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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풍성한 삶의 비결④ (살전 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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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풍성한 삶의 비결④  (성완석 목사)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8장 16~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8장 16~18절 말씀

  방송에 소개된 내용인데, 결혼을 한지 6개월 밖에 안 되는 신혼 주부가 그 동안 자기를 키워준 새 엄마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는데, 자기하고 14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새 엄마가 19살에 시집을 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키고 자신들을 잘 보살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딸이 그 동안 한 번도 표현해 보지 못한 말이라면서 27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엄마 사랑해" 이 말을 하게 된 거예요. 그러면서 이 말을 이제야 하게 되어서 미안하다는 말도 덧 붙이더라는 거예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아니에요? 딸의 마음도 귀하고, 14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의붓딸에게서 "엄마 사랑해" 이런 마음이 담긴 말을 듣는 새 엄마의 마음도 얼마나 뿌뜻했을까요? 사랑과 감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에 사랑이 더 풍성해지고, 따뜻해져서 우리 주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사랑과 감사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깊이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다 감사한 거예요. 부모에게 감사하고, 아내에게 감사하고, 남편에게 감사하고, 자녀를 보면서 감사하고, 이웃에게 감사하며 사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시는 사람이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감사의 사람이 되어서 행복한 인생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 82. 1.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4.나의 진정 사모하는 에수여 음성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예수 뿐일세 

  풍성한 삶의 비결 네 번째 시간입니다. 말씀을 같이 해 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가 겪는 모든 사건에 의미가 있다는 뜻입니다. 내가 보기에 좋은 일, 안 좋은 일, 때로는 실패나 질병이나 죽음이라도,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일까지도 의미가 있더라는 거예요. 이 의미를 깨달을 때,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거예요. 기도하고 감사하면 주님이 길을 열어 주십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범사란, "어떤 일이든지" 이런 말이기도 하고, "하나 하나, 조목 조목" 이런 의미이기도 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고, 하나 하나, 조목 조목 감사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같이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고, 하나 하나 감사하고, 조목 조목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문제와 질병과 한숨 쉴 일이 많은 인생살이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에요. 왜냐하면 걸어가는 인생 길을 주님께서 능력의 팔로 꼭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살아가시는 앞날에 주님의 시원한 생수와 같은 은혜가 충만하게, 만족하게, 넘치도록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 가운데, 우연은 없습니다. 어쩌다가 되어진 일 같아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과 섭리가 담겨 있어요. 사람들이 과거보다 훨씬 좋은 환경, 좋은 여건 속에서도 시험이 잘 들어요. 잘 넘어져요. 낙심도 잘하고, 고민도 많습니다. 환란 중에 주님은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혼자 싸우도록 버려 두시지 않아요. 내가 힘들어하고, 외로워 할 때 곁에 가까이 계시고, 내가 질병으로 아파하고, 고통 당하는 그 자리에도 같이 계시고, 내가 눈물 흘릴 때에 내 눈물을 닦아주시는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사람은 어려울 때 떠나갑니다. 힘있을 때는 주변에 사람이 줄을 많이 섭니다. 힘없고 어려울 때 사람들은 다 떠나갑니다. 거들떠보지 않아요. 관심이 없어요.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어려울 때 멀리 계시지 않고 우리에게 가까이 오십니다. 내 오른 손을 붙드시고, "내가 너를 도우리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아멘! 주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지금 나에게 주신 여건이나 환경들, 한탄하고 불평하려면 한이 없습니다. 내가 원치 않는 환경일지라도 내게 필요하기에 주신 것임을 믿음의 눈을 열어서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라도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부유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자녀, 남편, 아내, 주어진 환경들에 만족하십시오. 이미 받은 것을, 이미 주신 것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혹 구해도 안 주신 것이 있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습니다. 환경을 보며 낙심스러울 때, 모든 것이 절망이더라! 바로 그 때가 주님 만날 때입니다. 주의 음성을 들을 때에요. 끝까지 견디는 자가 축복을 받습니다. 당장 한 순간에 내 문제가 해결되지 아니하고, 해결될 기미가 안 보여도 포기하지 않는 믿음, 견디는 믿음, 이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부르짖는 자녀를 오래 버려두지 않습니다.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마다 만나 주실 줄로 믿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큰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같이합니다. "실패했더라도 다시 해 봅시다" "지금까지 안 되었을찌라도 다시 해 봅시다" "주님 도와주시면 됩니다" 아멘! 나이가 얼마든지간에 아직 우리 인생은 결론을 지을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안 되었던 일들이라도 되어질 때를 바라보며, 허락하실 주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다시 시작하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감당하기에 벅찬 환경, 문제와 장애물들, 살면서 겪는 손해들이 그것으로 끝나 버린다면 인생 너무 억울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에게는, 손해가 손해로 끝나지 않더라!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아멘! 당장 고난이 있지마는 장차 받을 큰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열매가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인사합니다. "주님의 축복을 바라봅시다. 주님 좋은 결말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 앞에 시온의 대로를 열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축복을, 주님 주실 좋은 결말을 바라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결코 손해되게 하시는 경우가 없어요.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귀로 들은 복된 약속이 그대로 성취되는 기쁨을 생활 속에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감사하면, 행복한 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체험할 자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감사는 환경을 변화 시키거니와 하늘의 보좌도 움직이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어느 한 순간에 있다가 사라지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믿음에 따라서 결과가 주어지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역사가 있어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가 지니고 있는 믿음은 뒤에 엄청난 사건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만 회복하면 기대하고 바라던 이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여러분 위에 은혜의 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자녀와 가정의 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건강의 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직장의 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의 앞날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어느 탄광에서 갱이 무너졌는데, 구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 속에 있는 사람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이 탄광의 시설이 잘못 되었다고, 구조대가 늦게 구조하러 온다고, 불평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지금까지 산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죽어도 천국에 가니 감사하고, 이런 상황 속에서도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한쪽에서는 감사하며 기도하고, 한쪽에서는 불평하고 원망했는데, 결국 구조대가 늦게 들어 와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일부 살아 숨을 쉬고 있는 사람들은 감사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더라는 거예요.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7년을 더 오래 산다고 하고, 쥐를 실험했는데 어미 쥐가 새끼 쥐를 핥아서 키운 쥐는 900일을 살고 그렇지 않은 쥐는 600일을 살더라는 거예요. 사람끼리도 서로 사랑하며 살면, 좋은 일이 생기거니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는 형통한 앞날이 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받는 앞날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금은 너무 어려우니 좀 넉넉해지면 주님위해 살겠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금 감사하면서 살아야 넉넉해지는 날이 옵니다. 또 어떤 분은 건강해지면 봉사하겠다고 합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할 수 있을 때 봉사하고 헌신해야 하나님께서 건강을 주십니다. 아멘! 지금 내가 어떤 형편에 처해 있을지라도, 작은 것에 감사하면 큰 것으로 갚아주십니다. 모래 속에 있는 쇳가루를 손으로는 찾을 수 없지마는 자석을 갖다 대면 다 찾을 수 있듯이 이 짧은 생애를 살면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세계를 맛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송명희 시인의 이야기입니다. 태어날 때 의사가 태 안의 아기의 뇌를 집게로 잘못 건드려 소뇌가 손상을 입었는데, 일평생 뇌성마비로 사는 거예요. 집안까지 가난해서 어린 시절 분유를 제대로 먹기 어려운 형편이었다는 거에요. 일곱 살 때까지 누워서만 지내던 아이가 열 살이 넘어서야 겨우 밥숟가락을 스스로 쥘 수 있을 정도가 된 거예요. 자기가 태어난 것을 저주했고 자살을 기도했는데, 죽을 수가 없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17살 때 큰 결단을 했습니다. 죽더라도 하나님을 만나고 죽어야겠다고 생각을 한 거에요. 목숨을 걸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린 거예요. 간절한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긴 거예요. "내가 너를 버리지 않겠노라" 이 말씀 때문에 담대해지고, 온 몸을 뒤틀며 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시를 쓰게 된 거예요. 어찌보면 누구보다 불공평한 세상속에서 탄식하고, 원망하며 살아야 하는 그가 공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어요. 나 남이 가진 재물없으나, 나 남이 가진 건강 없으나,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갖지 못한 것을 가졌노라고 고백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그 세계를 보고 그 인생이 달라져 버린 거에요. 믿음의 눈을 열고 보면 지금까지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다른 조건 다 아닐찌라도,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내 인생과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되신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평생토록 감사할 수 있어요. 임마누엘! 힘 겨운 인생살이 나 혼자가 아니더라는 거에요. 주님이 함께 하시는 복이 가장 큰 복인 줄로 믿습니다. 한 신문사에서 영국 저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이 어떤 것일까? 공모를 했는데, 여러 가지 답이 나왔어요. 1등을 한 답이 무엇인지 아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 여기에 따라 가는 길이 달라지더라! 내가 주인되어서 세상과 짝하면서 가는 길은 좋은 것 같아도 고통스럽고 힘든 길이에요. 갈등이 많고 번민이 많은 길이에요.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이 제일 즐거운 길이고, 복된 길이고, 형통한 길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305 "사철에 봄 바람 불어있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알곡은 키질을 하면 할수록 자꾸 안으로 밀려 들어옵니다. 쭉정이는 자꾸 밖으로 나가더라는 거예요. 사람의 악한 계획도 선한 결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 요셉이 자기를 노예로 판 형들에게 한 고백을 보면 창세기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려 하셨나니"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하나님은 믿음의 자녀들에게 화가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당장 믿음 생활이 부담스럽고,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을지 몰라요. 그러나 주님 안에 참 행복이 있고, 주님 품에 안겨 사는 것이 안전한 길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깨달음이 있는 것이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생각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자녀들은 부모의 손길을 감사하기보다 거추장스럽게 생각합니다. 간섭이나 제약처럼 느껴져서 싫은 거예요. 주님의 인도하시는 손길을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간섭이나 제약이 아니에요. 나를 끝까지 붙들어 주시고, 인도해 주실 분은 주님밖에 없어요. 주님의 사랑의 품이 가장 좋은 것임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가족들 때문에 힘겨워 하는 분들,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다리면 뜻하지 않은 계기를 통하여서도 역사를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감사할 때 기적이 일어나고 감사할 때, 응답이 된다는 설교를 들은 어느 여집사가 한숨을 쉬는 거예요. 남편은 매일 같이 술에 취해서 돌아오는데, 아무리 찾아 보아도 그런 남편을 보면서 감사할 일이 없는 거예요. 그 날도 인사불성이 되어 집앞에 쓰러진 남편을 힘들게 끌어다가 겨우 눕혀놓고, 아무리 감사 조건을 찾을려고 해도 감사할 조건이 없는 거에요. 훌쩍훌쩍 울면서, "하나님 감사 조건 없는 것을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코를 골고 자는 남편을 보면서 생각해 보니, 그래도 과부보다는 낫고, 언젠가는 좋은 남편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감사하고, 저토록 술에 취했어도 다른 데 안 가고 꼭꼭 집을 찾아오니 감사하고, 토요일은 술을 더 많이 마셔서 주일 날 집 지켜줘서 감사하고, 주일 날 계속 자니 교회 나오는 데 불편하지 않아 감사하고, 이런 기도를 하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래요. 자다가 갈증이 나서 일어난 남편이 보니, 아내가 웃으며 기도를 하고 있거든요. 놀란 남편이 "여보, 한 밤중에 왜 잠은 안자고 미친 사람처럼 뭐 하는 거야. 뭐가 좋아서 그렇게 싱글 싱글 웃는 거야?" 아내가 "여보 당신하고 사는 것이 너무 감사해서 그래요" 그러면서 자기가 기도했던 감사 조건을 남편에게 말했대요. 그랬더니 "여보 내가 예수 믿는 게 그렇게 소원이면 오늘부터 예수 믿어 줄게" 10년 동안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던 소원이 감사하니까 이루어졌다는 간증입니다. 

  믿음으로 나가면 결국은 되는 역사를 보게됩니다. 매도 늦게 맞으면 더 많이 맞고, 축복도 늦게 터지면 더 크게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람이 주로 낙심하는 것은 내 힘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내가 하려다가 안 되니까, 나의 한계를 느끼니까 낙심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신앙의 지조를 지키면, 일심으로 나아가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런 축복의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필요하시기에 내가 원치 않는 것도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주어진 여건과 환경 속에서 한탄하고, 붙들고 고민하고, 갈등하는 그 시간에, 내가 해야 할 일을 보는 거예요. 크고 거창한 것만 생각하지 마세요. 시험 문제를 풀 때 가장 기본은 아는 문제부터 푸는 것입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는 나중에 풀기로 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살아가다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나 힘드는 문제는 나중에 풀면 됩니다. 그런데 흔히 어려운 문제부터 붙잡고 풀려고 해요. 그러다 보면 나머지 다른 것들을 다 놓쳐 버립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먼저 지난날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들을 헤아려 보고 감사함으로 나아가면, 지금 이해가 잘 안 되는 어려운 문제와 고난에도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구나!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의외로 쉬워요. 환경이 남달리 좋아서 감사하고, 행복해 하는 사람은 없어요. 문제는 생각이오, 믿음입니다. 전 세계를 정복하려 했던 나폴레옹은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죽기 전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 일생을 돌이켜 보니 행복했던 날은 6일밖에 없었다" 그런데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3중고를 겪고 살아야 했던 헬렌 켈러 같은 사람은 "나의 지내온 일생을 돌이켜 보니 하루하루가 행복한 날이었다" 감사 할 수 있는 여건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도 좋습니다마는 감사할 수 있는 믿음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더욱 귀한 일입니다. 이런 성숙한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나의 하루하루를 주를 위해 살리라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2. 나 이제 주를 따라 가리라 3. 나 이제 겸손하게 살리라 4. 나 이제 기도하며 살리라 5. 나 이제 감사하며 살리라 6. 나 이제 찬양하며 살리라 7. 나 이제 승리하며 살리라 8. 나 이제 행복하게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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