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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혼을 위한 고통 (롬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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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혼을 위한 고통
본문 / 롬9:1-5 
설교 / 전 형 준 목사

자신이 속한 국가에 대해서 사람들이 갖는 두가지 입장이 있습니다.
어떤 한 사람은 민족주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한사람은 세계주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민족주의자는 자기 민족에 대한 집착에 근거하며, 세계주의자는 문제를 극복하고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민족주의의 극단은 나치 독일로서 나타나게 되었고. 그결과 많은 민족들과 분열하고 전쟁하는 역사적 교훈을 남겼습니다.

또한 세계주의적인 시도가 실패한 경우는 구소련의 붕괴를 들 수 있습니다. 그들이 세계로 뻗고자 했지만 그 구소련은 붕괴하고 러시아 공화국으로 서로 나뉘어진 역사적인 사건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져야 할 건강한 민족관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온 세계를 우리의 가슴에 품고 살면서도 나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자기 민족에게 복음적인 기여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세계를 가슴에 품고 이 민족을 향한 우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바울사도는 대표적인 세계주의자입니다. 그의 부르심은 세계를 향한 것이었고 또한 이방인을 향한 것을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바울사도는 단 한번도 자기민족을 잊은 적이 없고 자기의 조국을 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선교여행을 떠날 때마다 새로운 지역에 도착했을 때 자기의 동족인 유대인의 회당에 먼저 들어가서 자기의 동족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사도의 행적을 통해서 민족애를 확인하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어떠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까?
성도는 민족구원을 향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성도들은 민족구원을 향한 소망을 가지고 일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한 소망을 바로 바울사도가 가졌던 것입니다.

본문 1절에 나타난 그의 심정을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에게 큰 근심이 있었고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자기 동족이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라는 애틋한 애정을 가지고 근심과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소명은 이방을 향하여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부르셨고 그와 같은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그는 민족을 초월하고 국가를 초월하여 복음을 전하면서도 나의 친족과 가족 동족을 향한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놀라운 축복을 받은 민족이었습니다. 이스라엘민족만이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본문 4,5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들은 양자가 되었습니다. 신14:1에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잘났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온전했기 때문에,가 아닙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양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영광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친히 찾아오셔서 만나주시고 그들 가운데 거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들에게 언약을 주셨습니다. 세 가지 언약을 주셨는데,

첫째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너를 창대케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는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신것인데 이 열가지 계명을 지키면 내가 너희들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셋째는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날 것을 약속하셨다.

또한 그들에게 율법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다른 민족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그들은 다른 민족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알 수 있었고 그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예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특권과 은혜가 주어졌습니다. 그들에게는 약속, 선택받은 백성이기 때문에 축복의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믿음의 조상들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들의 피를 받아서 온전히 섬길 수 있는 길이 열려져 있었던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랑하던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던지고 처형하였으며 복음을 거부하고 교회를  핍박하였습니다. 이처럼 구원을 제일먼저 받을 민족이 구원을 받지 못할 때 바울 사도는 울분을 토하였습니다. 바울의 고통은 커져갔습니다.


두 번째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민족의 영혼구원을 위해서는 고통이 수반된다는 것입니다.

먼저 믿은 우리들이 고통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뼈아픈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바울의 고통은 본문 3절에 나와있습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지라도 원하는 바라’ 그는 자신이 저주를 받을지라도 동족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고통하고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동족을 향하여서 인간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는 원한을 품어야 합니다. 그를 돌로 치고, 태장을 때리고, 재판을 친자 감옥에 넣은자도 동족이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동족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었기 때문입니다.원수 같은 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사랑하였습니다. 자신을 핍박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도 영광을 거두어주실 줄 믿습니다
롬10:1에 ‘형제들아 네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하는 바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라’그는 이렇게 기도하며 고통하며 근심하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고통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세 번째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유대인도 아니고 바울사도와 입장도 다릅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말씀을 간과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진지한 교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과 기쁨에는 반드시 고통이 수반된다는 말씀입니다.

한 영혼을 생각하며 고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가족을 생각해 보십시오 믿지 않는 그들을 보며 고통을 느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우리는 지옥을 가지 않고 천국에 갈수 있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내 친족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는 은혜 받은 사실을 간증하고, 지옥의 참상을 생각하며 믿지 않는 친족과 이웃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사도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족을 생각하며 고통하고 근심했던 것은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복음을 들고 나아가 이방인에게 복음을 증거한 것도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속에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고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약속의 말씀처럼 이 지역사회를 복음화하는 능력 있는 교회,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날마다 거듭날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은 눈물과 고통의 사역이었습니다. 그는 심한 고통과 눈물 속에서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대속 사역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고통하고 근심하면서 이 복음을 들고 친척과 가까운 이웃과 이 지역사회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 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우리는 성령의 도구로 쓰여져야 하겠습니다.

금세기 위대한 선교사였던 로벗 스피어는 이와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당신에게 믿음이 있습니까? 그 믿음을 나타내 보이든지 그 믿음을 포기하십시오 이렇게 도전하였습니다. 이것을 우리 자신에게 적용해 보면 어떤 명제가 되겠습니까?

예수님이 정말 나의 구세주요 예수님만이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믿으신다면 십자가의 복음을 담대히 증거 하십시오 만약 복음을 증거하지 못한다면 믿음을 포기하십시오 이러한 도전적인 말씀이 될 수 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한 영혼을 생각하며 고통하며 눈물로 기도하고 믿지 않는 내 가족과 내 배우자 내 자녀들 나의 부모들 나의 친족과 나의 친구들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이 믿지 않는 길을 계속 걸어나아 갈 때에 지옥의 불구덩이 속에서 고통할 그리고 영원히 그 고통을 외면할 수 없는 이 아픔이 기다린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대각성 전도집회를 앞두고서 먼저 우리 자신이 영적으로 각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겠고 각성한 우리자신들이 나아가 복음을 담대히 외침으로 저와 여러분들을 통하여 한 영혼이 주님 앞에 돌아와 하나님 나라에서 잔치가 벌어지고 우리 온교회는 부흥의 불길 속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찬양하는 그 놀라운 역사가 있게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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