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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떻게 할 것입니까? (출 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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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떻게 할 것입니까?  (성완석 목사)
본문 : 출애굽기 14장 10~14절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애굽기 14장 10~14절 말씀)

  주의 복된 날입니다. 모든 어려운 여건 물리치고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에게 주님께서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새롭게 하시는 은혜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후회하지 않고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지나놓고 보면 후회스러운 일들이 적지 않더라는 것이지요. 이런 아쉬움 속에서 벌써 11월입니다. 오늘 이 시간이 새로운 출발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내 인생에 의미를 되찾는 축복의 시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적으로 좋은 위치, 좋은 조건에 있어도 깨닫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어리석은 인생 사는 것입니다. 잘 깨달으면 후회하지 않는 인생 살게 되는 거예요. 말씀을 들으실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우리 속에 신령한 깨달음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변하는 환경 속에서 잘 깨달을 뿐 아니라 믿음으로 살기를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단하는 곳에 하나님의 예비하신 복이 임합니다. 내가 결단하지 아니하면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미리 예비해 두신 축복이 나와 상관없는 것이 되 버려요. 다니엘과 세 친구가 죽을 각오로 결단했을 때 오히려 사는 길이 열리고, 축복의 길이 열리고, 위대한 인물로 많은 사람 앞에도 높임 받게 된 것입니다. 그 시대를 빛낸 거예요. 어떤 경우를 당하더라도 믿음으로 살겠다고, 기도하며 살겠다고, 주님 원하시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할 뿐 아니라 결단하는, 흔들리지 않는 큰 믿음의 사람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4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 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내가 확실히 아네” 내 형편을 아시고, 처지를 아시고, 내 문제를 아시는 주님 앞에 모든 것 맡겨버리는 큰 믿음의 사람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길임에도 원치 않는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순종하는 길임에도 가로막는 일이 생기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홍해로 인하여 심히 두려워하며 떨었어요. 낙심하고 원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길에도 뜻하지 아니한 장애물들이 다가오고, 우리를 낙심스럽게 하고, 절망하고 포기하게도 합니다. 많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합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과 아픔 가운데 모세는 당황하지 않고 두 가지로 위기를 극복합니다. 백성들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두려워 말라.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오늘 본 애굽 사람들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14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때때로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핑계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주님의 은혜로부터 멀어집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주님은 우리를 잊지 아니하시고, 놓지 아니하십니다. 사람은 잘 되어질 때는 괜찮은데, 안 되어질 때, 자꾸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핑계하게 됩니다.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자식 때문에, 저 집사님 때문에... 다른 사람 때문에 나의 믿음이 무너지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이유 때문에, 핑계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예비하신 축복을 놓치지 아니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가족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다리면 뜻하지 않은 계기를 통해서도 역사를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성남에 있는 어느 교회에 있었던 일입니다. 부인이 참 믿음이 좋고 열심이 있었는데, 남편은 부인의 열심이 늘 불만이었어요. 도대체 새벽부터 교회에 가서 무엇을 하는가? 궁금하기도 하고, 한번 보아야 되겠다 싶어서 어느 날 새벽에 아내를 미행하려고 하는데, 나가려고하니까 신발이 한짝 없는 거예요. 그래서 투덜거리며 다른 신발을 신고 따라가 봅니다. 교회에 가 보니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자기 신발 한짝을 가슴에 안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 내가 남편의 발을 이끌고 성전에 나오지 못했지마는 남편의 신발을 가지고 왔습니다. 남편이 예수믿고 큰 일군이 되게 해 주옵소서" 눈물로 부르짖는 거예요. 그 순간 남편의 마음이 감동이 됩니다. 그 이후로 예수 믿기로 결심하고, 함께 믿음의 길 걸어가게 됩니다. 우리 교회 어느 집사님의 간증인데요. 남편이 함께 믿음 생활하면 좋겠는데, 기도해도 안 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예배에 나오지도 않는 남편 이름으로 주일헌금을 하기 시작했대요. 예배도 안 나오는 사람, 주일헌금 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쓸데없는 짓을 한 것이지요. 그런데 그 중심을 하나님 귀하게 보신 거예요. 1년을 그렇게 했는데, 남편이 교회에 함께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안 될 것 같았는데 간절히 원하는 그 중심을 보시고, 주님이 되게 하시더라! 눈물을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시는 주님!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생활 속에서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승리의 비결이 다른 것이 없어요. 병원에 가면 환자들에게 링거 주사약을 줍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것이 방울 방울 몸 속에 들어가서 수분을 공급하고, 영양을 공급해서 바이러스나 질병을 이길 힘을 주는 거예요. 교회에 나와서 말씀 듣는 것,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한 시간 한 시간이 내 심령에 영양이 되고, 양식이 되어 세상을 이길 힘을 공급해 주는 거예요. 은혜받고 힘있게 살게 하는 것입니다. 어제도 어느 여집사님을 만났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그렇게 은혜가 되고 눈물이 나오더라는 거예요. 말씀을 들을 때, 그것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고, 깨달아지는 것은 성령의 역사인줄로 믿습니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시느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은 불행을 몰고 오지마는 언제라도 깨닫고 순종하면 다시금 축복을 몰고 오는 것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로 나의 걸음걸이가 축복으로 전진하고 축복으로 연결되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 회복하고 축복의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잃어버린 것들을 되 찾고,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역사를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내 힘으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때가 하나님이 일하시는 순간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이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차를 운전하다 보면 후진을 해야 할 때가 있어요. 뒤로 가기 위해서가 아니지요. 앞으로 잘 가기 위해서 잠깐 뒤로 가는 거예요. 일방통행이나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면 한참을 뒤로 가야 합니다. 힘들고 고생스럽습니다. 인생에도 그런 시기가 있어요.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나가면 열린 대로를 향하여 힘있게 달려 가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설교가 스펄전 목사님도 목회 하면서 어려울 때가 있었습니다. 너무 힘드는 일을 당하여 낙심하고 있을 때, 한 교인의 집을 심방하게 됩니다. 그런데 마당에 담이 있고, 소가 몇 마리 있더라는 거예요. 소들이 담에 갇혀 가지고 고개를 번쩍 쳐들고, 저 멀리 있는 초원을 바라보고 있어서, 스펄전 목사님이 집주인에게 물어봅니다. “저 소가 왜 저렇게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까?” 주인의 대답이 “저 초원의 풀을 뜯어먹고 싶은데 담을 넘어갈 수가 없어서, 그저 바라보면서 주인이 언젠가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스펄전 목사님은 깨닫습니다. 환경이 막히고, 사람 때문에 막히고, 형편 때문에 막혀있는 시간이야말로 고개를 들고,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더 좋은 세계를 바라보아야 할 시간이구나! 그렇습니다. 모든 것 막혔다 싶을 때야말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때입니다. 안 열려 답답합니다. 괴롭습니다. 내 뜻대로 안 됩니다. 환경 너머에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약속을, 하나님이 주실 좋은 결말을 바라보시기를 축원합니다. 링컨도 믿음으로 살았지마는 그 평생에 얼마나 실패를 했는지 몰라요.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지 몰라요. 수 많은 실패와 어려움 속에서 한 번은 남북 전쟁 당시 중요한 전투를 앞두고 백악관의 기도실에 들어가 얼마나 밤새도록 몸부림을 쳤든지, 다음 날 카펫트를 새로 갈아야만 될 정도였다는 거예요. 이 기도와 믿음이 미국을 위기에서 구한 거예요. 기도와 함께 기다릴 줄 아는 인내가 결국은 좋은 역사를 보게합니다. 바울은 고백하기를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어려울 때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보아야 할 때입니다.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보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크신 손길을 바라보아야합니다. 이것이 쉬운일 같아도 큰 믿음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에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나의 방법을 버리세요. 나의 계산과 육신의 판단을 꺾어버려야합니다. 버릴 것 버릴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게 되고, 하나님의 믿음의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게 되고, 이전에 보지 못하던 영적 새로움을 보게 됩니다. 펜글씨를 처음 배울 때 지금까지의 습관과 생각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 점선을 따라 쓰면서 배우는 거예요. 지금까지 내 습관을 바꾸는 거예요. 이것이 힘들어요. 전진하는 믿음은 자신을 버리는 것입니다. 바꾸어 나가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때로 내 옛 사람, 내 생각, 내 욕심, 내 자아가 살아있기에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해요. 내가 죽어질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역사가 나타납니다. 세상을 이기고, 환경을 이기고, 문제를 이기고, 사탄의 권세를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복된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시89: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으시니이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짐들로 인하여 휘청거리는 삶을 붙들어 주실 힘을 가지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손만이 모든 것을 가능케합니다. 능력의 주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기만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한 손을 붙들어 주시어서 강하게 하시고, 온전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생명도, 우리의 영과 육신도, 자녀도, 장래도 모두가 하나님의 장중에 있음을 잊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손에 붙들려 사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가정과 일터에, 악한 자들 만나지 않을 뿐 아니라 비록 악한 자가 다가올지라도 하나님 함께 하시므로 물리쳐버리고, 꺾어버리고 열려지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닫혔던 문들이 활짝 열려지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 생활은 의외로 단순한 것입니다. 말씀 주시면 아멘으로 받고,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마음으로 매달려 구하고, 구했으면 주실 줄 믿고 나아가면 이루시는 분은 주님이에요. 성취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일본의 어느 마을에 과수원을 하는 가정에 열매를 맺을 시기가 다 되었는데, 이상한 벌레들이 수 없이 날아와서 약을 뿌리기도 하고, 잡아보기도 하고, 온갖 방법을 다해도 도저히 없어지지 않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닿아 벌레를 없애달라고, 이것이 되는 말입니까? 하나님의 손이 어떻게 벌레를 없애는 일까지 간섭을 하겠습니까? 그런데도 믿고 간절히 구한 거예요. 그랬더니 어느 날 새벽에 이상한 새떼들이 몰려와 나무마다 붙어서 벌레들을 다 잡아먹더라는 거에요. 나무가 깨끗해지고,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된 것입니다. 당장 주님의 손이 눈에 안 보이지요? 그러나 믿음으로 구하면, 부르짖으면 사람을 통해서든지, 환경을 통해서든지, 결국은 좋은 열매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기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손만을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손위에 나의 문제가 놓이도록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머리위에, 여러분의 생활위에, 여러분의 가정위에 주님의 손이 닿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복된 새 생활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것 다 헛된 것이고, 인생은 헛된 것이고 아무 소망이 없다라는 생각에서 끝나 버리면 염세주의예요. 허무주의입니다. 십자가의 소망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사로가 죽었더라! 여기에서 끝나 버렸다면 소망이 없어요. 그 이후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나사로야 나오너라" 명하신 주님의 음성에 살길이 있습니다. 주님의 음성은 모든 것을 바꾸어 줍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손길이 우리 가정을 붙드시는 것을 믿음의 눈을 열어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당면한 문제 가운데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축복의 씨앗이 되고, 우리의 기도가 축복을 향하여 준비하고, 우리의 생활이 축복을 향하여 전진하고, 우리의 앞날이 축복의 열매를 맺어가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살아가는 동안 시험거리는 누구에게나 옵니다. 예수님도 시험을 당했잖아요? 아브라함도, 다니엘도, 요셉도 시험을 겪었어요. 잘 믿는다고 시험거리가 없는 것이 아니에요. 영적인 시험이든지, 환경이나 사람을 통한 시험이든지, 육신의 소욕 때문이든지, 믿음으로 구하면 주님 능력의 손으로 나를 붙드셔서 이기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붙드시는 사람은 결국 승리합니다. 물고기를 잡으려고 하는데, 큰 바위틈으로 쏙 들어가 버리면 잡을 수가 없어요. 기도하는 우리의 배후에는, 믿음으로 사는 우리의 배후에는, 주님이 계시고, 천사가 함께 하는 줄로 믿습니다. 계시록 8장에 보면 우리의 기도를 천사들이 다 담는다고 했어요. 지금은 그런 일이 없는데요. 옛날에는 쥐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천장에서 막 돌아 다녔어요. 때로는 시끄러워 잠을 깰만큼 쥐들이 많았어요. 올라갈 구멍을 다 막아 놓아도 어떻게 들어가는지, 천장 위로 들어갑니다. 사람이 그것을 못 막아요. 좋은 일일수록 악한 세력은 역사합니다. 호사다마라고 하잖아요? 그저 가만히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되는대로 사는 곳에는 아무 문제가 안 생겨요. 사탄도 그런 사람은 버려두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믿음으로 살려고 하고, 좋은 일 하려고 할수록 마귀가 더 많이 역사합니다. 성령의 역사가 큰 곳에 사탄도 크게 역사합니다. 안 그럴 일인데 이상스럽게 뒤틀리게 하고, 이상스럽게 돌아가는 것을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 수가 없어요.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크신 손길이 우리 가정을 우리의 앞날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주님의 능력의 손이 우리의 걸어가는 인생길을 꼭 붙들어 주시고, 우리 가정의 앞날을 지켜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야 망하고 죽는 거예요. 하나님의 품을 떠나지 않는 한, 주님의 크신 손이 붙들고 있는 한 절대로 안 망합니다. 절대로 안 죽습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품에 안겨 사는 우리를 마귀가 넘어뜨리려 하지만 넘어뜨리지 못해요. 해하려 하지만 해할 수가 없어요. 주님의 큰 손이 우리를 꼭 안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주님과의 가로막힌 것이 있으면, 주님께로부터 오는 좋은 것들을 막아 버립니다. 예레미야 3:3 "그러므로 단비가 그쳐졌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저주하시는 것이 아니에요. 복을 누리지 못하니까, 주님께로부터 오는 은혜를 받지 못하니까, 자연히 화나 재앙이나 저주만 남게 되는 거예요. 어떤 경우라도 믿음과 인내 이 두 가지만 있으면 어떤 목표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시간, 다시 시작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성취를 맛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나간 과거 때문에 후회하고, 현실의 아픔이나 조건 때문에 망설이고 주저앉아 있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의 관심사는 지나간 과거가 아니에요. 앞에 있는 것이 되야 합니다. 바른 목표 세웠으면 망설이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한눈 팔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에 잘한 것, 성공한 것 자꾸 돌아보면 자만해 집니다. 과거에 실수한 것, 잘못한 것 자꾸 생각하면 낙심되어 일어 설 힘이 없어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세요. 당장에 결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내가 십자가를 지면 주님영광 거두시고, 내가 아픔을 감수하면 거기에는 분명 선한 열매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베토벤의 환경은 너무나 좋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돈만 생기면 술을 사 마시는 알콜 중독자였습니다. 베토벤이 11살 때부터 오케스트라에 들어가서 돈을 벌 수 밖에 없었는데, 그 돈으로 아버지는 술을 사 마신 거예요. 17살 될 때에 어머니가 페결핵으로 죽게됩니다.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했어요. 일생동안 결혼을 못했어요. 음악인에게는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귀가 잘 안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나팔 모양의 확성기를 대고 작곡을 했는데, 그것이 유명한 심포니 No.9 "승리의 찬가"입니다. 그의 곡에는 운명을 거스려 나가는 힘이 담겨 있어요. 이 곡을 지휘했을 때, 관중들이 너무 감동하여 기립하여 박수를 하며 환호했지만 그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어요. 연주를 마치고 무대 뒤로 돌아가려고 할때, 앞자리에 있던 바이올리니스트가 베토벤의 옷 자락을 잡아당겨서 군중들을 보게 될 정도 였어요. 시편 118:5 "내가 고통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 고통중에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더라! 오히려 축복으로 바꾸셨더라! 이런 믿음의 비밀을 간직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이 짐승과 다른 점이 많이 있지만, 사람이 존귀한 것은 무엇보다 그 속에 믿음이 있고, 예배할 수 있기에 존귀한 삶을 사는 거예요. 짐승이나 동물이 기도하거나 예배하는 것 보신 적 있습니까? 오직 기쁨이 먹는데 있고, 비슷한 것들끼리 만나서 함께 노는 것에 있어요. 비전도 영적 사모함도 없어요. 우리에게는 비전이 있고, 소망이 있고, 영적 사모함이 있습니다. 똑같이 힘들어요. 어려운 문제가 있어요. 그러나 우리 속에 분명한 비전이 있고, 확실한 소망이 있고, 주를 향한 믿음과 영적 사모함이 있습니다. 주님은 사모하는 심령마다 좋은 것들로 채워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나를 위해, 우리 가정을 위해 예비해 두신 은혜! 쌓아두신 은혜가 있어요. 오늘도 아낌없이 우리 가정에 부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 411장 “1. 예수 사랑 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3.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어서 큰 복과 큰 은혜를 내려 주실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 바라보지 않는 사람은 교회에 나올 필요가 없어요. 오직 주의 전에 큰 은혜가 있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주의 전에서 큰 복이 임하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살고 주님 앞에 드리는 예배를 귀하게 여겨서 대대로 주님 예비해 놓으신 복을 받아 누리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시간도 은혜의 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건강의 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진로가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경제의 문도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의 능력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은혜를 체험하면 그것으로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이 아니에요. 은혜를 체험할수록 신앙이 성숙해지고, 뿌리가 깊어집니다. 믿음의 폭이 넓어져요.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더 큰 축복을 향해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시간만 지난다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낙심의 자리에, 원망과 탄식의 자리에 아무리 오래 서있어도 달라질 것이 없어요.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믿음의 자리로 나아갈 때에 변화가 나타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에 역사는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믿음준비, 기도준비, 생활준비 잘 하셔서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른 거 보지 마세요. 마음 빼앗기지 마세요.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는 주님을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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