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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실패를 승리로 바꾼 4대 요인 / 수 8:1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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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수아 8장 1-9절
*제목: “실패를 승리로 바꾼 4대 요인”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
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
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취하라 너는 성 뒤에 복병할지니라 이에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군사와 함께 아이로 올라가려 하여 용사 삼만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그들에
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성읍 뒤로 가서 성읍을 향하고 매복하되 그 성읍에 너무 멀
리 하지 말고 다 스스로 예비하라 나와 나를 좇는 모든 백성은 다 성읍으로 가까이 가
리니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에게로 쳐 올라 올 것이라 그리할 때에 우리가 그들 앞
에서 도망하면 그들이 나와서 우리를 따르며 스스로 이르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
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고 우리의 유인을 받아 그 성읍에서 멀리 떠날 것이라 우리는 
그 앞에서 도망하거든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서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
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에 붙이시리라 너희가 성읍을 취하거든 그것을 불살라 여호와
의 말씀대로 행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명하였느니라 하고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복
병할 곳으로 가서 아이 서편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하였고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
성 가운데서 잤더라”

(서론)

  제가 신학교를 다닐 때에 읽은 설교집 가운데 아직까지도 기억하는 설교가 있습니
다. 그 설교는 바로 미국의 수정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하신 말
씀입니다. 그 설교의 제목은 ‘얼굴에 난 칼자국(scars)을 별(stars)로 바꾸어라!’입
니다. 비록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실패와 아픔을 경험하면서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생겨난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하늘의 반짝이는 별처럼 영광의 기쁨으로 바꾸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설교에는 한 화가에 관한 예화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화가는 
어릴 적에 집에서 놀다가 엄마가 최근에 구입한 깨끗하고 좋은 카페트에다가 그만 잘 
지워지지 않는 페인트를 쏟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의 엄마
들은 아이의 잘못을 크게 질책하면서 혼을 냅니다. 하지만 이 화가의 엄마는 겁에 질
려 있는 아이를 향해서 얼굴에 따스한 미소를 지으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애야, 네가 지금 이 카페트 위에다가 아주 멋지게 페인트를 엎었으니 남은 
페인트를 가지고 한번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만들어 보렴!”. 그래서 이 아이는 조금
도 주눅 들지 않고 엄마와 함께 멋진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나중에 훌륭한 화가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엄마의 따
뜻한 칭찬 한마디가 그 아이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되었다는 교훈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도 인
생의 여러 가지 시험과 실패가 오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실패는 실패로 끝나지 아니하
고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실패가 성공의 디딤돌이 될 줄로 믿습니다. 

  여호수아서 6장을 보시면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결과 거대하고도 단단
한 난공불락의 요새인 여리고 성을 점령하고 파죽지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그마한 아이 성 앞에서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성에 살고 있던 인구
는 단지 12,000명에 불과하였습니다. 여리고 성과 비교할 때 대단히 조그마한 성이었
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이 아이 성과의 전투에서 큰 실패를 경험하고 말았습니
다. 숫자적으로 생각해 볼 때에 장년만 60만 명이 넘고, 여자와 아이들의 숫자를 다 
포함하면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만 생각지도 않던 아이 성의 전투에
서 패하고 말았으니 얼마나 그 수치가 컸겠습니까!

  그러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패배는 아이 성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전쟁
에 능하고 무기가 좋고 싸움을 잘 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전투에 패배한 원인은 
이스라엘 백성 안에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한 죄악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바
로 아간이라는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금하신 물품을 개인적인 사욕을 위해서 취하여 
자신의 장막에다가 감추는 죄를 범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아간이라는 한 사람의 죄 때
문에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수치와 아픔을 당하는 실패의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우
리 하나님의 군대는 그 무리가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정결하기만 하면 세상과 싸워
서 절대로 질 리가 없습니다. 결코 넘어지거나 실패할 리가 만무합니다. 왜냐하면 우
리는 이미 십자가의 사건을 통하여 사단과의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영적인 군병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항상 승리
의 영광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 가운데에 죄악이 있고,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하지 못하는 죄악의 습성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때로는 우리의 삶에 시험과 패
배의 아픔이 다가올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믿음의 성도는 비록 영적인 전쟁에
서 지는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영원히 패배의 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특
별히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실패를 승리로 바꾸는 4가지 요인을 배우시고 여러분
의 삶에 실천하는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원하시는 승리의 기쁨을 꼭 맛보시
기 바랍니다.

1.낙심을 용기로 바꾸라

  오늘 본문 여호수아서 8장 1절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
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
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지금 여호수아는 
아이 성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크게 낙담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호수
아의 마음속에 있는 낙담을 제거하시고 용기를 갖고서 다시 올라가라고 말씀을 하셨습
니다.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경험한 실패의 현장에도 우리 하나님은 찾아오셔서 위로
하시고 낙담을 용기로 바꾸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실 여
호수아가 낙담하고 있는 패배는 군사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에 그렇게 큰 패배는 아
니었습니다. 적군 12,000명을 물리치기 위해서 단지 3,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올라갔
다가 전쟁에서 져서 아군 36명이 전사한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자신들
보다 4배나 많은 적군을 물리치기 위해서 전쟁을 한 결과 그러한 실패를 경험하는 것
은 큰 실패가 아닙니다. 다시금 마음을 잡고 용기를 내어서 비록 오늘은 우리가 졌지
만 내일은 20,000명의 병사를 이끌고 올라가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얼마든지 취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제가 여호수아의 입장이라면 그러한 생각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이
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나 낙담을 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여호수아서 7장 5절을 보시면 
“---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같이 된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앞에 겁에 
질려 벌벌 떨고 있는 생쥐처럼 무려 200만 명이 넘는 대군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껏
해야 12,000명에 불과한 아이 성 사람들 때문에 두려워하며 낙담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같은 상황을 바라보면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낙담을 하
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혹시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낙담만 하는 훈련을 
하다가 출애굽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조금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그 문제만큼 걱정하고 염려하면 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그만 
어려움을 침소봉대해서 낙심을 크게 부풀리는 좋지 못한 국민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입
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인생을 살아가시다가 혹시 실패와 어려움을 
경험할 때에 그 문제만큼만 염려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크게 과장해서 염려하는 것은 
성도의 바람직한 신앙의 태도가 아닙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로 다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상대방의 실수를 크게 부풀
려서 비방하고 질책한다고 하면 오히려 문제만 커질 뿐입니다. 상대방인 실수한 것만
큼만 충고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넓은 사랑으로 포용한다면 가정의 문제도 쉽게 해결
이 될 줄로 믿습니다. 집 안에 모기 한 마리 들어왔다고 해서 집 전체를 태울 수는 없
지 않습니까! 모기만 잡으면 되는 것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새 한 마리가 땅으로 떨
어졌다고 해서 하늘이 무너지는 법은 결코 없습니다. 여전히 하늘의 구름과 별은 남
아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성도는 낙담을 하더라도 그 문제만큼만 하고, 또한 낙담을 하
더라도 잠깐만 하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합니다. 화를 내더라도 낼만한 정도에서 내고 
마쳐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분을 너무 오래 품으면 우리의 영혼과 믿음까지도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
분 모두는 분노를 품더라도 그 날로 끝내시기 바랍니다. 다음날에는 그 분노를 제거하
시고, 또 그 다음날에는 그 분노를 완전히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어제 한 상대방의 
실수를 오늘 또 끄집어 내지 마시고, 일주일전에 있었던 분노를 오늘 다시금 끄집어내
어 화를 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낙담은 잠깐만 하시고 오늘 여호수아에게 새로운 힘
과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우리 모두의 삶 속에 충만히 임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찾아오셔서 낙담을 위로와 소망으로 변화시키
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마귀가 그동안 영적인 전쟁에
서 수많은 성도들을 실족시키고 시험에 들게 한 여러 가지 무기들을 판매하고 있었습
니다. 이 소문을 듣고서 한 사람이 와서 무기들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무
기 앞에는 ‘Not For Sale(팔지 않음)’이라는 푯말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궁금한 마
음이 들어서 이 고객이 마귀에게 “왜 이 물건을 팔지 않소?”라고 질문을 하였습니
다. 그때에 마귀는 “예, 이 물건만큼은 절대로 팔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능
이 효과만점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은 성도라고 할지라도 이 무기만 사용
하기만 하면 금방 시험에 들어버리고 맙니다”. 그러자 다시금 호기심이 발동한 고객
이 마귀를 향하여 “그 무기의 이름은 무엇이오?”락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 질문에 
마귀는 “예, 이 무기의 이름은 바로 낙심(낙담)입니다”라고 대답했다는 실화는 아니
지만 우리들에게 참으로 좋은 교훈을 가르쳐 주는 예화가 있습니다. 이 예화처럼 사람
의 마음속에 일단 낙심이 임하고 그로 인하여서 절망하거나 좌절하게 되면 마음이 물
같이 녹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 마귀가 들락날락하
면서 별 짓을 다하게 됩니다. 완전히 그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고 조정해 버립니다. 결
국에 가서는 그 사람의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파괴하고 멸망시키는 끔찍한 결과
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것이 사단 마귀의 본 직업이요 사명입니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사람 여호수아는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께로부터 용기의 말씀을 듣고자 지금 여호수아는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
님께로부터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노라”는 음성을 듣기까지 
기도를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여호수아처럼 실패하고 하는 위기
의 순간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과거의 실수와 잘못을 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기도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
기 바랍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의 음성만이 우리를 시험에서 해방하여 소망
의 길로 인도하는 최선의 방법인줄로 믿습니다. 

  어떤 목회자는 목회를 하다가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낙담하며 절망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목회를 해도 교회는 부흥하지 않고, 아무리 설교를 연구해도 조금도 설
교의 기술의 성장하지를 않습니다. 또한 은혜와 은사를 달라고 열심히 기도해도 그 어
떠한 응답도 오지를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능력도 안 주시고 부흥의 역사도 일으키시
지 않자 그만 절망하여 목회를 포기하고 세상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세상 사
람들의 습관을 좇아서 흥청망청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목회에 대한 스트레스와 설교
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해방되어서 즐거운 인생을 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것도 한 순간이지 세상의 직업을 갖고서 이것 저것을 해 보지만 자신의 뜻대로 될 리
가 없습니다. 결국에 가서는 목회가 하나님께서 주신 천직임을 깨닫고 다시금 목회의 
현장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때에는 과거의 영권마저도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
다. 저 개인적으로도 그런 분들을 여러 번 보았지만 과거의 영권을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험에 져서 낙심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여호수아
처럼 기도하는 가운데에 이 낙심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달라고 간절
히 기도하는 자세가 우리에게 있어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천국의 
소망이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 빠진 다고 할지라도 천국의 소망을 품고서 기도하는 
가운데에 모든 시험과 낙담을 깨트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최선이 안 되면 차선이라도 취하라

  우리는 최선이 안 되면 차선이라도 취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이 성을 무너뜨
리기 위한 전략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 전략에는 두 가지의 작전이 복합되
어 있습니다. 바로 복병작전과 유인작전입니다. 아이 성을 중심으로 해서 뒤편에다가 
복병 30,000명을 여호수아는 그 전날 밤에 숨겨 두었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또 다시 
5,000명의 군사들을 매복시켰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아주 철저하게 준비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밝아오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대는 아이 성에 올라
가서 싸움을 하다가 거짓 패하여 광야 길로 도망을 하였습니다. 이 도망은 바로 유인
작전입니다. 아이 성안에 있던 사람들을 속여서 밖으로 끌어내면 그때에 숨어 있던 복
병들이 아이 성을 점령하고자 하는 고도의 전술이었습니다. 이것은 과거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던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는 최선의 방법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
아는 아이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인간적인 작전과 전략을 짜서 비록 정정당당한 승
부는 아니었다고 할지라도 적들을 유인하여 전쟁에서 승리하는 차선의 방법이라도 취
하였습니다. 저는 이같은 사실을 바라보면서 여호수아가 실패를 경험하기 이전에 처음
부터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자 했더라면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최
선의 방법을 주었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여리고 성은 거대한 성이기에 13
번을 돌았지만 아이 성은 작기 때문에 단 한번만 돌아도 그 성이 무너지는 역사를 하
나님께서는 일으키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큰 영광을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받으셨을 것
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는 이같은 교훈을 생각하면서 비록 우리가 실패를 경험
한다고 할지라도 최선의 방법이 안 되면 차선책이라도 취해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최선의 방법이 아니면 싫다고 거부하는 자세는 지혜로운 성도
가 아닙니다. 우리 한국 속담에 ‘모 아니면 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은 우리 성도의 삶에 있어서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최선의 방법
을 우리가 얻을 수만 있다면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최선의 방법이 안 될 경우
에는 차선의 방법이라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
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슬기로운 지혜의 삶이 우리에게 필요한 줄로 믿습니
다. 어떤 분은 한달 동안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고 잘 나오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합니다. 처음 며칠은 잘 나오다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하루를 빼먹게 됩니다. 그러면 
한달 동안의 새벽기도를 전부다 포기하고 다음달로 넘어가 버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오늘 못 나오면 내일 나가서 열심히 기도하면 됩니다. 아니 저
녁이라도 교회에 가서 새벽에 못한 새벽기도를 저녁기회로 바꾸어서 하나님께 드리면 
얼마든지 됩니다. 우리는 교회에 와서 얼마든지 기도할 수가 있습니다. 새벽이 안 되
면 아침에 나와서 할 수가 있고, 아침이 안 되면 오후에 나와서 할 수가 있고, 오후
가 안 되면 저녁에 나와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속한 시간에 나와서 하는 새벽
기도가 최선의 방법이지만 그것이 안 된다고 한다면 얼마든지 차선의 방법인 아침기
도, 오후기도, 저녁기도든 늘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여러분 모
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어떤 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성경을 3장씩 꼭 읽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러다가 아주 바쁜 일이 있어서 성경말씀 3장을 읽지 못하게 되었습
니다. 그럴 때에 ‘모 아니면 도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그날은 완전히 읽지를 않습니
다. 하지만 이것 역시 실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아침이 안 되면 오후에 읽으면 됩니
다. 오후도 안 되면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얼마든지 읽을 수가 있습니다. 3장이 힘들
면 1장이라도 읽으면 얼마나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큰 유익이 되겠습니까! 하나님
의 말씀 단 1장을 읽더라도 말씀을 꾸준히 읽는 분들에게는 그 사람의 영혼이 단정해
지고 날마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의 역사가 임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
다. 그러므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 모든 믿음의 성도님들은 하나님께서 주시
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더라도 우리 스스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서 
차선의 방법이라도 취할 줄 아는 지혜롭고도 슬기로운 믿음의 자세를 가지시기 바랍니
다. 

3. 과거의 실패에서도 건질 것은 건지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즉 과거의 실패를 밑거름 삼아 새롭게 
도전하면 얼마든지 승리의 기쁨이라는 영광을 맛볼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얼마 전 우
리나라에 매미라는 태풍으로 인하여서 큰 재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지붕이 날아가고 집
안까지 물이 들어와서 모든 가구가 물에 잠기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들이 일어났습니
다. 수많은 수재민들이 발생하여 집을 떠나 천만을 치고 지내는 힘든 나날들을 보내
고 있습니다. 그런데 TV에 나오는 뉴스를 통하여서 수재민들이 비록 물속에 잠겨진 가
구라고 할지라도 다시 쓸 수 있는 것들은 건져서 물로 깨끗하게 씻는 장면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즉 모든 물건들을 전부 다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쓸 수 있는 물건들
을 건진다는 사실입니다. 옷도 빨고, 이불도 빨고 가구도 물로 깨끗하게 씻으면 얼마
든지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들은 그 어떠
한 물건도 건질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여호수아의 작전도 이와 같은 귀중한 교훈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문 5-6절의 말씀을 다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나를 좇는 모
든 백성은 다 성읍으로 가까이 가리니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에게로 쳐 올라 올 것
이라 그리할 때에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면 그들이 나와서 우리를 따르며 스스로 
이르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고 우리의 유인을 받아 그 성읍
에서 멀리 떠날 것이라 우리가 그 앞에서 도망하거든”. 이 말씀을 자세히 보시면 
“처음”이라는 단어가 무려 2번이나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이 성 사람들은 처음에 이
스라엘 백성들이 쳐들어 왔을 때에 싸움에 져서 도망하였기에 이번에도 도망을 칠 것
이라고 예상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여호수아는 처음의 아이 성 싸움의 실패를 통하여
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패를 통하여서 얻은 깨달음을 잘 활용하였습니다. 아
이 성 사람들이 성급하게 내린 예상을 승리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우
리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가 사도 베드로처럼 위대한 신앙인들도 크게 실패했음
을 성경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무려 예수님을 3번씩이나 부인하고 자신의 목숨
을 구걸하는 엄청난 실수를 범했음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
도 베드로는 그 실패를 통하여서 새롭게 일어서는 신앙의 전환점을 삼았습니다. 실패
로 말미암아 절망하거나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실패를 통하여서 위대한 사도로 쓰
임을 받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그 결과 사도 베드로는 기독교 2,000년 역사상 가장 위
대한 사도의 반열에 올라서는 영광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베드
로전후서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한 것이 인생의 성공의 비결
이다’는 진리를 계속해서 선포하며 교훈하였습니다.

  인천에 있는 주안동에 주안장로교회라고 하는 아주 큰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를 
지금의 초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분이 바로 지금 담임목사님으로 사역을 하고 계시는 나
겸일 목사님이십니다. 이분은 대전에서 태어나셨고 대전중학교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
하시고 서울에 있는 명문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하나님의 부르심
을 받아서 신학을 공부하여 목회자로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엘리
트중의 엘리트가 바로 이 목사님이셨습니다. 젋은 나이에 주안장로교회의 담임목사님
으로 청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나겸일 목사님의 화려한 이력서를 보신 어느 
한 장로님이 목사님을 향해서 “이력서를 보니까 지금까지 목사님께서 걸어오신 길은 
목사의 코스가 아니군요?”라고 말씀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는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장로님, 목사의 코스가 어디 정해져 있습니까? 열심히만 하면 되
는 거지요!” 이렇게 주안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고 열심히 사역을 하는 동
안에 그만 무리를 하셔서 간에 이상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간암 3
기로까지 발전을 하고 말았습니다. 의사의 진단으로는 소생할 가능성이 0%로요, 죽을 
가능성은 100%였습니다. 배에 복수가 차서 불러오고 도저히 몸을 조금도 움직일 수 없
는 절망적인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나 목사님에게 전광석화처럼 지나가
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바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
이 없느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날마다 눈물을 뿌려가며 하나님께 자신의 목숨을 구해 달라고 뜨
겁게 뜨겁게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목숨만 살려주시면 일평생 하나님이 영광만을 
위해서 목회를 하면서 살겠노라고 다짐하며 서원을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배에
서 ‘꾸르륵 꾸르륵’하는 소리가 나면서 무려 12번이나 혈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
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복수가 차올라서 남산만하던 배가 그만 쑥 들어가 버리고 말았
습니다. 혈변을 통하여서 몸에 있던 모든 암세포가 빠져 나가 버리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날 이후로 예전의 건강을 회복한 나 목사님에게는 놀라운 성령의 역
사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방언, 통변, 신유의 은사가 임하게 되면서 수많은 사람
들이 교회로 몰려오게 되었고 지금은 7만 명이라는 엄청난 성도들이 출석하는 초대형
교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나 목사님을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
인줄로 믿습니다. 만약에 나 목사님께서 간암이라는 육신의 질병으로 말미암아 절망속
에서 좌절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한다면 치유의 역사도, 오늘날의 주안장로교회는 탄생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 목사님은 자신에게 다가온 시련을 실패로 여기지 아
니하고 성공의 발판으로 삼게 되었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귀한 종으로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인생의 실패가 전부 다 나쁘게 작용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그 실패를 맞이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서 전화위복의 
기회도 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인생의 실패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
는 구원의 한 과정이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인생의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 주는 스
승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라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 믿음의 성도는 실패하는 과정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끝
까지 바라보아야만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승리의 원인입니다. 오늘 본문
에 나타나는 여호수아는 군대를 조직하여 아간 성에 있는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유인작전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아무리 치밀하게 머리를 써서 작전
을 수행한다고 할지라도 아인 성의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그 작전을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군대를 도우시기 위해서 아이 성
의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어리석게 만들어 버리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여호수아서 8
장 16-17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성 모든 백성들이 그들을 따르려
고 모여서 여호수아를 따르며 유인함을 입어 성을 멀리 떠나니 아이와 벧엘에 이스라
엘을 따라가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으며 성문을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따랐더라”. 
이 말씀처럼 너무나 이상하게도 아이 성 사람들이 단번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좇아서 
따라나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최소한의 경비병들도 세워 놓지 않고 모든 병사들이 성 
밖으로 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더군다나 참으로 신기한 사실은 군인들만 밖으로 나간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스라엘 군대를 좇아서 성 밖으로 나갔다고 성경은 분명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즉 남
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이 성에 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성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는 사
실입니다. 이것은 마치 집안에 금과 은과 보석들을 잔뜩 모아 놓은 사람이 대문을 활
짝 열어놓고서 밖으로 외출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고양이에게 생선
을 통째로 맡기는 일과 똑같습니다. 그 결과 매복해 있던 이스라엘의 군사들은 손에 
피 한방울도 묻히지 않고 아이 성을 함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싸움에 져
서 도망치던 이스라엘 군사들과 연합하여 아이 성의 모든 사람들을 진멸시켜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같은 사실에 대하여 여호수아서 8장 24-25절은 “이스라엘이 자기를 광
야로 따르던 아이 모든 거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로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
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그 날에 아이 사람의 전
부가 죽었으니 남녀가 일만 이천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모든 일들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이 도우심이라고 확신
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사들의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서 아이 성 사람들의 마음을 어리석게 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과 비 그리스도인들과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 차이는 바로 하나님의 도우심
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발생하여도 도와줄 능력자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처가 도와줍니까? 마호메트가 도와줍니까? 공자가 도와줍니까?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다른 분이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능력의 하
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을 항상 보살피시며 도우시는 사랑의 은
혜가 풍성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하심에는 끝이 없습니
다. 성경은 이르기를 “하나님은 환난 날에 만날 나의 큰 도움이시라”고 증거하고 있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성도는 육신이 힘들고 영혼이 낙심될 때에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먼저 간구해야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믿음의 사람인 다윗은 시편 42편 5절을 통하여 “내 영혼아 네
가 어찌하여 낙망하여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라고 담대히 증거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 믿음의 성도들을 항상 보호하시고 도와주
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을 여러분 생명다하는 그 최후의 순간까지 사모하시
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믿음의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날마다 도와주시는 하늘
의 신령한 축복이 틀림없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결론)

  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야구선수는 베이브 루스라는 홈런왕입니다. 
이 사람은 21년 동안 메이저리거로 활동하면서 무려 714개의 홈런을 친 전설적인 강타
자입니다. 오늘날까지도 미국인들의 가슴속에 살아 있는 대선수입니다. 그리고 미국인
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이기도 합니다. 현재 아시아홈런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서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고 있는 이승엽선수가 지난 8년 동안 300개가 조금 넘는 홈런
을 쳤습니다. 그러니까 베이브 루스는 이승엽 선수보다 홈런을 2배 이상 때려 낸 최고
의 야구선수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베이브 루스의 화려한 면만을 보고 있습니
다. 실제적으로 베이브 루스의 다른 기록을 살펴보면 그는 불명예스럽게도 삼진아웃
을 무려 1330개나 기록한 삼진왕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친 홈런의 거의 2배에 해당하
는 삼진을 당한 사람이 바로 홈런왕 베이브 루스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기록을 대부분
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베이브 루스는 숱한 삼진 아웃을 당하는 가운
데에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홈런왕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할 수가 있었습니
다. 그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안타를 치고 홈런을 친 것이 아니라 때로는 병살타를 
치기고 하고 심지어는 삼진 아웃을 당하는 역경과 어려움을 끝까지 인내하는 가운데
에 잘 극복할 수가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들에게 참으로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 주고 있
습니다. 우리의 인생살이에는 검은색이 있어야 흰색이 더 돋보이고, 슬픔이 있어야 기
쁨이 배가 되고, 실패가 있어야 성공의 참 의미를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이 이런저런 문제로 말미암아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다고 할지라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위로
와 격려의 메시지에 겸손히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할 줄로 믿습니
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향하며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고 계십니
다. “두려워말라 놀라지 말라 그리고 일어나라 강하고 담대하라!”는 이 위로와 격려
와 소망의 음성을 듣고서 실패의 현장에서 다시 힘차게 일어나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날마다 찬양하며 승리의 깃발을 꼽는 귀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
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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