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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간의 진실한 이력서 - 엡 2: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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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진실한 이력서
에베소서 2:1-5, 11-13 


북미 대륙 한가운데 사우스타코타주와 와이오밍주에 걸쳐 있는 블랙힐즈라고 하는 큰 산맥이 있습니다.
이 불렉힐즈의 러쉬모어산 중턱에 구트슨 보르그룸이라고 하는 조각가가 미국의 역대 대통령으로 유명한 4분을 이 돌산에다 조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1927년부터 시작해서 1941년 14년 동안 죽을 때까지 계속했고 그 해 말에 그 아들 링컨 보르그룸에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아무도 살지 아니하는 깊은 산악 버림받은 쓸모 없는 이 화강암 바위에 조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높은 산까지 올라가는데 계단을 만들었는데 그 계단만 760개의 계단을 만들어서 늘 오르내리면서 한 사람이 자기 가족들과 또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14년 동안 이 공사를 하게 됩니다.
바위가 얼마나 큰 지요. 조각을 만들기 위해서 폭파시키고 깍아낸돌만 50만톤 이였다고 합니다.
하루에 10톤씩 잘라내어도 5만일이 걸리고, 100톤씩 잘라도 5000일이 걸리는 거지요.

①엄청난 양을 잘라내어서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인 워싱턴,
②3대 토마스 제퍼슨, 독립선언서를 만드신
③그리고 16대 링컨 남북통일 이룩한 흑인 노예해방을 시킨 대통령 링컨,
④그리고 26대 루즈벨트. 미국의 경제 공항 때 미국을 이끈 세계적인 대통령 루즈벨트 노벨상도 받으셨지요.
이 4 분을 조각하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큰 지요. 수염도 엄청나고요. 링컨의 사마귀만 하더라도 16인치가 되고요. 사람 얼굴하나만 하더라도 18미터로 몇 십층 빌딩만 하구요. 어마어마한 조각을 완성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니 이 러쉬모어 산악에 국림기념관이 생기고, 비행장이 생기고, 호텔이 생기고, 일년에 수백만의 미국과 세계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오고, 9․11 테러가 일어났을 때는 미국 대통령이 여기에서 국민을 향해 연설을 할 정도로 이 블랙힐즈는 너무나 유명한 곳입니다. 정말 세계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지요.
때에 따라 사람에게 미친 소리를 들을지라도. 한 사람의 이런 집념이 있으면 이런 큰 작품이 나오는 것이지요.

파리의 에펠탑도 건축가인 알렉산드르 에펠이 만들었습니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돌 기념 파리박람회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격자형 철탑으로 처음 에펠탑이 세워질 때에만 해도 사람들은 회의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여태까지 한 번도 지어진 적이 없는 모양에다 높이도 이집트의 가장 큰 피라미드보다 2배나 높았다. 하지만 에펠은 적은 노동력과 싼 비용으로 25개월만에 이 탑을 세워버렸다.
에펠이 에펠탑을 만들 때도 모두가 다 철거하라고 했지만은 그 작품을 만들고 나니까 파리의 대표적 명물이 되었고 온 세계가 좋아하는 사랑 받는 탑이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 우리들도 이 나라에 큰 꿈을 가진 큰 작품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 많이 나와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이제 고속도로도 많이 닦고 집도 많이 짓고 여러 가지 행사도 많이 했지만은 역시 우리가 세계에 내어놓을 수 있는 작품은 어느 것도 하나가 없습니다.
정말 세계에 내어놓을 수 있는 큰 작품을 만들어 내는 꿈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면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블랙힐즈에 있는 이 대통령 조각상처럼!
기독교는 아무 쓸모 없는 우리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쓸모 없는 우리들을,
주님은 우리를 데려다가 사랑의 손으로, 능력의 손으로, 피흘리신 손으로, 치료의 손으로 새로운 인간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쓸모 없는 인간을 가치 있는 인간으로 게 만들었습니다.
버림받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 앞에 가장 영광스러운 존재로,
죽었던 우리를 살려서 가장 거룩하게 영원한 생명으로 재 창조하셨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진흙 같은 우리를 새로 빚어내는 토기장이요. 조각가인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는 아무도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수 없고, 설 수 없는 우리이지만은 주님의 손에 들어간 개인이나 국가나 민족은 이렇게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시는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의 손에 들어가면 오늘 구천 보르그룸처럼 오늘 우리를 능력 있게 거룩하게 신령하게 아름답게 만대에 복되게 주님은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 2:1-5절과, 11-13절의 말씀은 우리 인간 본래의 모습입니다. 자연인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예외가 없습니다. 다 이런 우리들인 것입니다.
이런 우리를 주님이 불러주시고 택하여 주신 것이지요. 한 사람도 여기에 예외가 없습니다. 잠깐 본문을 보실까요.

1. 원래 우리 인간은 어떤 사람입니까?

본래 우리 인간의 진실한 이력서는 한마디로 전적부패한 인간이었습니다. 
①<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라고 했습니다.
2:1절에 보면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우리는 다 죄악이 많고 허물이 많은 우리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 값으로 죽은 자들입니다.
②두 번째 이 세상 풍속을 좇고 세상을 좋아하고 세상에 속했던 우리들입니다.
2:2절에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세상 사람이 좋아하는 길로, 세상 사람이 먹고 마시는 길로 나아갔던 저희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 탕자와 같이 세상에 헛된 것을 좇았던 우리들입니다.
③세 번째 공중에 권세 잡은 자를 따라가고 마귀의 종노릇하던 것이 우리들입니다.
2:2절 하 반절에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이라>
그렇지요. 마귀가 우리를 지배했습니다. 사탄의 종노릇하던 우리들인 것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이 땅을 떠나는 날까지 욕심으로 얻는 것 아무것도 없지만은 욕심은 얻어도 만족이 없습니다.
얻기 전에는 얻으려고 하고, 얻고 난 다음에는 더 큰 것을 얻으려고 하고 욕심을 이겨낼 자가 없습니다. 끝까지 욕심으로 정욕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간 아닙니까?
④그리고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의 자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3절에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고 하늘이 늘 두려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노의 하나님 무서운 하나님이 되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큰 담이 섰습니다.

이러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이 모든 문제를 다 제거하여 주시고 해결하여 주셔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쓸모 없는 우리를 쓸 수 있게 하시고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려주시고
이 세상 풍속을 좇던 우리를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마귀의 종노릇하던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 살아가는 거룩한 참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정욕이 우리를 지배하고 욕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감사함으로 살고 내 잔이 넘치는 행복한 주안에서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⑤ 11절을 읽어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다 <이방인이요, 무할례자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라고 다섯 가지를 조목조목 말하고 있습니다.

⑥로마서 1장에 보면 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 죄의 종노릇하고 심판을 받고, 우리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정신적으로 타락한 것이 인간이라고. 오늘 분문 보다 더 자세히 말하고 있습니다.
<음란을 좇아가고, 방탕을 좇아가고, 술 취하고, 불의를 좇아가고, 인간관계가 다 파괴된 이런 모습>이 우리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나는 이렇습니다. 이게 우리의 정직한 이력서입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입니다. 한 사람도 여기에 예외는 없습니다.

2. 이런 우리를 주님께서 새롭게 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창조자가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자입니다. 적어도 성경의 교훈은 예수님이 세 번을 창조하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 첫째는 주님은 창세기에 나오는 우주 만물을 엿새 동안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오늘 주일 안식일 예배도 다 배경이 천지만물 창조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없는데서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그는 창조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2) 두 번째는 무엇을 창조하셨어요? 우리 심령을 새롭게 창조하셨어요.
범죄한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셨어요. 썩은 사람을 다시 재창조하는 일을 주님이 하신 거예요.
고린도후서 5장에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이라>.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품안에 들어갈 때 원래 인간으로,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만드신 원래 그 모습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원래 모습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 하와에게나 노아에게나 모든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는 <너는 땅에 충만 하라, 만물을 다스려라, 너는 위대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야>.
그러나 범죄함으로 이 능력, 이 형상, 이 이미지는 사라져 버렸어요.
그런데 누구로 말미암아 회복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창조하신 능력의 주님이시요, 구원의 주님이신 것입니다.

죄를 범하면 죄의 종입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라서 이 땅에 사탄이 있습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는 사탄을 말합니다.
이 땅에는 원래 사탄이 없었지만은 하늘의 있던 천사가 타락하여 이 땅으로 천사가 내어 쫓김으로 우리를 지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탄이 누구를 지배합니까? 범죄할 때 우리를 지배합니다.
여러분 집에서도 범죄하면 내 자녀지 만은 내 손에서 벗어납니다. 내 남편, 내 아내이지만은 내 친구이지만은 법이 지배하는 곳으로 붙들려 갑니다. 법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죄는 그러므로 우리 모두에게 고통인 것입니다. 그에게도 고통이요, 주변에도 고통인 것입니다. 국가도 고통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5명의 강력범이 일어나면 그들에게 들어가는 돈이 400만 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50명의 강력범이면 사천만불이 들어가고, 500명의 강력범이면 사 억불이 일년동안 들어간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범인 붙잡느라고 돈 들죠, 구속해서 다루는데 검찰에 돈 들죠, 재판과정에 수없이 돈 들죠, 아파트는 안 지켜도 범인은 꼭 지켜야죠 감시해야지요 겹겹이 지켜야지요.
그러니까 범죄가 하나 일어나면 국가적으로도 어마어마한 손해고, 자신에게도 가정에도 손해, 이웃에게도 손해요, 모두가 다 손해인 것입니다. 엄청난 손해입니다.

죄를 지으면 자기도 자기 마음대로 안되고 모두가 마음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묶이는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죄의 저주가 그를 덮어 누르게 되는 것입니다. 가는 길을 가로막습니다.
동서남북으로 철벽이 가로막히게 되는 것처럼, 범 죄한 우리 인간은 갈 곳이 업습니다. 묶이는 것입니다.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모든 사람들은 사람이 가져다주는 피해가 너무 많습니다. 가정도 사람이 주는 고통, 오늘 우리 사회도 사람이 주는 고통을 끊임없이 당하는 것은 바로 죄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러한 죄에서 우리를 건져지지 아니하면 항상 죄에 대한 고통과 피해를 입으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의 능력이, 주의 구원이 피 흘리신 그의 손으로 우리를 죄에서 완전히 자유케 하여 주셔서 새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시는 줄 믿습니다.
이런 자녀는 땅에서도 잘살 뿐만 아니라 죄가 가져다주는 어마어마한 피해가 이 사람을 아무도 해칠 수가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죄사함을 받은 분은 하나님의 다스리는 거예요.

죄사함을 받은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면 죄사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왕의 왕인 하나님의 우리와 늘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고 우리를 땅에서 지켜주실 뿐 아니라 이 땅을 떠날 때는 세 번째 만든 나라를 가게됩니다.
첫 번째는 이 보이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두 번째는 보이지 아니하는 우리의 심령을 창조하시고 안에 있는 우리 속 사람을 창조하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우리의 신령한 몸과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3) 세 번째는 영원히 가서 사는 하나님 나라를 주님의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가는 나라는 공동묘지가 아닙니다. 우리가 가는 곳은 천국입니다.
♪.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하늘나라로 가는 거예요. 어떤 학자가 말하기를 엿새 동안 창조한 이 세상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하늘나라는 몇 천년 동안 창조했으니 얼마나 아름다울까?

성경에 나옵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성가대가 부르는 노래 가운데
♪. 아름답다 저 동산 우리 모두 가보세. 무궁세월 흐르는 풍파가 일지 않는 곳
  아름다운 동산 저 아름다운 동산 주님이 계신 곳이로다 아~ 아~
천국이 있습니다. 주님이 만드신 영원한 곳입니다.
거기에는 슬픔이 없습니다. 죽음이 없습니다.
저주가 없습니다. 병도 없습니다.
거기에는 밤도 없다고 했습니다.
거기에는 악의 세력 악한 일은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도 하나님 앞에 새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가서 영원히 사는 곳은 바로 천국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나라를 바라보고 소망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아버지 집을 바라보면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그 나라 때문에 여기에 나온 줄 믿습니다. 천국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대에 교수로 계시는 분이 호스피스분야를 개척하고 책을 만든 분이 계십니다. 그 책을 읽어보면 아주 재미있는 것이 나와요.
예수 믿는 사람의 임종과 믿지 않는 사람의 임종이 너무 다르다라는 거예요.
호스피스는 임종을 60일 앞둔 사람, 의학적으로 60일 이상 더 살 수 없다 하는 분에게 임종을 마지막으로 잘 같이 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아주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지요.

어떤 50대의 건장한 남자는 음식을 잘 먹고 아무 문제가 없는 데도 병원에서는 60일 밖에 못 산다고 호스피스에게 넘기는 거예요.
그 분은 입원을 해서도 절대 죽는다는 생각을 안 한대요. 밖에 걱정 다하고 너무 놀라운 것은 예쁜 간호원이 오니까 그렇게 데이트를 하자고 그러더래요. 왜, 자기의 건강을 믿는 거예요.
그러나 딱 한달 지나면 무너지는 거예요. 역시 60일 이전에 거의 다 돌아가신대요.

안 믿는 분들의 공통적인 것은 그렇게 마지막에 뭐가 보인데요. 누가 왔다는 거예요. 안 간다고 하고 왜 왔느냐고 하구요.
일주일 전부터 대체로 그런 것이 마지막 임종을 마무리하는 단계가 나타났는데 모든 신체적으로 언어에 모든 것에 눈동자에 나타났는데 그 때 이런 현상이 똑같이 일어난대요.
밤에 잠을 못 자고 고통스러워하고 헛소리하고 밤을 무서워하고 천하에 없는 분도 다 그런데요.
<누가 왔냐>고 물으면, <검은 옷 입은 사람이 왔다>는 거예요. 그때는 진실하게 말하는 거예요. 천하에 없는 분도 60일 전 하고는 전혀 다른 거예요. 누가 와 있다는 거예요. 무서운 것이 와 잇는 거예요. 안 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나 교인들은 그렇지 않은 거예요. 일주일 3, 4일 앞두고 그렇게 몸은 망가졌는데도 더 편안해 한대요. 제일 편할 때가 임종을 앞두고 편안해 한대요.
얼굴이 새까만 분도 얼굴이 환해지고, 그리고 또 본대요. 누가 왔대요. 검은 옷의 반대 옷을 입고 왔대요. 좋은 곳을 봤대. 주님이 보인대요.
왜 주님께서 때가 되었으니까 우리를 맞이하러 오시는 거예요. 신부를 맞이하러 오시는 거예요. 주님이 좋아하시는 거예요.

마치 처녀가 결혼식장에서는 울지 만은 그러나 신혼여행부터 좋아하듯이 제가 결혼 주례를 해보면 대체로 울어요.
안 우는 사람이 있기는 있어도 대체로 울어요. 안 울다가도 특송할 때 엄마 쪽을 보다가 울어요. 엄마 잘못했어. 엄마 품을 떠나는 딸이 울어요.
그러나 남편 품에 안기우면서부터 엄마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기억할까? 싹 잊어버리는 거예요. 너무너무 좋은 거예요. 아주 행복한 것처럼.

우리도 이 땅을 떠나려고 할 때는 섭섭한 것 같아도 바로 그 순간이 되면 다 천국을 보기 때문에, 주님을 보기 때문에 모두 찬송하며 주님 품안으로 돌아가는 줄 믿습니다.

하늘나라가 있습니다. 이 세상 나라도 있고 내 안에 천국도 있고, 그리고 내가 가서 누릴 영원한 천국, 마음이 바라보고 사모하고 믿는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에요. 성경은 땅에서도 우리의 삶을 복되게 살게 할 뿐만 아니라 이 땅을 떠나서도 천국 가서 영원히 영생을 누리며 살게 하는 내용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말처럼 이것은 땅 짚고 헤엄치기예요. 땅에서도 잘되고 하늘에서도 잘되는 거예요. 우리는 성경말씀을 귀히 여겨야 할 줄 믿습니다.

미국 블랙힐즈에 있는 4명의 대통령의 공통점이 무엇이냐 하면 성경 귀히 여기는 거예요. 성경 귀히 여기면 땅에서도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워싱턴은 대통령 취임연설에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잘 다스릴 수 없다>고 했어요.
성경 아니고 잘 다스리는 분이 한 분이나 있습니까? 성경 아니고 인류역사에 개인이나 국가가 후회함이 없이 위대한 역사의 인물로 등장하는 길이 있습니까?
제퍼슨 대통령도 말하기를 <우리는 성경을 기초로 하고 서 있다>고 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지 자기의 인생을 참되게 살고자 하면 성경을 연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행복의 가이드입니다. 천국의 가이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온갖 보화가 가득차 있고, 구원의 길이 우리를 향하여 충만한 곳으로, 복된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새롭게 합니다. 우리 마음도 새롭게 합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 아무리 못쓰는 사람도 쓸모 없는 폐인 같은 사람도 예수의 품안에 안기우면 그의 안내를 받으면, 그의 손에 맡기면 위대한 작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십시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위대한 작품을 쓰셨어요. 블랙힐즈처럼 쓸모 없는 곳을 위대한 작품으로 만들었어요.
베드로 같은 어부, 마태 같은 죄인, 사마리아 여인같이 형편없는 사람들, 귀신들린 여인들, 일곱 귀신 들렸던 마귀에 잡혔던 분들을 위대한 사람들로 만들었습니다. 
마가복음 5장에 보면 혈루 병들은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을 잡으면서 놀라운 자신의 힘이 아닌 주님의 능력으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나의 능력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는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만이 나를 위대하게 한다는 거예요.

3.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맡기는 거예요.

시편 137편에 <너의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려라. 그리하면 저가 이루시고 너의 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같이하십시다. <너의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려라. 그리하면 저가 이루시리라>
주님에게 맡기는 거예요. 교회에 왜 나오는 거예요? 주님께 맡기려고 나오는 거예요. 내 자녀를 맡기는 거예요. 내 가정을 맡기는 거예요. 내 앞날을 맡기는 거예요. 내 건강 맡기는 거예요. 내 기업을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에게 모든 것을 맡길 때 주님의 손으로 위대한 작품이 나오는 거예요. 길이 빛낼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잘되지 않잖아요? 주님에게 맡기십시오. 주님이 행복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너무 인간의 문제를 인간이 해결하려고 하는 인본주의적인 도덕적인 사고가 너무 굳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지음을 받은 영적인 존재예요. 그래서 가정의 행복이 안 이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그 큰 은혜에 감사하며 화답하며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시는 그런 믿음의 가정이 되어야 하는데, 사람이 가정을 다스리려고 할 때에 안 되는 거예요.

우리 격언에도 <명태하고 여자는 두들겨 패야 부드러워지고, 여자는 사흘에 한번씩 때려야 여우가 안 된다> 그런 말이예요.
요사이 신문에도 나잖아요. 여자를 때리는 분이 너무나 많은 거예요. 야구 방망이로 때리지를 않나? 막 때리는 거예요.
나는 들었습니다. 교인들 가운데도 자기 부인을 때리는 분이 있다는 걸, 어디서 그런 것을 배워 가지고 성경에 그런 말씀이 어디 있어요?
<부인을 때리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그런 말이 있어요. 사랑하고 귀히 여기고 감사하고 우리는 그런게 너무 많아요.
<강하게 다루어야 한다>. 누구든지 그렇게 다루면 안돼요.
사람은 격려해 주고 용기를 주고 소망 주고 힘주고 위로해 주고 아내도 사랑해주고 잘한다고 그러고 감사한다고 하고 귀하게 생각하고 이래야 집이 잘되고.

저는 1966년에 결혼했습니다. 1966년 3월 30일에 결혼했습니다. 37년 됐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집사람이 음식을 가져왔을 때 <여보, 어떻게 이렇게 맛이 있습니까? 너무 맛이 있습니다. 이렇게 잘 안 차려도 되는데... 집사람이 당신은 결혼하고 오늘날까지 맛없다고 하는 말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어려운 살림에 돈은 안 갖다 주었는데 정성을 다해 차려왔는데 돈 안 번 것은 생각 안하고 <뭐 이래>하는 정신나간 사람이 어디 있어요?
돈 안 벌어다 주어도 도망 안치고 집에서 밥 해주는 것 너무 감사히 생각하고. 아이구, 밥 안 주어도 되는데, 굶어도 되는데 말을 이렇게 해야지
실지로 저는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래서 밥맛이 좋은 거예요. 여보 너무 맛이 좋습니다. 잘먹었습니다.

늘 격려해 주고 자녀들도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고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이 듭니까?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공부하라는 말보다는 <얘야 너무 하지 마라. 하나님이 너를 향해 큰 일을 계획하시는데 하나님 앞에 염려하지 마라.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시지 않느냐 믿음 생활만 열심히 하라>.

우리는 아이들도 때려야 한다고 합니다. 어느 설교를 들어 보았는데 목사님도 자녀는 때려야 하고 그것이 사랑이라고. 그것은 사랑의 매라고.
그런 매가 어디 있어요. 때리는 것은 아픈 것인데. 때리면 안돼요. 부인도 때리면 안돼요. 자식도 때리면 안돼요.
용기를 주어야 돼요. <너는 큰 일을 할 자녀다>. 나는 우리아들에게도 <너는 너의 때가 올 것이다. 그대의 때가 임할 때 나를 기억하소서>. 용기를 주고, <너는 훌륭한 하나님이 귀히 쓰실 종이다> 이렇게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잘 알잖아요. 요한 웨슬레는 19남매를 낳았습니다. 한 어머니가 19남매를 낳았어요. 아침마다 조회를 하는 거예요. 주-욱 세워놓고
<하나님이 너를 향하여 큰 계획을 갖고 계신다. 너희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룰 수 있는 위대한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거기에서 찰스 웨슬레가 나오고, 요한 웨슬레가 나오고, 세계적인 인물이 그 가정에서 나오잖아요.
사람은 밥 먹고 인물 되는 게 아니예요. 고기 먹고, 좋은 거 먹고 인물되는게 아니예요.
좋은 말을 들어야 돼요. 신앙의 말, 감사의 말, 믿음의 말을 들어야 하는 거예요.

사람을 인간은 때려야 된다. 군에서도 기압 안 주면 안 된다니까 인간은 역시 맞아야 돼, 그리고 구타합니다. 그러면 아닙니다.
사람은 짐승이 아닙니다. 잘 다루고 용기를 주고 큰 일을 할 수 있다. 우리의 마음에, 심령에 용기를 심어줄 때 우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줄 믿습니다.
낙심하면 되지 않습니다. 주님에게로 나아가면 우리는 넉넉히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손이 능력의 손입니다. 우리의 손으로는 작품을 만들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반만년 역사에 오랜 역사 문화민족이지만은 우리는 작품을 못 만들어 내었어요. 하나의 작품도 못 만들고 끊임없이 싸우고 분쟁과 분열을 가져온 우리의 아픈 상처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덕진공원에 언덕을 갔는데 그곳은 화가들이 있습니다. 안내하는 분이 아는 화가가 있다고 해서 초상화를 그리라는 것입니다.
가서 보니까 어린아이를 그리는데 제일 힘든 것은 움직이지 말라는 거예요. 그래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거예요.

우리의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낼 때 주님을 섬기면서 너무 잘난 체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요.
부부간에 잘난 척 하며 한마디씩 하는 거 도움이 됩디까? 그것 때문에 더 큰 아픔이 주어지고 분열이 되는 것이지 사람은 한마디하면 할수록 금이 더 갈라지는 것이지 수습이 되는 게 아니예요.
예수 앞에서 좀 가만히 있어봐요. 작품이 나온다니 까요. 할렐루야.

교회에서도 내가 잘난 척 하고 일을 만들 때 교회가 항상 시험에 드는 거예요. 가만히 있으면 돼요. 가만히.
하나님의 뜻대로 주님만 높이고, 주의 음성만 듣고 순종하면서 주를 섬겨나가면 이 세상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천국이 내 안에 이루어지고, 천국이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 천국이 되고, 가는 길이 천국이 되는 줄 믿습니다. 놀라운 일이 많습니다. 주님이 인도하시면 엄청나게 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세상사람 따라서 가지 마십시오.

요사이 어린아이들 유아교육 너무 그 쪽으로 휩쓸리는 것 같아요.
아이들 영어교육 너무 휩쓸리는 것 같아요. 지금 강남에서는 매일 6-7명의 어린이가 혀 짜르는 수술을 한다는 거예요. 영어 하려면 혀가 짧아야 하니까.
이게 말이나 됩니까? 한국 사람이 한국말 잘하고 영어, 혀가 길어서 조금 못하는 거야 어떻게 해요. 그러면 영어는 하고 우리말은 <아바> 하면 되겠어요? 우리말 잘하고 영어 조금 못하는 게 낫지.
필리핀 사람 전 국민이 영어 잘해도 밥도 못 먹고살아요. 남의 나라 식모 살이나 하구요 할렐루야.

3살, 4살은 한창 잠자고 어머니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그때부터 공부시키려고 하구요 <영어해라>, 영어. I'm a boy냐. 너는 뭐냐? 너무 그러지 말아요. 좀 자유를 주고, 믿음 안에서 잘 크게 만들고, 평생 살아가는 이 세상에 하나님 앞에 은혜 받아 때가 되어 그때 교육은 초등학교에 가서 받고 중학교는 중학교 때 받아도 큰 일을 하고 때가 되면 주님이 다 높여 주세요.

너무 앞장서서 첫 돌도 안된 걸 영어 시키고 그러지 말아요. 여러분 가정에 주님이 주시는 손길,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면 여러분의 노력과 힘이 아닌 지나친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쌓을 곳이 없도록 은혜와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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