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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를 사랑 하신다 / 엡 5: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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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 엡 5:22-28
설교제목 : 나를 사랑 하신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사랑을 많이 먹을수록 사람이 밝아집니다. 사랑을 먹지 못하면 마음이 황폐해져서 사람 구실을 못하게 됩니다. 사랑은 아무리 먹어도 모자랍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따뜻하고 변치 않는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는 사랑이 모자라 점점 황폐해져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 사회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많은 염려와 불안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첫째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정작 부모가 사랑이 궁핍하니까 직접 낳은 자식들을 사랑할 여력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에게 학대를 받고 있음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아동학대 사건이 무려 6천 건이나 일어났습니다. 어린이 방임, 유기,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성적 학대 등입니다. 그동안 13명의 어린이가 부모의 학대로 죽었습니다. 어느 아이는 이혼한 엄마에게 전화를 자주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때려서 죽였답니다. 참 불행한 일이지요. 왜 그렇습니까? 사랑이 궁핍해서 목말라 있기 때문입니다. 그 비정한 아버지도 한 두 시간 대화를 나눠보면 사랑에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사람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마음이 황폐해지고 인생의 갈증이 심해져 이혼을 했을 것이고 결국 자기 딸까지 죽이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아동학대가 가난한 집이 아니라 35%가 돈 많은 집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즉 돈과 사랑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사랑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것인데 돈이 많다고 사랑이 됩니까? 물건을 사줄 수는 있어도 사랑을 사줄 수는 없습니다. 거의 매일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이 37%,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씩 당하는 아이들이 19%, 일주일에 한 번은 14%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사랑이 절실한데, 부모의 마음에 사랑이 결핍되고 있으니 아이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부모에 대한 자식의 사랑도 약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자식들의 부양기피로 혼자 사는 노인의 수가 2배로 늘었습니다. 어른들이 가족과 사회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2000년에는 7%였는데, 2019년에는 14%, 2026년에는 20%가 된다고 합니다. 초고령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2026년이면 지금부터 23년 후인데, 여러분이 지금 40세쯤 되었다면 63세 쯤 될 때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는 것이지요. 1985년부터 현재까지 65세 이상 인구는 다섯 배가 늘었지만 우리 사회는 어른을 공경하지 않는 분위기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전통적 ‘효’ 사상으로 어른에 대해 공경하려는 분위기가 강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국민의 52%가 어른을 공경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으니 참 불행한 일이지요. 지난 3월에 어느 부부가 68세 되신 어머니를 자동차에 태워 시골의 폐가에 데려다 놓고 “곧 모시러 올께요” 하고 간 후 아직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년에는 511건의 노인학대가 보고 되었지만, 작년에는 그 배인 1008건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부모 유기, 방임, 정신적, 언어적, 신체적 학대 등 지금 부모를 학대하는 자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말세에 사랑이 식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누가 부모를 제일 많이 학대하는 부류일까요? 아들들이랍니다. 1008건 중에 무려 468건입니다. 여러분 중에 아들인 분들! 여러분이 태어났을 때 부모님이 아들 낳았다고 얼마나 기뻐하셨습니까? 그런데 아들로서 부모를 학대하면 되겠습니까? 우리 아들들 회개합시다! 둘째로 학대를 많이 하는 그룹이 며느리입니다. 1008건 중에 344건입니다. 아들과 며느리를 합하면 대단하지요. 며느리 되신 분들 잘 들어 두십시오. 셋째로 많이 학대하는 그룹이 배우자입니다. 부부가 서로 학대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걸 누가 배울까요? 자식들이지요. 장성한 자식이 부모를 학대하는 것을 보고 누가 배울까요? 손자 손녀들이지요. 30건입니다. 그래도 제일 착한 부류가 사위들입니다. 겨우 23건입니다. 아들들과 며느리들은 정신 차려야 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사랑이 결핍되어 서로 사랑을 먹여주지 않으니 배가 고파서 또 다른 사람들을 학대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랑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사랑을 심지 않으면 사랑이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가 왜 그리 사랑에 굶주리고 인색할까요? 우리의 가슴 속에 도사리고 있는 이기적 죄성 때문입니다. 이 죄성은 사람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죄성을 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는데, 태어나 보니까 제 가슴 속에 죄성이 있는 거예요. 아름다운 에덴동산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린 그 죄성입니다. 죄성에서 죄가 나오고, 악이 나오고, 미움이 나오고, 학대가 나오는 것입니다. 나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죄성을 무엇으로 해결하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사랑밖에 없습니다.

셋째로, 부부간의 사랑도 약화되고 있습니다. 결혼하면 행복할 줄 알았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할 줄 알았어요. 그러나 인간의 사랑은 뿌리가 약해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말라버립니다. 인간의 사랑은 일시적이고 조건적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솟아오르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됩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면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금년에 우리나라는 부부의 1/3이 이혼하여 52%의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이혼율 2위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이혼들을 할까요? ‘사랑이 식었다, 생활방식이 너무 다르다, 대화가 안 된다, 서로 관심이 없어졌다’ 등등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외도입니다. 자기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성적인 관계지요. 이것도 주원인이 남자입니다. 물론 외도하는 남자가 있다면 반드시 여자도 있겠지요. 그러나 남자가 주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간에 애정을 상실하고 신뢰감을 잃고 무관심해지고 서로 점점 멀어져서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술, 정신적 폭력, 신체적 폭력, 일중독 등이 그 이유로 나와 있습니다. 2천년에만 하더라도 25,000건의 이혼이 있었는데, 작년에는 29,000건이요, 금년은 8월까지 벌써 36,000건입니다. 그 중에도 3-40대가 72%를 차지합니다. 젊고 신체가 건강하다고 사랑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젊고 신체 건강한 사람들이 사랑 결핍으로 그 마음이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혼 가정의 자녀들은 두려움, 외로움, 위험, 슬픔, 상실감, 거부감, 부모에 대한 분노, 무력감, 자기 때문에 부모가 이혼하게 되었다는 죄책감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자랍니다.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큰 상처를 안고 살며 그 상처를 또 자기 자녀에게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두 가지만 알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 수 있습니다. 첫째는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옛날 영어노래에 “Somebody loves me”라는 가사가 있었습니다.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라는 복음성가도 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관심이 있고, 누군가 나를 진정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면 한 두 끼 못 먹고 옷이 좀 부족하고 잠자리가 불편해도 인생을 살아갈 용기가 있습니다. 둘째는 누군가 내가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면 이 두 가지가 다 해결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여러분을 사랑하시지 않을 수가 없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기도 전에 영원 전부터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어느 날 그 소식을 듣고 의아해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노라.” 영어 성경에 보면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렘31:3)라고 합니다. 이 시간에 다시 한 번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왜 날 사랑하나?” 라는 복음성가가 있지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하실 수밖에 없어요. 오늘날 자식에 대한 사랑, 부모에 대한 사랑, 부부간의 사랑이 약화되고 있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을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우리는 이 땅에서도, 저 하늘나라에서도,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때때로 부모의 사랑이 흔들리고, 부부의 사랑이 흔들리고, 자식의 사랑이 흔들려도,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에게 영원히 변치 않는 신실한 사랑을 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여러분과 저의 죄 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그분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죄성으로부터, 죄로부터, 죄의식으로부터, 죄의 영향으로부터 구원하시고, 죄의 결과로부터 우리를 영원히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을 남편으로 비유합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아내를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이 부족합니까? 영원히 마르지 않는 사랑이 언제 생깁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구주로 마음속에 믿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영원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알게 됩니다. 목숨을 바쳐서 나를 사랑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남편이야말로 아내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속에서 영원히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영광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흠을 제거해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돌보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 사랑이 있어야 진정 부모를 사랑할 수 있고, 그 사랑으로 부부를 사랑할 수 있고, 그 사랑으로 내 자식을 사랑할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이웃과 심지어 원수마저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여러분의 가슴 속에 심겨지기를 원합니다. 때로 부모가 자식을 버리고, 자식이 부모를 버리고, 부부가 서로를 버릴 수는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나는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결코 버리지 아니하리라”(수1:5)고 하십니다. 이 세상 끝 날까지, 또는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 하늘나라에 도착할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믿는 분은 반드시 행복할 것입니다.

이 사랑을 최근에 체험하신 분의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셔서 각각 특별하게 만들어 주셨음을 알게 된 후로 저는 삶에 변화를 받아 모든 일에 희망적이고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그것도 63억의 인구 중에 나와 똑같은 사람 단 한 명도 없이 나를 독특하게 만들어주셨음을 깨달을 때 나의 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 분은 또 “비교의식도 버리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독특한 하나님의 피조물이니까 다른 사람과 같아야 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나는 나요, 그는 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대상임을 알게 될 때 열등의식이 사라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어떤 분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저는 믿음을 통해서 많은 일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지금이 가장 힘들지만 하루하루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어떠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과 홀로 서는 힘을 믿음을 통하여 얻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게 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어떤 치과의사 분이 간증합니다. 얼마 전에 가정불화로 고통 받는 친구가 걱정되어 전화를 했더니 그 친구가 의외로 반가워하며 많은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그 많은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는 “하나님이 너를 기억하실 거야” 라는 한 마디만 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친구가 울음을 터뜨리며 “나같이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어?” 하고 물어서 그는 “물론!”이라고 대답했답니다. 그 후에 그 친구의 가정불화도 많이 수그러졌답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던 그 친구가 이제 하나님 사랑을 알게 된 것이 너무도 기쁘답니다. 지금도 자주 전화로 하나님의 말씀과 삶이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때 삶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약사는 이렇게 썼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다는 확신과 기쁨을 갖게 되었습니다. 혼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했고 성령님이 인도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 안에서 진리가 나무가 자라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자녀를 사랑하고 싶지만 혹시 사랑이 모자라십니까?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알기 바랍니다. 부부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학생 때 우연히 버스에서 만난 그 여자 그 남자가 아니라 이 세상과 영원한 하늘나라의 행복을 함께 누릴 공동 상속자입니다. 혹시 부부간의 사랑이 식어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알기 바랍니다. 부모도 하나님을 대신해서 우리를 양육하라고 주신 축복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에라야 부모를 제대로 공경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은 내가 잊고 있을 때도 나를 기억하시고 나를 영원히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죄를 완전히 용서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함 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요즘의 사회에서 인간의 사랑은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그럴수록 하나님의 사랑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진정 내 것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그 사랑이야말로 우리를 이 땅에서, 그리고 저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는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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