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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상처입은 자의 치유 (눅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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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 자의 치유(누가복음 10:30-37)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큰 행복은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모든 것을 가지고 영광을 누린다 해도 병들면 아무 것도 좋은 것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속의 핵심은 상처 입은 인간을 치유하시고 살리시는 예수님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천년 전에도, 지금도 상처입은 우리를 치유하십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상처를 입게 될까요? 강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강도를 만나면 내게 있는 것을 다 빼앗기고, 얻어맞아 다 죽게 됩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육체와 정신적 상처가 심하여 신음하는 신세가 되어 버립니다. 어쩌다가 강도를 만나게 됩니까?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만난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간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있는 곳을 떠나 사치와 방탕과 죄악 세상으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난 것입니다. 강도만나 상처 입은 사람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모든 인간은 강도만난 자와 같습니다. 에덴동산에서부터 마귀라는 강도를 만나 우리 영혼을 거반 죽게 만들었습니다. 육신의 병드는 것도 상처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육체적 상처뿐만이 아니라, 정신적 마음의 상처는 더욱 아픈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자신의 상처를 치유받지 못하면 속에 감추고 있다가 다른 성도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믿습니다" 하면서 상처를 치유받지 않고 살아가니까 자기도 괴롭고 남도 괴롭게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우리 자신들의 상처를 먼저 치유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상처입은 자가 어떻게 해야 치유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가?

1. 선한 이웃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선한 이웃이 누구입니까? 선한 이웃인 예수님을 만남으로 치유받고 영생얻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악한 이웃 마귀를 만나면 또 강도만나 상처입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고 부지런히 전하는 전도인이 선한 이웃입니다.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선한 이웃을 만나면 치유됩니다. 우리는 강도만나 상처입은 불쌍한 영혼들을 보고 그냥 지나가는 제사장과 레위인 같은 종교인이 되지 말고,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마음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높이지 않고 자기를 높이고, 예수님 자랑하지 않고 자기 자랑하고, 예수님 사랑하지 않고 세상과 자기와 돈이나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있는 것을 빼앗아 가는 강도와 같은 악한 이웃입니다. 내 자신이 먼저 예수님 만나 치유받아 영이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소개하여 상처입은 자를 치유하는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2. 상처입은 환자는 잘 먹어야 합니다.

상처가 회복되고 건강하게 살려면 잘 먹어야 합니다. 특히 환자에게는 영양이 중요합니다. 건강하게 살려면, 첫째는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 자연이 주는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고, 둘째는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사랑을 먹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건강합니다. 사랑을 먹을 때 모든 상처들이 치유되어 갑니다. 셋째는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상처입은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찬송, 기도, 말씀으로 예배드릴 때 영혼의 영양분을 듬뿍 먹어 심령이 치유되고 힘있게 살아납니다.


3. 인생의 주막집과 같은 교회와서 안식을 얻어야 합니다.

이 주막집은 교회입니다. 교회는 인생 나그네 길에서 지치고 상처입은 자들이 찾아온 곳입니다. 목사는 주막집 주모와 같습니다. 예수님이 맡겨놓고 간 강도만나 상처입은 자들의 밤낮으로 신음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예수 믿어 의인이 되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기 속에 있는 옛사람의 죄의 상처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치유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교회 와서 마음껏 마음에 있는 아픈 상처들을 기도로 푸십시오. 한 마디 한마디 가슴속에 맺힌 사연들을 아버지께 호소할 때마다 수많은 상처들이 나도 모르게 하나씩 하나씩 빠져나갑니다. 그 많은 상처를 교회 와서 치유받아야 합니다.


4. 상처입은 자가 은혜받아야 삽니다.

성도여러분, 인생 살아가면서 강도만나 나의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상처입고, 억울하게 탄식하는 일이 수없이 나를 괴롭게 할지라도, 하늘로부터 내려와 십자가에 피를 쏟아 나를 치유해주고 사망에서 나를 살려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합시다. 우리의 병든 상처들은 약으로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은혜로 고치는 것입니다. 은혜받으면 모든 상처 떠나갑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주님 전에 나와서 은혜 받아 영과 혼과 몸이 강건하여 주께 영광돌리고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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