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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름답도다 전도하는 자들의 발이여 / 롬 10:14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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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도다 전도하는 자들의 발이여 / 롬 10:14 - 15

[로마서 10장 14-15절]
[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우리 모두 ‘전도용사’가 됩시다. 전도 왕이 됩시다. 요즘은 무엇이든지 한 가지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이 주목을 받습니다. 그런 사람이 성공합니다.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대화를 나누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대학을 마친 후 전혀 새로운 분야에 뛰어 들었습니다. 요리 전문대학으로 다시 들어가서 공부하여 지금은 일본 음식 요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슨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십니까?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있습니까? 혹시 이런 것 없더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 왕이 되십시오. 저는 우리 사직동교회 성도들 중에서 ‘부산의 전도왕’들이 배출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 어느 분이 저의 이 소원에 응답하시렵니까? ‘우리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 교회를 위하여 내가 전도왕이 되어야지!’ 이렇게 결심하는 분들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한 나라의 왕(대통령)은 한 사람만 있어야 하지만 ‘전도왕’은 우리 교회에 여러 명이 배출되어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저는 이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 꿈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전도는 ‘자랑스럽고 신나는 일’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도야말로 ‘최고의 사랑’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도야말로 ‘교회부흥의 지름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대로 믿고 충성하십시다. 계속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4. 전도는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사람 살리는 일만큼 보람된 것이 없습니다. 사람 살리는 일보다 더 급한 것은 없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왜 의사를 소중히 여깁니까? 왜 드라마 ‘허준’이 방송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까? 왜 의사에게는 봉급을 많이 지급합니까? 사람이 하는 일 중에 가장 중대한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사람을 살릴 때 어떻게 하던가요?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무섭게 서두릅니다. 환자를 살릴 수 있다/ 살려내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집니다. 환자(사람. 생명)를 사랑합니다.

전도는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사람은 영혼이 살아나면 모든 부분이 뒤따라 살아납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서2절)”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생각해보면 전도하는 일은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것보다 더 시급하고 중대한 일입니다. 영혼이 죽어버리면 육체는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를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눅12:19-20)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것이 되겠느냐?”

전도는 영혼을 향하여 병을 진단하고, 병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치료를 다 못하면 (마치 동네의원에서 못 고치는 병은 대학병원으로 보내듯이) 교회로 데리고 나와 하나님께서 직접 치료해 주시도록 그 영혼을 하나님께 맡겨 드리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완벽하게 치료하셔서 살려내실 것입니다. 구 소련 정치범 수용소에서 죽음을 앞 둔 중환자 죄수가 역시 죄수로 끌려와 있던 한 의사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의사 선생님, 선생님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죽음이 인생의 종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을 의지하고 영생을 믿으십시오. 예수님을 모셔들이고 소망을 품으십시오. 그러면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됩니다.’ 그 중환자 죄수는 의사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 영혼을 살려 놓고 갔습니다.(할렐루야) 그 의사는 그의 전도를 받아 들였고, 마침내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그 의사의 이름은 ‘콘필드’였습니다. 닥터 콘필드는 자신이 전도를 받아 살아났으므로 자기도 사람(영혼)을 살리기로 결심합니다. 어느 날 밤 닥터 콘필드는 암환자 한 사람에게 위의 내용 그대로 복음을 전한 후 수술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 닥터 콘필드는 수용소에서 살해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은 살아서 주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한 편 닥터 콘필드에게 수술 받은 그 환자는 극적으로 회복되어 독실한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육과 영이 다 살아난 것입니다. 이 환자의 이름은 알렉산더로 이사비치 솔제니친‘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러시아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 무명의 중환자 죄수가 전도하여 닥터 콘필드를 살렸고, 닥터 콘필드가 전도하여 솔제니친을 살려내었습니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예수 이름을 들어야 살아날 수 있습니다.(요5:21,25)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요14:6, 행4:12) 그러므로 전도야말로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5. 전도는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늘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은 ‘나는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없다고 하면 내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나를 위하는 이기주의 신앙으로 그쳐버리고 말 것입니다. 이기주의 신앙만큼 유치하고 미숙하고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았으므로 더 이상 다른 욕심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대통령 당선된 사람(취임한 사람)이 장관 자리 탐내면 되겠습니까? 너무 너무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이지요! 우리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고, 영생을 약속 받았으며, 천국을 기업으로 보장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부러워할 것이 없습니다. 더 이상 탐내거나 욕심부릴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이대로 충분하고 만족하고 행복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할렐루야) 단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을까?‘ 이것뿐이어야 합니다. 이런 신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최고 신앙이요, 최고 충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전도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전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십니다. 신나하십니다. 전도 받아 믿게 되고 구원받는 모습도 기뻐하시지만 그 영혼들을 위해 전도하는 신자를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잔치를 베푸십니다.

우리는 사실 신앙생활 하면서 ‘헛 짚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장 기뻐하시는 지를 살피지 않고 내가 기뻐하는 것을 기준으로 열심 내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효자가 무엇입니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것(음식, 의복, 취미, 소원)을 받들어 드리는 것이 효도입니다. 부모님은 밥을 원하시는데 내가 좋아한다고 피자를 아침식사로 준비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메뉴는 신자들이 전도하는 것입니다. 전도 많이 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해드리는 충성이요, 효도입니다. 이런 신자들이 되십시다, 서울 오류동쪽에 유신고등학교를 세운 박 창원장로님은 평생 전도는 죽는 날까지, 봉사는 영원히! 이것을 신조로 적어 놓고 평생 전도하는 기쁨으로 살았습니다.


6. 전도의 상급이 가장 큽니다.

어떤 집사님은 ‘불치병’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이왕 죽을병이라면 전도나 많이 하고서 천국으로 가야겠다고 작정하고 100명을 교회로 인도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27명 째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하던 날 그 중병이 고침 받는 기적을 체험하였다고 합니다.(할렐루야) 전도하면 이 땅에서도 상급이 많습니다. 세상에는 상의 종류도 많습니다. 각 처에서 매일 매일 다양한 이름을 걸고 시상식이 열립니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상, 사람이 만들어서 주는 상은 그 즐거움이 잠깐 뿐입니다.

잠시 후 돌아보면 시시하고 허무합니다. 얼마 전, 이 승엽선수가 한 시즌에 56개 홈런을 쳐서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아시아의 전설적인 홈런왕 왕정치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시합장에는 겨우 500명의 관중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대기록을 달성하던 날의 3만 관중은 사라져 버리고 없었습니다.이 승엽선수는 ‘아! 이럴 수가...’하면서 탄식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의 상급, 즐거움, 만족...은 정말 별 것 아닙니다.(약4:13-14, 벧전1:24-25, 요한일서2:15-17)
이제부터 사람들이 주는 상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을 바라봅시다. 그 상을 받고 싶어합시다. 그 상을 성경은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5:19-20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을 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다니엘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전도 많이 하는 신자는 완벽하게 구원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보다 더 큰상이 어디 있겠습니까? 과연 최고의 상급입니다.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전도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는) 사람(신자)은 하늘나라의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십니다. 이 땅의 스타들은 너무 쉽게 명멸하더라고요? 하늘나라의 스타가 되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스타가 되시기 바랍니다.

금번에 있었던 전국 여전도회 주관 “전국교회(고신) 전도우수자 수상식”에서 우리 교회가 1등, 2등, 장려상(7인)을 다 차지하였습니다. 1등 박 영옥집사 98명, 2등 박 춘선집사 82명, 장려상: 신 현숙, 양 나은, 박 영희C, 배 윤희, 하 애자, 이 선애, 김 미자집사 각 20-23명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교회를 빛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십니다. 이제부터 우리 교회는 ‘전도 좋아하는 교회, 전도 잘하는 교회, 전도 많이 하는 교회, 전도로 부흥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바요, 기뻐하시는 바입니다. 고전 9:16의 자세를 가지고 우리 모두 전도왕이 되어봅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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