다" 그래서 절규합니다.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와 핍박하는 자의 손에서 나를 건지소서" "하나님! 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달라질지라도, 나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만 바라봅니다. 주님만 붙들고 살겠습니다"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너무 눈에 보이는 환경이나 사람 의지하고 붙들지 마세요. 환경도 사람의 손도 하나님의 도구일 뿐입니다. 눈에 보여지는 환경을 움직여나가고 회복시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질병의 문제도 그래요. 주님이 치료의 광선을 발하시기도 하지마는 많은 경우 의사의 손길을 통해서, 약물을 통해서 하나님이 치료하시더라!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경우라도 주님의 장중에 붙들려 사는 사람, 소망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점점 나아져 가는 인생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마귀의 손에 붙들리면 불쌍한 존재가 됩니다.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해요. 잘 먹고 잘 살아도 헛된 수고하는 거예요.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일 많이 겪으며 살지만 주님의 손에 붙들려 사는 것에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한 평생 사는 동안 주님의 품에서 멀어지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생각을 바꾸면 소망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생각하면 새 길이 보입니다. 예레미야 선지는 고백하기를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여러 가지 문제들, 가로막힌 장애물들... 아무리 살펴보아도 소망이 없더라는 거예요. 낙심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3:19-22) 생각을 바꾸니까 주님 예비하신 길이 분명히 있는 것이 믿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세요. 믿음의 눈을 열어서 환경 너머에 있는, 주님이 예비해 두신 그 길이 보여지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의 고백이 있어지기를 축원합니다. 

  ♬ 43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오늘 본문 19절을 같이 봉독합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 지요" 어떤 은혜요? 쌓아 두신 은혜! 베푸신 은혜! 아멘! 풍년이 들 때 곡식을 있는 대로 낭비해 버리지 않고, 잘 준비해 두면, 꼭 필요할 때 요긴하게 먹을 수 있듯이, 물이 풍족할 때 잘 저장해 두면 물이 없어 힘들어 할 때 요긴하게 쓰이듯이 나는 모르지만 주님에게는 나를 위해 쌓아 놓으신 은혜가 있더라는 거예요. "너는 구별된 내 백성이니라!" "너는 내 사랑하는 자녀이니라!" 문제는 우리의 믿음이고, 우리의 태도입니다.

주님은 나의 필요를 아십니다. 주님이 쏟아부어 주시려고 하면 생각하고, 기대한 것 이상으로 주십니다. 설명이 잘 안 되요. 쌓아 두신 은혜! 이것을 보고 사는 자는 낙심하지 않아요. 다시 일어섭니다. 사람이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열어 주시지 않는 수고는 헛된 거예요. 부지런히 벌어도 남는 것이 없어요. 엉뚱한 곳에 다 들어가 버리고 말아요. 물질만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몸도 고생을 해요. 낮에 안 보이는 별도 밤에는 보여요. 어렵고 고달파도, 주님의 역사하심과 손길을 볼 수 있다면 그것이 복이에요. 

  한 젊은이가 서울 노량진의 한 입시학원에서 강사로 일했는데 가르치던 학원생들 중에는 가난해서 신문 배달이나 칠판 닦기를 해서 학원비를 벌어야 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한 달에 몇 백만원씩 하는 고액 과외비에 비하면 학원비는 아무 것도 아니었지만, 그것을 벌려고 고생하는 제자들을 보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희망찬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주로 그런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서울 달동네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를 글로 쓰기 시작했는데, 무려 7년을 투자해서 한 권의 책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로한 나머지 글을 쓰다가 우울증에 시달리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귀가 울리는 이명 현상 때문에 예배당 밖에서 주일 설교를 들어야 했고, 심한 어지럼증 때문에 딸아이의 킥보드를 지팡이처럼 끌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그는 골방에 처박혀서 하루 종일 하나님과 씨름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님께서 "그가 쓴 책에 날개를 달아주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때 그는 하나님께 구하기를 "하나님, 그렇다면 제가 TV에 나가서 한 시간만 말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의 기도가 실제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KBS TV프로인 "TV, 책을 말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됐고,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50만 권 이상 팔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연탄길"입니다.

다윗은 고백하기를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1-12) 내가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성공과 실패가 주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사업도 내 머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에요. 때가 맞아야 하고 환경이 움직여 주어야합니다.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에 손에 있나이다"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를 가로막고 얽매이게 하는 악한 세력도, 죄도, 저주도 다 벗어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주의 은혜 받고 능력 받아, 자유와 기쁨과 생명력을 회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악한 세력은 떠나갈지어다!" "저주는 물러갈지어다!" "사탄의 역사는 일곱 길로 떠날지어다!" 아멘! 아는 자가 아니라 믿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 지요" 주께 피한다는 것은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붙든다는 말입니다. 믿음의 사람을 말해요. 기적을 본다고 믿는 것이 아니에요. 체험한다고 믿는 것이 아니에요. 말씀 앞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마음에 믿어집니까? 내 속에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증거인 줄로 믿습니다. 믿고 싶어도 안 믿어지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불행의 길, 멸망의 길 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나에게 믿음 주심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환경과는 상관없이 천국 백성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사랑 받는 자녀 됨을 믿음의 눈을 열어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다는 말의 의미는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약속을 꼭 지키신다는 말이에요. 나에게 들려주신, 나에게 보여주신 약속의 말씀은 기어코 이루시고야 만다는 거예요. 때로는 주신 약속과 현실이 다를 때가 많습니다. 되어져 가는 분위기와 사람의 움직임과 주신 약속을 비교해 보니까 안 맞고 다를 때가 많더라는 거예요. 믿음은 분위기 따라, 환경 따라, 현실 따라, 사람 따라, 감정이나 기분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음과 함께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약속을 믿고 나가시는 믿음의 사람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루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역사를, 하나님의 일하심을 제한치 말아야 합니다. 내가 하는 것 아니에요. 크신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한 손에 다른 것 붙들고 있으면 헛된 거예요. 역사를 보지 못해요. 축복을 체험하지 못 해요. 나의 것으로 이루지 못 해요. 계산대로 상식으로 결론 내리지 마세요.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라도 구하니까 살길이 열렸잖아요? 주님께는 예비해 두신 은혜가 있고, 쌓아 두신 은혜가 있고, 베푸신 은혜가 있습니다. 믿음의 눈이 열려지시기를 축원합니다.

보면? 달라집니다. 생각이 달라지고, 걸어가는 길이 달라지고, 결말이 달라집니다. 아멘! 믿음 있는 사람은, 은혜 받은 사람은 열매가 달라요. 믿음 없는 사람이 볼 때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왜 열심을 내고, 왜 손해 보는 일을 하는지 알 수가 없는 거예요. 주님에게서 멀어지면 은혜도, 축복도 멀어지는 거예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는 좋은 결말을 보게 됩니다. 이런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윗이 편안하게 살 때가 아니라, 사울 왕에게 쫓겨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 섰을 때 매달립니다. 그랬더니 길을 열어 주시더라! 구원해 주시더라! 은혜 베풀어 주시더라는 거예요. 아멘! 

  누구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라고 했습니까?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니까, 순종 안 합니다. 믿음없으면 두려울것이 없어요. 내 인생 내 힘으로 사는데 무엇이 두렵고 무섭습니까? 거리낄 것도 무서울 것도 두려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삶은 어리석은 삶이에요. 후회하게 되는 삶입니다. 이런 사람은 말씀이 무엇이라고 하느냐? 관심이 없어요. 자기가 주인 되어 삽니다. 이런 자를 위해서는 쌓아두신 은혜도, 축복도 없어요. 모든 것의 출발은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며, 나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그냥 버려 두실 수가 없어요. 히브리어 사랑이라는 말의 동사는 "아헬"인데, 이것은 "숨"이라는 말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숨 못 쉬는 것과 같아요. 나도, 가정도 사랑이 없으면 하루도 살수가 없어요. 아브라함을 사랑하고 이삭을 사랑하고 야곱을 사랑하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사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속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같이 타오르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사랑하는 마음 있어야 주님을 부를 수 있고, 주님을 가까이 할 수 있어요. 돈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고, 좋은 남편 만나서 잘 사는 것 아니에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면 그것이 힘이 되고 능력이 됩니다. 넉넉히 이기게 됩니다. 바울은 고백하기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주님을 사랑 할 뿐 아니라, 주님의 크신 사랑 받는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가정의 앞날이 열려지고, 하는 일마다 열매가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 주께 피하는 자, 주를 의지하는 사람, 주님 붙드는 자를 위하여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이지요. 은혜를 사모하여 회복할 것 회복하고 잃어 버렸던 것 되찾는 승리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자를 20절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악한 것들이 넘보고, 흔들어도 주님이 숨기신다고 했어요. 숨기시되 은밀한 곳에 숨기신다는 거예요. 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꾀와 구설의 다툼에서 벗어나게 하신다고 했어요. 살후 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사람이 아무리 조심을 하고, 지켜 주어도 때로는 어쩔 수 없을 때가 있어요. 주님이 꼭 안으시고 지켜주시는 복된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인사합시다. "은혜 받읍시다. 사랑 받는 길 갑시다. 축복을 누립시다" 이런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411장 예수 사랑하심은

  어느 여의사가 첫 아이를 낳았는데, 혈색이 안 돌아와서 수혈을 했는데, 배속의 장기들이 점점 썩어가고, 배는 볼록하게 나와서 옆구리를 뚫고 호스로 불순물을 뽑아냅니다. 의사인 산모가 봐도 도저히 살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가족들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만 더 고통스러우니까 하나님께서 빨리 데려가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친정 어머니는 딸의 말을 듣고 "하나님, 이 아이가 어쩌다 이렇게 불행하게 태어났습니까? 데려가시려면 빨리 데려가시옵소서" 기도하다보니 "내가 지금 무슨 기도를 하고 있느냐? 살려달라고 기도는 못할망정, 죽여 달라고 기도를 하다니…" 그래서 "하나님, 이 아이를 살려 주시옵소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 이 아이를 살려 주시옵소서" 기도를 바꾼 거예요. 가망 없던 아이가 점점 자라서 백일 잔치를 하고, 돌잔치를 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멀쩡합니다. 손자를 볼 때마다 죽여 달라고 기도했던 것이 생각나 마음이 죄스럽더라는 거예요.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믿고 담대히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2절 "내가 경겁한 중에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기도의 문은 마지막 문입니다. 두드려 보고 안 열리면 그만이고, 또 다른 곳 찾으면 되리라는 마음에는 응답하실 수가 없어요. 열리지 않아요. 제가 7년쯤 전에 교통사고로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은혜로 회복되었는데, 얼굴에 뼈가 깨진 부분은 수술을 했는데, 문제는 머리에 피가 고여있는데, 함부로 머리를 열 수가 없잖아요? 고여 있는 피가 흡수되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만일 그대로 응고되어 마르면 어느 부분인가는 마비되어 살아야 하는 거예요. 수술하고 한 주만에 억지로 퇴원해서 병원에서 준 약들을 다 버렸어요. 주님이 완전히 새롭게 해서 사용하시든지, 아니면 불러 가시든지... "주여! 이문 열리지 않으면 갈 곳 없습니다. 주여! 열어 주시옵소서!" 절규하고 매 달렸더니, 오직 주님만 바라보았더니, 주님이 확신을 주시고, 그 시간 이후로 나 자신도 놀라고, 힘겹게 곁에서 간호하던 아내도 놀라고, 주변 사람들도 놀랄만큼, 빠른 회복을 허락하신 거예요.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아멘! 병원에 가지 말라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은 약물을 통해서도 치료하시고, 의사의 손길을 통해서도 치료하십니다. 문제는 구할 때 이 문이 마지막 문인 줄로 믿고 간절히 구하라는 거예요. 온전히 매 달리라는 거예요. 그러면 열립니다. 포기는 죄예요. 낙심은 불신앙입니다. "두드리면 열릴 것이니라!"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아멘! 여러분의 가정의 닫힌 문들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불안과 두려움이 물러가기를 축원합니다. 막혔던 것들이 무너지기를 축원합니다. 매였던 것들이 풀려지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건강도 되찾고, 믿음으로 진학의 길도 열려지고, 믿음으로 직장과 사업이 일어나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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